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2009/06/24 18:14
오왓! 엘라이스님이 올려주시길 기다렸습니다 ;ㅅ; 그저 엄청 섬뜩할 뿐이고...
R.J
2009/06/24 18:29
우왁, 역시 악의p...엄청 섬뜩하네요
나이어드
2009/06/24 18:30
정말 엘라이스님 말씀대로 카이토의 대사에 섬뜩해지네요..
잘봤습니다.
니트
2009/06/24 18:34
미쿠 사과가 가슴으로 보여서 뿜었다. www
戰鬪態勢
2009/06/24 18:36
카이토 대사부터 엄청난 섬뜩함이
밤에 보지 말아야겠군요
역시나 악의P..
Re : 각
2009/06/24 20:23
밤에 봐버린 1인이 여기있습니다
Re : 타키쿤
2009/06/25 00:43
현재 시각은, 오전, 12시, 4…
………….
Re : Avalanche
2009/06/25 02:43
지금은 오전 2시 43.....
Re : 전통닭
2009/06/25 03:32
현제시각 3시32분 학교가야하는데 ㅎㄷㄷ
뭐지!
2009/06/24 18:37
...파루─파루리 파루리라─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새드엔딩은 싫단 말이다!
소자씨
2009/06/24 18:38
ㅎㄷㄷㄷ 무섭다아 ㅡ
ERAM
2009/06/24 18:39
악의P 무서운 사람....
3S
2009/06/24 18:44
좋은노래...
역시 악의P는 굉장해!!
아챠
2009/06/24 18:47
악의P....역시나?!
sha
2009/06/24 18:51
진짜 비극의 한계까지 도달하려는 악의p! 지금도 오싹함이 멈추지 않아서리...
올 하일 루루슈
2009/06/24 18:53
ㅎㄷㄷ...
역시 악의P..
무섭다아--
Fe
2009/06/24 18:53
으햐ㅠㅠㅠ 월야초가 저런 곡이었다니
라고할까 문라이트베어 그림체 정말 이쁘네요ㅠ!
근데 마지막에 캐스트에 린->렌으로 바뀌는 부분 자막 안바꾸셨긔..
플랑모에
2009/06/24 18:54
플랑보다는 덜 무섭네...
플랑은 광기의 광기들린모습은 무서움...
(아... 플랑은 귀여운건가... 모에요소!!!)
푸른닻
2009/06/24 18:57
으음... 스토리가 이어지는건가요??
아니라면 괜찮지만, 뭔가가 이어지는것 같은데<
Re : 타키쿤
2009/06/25 00:53
린렌은 메이코의 아이들
미쿠가 자식을 잃은 슬픔에 린렌을 납치하고 메이코를 살해
린렌이 마녀(미쿠)와 그 부하(카이토)를 살해
길을 비춘 유리병은 메이코가 자신들을 먹이던 우유병
진짜 부모님을 찾으러 가자는 린렌의 마지막 말은 두 가지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1. 미쿠와 카이토가 양부모라는 사실은 알지만 아직 메이코가 죽었다는 사실은 모름.
2. 메이코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린렌 역시 사망 플래그.
아무래도 1번인 것 같습니다. 굳이 '아버지'까지 언급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2번이 해당되려면 '어머니와 아버지가 둘 다 사망'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래야 아버지를 만나려거든 죽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지요)
린렌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신들에게서 진짜 부모를 빼앗은 마녀와 부하를 죽였으니
이제 진짜 부모를 찾으러 가자, 그런 뜻으로 보입니다.
레스티
2009/06/24 19:02
헐.. 문라이트에서 죽은 메이코가 '진짜' 엄마니까.
월야초에서 마지막에 쌍둥이가 '진짜 엄마에게 돌아가자' 라는건 쌍둥이도 죽는다는건가.. :<
Snow
2009/06/24 19:03
미쿠 악역됬네요 ㅅㄱ....
악의p.. 무서운사람!!
지나가지못함
2009/06/24 19:20
우어어어어어억!!! 카이토~~~~~ 카이토~~~~~카이토~~~~~(목이 쉰다)
시키
2009/06/24 19:34
으악 그냥 처음에 소리에 놀랐음..
XXX
2009/06/24 19:34
우워어, 일단 감탄부터 합니다.
그치만 자막에 태클 걸 곳이 두군데!!
CAST의 크레딧에서 린에서 렌으로 바뀌는 부분은 그대로 린으로 놔두셨네요. [위에서도 지적한 듯 하지만]
그리고, 작사 · 작곡에 Mothy라고 나오는 데, 본문에는 Monthy...에? [영상이 잘못된 건가..?]
오카자키 토모야
2009/06/24 20:07
이, 이 내가 동요하다니
대단하군...
[최대의 피해자 : 카이토]
Re : mimiz
2009/06/25 13:43
최대의 피해자 카이토 지못미...ㅠㅠㅠㅠ
란결
2009/06/24 20:08
미쿠도 울고 곰도 울고 사과도 울고 리플도 울었다(...)
좀 짱인거같지만서도乃
아래거랑 위에거랑 미묘하게 매치가 안되는...(머리가 딸려서 그런가ㅜ)
Re : 오카자키 토모야
2009/06/24 20:16
열매 두개[린, 렌]가 결국 카이토와 미쿠에게 키워졌지만
어쩌다보니 그 둘을 버리기로한 카이토와 미쿠
그리고 린, 렌은 달빛을 조명으로 써서 그 둘을 찾아 죽이고
'진짜' 부모님을 찾으로 갑니다.
