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르
2008/05/13 09:45
이거... 밑에 있는 영상을 니코에서 끝까지 보면 링크되는 것이었죠...
마지막까지 볼까 했었는데 도저히 마지막이 있는건지-_- 포기
니코동 자체자막은 약간 무섭고 섬뜩합니다만, 동생님에게는 더 어울리는 가사인듯
동생님의 AA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이슈타르
2008/05/13 09:47
다시 한번 보고있으니 귀에서 코레카? 코레카? 코레카? 코레카? 코레카? 코레카? 코레카? 코레카?하는 반복음이 들립니다...
무서운 란란루-
피브
2008/05/13 09:48
아래쪽가사가 더 플랑같고 섬뜩해서 좋은데요 ㅇㅅㅇb [!?]
루인
2008/05/13 09:49
섬찟합니다.........
비가입자
2008/05/13 09:56
도날드 꿈속 댄스... 그거 생각나네요 갑자기.. 아슈타르님 말대로..
제로
2008/05/13 09:58
자막 4종류!
일본어 , 영어 , 주황색한국어 , 밑에 빨간색
아닌가요?
그리고 왠지 위에가사로 보는게 그림이랑 맞...
밑에가사는 보다가 섬짓해서 ...굳
케라래스
2008/05/13 10:05
아래쪽 대사가 정말로 무섭군요. 밖에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데 공포영화 자막을 따로 볼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 아니, 그건 네가 겁이 많은거고)
blesshy
2008/05/13 10:11
인디언 이야기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유명하진 그 이야기인건가요?
Machine
2008/05/13 10:18
6개 아닌가요;
사월
2008/05/13 11:09
인디언 이야기는
플랑 동인지 중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이고요
아마 그렇기 때문에 들어있지싶습니다
사월
2008/05/13 11:14
인디언 이야기는
동인지 중에서
나왔던 대사이고요
인디언 이야기를 살짝 바꿔서 했는데.
의외로 호응이 좋아서
아마 그렇기 때문에 들어있지싶습니다
[레이무 vs 레밀리아 동인지에서 나옴]
세오린
2008/05/13 11:31
가사가 섬뜩하군요... 랄까 마리사 데드루트...
마지막으로...
란란 루!!!!!!!!!!!
제칸
2008/05/13 11:37
인디언 이야기는 플립플롭스 동인지 이문홍마향 [후편]에서 나옵니다.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 '
,,,,
2008/05/13 11:47
에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나오는 동요일텐데...
U.N 오웬은 누구인가라는 동방 주제곡이 거기서 따온거고해서 쓰이는 거일껄요...?
U.N오웬은 그 소설의 범인 UNKNOWN의 약자죠...
아마 동인지에서 쓰인것도 그런 이유 아닐지...?
허당거사
2008/05/13 12:21
저 인디언 얘기의 원본은 마더 구즈 라는 작자 불명의 모음 시 중 하나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도 차용했을 정도로 난해한 상징어와 묘사로 유명한 영시 이지요. 후에 애거사 여사가 자신의 소설에서 차용함으로 유명해졌지요.
참고로 저 이야기의 원본은
Ten little nigger boys went out to dine;
One choked his little self, and then there were nine.
Nine little nigger boys sat up very late;
One overslept himself, and then there were eight.
Eight little nigger boys travelling in Devon;
One said he'd stay there, and then there were seven.
Seven little nigger boys chopping up sticks;
One chopped himself in half, and then there were six.
Six little nigger boys playing with a hive;
A bumble-bee stung one, and then there were five.
Five little nigger boys going in for law;
One got in chancery, and then there were four.
Four little nigger boys going out to sea;
A red herring swallowed one, and then there were three.
Three little nigger boys walking in the Zoo;
A big bear bugged one, and then there were two.
Two little nigger boys sitting in the sun;
One got frizzled up, and then there was one.
One little nigger boy living all alone;
He got married, and then there were none.
열 명의 인디언 소년이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한 명이 목이 막혀 죽어서 아홉 명이 되었다.
아홉 명의 인디언 소년이 밤늦게까지 자지 않았다.
한 명이 늦잠을 자서 여덟 명이 되었다.
