타케
2009/03/11 17:51
벚꽃하니 꽃놀이 시즌이 슬슬 다가오고 있다는게 문득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회사덕분에 올해도 꽃구경은 바이바이 젠장!
엔라스
2009/03/11 17:51
우와아아아아..... 국내버전 멋지네요
Re : 엔라스
2009/03/11 18:11
저도 내년이면 중학교 졸업하는군요.
졸업식때 이걸부르겠어요 좋아 결정이야.
Re : 하루키
2009/03/12 02:48
알고보니 한국판은 아는분들께서 부른거라서,
좀더 좋게들렷던....
우왕
2009/03/11 17:55
하지만 한국의 졸업시즌엔 벚꽃이 피지 않는다는 사실...
Re : 미우리
2009/03/12 00:50
정답.
휴지마리
2009/03/11 17:55
이건 홍콩씨가 부른게 개념 넘치죠
소네킨
2009/03/11 17:57
.....국내판이나 일본판이나 둘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_+
키츠뇨
2009/03/11 18:06
한국의 졸업시즌이라............
공백
2009/03/11 18:07
한국의 졸업시즌은
일부학생들이 밀가루놀이하는것부터 뜯어고쳐줘야겠죠..
Re : 스구
2009/03/11 23:35
졸업식후 보니.....(이하생략)
크로나
2009/03/11 18:07
저와 재친구도 저기 벛꽃의비 프로젝트의 가입은햇지만 한창바뻐서 녹음못하고 끗낸게 아쉽더군요.
공백
2009/03/11 18:08
그나저나 니코동은 정말로 굇수분들이 많은듯..
노래 도 잘하시고 작사도 잘하시네요...
이런 불공평한 세상!!!!111
아챠
2009/03/11 18:13
으음....한국 졸업시즌...
바퀴
2009/03/11 18:16
실제 졸업식에도 불려지다니 그저 소름돕고 기쁘군요
chervil
2009/03/11 18:23
다른 곡이랑 헷갈리고 의미도 잘 모르겠는 노래를 부르던 10년전이 떠오르는군요...
벛꽃의비 특집을 기대하겠습니다^^*
멜론
2009/03/11 18:24
국내버젼... 1년 전에 활동하던 사이트에서 알게됬는데... 안보던 사이에 프로젝트 중지됬네요;;
바붕
2009/03/11 18:33
아아 .. 진짜 졸업 시즌 이라고 해고 불러보고 싶네요 !!! ..
콘푸로스트
2009/03/11 18:49
원도우 비스타
사이드바 가젯
미쿠 노래 245곡잇는 프로그램의
1번에 있는노래군요... <-야
Juno
2009/03/11 18:51
absorb 버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란란루
2009/03/11 18:53
이것은 좋은것이다
마릿사
2009/03/11 18:54
하...하루요시씨는 노래도 잘하고 작곡도 잘하고 난뭐냐 우허엉ㄹㅇㄴㅇㄹ
ア아!
2009/03/11 19:15
안습의 환율 정보 가젯
azle
2009/03/11 19:47
정말 이거듣고 펑펑울었어요.
특히 한글버전하고 J본좌.
silkrit
2009/03/11 20:00
노래는 정말 좋은데... 6분짜리라... 부르기 힘들겠네...(그게 중요한게 아냐!)
무한
2009/03/11 20:12
하하.. 이것은 한때 반짝이었던 벚꽃의비군요.
당시 활성적인때에는 몇몇 학교에서 학급회의등으로 졸업식을 이것으로 했다는 소문을 들어보았습니다만.. 허나 지금도 이것을 하겠다는 학교는 더이상 없겠죠..
그저.. 바라만 볼뿐입니다.
행인
2009/03/11 20:26
방금 이 노래 학교에 건의하고 왔습니다.
....되면 좋을 텐데
바퀴
2009/03/11 20:37
나 이순간 태어나서 다른사람을 위해 기도한적 없다오, 꼭 이루어 지길
행인
2009/03/11 20:42
감사합니다~
Andrews
2009/03/11 20:43
아 국내판 감동이에요........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불러보아도 들어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아마 안될듯..?_)
할루
2009/03/11 20:46
... 갓 졸업하고 나와서 마음이 찡해 눈물이 나와버렸습니다...
그나져나 일본에서도 부른겁니까?
우리한국에서는 이렇게 감동적인 노래는 안부르는걸까요...