(여기서 해석이 갈립니다. 저 둘을 가짜라 생각했다면 저 둘을 찾는 것이고
저 둘이 진짜라고 생각하고 죽인거라면 곰과 그의 남편을 찾으로 가는 거 지요.)
Re : 타키쿤
2009/06/25 00:57
그 조명도구는 메이코의 우유병일 겁니다.
그리고 '진짜 부모'를 찾으러 가자는 것은
'가짜 부모'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다는 것인데,
'미쿠와 카이토로 변장한 마녀와 부하를 죽였다고 믿는다'는 상황은 약간 무리.
'미쿠와 카이토가 마녀와 부하'라는 사실을 애초부터 알고 있었다고 보는 편이 좋을 듯.
세오린
2009/06/24 20:22
우와.. 댓글을 보아하니.. 이거 이어지는 스토리인가요 오오;
Re : ㅇㅁㅇ
2009/06/27 10:17
엘라이스님이 이어지는 스토리라고 말했건만..
안되겠어 이사람[...응?]
란체
2009/06/24 20:28
린, 렌은 미쿠가 키우고
죽은 마녀와 부하란건 메이코의 엄마와 남편 아닐까요..
결국 둘이 진짜라고 알고있는 미쿠에게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고..
Re : 각
2009/06/24 21:51
그 전에 메이코는 이미 미쿠에게 죽었기 때문에
린렌이 '마녀와 부하를 죽였다'라는 것이 메이코와 메이코의 남편일 가능성은..
일단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혹시 린렌은 진짜 엄마 아빠를 죽인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미쿠가 린렌을 뺏으면서 메이코를 죽여버렸으니..
Re : 電影少年
2009/06/24 23:16
전 란체 님의 의견에 힘을 실어드리고 싶군요.
Moonlit bear의 결론상 린, 렌은 결국 미쿠와 카이토가 키우게 됩니다.
이후 어떤 이유(성장할수록 메이코와 닮아가는 외모라던가 ㅎㄷㄷ)에서인지 이 둘은 버려져 해매이다, 집을 발견하는데 정말 뜬금없이 마녀의 집이라고 단정합니다.
(이 부분 만큼은 저로서도 전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왜?! 어째서?!)
마녀를 죽이고 나오는 "그건 그렇고, 여기는 정말 마음이 안정되는 곳인걸." 이후의 가사는 마녀의 집이 원래 린, 렌이 태어난 집(메이코의 집)이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익숙한 기분이 들었던거라고 예측할 수 있겠고...
마녀라면 할머니 정도의 연배가 될테니 메이코가 아닌 메이코의 어머님이나 시어머님, 부하는 메이코의 남편 정도가 되겠지요.
마지막에 '진짜' 부분이 강조되있는 이유는 반대로 '가짜' 부모인 미쿠와 카이토를 '진짜'라고 믿고있는 비극을 강조하는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Re : 電影少年
2009/06/24 23:22
그나저나 메이코네 집안은 이건 뭐 지못미 수준을 넘었네요.
손주 남매는 어떤 미친(미쿠양 미안해 ㅠㅠ) 여자에게 납치.
더불어 며느리(메이코)는 납치범에게 끔살.
나중에 아이들이 자라서 돌아왔나 했더니 할머니, 남편 둘 다 요단강 익스프레스.
그러고도 천진난만한 아이들은 진실을 모른체 "진짜" 부모님에게 가겠다며 희희낙락.
으악!! 이 무슨 꿈도 희망도 없는... OI ̄I_
Re : 셰로
2009/06/25 00:32
과실인 린,렌은 미쿠에게 '강제로 주워져'
미쿠와 카이토에게 길러지게 되고
친 부모인 메이코와 그 남편은
메이코는 먼저 하늘로, 그 남편은 그걸 모르기때문에 찾아다니고 있겠지요.
몇 년 뒤 린, 렌이 자라 나이가 좀 됬고
죽였던 그 일이 죄책감으로 쌓이고 쌓인 두 부모인 미쿠,카이토는
'버리기'로 결정.
그걸 느낀 린, 렌은 여태까지 길러주던 부모님인
미쿠, 카이토가 갑자기 마녀와 그 조수로 바뀌었다고 생각해서는
'집으로 돌아와서는 죽입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진실은 '미쿠를 송곳니와 발톱으로 찢어 죽였습니다.'"
그 뒤 자신이 길러진 집인지도 모르고 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집 모양은 알지만 마녀의 집으로 단정했기 때문에
'모른다'라는 강박관념 비슷한 것을 가집니다.
혹은 가짜 부모인 마녀라 생각되는
'미쿠와 카이토'가 살기 때문에
자신의 집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집에서 이제 진짜 '미쿠, 카이토'
즉 "'자신을 길러준 진짜 부모' 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찾으러 가려합니다.
자신이 자란 집에서 버리지는 것이 아닌 떠나서.
P.S
마녀가 할머니라고 강제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렌이 죽인 그 조수가 누구였을까. 생각은 바뀌게 됩니다.
P.S 2
이건 조금 억지 입니다만.