여덟 명의 인디언 소년이 데븐을 여행했다.
한 명이 거기에 남아서 일곱 명이 되었다.
일곱 명의 인디언 소년이 장작을 패고 있었다.
한 명이 자기를 둘로 잘라 여섯 명이 되었다.
여섯 명의 인디언 소년이 벌집을 가지고 놀았다.
한 명이 벌에 쏘여서 다섯 명이 되었다.
다섯 명의 인디언 소년이 법률을 공부했다.
한 명이 대법원으로 들어가서 네 명이 되었다.
네 명의 인디언 소년이 바다로 나갔다.
한 명이 훈제된 청어에 먹혀서 세 명이 되었다.
세 명의 인디언 소년이 동물원을 걷고 있었다.
한 명이 큰 곰에게 잡혀서 두 명이 되었다.
두 명의 인디언 소년이 햇빛을 쬐고 있었다.
한 명이 햇빛에 타서 한 명이 되었다.
한명의 인디언 소년이 혼자 남았다.
그가 결혼을 해서 아무도 없었다.
참고로 한마디 더하자면 인디언 소년 혹은 흑인 소년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허당거사
2008/05/13 12:31
...본문이랑 상관은 없지만...마더구즈 소개 차 하나만 더 하자면..
my mother has killed me
my father is eating me
my brothers and sisters sit under the table,
picking up my bones, and they...
엄마가 나를 죽였다
아빠가 나를 먹고 있다.
여동생이 테이블아래서 뼈를 주워 비단으로 싸
두송나무 아래 묻었다
노주간 나무 라는 마더 구즈 입니다.
이거 하나로도 마더구즈의 엽기성이 잘 드러나지요.
참고로 유럽 전설 중에는 만월 밤에 두송 나무 아래 뼈를 묻으면 그 뼈에 살이 붙어 다시금 되살아 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Enecca
2008/05/13 12:35
...그저 '플랑 만세' 이외에 외칠 수 없다는 사실이 서글플 따름입니다.
이슈타르
2008/05/13 12:39
마지막 인디언소년은 혼자 목을 매어 죽었다는것도 있고, 결혼했다는것도 있죠.
아무도 없었다에서는 목을 매었다는쪽이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결혼쪽이 좋음.
근데 마더 구스는 좀 엽기적인게 많죠. 전혀 동요스럽지 않능것들이.
케라래스
2008/05/13 13:57
...뭐, 뭡니까 이 무서운 덧글포스팅들은...
정말로 마더구즈라는 사람의 저 가사가 nigger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게 맞습니까?
맞다면 엄청나게 섬뜩하고 위험한 가사들이로구려.
수오
2008/05/13 14:26
마더구스는 사람 이름이 아니라 일종의 구전동요 같은 것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실제로 애초에 시작은 마더구스로 시작되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차용된 것을 제목에 따온 모양이네요. 여러모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레아라
2008/05/13 14:51
흠칫 하군요...... 아하하...........
그건 그렇고..... 자막은 4개?
인디언은
2008/05/13 15:43
인디언 이야기는
홍마향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레밀리야가 진 뒤에
잠깐 나옵니다.
츠카사
2008/05/13 19:06
흐음 이거 다른 분이 하신 것도 봤는데 밑에 거는 그냥 숨겨진 뜻 이라고만 해두셨던...
mutsu
2008/05/13 19:12
뭔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있군요.
취향입니다. 퍼가겠습니다. 오오! 브라보!!!
하이타이
2008/05/13 22:02
우와 섬뜩하다;;
피빛마안
2008/05/13 22:22
애거서 크리스트에서 차용댔을대 도끼부분에서 머리에 박혀 죽어버렸다고 바꿔서 나오죠...
김딩
2008/05/13 22:50
보면서 섬뜩 섬뜩... 결국 마지막은 마리사Dead End?
유리스
2008/05/14 00:04
무...무언가 일까...무서워요...ㄷㄷㄷㄷ 납량특집은 이걸로 끝~이라고 하고싶다 ㅠㅠㅠ
무서운거 싫어...ㄷㄷ
랄까 진짜 마리사 결국 끝에서 죽는 걸까요...ㄷㄷ 데드엔딩이라...
