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
2009/04/22 11:58
쿨럭;;
무거운 내용은 싫습니다!!
유쾌상쾌개그!! 하악하악! 개그!!
wino
2009/04/22 12:05
...저걸 노토마미코씨가 부르면 공포와 전율이 폭팔하겠군요.
사랑고양이
2009/04/22 12:07
오우...우와우...흐억...
그나저나 이시간에 댓글다시는분들은..
Re : XXX
2009/04/22 12:19
본인처럼 대학생일 가능성이 농후. ㅋㅋㅋ
Re : 인티니디
2009/04/22 16:35
...... 왠지 컵터 켜고 포스팅 많이 올라왓다 하고 보니깐 덧글... 25개
빨라!!
Re : 마향
2009/04/22 17:21
그저 시험기간이여서 빨리끝난거 일수도?
Re : 타케
2009/04/22 21:51
무려 가문의 영광 1등을 한 저같은 경우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네, 평범하지요.
엑자일
2009/04/22 12:12
령 제로가 떠올라....
달고양이
2009/04/22 12:12
그럼 카고메 카고메에 이은 노토마미코 호러곡 제 2탄이
탄생하는 건가요........ 무섭군요.
chervil
2009/04/22 12:13
물건너 동네의 신화,동화들도 밝기보단 무섭죠...순화될 여유가없었다고할까요 워낙 전란의 나라라서...
인간이 가장 무서운 동물인거갔습니다...발톱도,송곳니도 없지만요...
Re : 스탄치
2009/04/23 17:45
가장 잔인한 생물이기 때문이죠-나루토 극장판中
Re : 구오오옷
2009/06/07 19:58
발톱 저 있어뇨!
송곳니 저 있어뇨!
벨제브브
2009/04/22 12:16
이런 곡들도 좋지요. 그나저나 1문에 미쿠 하나라면 그거 좋을 듯(...)
Re : XXX
2009/04/22 12:39
제가 전문가도 아니지만, 본 곡에서의 미쿠의 가치를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이랑 한국이랑 기준이 조금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건 어디까지나 단순계산 입니다.
1匁은 일본 사전에서 금 1냥의 60분의 1이라 표기 되어있습니다.
금 1냥은 약 10돈을 말하며, 현재 금 시세는 금 1돈이 약 13만에서 16만 사이입니다.
[에도 시대의 금 시세 따위는 알 수 없으니 현대의 금 시세로 계산합니다]
적당히 15만원이라고 치고 계산해보면 10돈은 약 150만원이 되죠.
이걸 60으로 나누면, 25000원이 나오는 군요.
현재의 일본과 한국의 환율로 계산해보면, 100엔은 약 1400원이니.
1:14니 14로 나누면 약 1800엔이 나왔습니다.
...보컬로이드 원가가 약 15000엔이던가요.
결론은 -> 에도 시대의 미쿠는 싸다!!! [야]
Re : 타키쿤
2009/04/23 00:40
물가 상승률이 그 정도 되는 거군요……[납득했다]
Re : Devil
2009/04/23 16:37
어둠의 지배자시여 왜 이리도 위험한 말씀을...
XXX
2009/04/22 12:17
미쿠 목소리로 쓰르라미풍 노래라니, 본격 보컬로이드 울 적에!!
한편으로는, 보컬로이드 역시 팔려나가는 존재니까
여러 보컬로이드 중에서 선택받느냐, 아니냐, 이거 꽤 현실감이 느껴지는 군요, 흠...
아무튼 불러보았다 기대기대. [흐뭇]
333
2009/04/22 12:21
카네땅/나유땅 +_+
레나티나
2009/04/22 12:26
몸속에서 뭔가가 짜르르하고 올라오는것 같아...
아아 기분좋아...
오러클ZJ
2009/04/22 12:32
정말 하츠네 미쿠는 다 되는군요 ㅎㄷㄷ.
top지존
2009/04/22 12:57
부.... 분위기가 어두운데... 왜이렇게 짜릿짜릿하지??
백환
2009/04/22 13:04
아아 제법어두운느낌이 좋은곡~아아 난 음침해서근가 노래너무좋다~
맑탉앉앍꿇헒
2009/04/22 13:17
그, 그런거라면 내가[...]
피엘트
2009/04/22 13:19
물건너 동네는 손가락 걸고 약속하면서도 뭔가 무서운 말을 했던걸로.....
바늘천개 먹기였나? [......]
Re : 크로이츠
2009/04/22 19:49
먹기가 아니라 삼키기임 ㅇㅅㅇ 식도에서 피 튀기죠 ㅋㅋㅋ
Re : 스탄치
2009/04/23 17:47
마에바라 케이치 군......... 거짓말 하면 오하기속에 바늘 들어간단다!