린, 렌이 죽인 사람의 모습중 불 속의 모습은
양 갈레 머리인 '미쿠'말고는 다른 사람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P.S 3
강제로 짜맞춘 것은 없습니다.
바로 떠오르는 대로 썼을 뿐입니다.
P.S 4
여기서 가정은 둘의 스토리가 이어질 경우 입니다.
메이코는 이미 죽었고,
둘은 '산 속'에서 살며,
길은 '그나마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보였다 해도 그림에 의한다면 '하나의 길'
길은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 : 타키쿤
2009/06/25 01:06
셰로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싶습니다만,
미쿠와 카이토가 자신의 진짜 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경우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린렌이, 자신들이 미쿠와 카이토에게 납치당했음을 알고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그러면 메이코의 우유병과 똑같은 모양의 유리병을 갖고 있음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린렌이 양부모를 죽이고 "이제 진짜 부모님을 찾으러 가자"고 하는 것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겠는데,
1. 메이코의 사망을 안다
2. 메이코의 사망을 모른다
1번의 경우 린렌 역시 사망 플래그가 뜨겠지만,
애초에 린렌 아버지에 대해선 사망 여부가 나타나있지 않으므로,
'어머니를 만나려면 죽어야 하지만, 아버지를 만나려면?'이 되기 때문에
1번은 성립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번의 경우 '납치범들을 죽였으니 이제부터 진짜 부모님을 찾자'가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해석하게 되면 '우리가 살던 집인 것 같아'가 이상해지는데,
제 생각엔 단순히 마녀와 그 부하가 린렌의 부모라는 사실을 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장치이며, 이는 '버려진 월야초' 단일 작품만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린렌이 자기 부모를 죽였군.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기들을 버린 것에 대한 보복 같은데.'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Re : 각
2009/06/25 22:21
물론, 죽인 사람이 메이코와 진짜 부모일 가능성도 있다고는 생각됩니다만은.
두 동영상의 '집'을 비교하면 (03:05초/ 02:31초)
미쿠가 살고 있는 집을 린렌은 '마녀가 사는 집'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린렌이 죽인 마녀와 그의 부하는 카이토와 미쿠가 맞는듯 합니다.
Re : 각
2009/06/25 22:25
그렇기에 린렌이 카이토와 미쿠를 죽였다, 라고 가정하고
월야초의 이야기를 밟아보면.
린렌은 카이토와 미쿠를 진짜'엄마아빠'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막판에 가서 마녀와 마녀의 부하로 인식하고, 자신들이 죽인지도 모르고
진짜 부모님을 찾아가야지~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1. 미쿠가 갓난아기인 린렌을 메이코에게 빼았았다
2. 그러나 린렌은 메이코가 진짜 엄마인지 모르고 미쿠가 진짜 엄마로 알고 있다
3. 버려진 린렌은 마녀의 집을 미쿠의 집으로 착각하고 미쿠를 마녀로 착각해서 죽인다.
4. 그 집 안에서 미쿠와 카이토를 기다린다
정도로 해석될듯 합니다
원래 악의 P님이 세트 노래를 만드실때 두 노래의 연관성을 한번에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이니..(악의 딸 & 악의 하인 때도 그랬으니)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Re : ㅇㅇㅇ?
2009/06/25 23:41
아니 도대체 왜 다들
린렌이 카이토랑 미쿠를 '마녀와 마녀의 부하로 착각' 하고 계셨다고 보시나요[..]
제가 보기에는 린렌이 자기들을 버린 카이토랑 미쿠한테 복수한 내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Re : 오카자키 토모야
2009/06/26 23:52
범인은 이안에 있어.
Re : ㅇㅁㅇ
2009/06/27 10:21
이 짧은 글에서 이렇게 긴 덧글들이 나오다니...
랄까 역시 마녀는 메이코 엄마인게 유력할듯.
자기가 살던 집이었으면 마녀의 집이라고 생각할리 없을뿐더러
나이대를 보면 보통 마녀는 할머니라고 생각 안하나;;
Re : ㅇㅇㅇ?
2009/06/27 16:32
애초에 저 마녀 운운하는 건
"린렌이 집 찾아와서 카이토랑 미쿠 죽였음 해피엔딩 짝짝짝"
이걸 비유적으로 말한 거라니까요[....]
으악
2009/06/24 20:45
헷갈린다....
down5885
2009/06/24 20:45
메이코는 이미 죽었으니 린과 렌이 미쿠와 카이토가 가짜부모라는 것을 알고서 죽였고
그 뒤는......으음~
lunicid
2009/06/24 20:50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Moonlit bear의 후반부..
새소리 들리고..하는데..분위기가 묘..하네요
밤에 듣는중인데..뒤에 누가 서있는듯 하기도 하고..ㄷㄷ;
NHK
2009/06/24 20:55
mothey씨 답게, 3편이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오묘하게 햇갈리는건 그때 풀리겠네요....
아...마지막에 까마귀 소리 정말 소름;;
으악
2009/06/24 20:56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너를찾는 하늘"
일러스트 그리신분이 첫번째 영상 일러스트그리셨군요...
아 설마했습니다만, 진짜일줄 ㅎ.ㅎ.ㅎ......
엘라이스님께서 너를찾는 하늘 번역을 하셨는데
후속작들은 더이상 없는건가요?