플랑아...너 마리사 좋아하잖아...ㄷㄷ<-응?
천미르
2008/05/14 01:14
개정 자막은 왜 이리 섬뜩하담;
자유인
2008/05/14 16:09
그야말로 섬득 딱 플랑도르 ㄷㄷ;;
마리사늣 =ㅅ=??
간식시간이라.....
망각
2008/05/15 00:59
섬뜻 섬뜻 입니다.... -ㅅ-
새벽에 보고 있으려니 오싹오싹한것이........
잠은 다 잔듯 한 느낌이 들어요... [겁쟁이 ㅜㅅㅜ]
NON-LOKI
2008/05/15 22:59
왜인지 중독되고 있습니다아..
그나저나 눈팅만 하다가 댓글 다는건 처음이네요오..
엘라이스씨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번역작, 자막작 늘 보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 넙죽)
수고하십시오! <
Andrews
2008/05/16 22:04
무....무서워! 우왓....잠시 놀랐습니다(..?!)
류월
2008/05/18 19:18
전 꺼보단 노래 자체는 덜 무섭습니다만;;
재해석가사 때문에 전 영상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네요 ㄷㄷ;;
인디언 이야기.. 무섭습니다-ㅁ-;;
쪼매난거♥
2008/05/19 00:12
영상 퍼갈게요 ~_~/
.... 출처는 표시는 하는데 ㅎㅎ;;
링크거는건 잘 몰라서 ㅎㅎ;;
항상 블로그로 들어와서 잘 보다 가고 있어요 ㅎ;;
segen03
2008/05/20 22:08
암울한 엔딩을 맞게 된 소년도 있는 반면에
대법원에 들어가서 한창 날리는 삶을 살고 있는 소년도 있겠군요 (머엉)
무명
2008/05/22 20:02
이거MP3어디서구할수있을까여?
제기링
2008/06/09 07:37
인디언 노래는 UN오웬은 그녀인가의 제목 모티브[?]랄까,그런 녀석이 된 애거사 크리스티씨의 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나오는 글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ㅁ'
디바이너
2008/06/12 02:42
소름 돋네요...
블로그로 담아갑니다~
붉은사신
2008/06/13 17:12
동방시리즈를 깊게 해보신 분들이라면 노래가사가 무슨 내용인지 알겁니다. 일단 플랑은 바보입니다. 뭐랄까 순진하다고 해야하나? 어찌되었든 플랑이 홍차라고 마시던 것들은 플랑의 누나인 레밀리아 스칼렛이 인간을 잡아다가 탈바꿈 시켜둔것이고요 플랑의 입장으로 보면 그건 홍차인 겁니다. 하지만 밑에 나오는 가사는 그게 원래 뭔지 보여주는 것이고요. 자 슬슬 이해가 갈겁니다. 하단2번째에 나오는 가사는 있는 현실 그대로를 써둔 것이고요 그 위의 가사는 플랑의 시점에서 말하고 있는 겁니다.
Re : 메시지
2009/03/24 17:59
[동방은 하지만 일본어몰라서 좌절.]
YH
2008/06/28 17:01
너무나 플랑스러운 게(?) 마음에 들어서 블로그로 동영상을 납치해갑니다~ 정성들여 만드신 자막이라는 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YouHo
2008/07/17 12:53
밑에가사가 너무 섬뜩해서 참으로보기가 그렇군요 ㅇㅅㅇ;; 그렇고보니 플랑의 설정이 참... 불쌍하죠 ㅇㅅㅇ;;
kb
2008/07/29 13:56
한마디로 플랑플랑 해주는거로군요..<하아?
플랑플랑스러워서 블로그로 담아가여
불쌍한 플랑
Knecht
2008/09/19 01:09
블로그로 담아갈게요 ;
양념게장
2008/10/17 19:59
몆번을봐도... 어흑...
보이지않아... MP3가... 인터넷뒤져봐도 없는거 뭘까나 하아..
sartsdd
2008/11/02 15:15
엠앤캐스트 망해라
최종귀축
2008/11/03 23:31
앰앤 사라져라~~
재부활
2008/11/11 13:52
살아났다 동영상이 !!!!!