양보신탕
2009/04/22 13:24
섬나라 이웃 나라도 그렇고 우리나라 빼도 동화나 전설이나 동요나 하느넌 다 무서워열 ;ㅅ;
에테메난키
2009/04/22 14:25
이 밝은 낮의 이 음산함이 저를 찌릿하게 만드네효
로리십자군
2009/04/22 15:39
대나무숲에 긴 생머리에 기모노... 카구야!!!?
아일턴
2009/04/22 15:50
의 mother goose도 무섭기로 치면 뒤지지 않지요...
섬뜩한 내용들인데도 동요로... 불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ㅋㅋ
camyu
2009/04/22 15:58
섬나라 전래동화는 죄다 시리어스&호러 서스펜스.
용광로
2009/04/22 16:08
タコタコタコタコタコタコタコタコタコタコ
프랑켄
2009/04/22 16:15
이곡을 들으면서 아련히 가슴이 아파오는건 심장병의 여파인가?
아련하게 가슴이 아파오네...
제르먼
2009/04/22 16:20
동화라는것도 사실 원작 자체만 놓고 봤을땐 잔인한 장면도 서슴없이 나온다죠.
예를 들어 신데렐라에서는 신데렐라가 친어머니인지 양어머니인지를 살해하는 내용이 나오고 아기돼지 삼형제는 끝부분에서 늑대를 구웠는지 삶았는지 암튼 잡아먹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하니까....
단지 그것들을 애들용으로 순화시킨게 우리가 알고있는 내용이라네요.
동요도 그거랑 별 차이 없는듯.
Re : 크로이츠
2009/04/22 19:50
그런가 보네요...콩쥐팥쥐도 나중에 사또가 콩쥐 젓갈로 만들어버리고 말이죠
Re : XXX
2009/04/22 19:55
대다수의 동화가 처음부터 어린아이나 볼만한 순수한 이야기였던 건 아니죠.
원본은 무섭거나, 잔인하거나, 야하거나 한 경우가 대다수.
우리나라의 '춘향전'도 원문에서는 차마 입밖으로 말하기 곤란한 외설적인 표현도 많이 등장하니까요 ㅋ
Re : Snow
2009/04/22 20:14
자세한건 '단장의 그림' 이라는 NT를 보셔도 좋습니다.
그 책 작가분이 '동화의 원본' 을 가지고 소설을 쓰시는데요
원본을 가지고 다양하게 해석을 하셔서 그것도 꽤나 유명한 소설중 하나지요
지금 나온게 '신데렐라','헨델과 그레텔'.'빨강모자','인어공주'
기타등등이 있는데요. 돈 남으시면 보면서 참고하시는것도 좋을뜻;ㅅ;
Re : 우와아아앙
2009/04/22 23:06
그러고보니 옛날에 고양이 대학살이었나 뭐였나 하는 책에서 그런 이야기를 본 겉도 같네요... 마더 구스라거나 뭐 그런 이야기..;;
나나야
2009/04/22 16:28
으어.....
무진장 무겁다...
카즈키
2009/04/22 16:55
처음부터 무섭네요;;
에미야 시로
2009/04/22 17:33
미...미쿠가 파를 가지고 학살★을 하는 건가요!
Re : Devil
2009/04/23 16:39
아뇨 말살☆을할겁니다!
샤렌
2009/04/22 17:42
이거이거..
쓰르라미인가? 착각할정도
자운영
2009/04/22 17:48
마지막에는 일부러 자막을 안단건가요 끝에 두마디..
레이나
2009/04/22 18:02
내용이 무거워...
행인씨
2009/04/22 18:49
좋군요, 이런 노래는 정말로.
어두운 내용일 수록 좋아한달까.(...)
XXX
2009/04/22 19:38
그 아이가 갖고 싶어.
저 아이도 갖고 싶어. ㅋ [← 위험 인물]
Re : XXX
2009/04/22 19:49
여담이지만,
하나이치몬메 원문에는 あの子がほしい[저 아이가 갖고 싶구나] 다음에는
あの子じゃわからん[저 아이는 잘 모르겠는데]가 나오는데,
이 노래의 가사에서는 딱부러지게 '필요없어' 라고 하는 군요.
뭐, 보통 일본인이 저렇게 돌려서 말하면 거절의 의미인 건 마찬가지지만!! ㅋ
XXX
2009/04/22 19:44
근데 엘라이스님은 '하나이치몬'이라고 하셨는데,
사전에서는 하나이치몬메[はな-いちもんめ]라고 되어있네요.
한자 문[匁]도 훈독으로 もんめ라고 읽는군요.
Re : 엘라이스
2009/04/22 20:40
탈자였습니다
유우지
2009/04/22 19:58
어린아이들을 내다파는 경우는 시골마을의 경우 근 현대(70~80년대경)까지도 존재했던 행위라고 하더군요.