아 그리고 너를찾는 하늘 작곡가가
이번에 엘라이스님이 올리신 soundless voice 작곡가시더군요..
한방울 님이었을텐데 아마
아 무서워라
이래저래 일러스트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눈여겨봤고
너를찾는하늘 후에 이야기는 안올라오나 기다렸는데 ㅠㅠㅠㅠ
일러다시봐서 기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Re : 로그인귀찮아
2009/06/24 21:41
네 한방울P님이 작업하신 게 맞습니다.
근데 왜인지 너를 그리는 하늘 시리즈는 여태까지 업데이트가 없습니다;ㅅ;
이제 슬슬 나와줘도 괜찮지 않을까요..기껏 특설 홈페이지까지 만들어 놓고선..;ㅅ;
참고(너를 그리는 하늘 특설 홈페이지):http://synchro.ninja-web.net/
Re : XXX
2009/06/25 12:01
그러고보니 3부작 예정이더라는 소릴 들은 것 같은데 그후로 후속작을 본 적이 없군요.
애쉬쿤
2009/06/24 20:58
그리고 두아이들은 아침이 밝자 집으로 돌아갔고
쓰러뜨린건 진짜 마녀와 그 부하였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Re : 타키쿤
2009/06/25 01:08
Good Ending 루트 타셨네요. 경사로세, 경사로세.
애쉬쿤
2009/06/24 20:59
엔딩3
린 , 렌 : 헑!? 꿈 슈발?!
-막말한거 같다 도망치자 위험하다...-
멍
2009/06/24 21:02
월야초 노래 뜻(?)은 몰랐는데, 이런거였군요...
악의P... 이 무서운 사람..[?]
미마스
2009/06/24 21:06
유괴에..살인에..,,(아니.살인은아니려나?.맞으려나..)
무서운곡...
Re : 타키쿤
2009/06/25 01:09
애초부터 그림형제의 헨젤그레텔부터가 애들 교육에 안 좋은 곡입니다[머엉]
햄
2009/06/24 21:28
오오 신곡!!!!!!좋네요 이번건 ~
위키
2009/06/24 21:32
뭔가 여름에 시원하긴 하군요
근데 잠을 자기가 힘들거 같은 이 상황이란...;ㅅ;
검은장식총
2009/06/24 21:45
이거..무언가 슬픈면서 불쌍한 내용이군요 특히 카이토랑 린&렌쌍둥이가 가장...
행인1
2009/06/24 22:20
그냥..
주워온 아기가 린,렌이며 죽인 마녀와 마녀부하는 미쿠와 카이토인듯합니다.;;;
진짜 부모에게 돌아가자 한 뜻은 흔히들 나오는 부모에게 배신당한 아이들의 대사;;
켱켱
2009/06/24 22:21
초반부 보이는 곰이 뭐랄까, 굉장히 귀여워 보였습니다..;ㅁ;
메이코 였어...;ㅁ;
Re : 타키쿤
2009/06/25 01:10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림으로 그려진 곰들은 하나 같이 안 무서워요[웃었다]
실제로 만나거나 화면으로 보면 그래도 압박감이 어느 정도 오긴 하는데……
Re : 엘라이스
2009/06/25 01:13
아날로곰~아날로곰~ 아직도 건강해~[맞는다]
Re : 헬로우컬트
2009/06/25 02:49
ㅋㅋㅋ 아날로곰...
그러나 한번 디지털 사슴의 녹용(?) 맛을 보면
아날로곰의 웅담은 도저히 입에 못댑니다. ㅋㅋㅋ
Re : ㅇㅁㅇ
2009/06/27 10:22
나는 컴퓨터족<<어이
RinSiA
2009/06/24 22:24
머-엉 아. 끝났구나.
그래. 죽는걸로 끝났구나.
아하하 무서워버렸다★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S 일곱빛깔 니코니코 셋캔야씨 버전 들어보았는데 GJ 하앍...
Helen
2009/06/24 22:59
아 곰 죽일줄 알았다 ㄹㄹ...
힘이 장사급ㅇㅅㅇa;;....
로리유괴
2009/06/24 23:12
혹시 메이코가 살아있었고
진짜 부모에게 보내기 위해 버렸는데
메이코와 남편을 마녀와 부하로 여기고 죽였는지도 모릅니다
..
말하고 보니 뭔가 이상한..
Re : 셰로
2009/06/25 00:48
이어지는 스토리라면
메이코는 이미 하늘나라로.
우와아아앙
2009/06/24 23:12
큰 플롯 자체는 흔한 편인데...
앞부분에서 헨젤과 그레텔이나, 빨간모자이야기, 신데렐라와 흡사한 느낌을 풍겨서
'사과'라거나 '곰'의 의미를 '마녀'라거나 정석적인 '독사과'로 착각하고 있는 틈에
뒷쪽 반전이 정말이지 ㄷㄷㄷ...;;;
둘쨰 영상은 첫째영상에 이어진다는 가정 하에서는 '미쿠&카이토가 호랭이를 키웠다'외
해석의 이견이 없을 듯 싶은데요...
Re : 우와아아앙
2009/06/24 23:16
신데렐라->백설공주로 수정합니...;;;
독사과먹는게 백설공주였죠...[쳇]
Re : 타키쿤
2009/06/25 01:12
신데렐라가 일곱 난쟁이의 도움을 받아 무도회에 참석하여 유리구두를 남기지만,
왕자 작업 거는 데 성공한 것이 신데렐라였음을 안 계모와 언니들이 독사과를 먹입…
Re : 우와아아앙
2009/06/25 22:55
이래서 전래동화따윈...[쳇]
와우웃...!!