Re : 바늘구멍
2009/03/11 20:54
쓸데 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일)나 하라는 소리를 들을 겁니다.
어쩌다 이렇게 돼 버린 걸까 이나라는...
Re : 할루
2009/03/11 21:18
하아... 그런나라이죠...
공부 지상주의는 조금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교가라도 럭키스타오프닝처럼 활발하ㄱ...
에프킬라
2009/03/11 20:58
선도부 부장으로써 추천 해볼까나....
우선 선생님들과 친밀도를 최상으로 올려야 겠군
그리고 학생회장과 플래그도 세우고
Re : 할루
2009/03/11 22:07
플래그라면!
토라도라의 그 카리스마 회장과!
클라나드의 토모요!
의 플레그!!
Re : 에프킬라
2009/03/11 22:29
흠...
저 남자고 회장도 남자입니다만....
토모요라... 에프터 예기만은 삼ㄱ...
사토마일
2009/03/11 21:13
사실 한국 졸업가로 쓰기는 힘들것 같아요...
일본 곡이니 뭐니 이전에
이 노래의 메인 테마인 벚꽃은
2월에 졸업하고 3월에 입학하는 우리나라 교육행정상
타이밍이 영 좋지 않아요;;;;
벚꽃의 비는 국가정서라던가를 배제하더라도
우리보다 한달 늦게 돌아가는 일본이니까 가능한 졸업식 노래라고 행각합니다
희노애락
2009/03/11 22:23
노래는 너무 좋은데 윗분들 말씀처럼 정서상 일본곡이란것에 대한 거부감과 벚꽃이 피는
시기가 안 맞는 관계상 어렵겠네요.^^;
비가입자
2009/03/11 22:27
몇몇 교육계 고위 공직자에게 이거 졸업곡으로 쓰자하면 쪽바리 소리 들을듯 ㅇㅈㅇ.
Re : 네코네코하게해줄게
2009/03/12 01:46
후... 이래서 싫은 나라...
시즈카
2009/03/11 22:31
이노래 미치도록 좋죠 ;;
아스테르
2009/03/11 22:40
건의해볼까....(벚꽃을 무궁화로 바꾸면 되겠죠)
Re : 스구
2009/03/11 23:37
벚꽃을 무궁화로 바꾼다면...그냥 완전히 개사하는게 낳지 않을까요??
Re : 스구
2009/03/11 23:39
생각해보니 완전히 개사하는건 아니네요..
Re : 미우리
2009/03/12 00:57
원곡이 일본이라는 점에서 테클을 먹을 것 같습니다.
카즈키
2009/03/11 22:51
이노래 처음 하츠네미쿠 메들리? 에서 봤을때 완전 반했죠 ㅠㅠ 완전 좋음
카야
2009/03/11 23:38
얼마 전에도 우리 학교 졸업식이었는 데...
일본에 살다보니 일본학교 다니는 데 졸업생 형, 누나 들 노래 부르고 난뒤 마지막 간주중에 다들 울음 터트리고 퇴장하고 난뒤에도 울음소리가 들렷죠...
한국 무지 좋아하던 누나 동생 하자고 해서 한 중국인 누나도 가고 볼 때 마다 '안녕'이라고 인사 해주는 누나도 있엇는 데... 솔직히 학교다닌지 한달박에 안됫지만 아쉬움이 있는 것 같네요..
무영대도
2009/03/11 23:56
우리나라에서 졸업가 부르면 태반이 립싱크.
Re : 스구
2009/03/12 23:24
졸업식노래가 유치해...퍽퍽퍽
dahun429
2009/03/12 00:23
립싱크라도 하면 다행, 교간 거의 부르지도 않는 실정.
카인라피스
2009/03/12 00:30
몇몇 온라인에서 아는분들이 불러서 아는 노래....
여러가지로 감동인 노래죠.
미우리
2009/03/12 00:56
새롭게 졸업식 노래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죠
외국곡을 개사해서 졸업식 노래를 하는건 (저곡은 아니지만)
겪어보신 분들이 많을테니까요
메론빵
2009/03/12 10:08
으음.. 제가 졸업할 시기라 감상하면서 참 마음에 와닿았는데
괜히 덧글보고 마음 상하게 되네요...
일본곡이라느니 한국 정서와 맞지 않다느니 한국의 교육에 관해서 논하는건
너무 깊이 파고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의견들을 부정하진 않습니다만..)
그냥 곡 자체를 순수하게 감상하는게 어떨까요..
