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
2009/06/24 17:44
오오오오오!!!! 악의P의 신곡인겁니까!!!!
흠.. 스토리가보니까 가사에 나오는 거의 모든
물건에 의미가 있네요.. 스포일러 같으니 말하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악의P 좋은 노래입니다!
사과
2009/06/24 18:00
웬지 이해할수있을것같네요...
미쿠 불쌍해요 미쿠..
홍량
2009/06/24 18:05
와 ㄱ-.. 반전!!
sha
2009/06/24 18:52
이야 오싹한 이야기네요
올 하일 루루슈
2009/06/24 18:55
린렌 둘다 나오지 않나요??
린이름에서 렌으로 바뀌던데...
Re :
2009/06/24 19:2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지나가던 행인1
2009/06/24 19:09
헛소리긴 합니다만
중간 카이토 대사중에 이런것이 있지요
'알겠어? 더이상 우리의 아기는 이세상에는 없어'.
이 구절에서, 미쿠와 카이토의 아기가 있었지만 죽었고,미쿠는 자기 아이로 착각해서 데려왔고,아이의 진짜 엄마인 메이코를 자기 아이를 데려가려는 자로 착각해서 죽였다...라는 해석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지나가는 행인 1 <
Re : 객가
2009/06/24 19:49
그 해석은 다음 가사에 비추어볼 때 합당하지 않습니다.
미쿠가 곰에게서 도망치면서 말했죠,
[부탁이니
못본 척 해 주세요
알고 있었어요, 사실은 이 열매는
저 곰의 보물이라는 것을]
chirwi
2009/06/24 20:18
... 어쩐지 카이토가 정말 불쌍해지네요.ㅇ<-<
중간에 애들을 버리게 된 사연도 곡으로 나왔으면 싶은 기분이 드네요.
이왕이면 카이토 솔로로...<-...
조지아
2009/06/24 21:00
파란나라 왕자와 초록나라 공주..?
Re : 3S
2009/06/24 22:32
악의 시리즈 설정인겁니까!!
그럼 저기는 왕실??
Re : 우와아아앙
2009/06/24 23:25
그렇다면 붉은 검사의 아이를 빼앗아 탈출하다가... 초록나라 공주가 붉은 검사를 죽였어!?
Re : 악의
2009/06/24 23:30
그리고 초록나라 공주와 파란나라 왕자는
악의 딸과 악의 하인에게 척살을...(응?)
Re : 타키쿤
2009/06/25 01:38
기-
어떤 나라에 린이라는 이름의 왕녀가 살았습니다. 그녀는 엘렉트라콤플렉스(검색 추천) 환자로 자신의 아버지 카이토를 사랑하였고, 자신의 어머니 미쿠를 카이토가 사랑한다는 이유로 증오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끝내 린은 자신의 동생 렌과 함께 군사를 일으켜 어머니의 출신국인 초록나라를 공격하고, 그곳에 체제 중이던 어머니를 죽여버립니다. 그럼에도 카이토에 대한 격렬한 사랑을 주체하지 못한 린은 쿠데타를 일으켜 카이토를 강제 퇴위시키고 방에 가둡니다. 백성들에게는 "옛 왕비 미쿠는 사치가 심하여 나라에 '마녀'와도 같은 존재였고, 옛 왕 카이토는 그러한 미쿠에 대한 사랑에 눈이 멀어 '마녀의 부하' 노릇을 하였으니 둘 다 처형하였다"고 얼버무려두었습니다.
승-
그런데 미쿠에의 사랑을 잊지 않은 카이토가 탈출, 린의 나라를 탈출하였다가, 린렌의 친어머니였으나 미쿠에게 강제로 빼앗기고 죽었던(죽은 줄 알았던) 여검사 메이코와 만나 용서를 구하고, 비록 둘 다 자신들의 아이(친자든 양자든)인 린을 공격하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나라를 망치는 린을 바로잡기 위해 결국 혁명을 일으킵니다.
전-
린을 붙잡은 카이토와 메이코는 린이 아니라 렌임을 알아보지만, 사실 시스터콤플렉스(검색 추천) 환자였던 렌이 "린에겐 잘못이 없으며 제대로 말리지 못한 내 잘못이 더 크니 못 본 척 해달라"고 간청하여 결국 린을 의도적으로 놓치게 됩니다. 백성들의 앞에서 렌을 처형하기는 해야겠으나, 자신들의 아이인데다가 아무 죄도 없는 렌을 죽이는 것은 차마 할 수 없었던 카이토와 메이코는 결국 가짜 단두대를 설치하여 렌을 처형한 척한 뒤 린을 찾도록 놓아줍니다.
결-
렌의 죽음을 목격한 린은, 그간 자신에게 진정 헌신해온 렌을 떠올리며 자신의 과거를 바닷가에서 반성하나, 그 직후 렌이 린을 찾아와 둘은 감격스런 재회를 하게 되어 평범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시 왕위에 오른 카이토는 나라를 잘 다스리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총평-
결국 미쿠만 배드엔딩?
Re : 햇냥
2009/11/10 19:06
타키쿤님...좀짱이신듯.
멋지네요!
로그인귀찮아
2009/06/24 21:32
우아아아아.........그저 떡실신ㅇ<-<
현시랑
2009/06/24 21:33
버려진 월야초가 나오고 엄청 지난후에 올라왔네요...
딴건 필요없습니다! 일러가 그분이니까!
검은장식총
2009/06/24 21:52
아..정말 이분은 무언가 정말여려모로 되단한분...
세실리아
2009/06/24 22:29
부탁이에요...부탁이에요...
제발...나에게 그런 가혹한 말은 하지말아요,,
2009/06/25 19:5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유리나
2009/06/25 23:56
헉...뭔가 반전이라기에 맨 처음 붉은열매 두 개라고 했을 때 사람 머리 두 갠줄 알았습니다 그것보단 낫네요(..) 대체 뭘 생각했던거야 난..호러도 아니고ㅠㅜ
랄까 너를찾는 하늘에서도 반했지만 또 한 번 반하게 되네요, 이 분의 그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