2009/06/24 23:13
우...우왕...
소름끼치면서조왠지
좋다고느껴지는곡...
....
악의P씨.
대단하십니다그려.
레이하
2009/06/24 23:18
카이토..
간만에 바카이토도 로리콘도 아닌 훈남으로 출현했건만...
왜 이리 처절하게 ㅠ_ㅠ
그래도 간만에 제대로된 카이토 얼굴 보니 좋구나!!
행인씨
2009/06/24 23:37
두렵군요, 진짜. 이 사람.
악의 시리즈에서만도 엄청난 스토리를 자랑했는데.
이런 대작을 내놓으면 제가 두렵습니다.
파마마
2009/06/24 23:51
11:40분...괜찮은 거냐 나?
섬뜩....전 또 이런걸 좋아라 하기도...
마지막 가사에서 떠오른 상황이 제가 상상한
것과 맞다면
인과응보 제대로 당했군요...아니라면 더 섬뜩...
라시젠
2009/06/24 23:57
악의p가 만든 음악은 진짜 스토리도 맘에 들어서 너무 좋아요~!!
pv도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그리셧구~^^
랄까..악의 시리즈나 이 영상들도 보면서 생각하는 거지만..
악의p는 은근히 카이미쿠를 지지하고 있..(뭔 상관인데)
미르
2009/06/25 00:30
밤에 보니 오싹함이 한층 더합니다 그려...
seeright
2009/06/25 00:40
이게 이어들으니까 미묘하게 Moonlit Bear마지막과 월야초 처음 부분이 이어지는 느낌이...;;; 월야초만 봤을 땐 진짜 엄마 아빠에 저런 의미가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음..쿨럭
Re : 타키쿤
2009/06/25 01:15
……어라? 정말입니다! Moonlit Bear의 마지막과 월야초의 첫 부분이 같습니다!
묘한 음정 배치라든지 음색이라든지가 그럴 듯하게 맞아떨어지는군요?
Re : 엘라이스
2009/06/25 01:21
뭐, 일단 윗 영상 2분 58초 무렵 & 아래 영상 1분 53초 무렵을 보시면
본편 내에도 같은 멜로디가 사용되었습니다.
행인A
2009/06/25 00:42
밤에 이걸 듣고있었는데 모기가 옆에 지나가는건만으로도 엄청난 소름을 느꼈다...
行人
2009/06/25 01:01
집에 혼자 있는데 오늘 어찌 자나......
진짜 이거 듣고 바지에 지릴뻔;;;ㄷㄷㄷ
메케메케
2009/06/25 01:27
...근데 미쿠는 맨손으로 곰을 잡은 게 되나요.
진짜 곰은 아니지만
Re : 타키쿤
2009/06/25 01:57
하츠네 미쿠가 '10살에 곰을 잡은' 타이틀을 획득하셨습니다(??)
Re : 올 하일 루루슈
2009/06/25 02:50
그런 하츠네와 카이토를 어린 소년, 소녀의 몸으로 잡은 린,렌은....
Re : XXX
2009/06/25 12:03
그럼 10살에 애를 유산한건가. [심각]
카이토 이자식......[이 자식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Re : 미리니즘
2009/06/26 17:53
어째서 10살에 곰을 잡았다고 생각하는겁니까!
" 한 방에 곰을 잡은 " 하츠네 미쿠 인것입니다! <-
... 그런데 양손에 열매를 들고 뭔수로 잡았지요?
아, 발로 깠구낭ㅋ <- ...
- 제 동생의 의견입니당(..)
타키쿤
2009/06/25 01:56
아이가 죽었으면 다시 낳을 생각을 해야지……(라는 60년대식 발언)
올 하일 루루슈
2009/06/25 02:49
저는 마녀가 하츠네 라고 생각되는데염...
메이코는 죽었으니...
어쨌든 카이토는 하츠네때문에 죽게된건감.....
카이토 지못미...
하지만 역시 카이토는 이유없이 까여야..(응??)
XXX
2009/06/25 12:06
사실 쌍둥이는 악의 하인과 악의 딸이었다 !!!
......아니, 역시 이건 좀 억지인가. [메이코는 이미 죽은 듯하고]
rad
2009/06/25 13:39
... 전 댓글이 더 무서워요..(..)
미리니즘
2009/06/25 15:57
우와 뭔가 정말 후덜덜 하군요 ;ㅅ; 악의P님 만세(..)
또 뭔가 덧글이 묘하게 재밌는 분위기로 흘러가서 저도 의견 하나 /ㅅ/
저는 역시 린,렌이 죽인건 카이토와 미쿠라고 생각하네요()
월야초 PV를 보시다보면 처음에 린렌이 집을 나갈때
가사중에 "더 이상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이라는 부분 후반에 살짝 뭠춰보면 나무들 사이로 가려지는 집이 있습니다.(1분 13~14초 사이)
그리고 다시 노래를 듣다보면 "여기는 마녀의집" 하는 부분 다음에 붉은색으로 번쩍번쩍(..) 하는게 있는데, 멈춰서 잘 보시면 그 외형은 집이고, 그 집하고 아까 나무들 사이의 집하고 똑같습니다.(2분 28~30초)
물론 이 붉은 집이 마녀의 집이라고 생각하시겠죠 여러분..? ㅇ>-<
그래서 전 린,렌이 죽인건 미쿠와 카이토다-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버려진 월야초(방치된 월야초) PV가 악의P님 생각과 다르다면 저야 버로우(..)