벚꽃은 한국 졸업식과는 거리가 멀긴하지만..
그 밖의 가사 속에서 많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곡의 평가는 주관적일수 밖에 없고 곡을 평가하는 기준도 모두 틀릴겁니다.
제게 있어서 훌륭한 곡은 모든걸 떠나서
제가 들었을때 순수하게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곡입니다.
저에게 이 곡은 제가 졸업할 때 조용한곳에서 mp3를 들으며
혼자 독창이라도 하고싶은 잔잔하면서 "훌륭한" 곡이네요...
p.s.현재 한국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졸업식 곡도 좋지만...
요즘 졸업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졸업식 곡이 만들어지면
참 좋을거 같다고 한번 생각해봅니다.
나을가절
2009/03/12 11:33
노래 정말 좋네요 ㅇㅅㅇ 이거 mp3 파일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시로유리
2009/03/12 12:04
조...좋은 노래다 Orz
마론몬
2009/03/12 12:09
노래가 참 좋네요 :3
실제로 쓰이기엔 벽이 좀 많겠지만..
Ciel
2009/03/12 14:02
미국에서 학교졸업한 저는 노래고 감동이고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이런건 좀 부럽다는..
홍마에
2009/03/12 14:48
일본이나 한국이나, 학창시절의 분위기는 비슷비슷하니까 ㅋ
졸업식 곡의 분위기가 비슷한건 피할 수 없지여.
이걸 한국학교에서 졸업식곡으로 쓸순 없죠.
한국에서 일본노래로 학창시절의 끝을 장식한다?
ㅋ.
뭐야그게 ㅋ.
soultail
2009/03/12 16:22
생일축하할때도 우리는 해피버스데이 투 유를 부르죠.
게다가 졸업 노래로는 올드랭사인을 개사한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까?
교육이란 국가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으니 공식적으로 승인하기는 어렵겠지만 마지막에 한 번 정도 학생들이 부르게 해주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지어진 곡이니까요.
한강 넉넉한 가슴 숨쉬는 인창벌- 같은 틀에 박힌, 예민하다면 군국주의적 색채마저 느낄 수 있는 전국의 무수한 양산형 교가보다야 훨씬 아름답겠지요.
nnoname
2009/03/12 23:01
꼭 이노래가 아니어도 되지않나요. 취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이와 같은 취지로 우리도 다른 좋은 노래를 새로 만들어 부르는 것이 '이곡을 쓰네마네되네안되네'로 논쟁하는 쪽보다 훨씬 '경과'도 좋고 '결과'도 좋을 것 같은데요. 우움;;
Lyle
2009/03/13 00:09
나름 절제해서 적는다고 했는데도 '공격적인' 댓글이 되었나보군요. 죄송합니다.
오마이숄더 //
분명 졸업식이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행사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많은 양산형 졸업가만 보아도 알수 있듯이, 졸업식은 떠나가는 사람들과 떠나보내는 사람들간의 마지막 - 이를테면 재학생으로서의 - 만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점을 간과하신건 아닌지요.
Re : chervil
2009/03/13 01:53
그만하세요...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이해 못,아니 안해요...
[리즈]라는 비로그인 님이 적었듣 저거에 영향을 받아 한국색의 졸업가를 만들어볼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게 받아들여지지도 않을거고 것도 모르면서 그저 "깔" 거리 찾아서 여기는 또 싸움장 되고...
이제 그만 저렇게 두세요...쩝...
Re : chervil
2009/03/13 02:01
비로그인 이라 닉네임도 햇갈렸네요;[리르]
센
2009/03/13 00:20
몇번을 들어도 이곡은 역시.....굳잡...훌쩍<
졸업식때도 딱히 울지 않았는데,이곡을 들으면 괜시리 떠오르네요;ㅁ;
나그내라내
2009/03/13 00:51
졸업식이라.......... =ㅅ=
엘라이스
2009/03/13 09:06
의견도 좋고, 비평도 좋고, 그 비평에 대해서 새로운 의견도 좋지만
이 곳에서 비속어 쓰지 마세요.
누구 한명 찝어서 1:1 로 싸우지 마세요.
의견이 있으면 점잖게 의견을 내 놓는 수준에서 그치도록 합시다.
괜히 놔두면 격렬해질 수 있으니 이 글에서 있던 '서로 싸우는' 리플,
그리고 비속어가 포함된 리플은 삭제하고, 덧글 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