Re : 타키쿤
2009/04/23 00:42
인신매매는 물론 불법입니다만, 어기는 사람 없는 법은 존재가치가 없지 않나요?
dokio
2009/04/22 20:20
노래도 무섭지만 가사에 얽힌 놀이와 그 놀이의 유래가 참 무섭군요... 잘 듣고 갑니다.
관리인언니
2009/04/22 20:22
왜 쓰르라미가 생각나지? ㅋㅋ
아키루루
2009/04/22 20:32
마더구스와 사운드호라이즌이 떠올라요.
사운드호라이즌의 엘리시온 듣고 가위 눌렸던 기억이 몰려오네요.
후제
2009/04/22 20:42
카페로 퍼갈게요>< 노래 좋아요~
해츨링아린
2009/04/22 21:17
우와.. 무거운 감정이 실린 것 같아 좋네요 //ㅂ//)
스탄치
2009/04/22 21:20
저 애(미쿠)가 갖고 싶구나
그 애(렌)는 필요 없느니라x8000000000000000(어이)
Ciel
2009/04/22 21:30
이런 무거운 노래가 좋으면 이상한가요?
Ciel
2009/04/22 21:47
하루히쨩도 그냥 봐야하나...
wien
2009/04/22 22:42
우리집에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ㅇㅇ꽃을 찾으러 왔단다.
ㅇㅇ엔 사람 이름이 들어가지요.
꽃이 여자아이라고 했으니..
우리나라도 그렇게 해석하면 순진하지만은 않네요.
EdeN
2009/04/22 23:05
미쿠가 갖고 싶구나(끌려간다)
2009/04/22 23:0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밀파크
2009/04/23 00:06
음, 전 이걸 좀더 무서운 쪽으로 해석했는데... 무슨 '제물로 팔려간' 느낌이랄까?
여하튼 시험칠때만큼 짜릿한 공포군요(?)
엘펀리트
2009/04/23 00:57
일본에서 에도시대 서민들이 먹을것이 없어서 아들이 태어나면 죽이고
딸이 태어나면 유곽에 파는것이 당연한일 이었죠...
그 역사가 메이지까지 계속되었죠....
뭐 메이지 때에도 어린여자애들이 유곽에 팔려가는 건 당연한일이었고...
역시 남자애들은 죽이거나 키우더라도 어느정도 자라면 내쫒는개 일상화 된것이
일본의 역사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왜곡하고 가르쳐주질 않죠...
고려장이 일본 풍습이었지만 한국풍습이라고 거짓말 한것과 같은 경우죠
Re : 타키쿤
2009/04/23 01:33
사실 그런 흑역사는 세계 거의 모든 나라의 빈민층이라면 다 안고 있는 역사입니다.
딱히 어느 나라만의 고유한 풍습 따위는 결코 아닙니다.
영국 빈민들도 아이들을 팔았고(산업혁명 때 유명했지요) 러시아 빈민들도 아이들을 팔았고(소련 붕괴 이후 지금도 성황리에 팔리고 있긴 합니다만) 미국 빈민들도 아이들을 팔았고(서부개척시대가 절정이었지요) 중국 빈민들도 아이들을 팔았고(중국은 뭐 딱히 어느 시대가 절정이었다 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히 유행했지요) 동남아나 인도 등은 지금도 잘 팔리고 있지요. 한국 빈민들도 다르진 않았습니다. 현대 이후로는 미군정 때가 가장 성했죠.
Re : 뇨롱~
2009/04/23 09:50
그런거군요... 우울해지네요
Re : 제르먼
2009/04/23 20:39
팔아버리거나 내다버리는건 차라리 나을지도,
기근이 극심할땐 서로 아이를 바꿔다 잡아먹었다는 말도 심심치않게 있더군요.
슬라정
2009/04/23 01:04
곧 자야하는데 이런걸 보고있다니..... ㅜ_ㅜ
오늘밤은 꿈속에서 미쿠가 날 쫒아오며 외치겠군
"내 대파 내놔라...."
Re : 우와아아앙
2009/04/23 23:07
드...드리겠습니다..!!
Re : 쟈두
2009/04/24 01:45
!
필요없어!
무영대도
2009/04/23 01:19
뭔가 음울하군요.
슬라임
2009/04/25 04:00
오, 분위기 정~말 마음에듭니다! 0_0!!!
sartsdd
2009/04/25 18:54
분위기가 무섭군요..... 밑에 설명을 보며 들으니 더 ㄷㄷ.....
memo
2009/05/07 22:25
어디에나 힘든 시절은 있었군요..
한국에서도 애 팔아먹던 때가 있었다니.
난 흥부전만 읽고, 한국은 그렇지 않았다고 굳게 믿었건만.. <-
memo
2009/05/07 22:34
최게천
2009/05/31 12:50
음... 저 아이는 필요 없어... 라는 것도 그렇지만 저 아이가 갖고싶구나... 단 1문에.. 라는게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