그리고 자막에 대한 사소한 태클.
그림형제의 "헨젤"과 그레텔이 어째서 음악의 어머니 "헨델"과 그레텔이 된건가요(..)
일본어 표기는 읽기 나름인건가요 혹시..? 제가 헨젤로 배운게 틀린건가요(..)
엘라이스님이 자막 넣은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Re : 3S
2009/06/25 16:15
오타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표기대로 읽어도 헨젤일 뿐더러 한글 키보드 에서는 ㄷ과 ㅈ이 붙어있기때문에
실수하면 헨델과 그레텔이 될수 있습니다
-ㅂ-;;;
2009/06/25 16:48
...섬뜩하네여
근데 난 왜 댓글 보고도 스토리 이해를 못하는걸까여♡
후에에
2009/06/25 17:06
왠지 죽은 쪽이 카이토랑 미쿠라는 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데..
린과 렌은 마귀 할멈을 죽였다고 하죠. 그렇다면 기껏해야 아줌마 정도일 미쿠를
할멈이라고 생각하고 죽였을까요?
제 생각은 마귀 할멈 쪽은 린과 렌의 친할머니 혹은 외할머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보면 메이코가 죽어서 린과 렌이 죽인게 카이토와 미쿠라는 건 맞지 않는거죠.
뭐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린과 렌이 진짜 부모를 카이토와 미쿠로 착각한다는 쪽 의견입니다아~
나카츠
2009/06/25 17:08
역시......미쿠는 마녀였군!!!!!!!!!!!!!
근데노래 역시좋다....
냉소가
2009/06/25 17:51
헛소리긴 합니다만
우린 악의 P님이 사실은 모든 스토리를 완벽하게 짜맞추려고 의도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100% 싱크로 율로 복선을 깔려고 했느냐
아니면
두 이야기 사이에 연관성을 부각시켜서 공포심과 긴장감을 조장하자
인지는 악의 P님만 알뿐이죠...
물론 100% 싱크로율로 복선을 깔려고 하셨다면 영상만으로 판단했을 때 불타는 비쥬얼도 있고 하니 미쿠와 카이토라는데 손을 들어야겠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보기엔
단어와 단어 사이의 연관성을 통해서 공포를 조장하려고 복선을 까신것 같습니다.
나무
2009/06/25 18:20
월야초에서의 '진짜 엄마아빠'는 이런 의미였군요.
이런 비하인드스토리가 나올줄이야 orz
월야초를 처음 봤을때보다 비극도가 한 층 더 업해버렸습니다.
루미아
2009/06/25 18:36
불속의 마녀는 아무리봐도 테토에요![...]
Re : XXX
2009/06/25 19:07
아, 과연...[납득하지마!!]
류크
2009/06/25 19:30
덧글보는게 더 재밌어 이어지는게 역시 인간은 재밌어
Re : 엘라이스
2009/06/25 19:33
현재 공지 삼아서 블로그 최상단에 있는 포스팅을 확인해 주십시오.
그리고 가급적이면 스스로 이 덧글 삭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그렇다고 해서 이런 덧글에 비난성 답덧글은 하지 말아주세요
양념게장
2009/06/25 20:47
( 콩가루집안이라고 생각되면 지는건가 .. !? )
[ 어이! 그보다 비극적인 스토리를 생각하라고! ]
뒹굴뒹굴
2009/06/25 21:18
어..어레? 무엇보다 저 마지막에 나온 우유병...
월야초에 나오는 그 병인걸까요.......................?
나나야
2009/06/25 22:07
이야.. 정말 대단하다는말밖에....
니시자마렌
2009/06/25 22:22
moonlit bear에 4분56초에 잠시 집이 나오는대요.
그 집이랑 버려진 월야초에 나오는 집이랑 비슷합니다.
주위에 나무들이랑 집의모습 그리고 길은 아마도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리는 바람에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Re : 각
2009/06/25 22:31
결론적으로는 그냥 두 이야기는 '버려진 아이들'으로 이어져 있을뿐
따로따로 해석이 되는것 같군요
첫번째 동영상은 "린렌의 부모는 사실 메이코였다"와.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악녀"의 모습을 만든것이고
두번쨰의 월야초에서는 처음 나왔을때와 마찬가지로
"버려진 아이들이 마녀라고 생각하고 부모라고 생각하는(여기서 물론 미쿠&카이토)를 죽이고 미쿠와 카이토를 기다린다"정도로 따로따로 이야기가 되는듯 합니다
그나저나 니시자마렌님과 저는 1분 차이로 '집'에 대해서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군요
이런 우연이!
Re : 니시자마렌
2009/06/25 22:57
아 그리고 유리병 모양도 비슷한것 같았요.
냐앙
2009/06/25 23:26
아항 어째 사과를 저따구로 들고있는지만 궁금했는데
아기였군요...ㄱㅡ
엄허 무섭ㄷㄷㄷㄷㄷ
카츠마
2009/06/25 23:32
아씨...나 못자잖아...ㅠㅠ
아무튼 이렇게 우리를 헷갈리게하려는건 악의p님의
의도된계획인건가?