재부활
2008/11/11 14:01
엠엔 캐스트에 들어가보니 일부 장애가 발생하던 동영상들을 전부 복구 시켰다는군요
ㅇㅅㅇ
http://www.mncast.com/pages/helpdesk/notice_view.asp?seq=491&page=1
(엠엔 공지사항)
----------------------------------------------------------------------------
이제 다른 분들도 숨통이 트일듯
슈베르텐
2008/11/11 19:39
엠엔부활한걸 [밥상님] 이글루에서알아내고 <
저거 "그리고 아무도없엇다" 얘기네요.
소년
2008/11/12 14:54
하나는 가사고 다른하나의가사는 속뜻이네요
인디언이야기가좀 달르다.....
Re : 소년
2008/11/12 14:55
그리고 슈베르텐님처럼 소설 "그리고 아무도없었다"에 실려있습니다 어딧는지는 알아서찾아주시길....ㅡㅡ
데몬헌터
2008/11/13 21:48
으헛! 입체음향 Sweets time 만 듣고 있었는데
모처럼 트니깐 갑자기 섬뜩하고 무서워지는군요..;;
원본가사가 이랬다니... (오늘 밤은 다 잔것 같아요..;; ㅜㅜ)
10명...
2008/12/06 23:37
10명의 인디언 이야기..... 뭐.... 수정본쪽도 있긴 있지만.... 거기서는 햇빛을 쬐지 않아 얼어 죽었다였던가.... 어쨋든 난해한 인디언 10명의 이야기
마르코로로크
2008/12/09 16:37
너무 잘 만드셨어요~
에거서 크리스티님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랄까요, 감명깊었어요~ ㅎㅎ
잘 듣고, 담아갈께요~
시로란
2008/12/22 15:19
뭐랄까.. 뒤늦게 봤지만 -
섬뜩한 .. 묘하게 목소리와 잘 어울리네요 -
나이어드
2009/02/15 12:44
네이버 블로그로 담아갑니다.
문제된다면 말씀해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sjsjsdigh
2009/03/06 18:46
이노래덕에 이곳을 찾아냈는데...
ㅋㅋㅋ다른사람은 무서울지몰라도 제겐 고마운 노래죠^^
솬
2009/04/18 17:03
아...이거 찾고있었는데..!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헉..어떻게담아가는거죠!!ㅠㅠ
플랑
2009/04/25 11:09
담아갑니다!!
플랑도르
2009/05/01 21:02
쩐다!!!!!!!!!!!!!!!!!!!!!!!!!!!!
진짜루 무셥다!!!!!!!!!!!!!!!!!!!!!ㅡㅂㅡ;
흡혈귀 ㅠㅂㅜ:
시러!!!!!!!!!!!!!!!!!!!!!!!!!!!!!!
가 아냣!나!플랑 판 가구 시퍼!!!
네 안면 세이프(사쿠야)에서 죽자나!!!!!
ㅠㅂㅜ:
플랑도르
2009/05/01 21:05
근데 누구 목소리쥐???????????
목소리가 예쁘고 귀여운데?
플랑 목소리인가?????????????
플랑도르
2009/05/02 10:12
마리사가 금발이엇나요?
Re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2009/05/09 22:41
에...네 플랑과 같이 금발입니다
ZUN씨 왠지 금발파이신듯...
길가메쉬
2009/05/30 20:06
퍼갑니다..
플랑도르
2009/07/22 09:51
ㅋㅋㅋ줜나 무섭네욤
퍼 갈 기분이 않나요~ㅠㅂㅜ
Laevatein
2009/08/22 15:22
퍼갑니다~
z
2009/09/03 22:00
마리사는죽은건가요?뭐야이거...
다이센
2009/09/27 06:39
애거서 크리스트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ㅇㅂㅋ;; 다시한번 읽고 싶어지네요.
keet
2009/12/24 11:32
아나 무서워(섬뜩해ㄷㄷ)
인간인가?
2009/12/24 12:31
무서워어어어ㅓㅇ어ㅓ엉어!!
ㅇㅂㅇ
2009/12/29 13:28
자주들엇던게 한글로 보니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