세튼
2009/06/25 23:35
첫번째 영상과 연결되는 동영상인지 모르겠습니다(린,렌편)만 두번째 영상을 구지 해석하자면 마녀와 마녀의 부하 그러니까 부모님을 죽인뒤 따라간다. 아마도 자살인것 같습니다. 동영상이 이여진다면 카이토와 미쿠를 죽인게 되는거겠죠. 그리고 위쪽에 마귀할멈이라고 해서 미쿠가 아니라고 하는데;; 원작 헨젤과 그레텔에서는 마귀할멈이 아닌 아줌마로 기억합니다. 원작을 모티브로 한거면 혹시 모르는 이야기죠. 어째든 동영상 참 암울하네요;; 그래도 7월 2일 발매되는 하츠네 미쿠 psp게임을 하고싶다는 마음에 변함이 없음!
사토마일
2009/06/26 02:47
미쿠 아줌마 떡밥은 별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Moonlit Bear에서 미쿠가 빨간과실이랑 애랑 헷갈리는 판국이니
린렌이 엄마를 마녀로 착각한다고 큰 문제가 일어나는 건 아닌듯...
안면인식장애가 특출나게 발달한 세계관으로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 ㅇㅅㅇ
레리아크
2009/06/26 03:05
어라, 카이토가 나오기도 전에 무슨 얘기인지 이해해 버렸다.
이거이거 사호 고찰을 너무 했나 정신 상태가 이상해진건가...
뿅트
2009/06/26 19:03
완전최고네요 ㅜㅜ ///퍼갈께요
페리틴크
2009/06/26 22:59
미쿠가 린렌을 메이코로부터 빼앗아왔고,
린렌이 버려졌고,
그 아이들이 메이코의 유품(이 되어버린) 유리병으로 집을 찾아서
미쿠와 카이토의 집으로 돌아가 길러준 부모를 죽이고,
메이코와 친부를 기다린다...는 건데,...
젖먹이때의 아이들이 '진짜' 부모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었다니...;
'저주받은 아이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주받은 '운명'이라 해야 할까요.. 미묘...
악의 P님도 그렇고, 어떤 P들은 연작을 만들 때 마지막 멜로디를 다음 이야기의 첫 멜로디와 싱크로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광기-서커스도 인상적이었죠, 그 부류로는.
카유키
2009/06/26 23:37
음...; 그렇게 난해한 곡은 아닌 것 같은데 해석이 꽤 엇갈리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린렌이 버려진 것에 대한 복수로 미쿠와 카이토를 죽이고, 부모를 죽인 자신들에 대한 변명으로 '당신들은 진짜 우리 부모가 아니야! 진짜 부모는 다른 곳에 있을 거야!'라는 이론을 만들어냈는데 알고보니 미쿠와 카이토는 진짜로 린렌의 부모가 아니었다는 (게다가 친모를 살해하고 빼앗아온 아이라는) 결말이었다는 걸로 보이는데...
이 두 곡에는 '착각'이 중요한 모티브로 쓰이는데 (미쿠는 아기들을 열매로 착각했고, 린렌은 부모를 마녀와 그 부하로 착각했죠) 사실 진정한 의미에서 등장인물들은 착각을 한 게 아닐겁니다. 미쿠는 남의 자식을 빼앗아온 자신에게 변명하기 위해 '이것들은 그냥 열매일 뿐'이라고 생각했고 린렌은 부모를 죽인 자신들에게 변명하기 위해 '이들은 우리 부모가 아니라 마녀와 그 부하다'라고 생각한 거겠죠.
(그러니까 사토마일 님이 말씀하신 대로 안면인식장애가 심각한 게 아니라 그냥 자기변명이 심각한 거죠. 어느 쪽이든 이미 위험수위에 다다른 것 같지만...;)
메이코의 존재에 대해서도 아마 린렌은 모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버린 부모가 자기들의 '진짜' 부모가 아니라는 것 쪽이 더 중요한거죠. 그런데 정말 사실이 그랬다는 건... 뭐, 찍었는데 우연히 맞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이 다 그런거죠 뭐. (?)
오카자키 토모야
2009/06/26 23:59
3편이 나온다면 모든것은 카이토의 시점으로 시작할거라고 믿습니다.
"죄책감에 사로잡혀 떨고있는 그녀를 보면서 굳게 다짐하지-"
"그 쌍둥이를 몰래 버리고 오겠어..."
"하지만, 아침일찍 일어나면 그들은 언제나 원래의 자리에 돌아와있지-"
라던지로 그들은 숲의 지리를 알고있을지도 모릅니다<
대 반 전으로
사실 카이토랑 메이코의 사랑의 결실일지도.(?!)
음냐..
2009/06/27 00:02
....아,안무서;; .저,정말이라고?
ㅇㅁㅇ
2009/06/27 10:22
범인은 이 덧글안에 있다!!<<
랄까 3편나오면 명확해질텐데;; ㅋ
해빈
2009/06/27 18:55
이분들 이걸 해석하고 계셔 ㅠ_ㅠ
이게 더 무서운건 저뿐..?
밑의 영상 2분41초에서 끊기네요; 저희집만그런가 ㅠ_ㅠ..<
에프렘
2009/06/28 00:35
아음.... 저기 일단 내용은 보아하니....
제가 보기엔 말이죠
길을 찾다가 메이코의 가족이 사는 집을 만났는데 (남자하나 여자하나)였겠죠... 그 여자가 누구든지 간에... 새로 결혼을 했든 할머니든.... 그걸 죽이고 나서 그곳이 왠지 편안하다고 말합니다. 미쿠의 집이였다면 이런 말이 굳이 나올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있을 수도 있지만...)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미쿠와 카이토가 린렌을 버렸는데 이들은 길을 찾다가 친 부모의 집을 찾아냈다. 그런데 그곳에서 살고 있던 사람을 모두 죽인다.(아마도... 이들은 린렌의 어릴 적 모습이나 부자모녀의 닮은 꼴로 짐작해 아는 척을 하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솔직히 아이들의 시점에서 숲속에서 처음보는 사람이 내가 니 애비다 하면 미심쩍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덤으로 숲에 버려졌다는 충격에 마음이 뒤틀려 평상시에는 보지 못했던 착각...이것들이 더불어 아 이사람들은 마녀와 하수인이 구나 하고 죽여버린 것일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상해 합니다. 왜냐.. 처음온 곳인데도 불구하고 편안하고 친숙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이들은 자신들이 철썩 같이 부모라고 믿는 이들을 찾아 다시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모를 일이죠. 이들의 정신상태를 보아 미쿠와 카이토도 죽일지. 제가 보기엔 미쿠의 반환각(스스로 암시와 자기합리화) 때문에 자식이 친 부모를 죽이게 된 비극성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덧붙여 아궁이 속의 검은 물체가... 어딜봐서 미쿠와 닮았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명을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금 이글 쓰는데 자꾸 오한이 듭니다... 왜일까요.;;;
인저스티스
2009/06/28 13:07
제가 보기에는 첫번째건 해석이 맞는것 같습니다.
2번째의 경우 제 생각에 미쿠와 카이토가 죄책감이 들어서... 진짜 가족의 곁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서 메이코가 남긴 그 우유병을 들려주고 거기에 줄같은걸 감겨 주는 겁니다.
메이코의 집 주변에 린과 렌을 남겨두고 그 줄이나 길같은걸 따라 가라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린과 렌은 부모에게 버려지는 느낌을 들게 되어 같이 지내고 싶어하고 그럼으로써 이 길의 끝에 있는 마녀와 부하를 죽이면 부모님이 자신을 칭찬하고 다시 데려가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할머니와 아버지를 마녀와 마녀의 부하로 생각하는 것이죠.
여기서 첫번째의 자기합리화라는 코드를 꼭 쓸필요는 없겠지만, 쓴다고 하면 이곳에서 쓰지 않았을까요? 자신들을 키워준 부모님들과 살기 위해 자신을 버린(납치당했었지만) 그 가족을 죽이고 친가족인것을 알지만 '가짜' 즉 마녀의 음모 같은 걸로 해석해서 자기 합리화로 인해서 죽이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자신들을 키워준 부모를 '진짜'로 합리화 시키는 것이죠. 그래서 마지막에 '진짜'라는 걸 강조했다고 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하는군요... 대략 적었지만... 마지막의 마녀와 마녀의 부모는 '친'가족이었다고요... 그래서 비극이 아닐까요?
Re : 엘라이스
2009/06/28 13:19
1분 15초의 집(돌아갈 집)과 2분 30초의 집(마녀의 집)을 살펴보십시오.
색깔만 다르고 동일한 집이므로 그건 아닙니다.
아챠코
2009/06/28 18:11
결론 = 악의P님은 굉장했다 ㅇㅇ
ㅎㅎ
2009/06/29 04:33
제일 재밌는건
이미 글에 언급되있는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는점
-
2009/07/02 22:51
죽어있는게 카이토라니 믿지않을테야.
린렌은 분명 미쿠랑 카이토를 찾아 떠나는.....(그런것때문에 단정짓지마.
.
.
월야초만 봤을때는, 그냥 복수하고 랄라랄라라랄인줄 알았는데
미쿠곡까지 들으니, 뭐 정리도 안되고 복잡하구..
윈드워터
2009/07/04 13:41
사실 제일 처음에 볼때는,
사과=순결 이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확립되 있던 터라(어째서!?)
초반:오호라, 그러니까 곰이 남자(아마도 카이토)고 미쿠가 먹힌다는 이야기인가..
하면서 보다가,
어라, 카이토가 "그 남자"? 그럼 곰은 다른 남자인가?
하다가, 카이토 파트.
"에에에에에에에에~!?(오싹오싹)"
그리고 곰=메이코. "에에에에에!?"
그다음에 월야초.
.............................................................악의 P님 만세ㅇ<-<
Re : 뉴 -
2009/07/04 14:10
사과 = 순결이라니까 일드 생각났구..
전 처음에 정말로 열매들고 소중히 미쿠가 뛰어가는줄 알았구.
뒤에는 곰오는줄 알았구......
Husky
2009/08/07 18:43
퍼...퍼가겠습니다(www.typemoon.net)
...카이토부터 소름이참....
블몽
2009/08/08 14:23
진지하게 듣다가 「곰」: MEIKO에서 뿜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