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엘베르
2010/01/22 19:05
후우...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태그를 보니까 써드리고 싶은 말이 많군요.
우선
"마음 가는 길이 죽 곧은 길"
"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그리고,
"웃으며 떠나갔던 것 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인삿말들이지만, 좋은 말들이죠. 하나하나 모두 좋은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검은냥이
2010/01/22 19:04
이제껏 계속 퍼가기만 했는데 엘라이스님이 떠나가신다니 역시 씁쓸함을 감출수가 없내요ㅠ
안녕히가시고 꼭 장래의 일이 잘되길 빌게요!!
처음으로
2010/01/22 19:04
이제 대번역시대(농담)
ㅡ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tv에서 볼 정도로 성공하시라구요.
무길
2010/01/22 18:59
으음~솔직히, 가지 말라고 막고 싶은 마음이 뇌속의 99%를 차지합니다만........뭐, 어쩔 수 없단 거겠죠. 탈덕이 아니라 졸업이란 표현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하하.....에휴-이러나저러나 아쉽네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고 싶지만 솔직히 언젠간 잊는 게 사람마음. 거기다 이런 인터넷을 통한 만남, 심지어 개인적인 만남이 아닌 단순히 놀러오고 관리하는 사람일 뿐인 관계를 잊지 말라는 게 무리니깐요.
뭔가 조금 차가운 말인데다가 윗분들의 말씀을 전면부정하는 것도 같은 말입니다만.....하하. 그래도 잊지 않겠다고 무책임하게 약속하는 건 제 성격상 사양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잊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뭔가에 메모를 한다거나 이 블로그를 마지막까지 즐겨찾기에서 지우지 않는다거나 해서 말이죠.
하지만 전 무리입니다. 그런 식으로 아직 멀쩡히 살아서, 심지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을 추억이라던가로 만들 긴 싫어요. 네. 그냥, 언젠가 정말로 현실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빕니다. 네.
으음~그나저나, 진지하게 적으려니 역시나 뭔가 제 성격에 안 맞네요. 그런고로 적당히 츤데레하게 작별을.
벼-별로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거나 하지 않을 거니깐! 할 수 있다면 다시 보고 싶다거나 절대로 생각하지 않으니깐 착각핮 말아요!
키리사메 마츠다
2010/01/22 18:56
엘라이스, 그의 마지막 포스팅...[엘라이스: 번역왕? 훗. 그곳에 있다.] 그리고 대번역 시대가...
간장꽃게장
2010/01/22 18:56
제 인생의 낙중 하나였는데............. ㅠ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비름나물
2010/01/22 18:55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엘라이스님이 올려 주신 번역과 자료들 전부 잘 썼어요. 졸업 축하드리고, 앞으로 하고 싶으신 일들이 전부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렌지귀족
2010/01/22 18:53
아...결국 가시는 군요...
댓글 잘 달지는 않지만 마지막에는 댓글을 달게 되는군요...
약 1년 반동안 즐거웠습니다...
부산 쪽에 사니까 만날 기회는 있겠죠...ㅎ
기다리겠습니다~언제까지고~
sen
2010/01/22 18:51
맨처음 저 글을봤을때 그냥 open축하합니다!정도었는데............지금보니.......슬프군요 ㅜㅜ '그럼갑시다'에서 눈물이ㅜㅜ
히카리군
2010/01/22 18:51
실제로 친구의 추천으로 이블로그를 본거는 1년 반 정도 됐습니다만 솔직히 지금 보면 저에게는 갑자스러운 일이네요 ... 맨처음에는 와 신기한 곳이라 라고 생각 했지만
어느순간 저도 이것에 빠져서 하루일과중 엘라이스방문은 자연스러운 일이 돼어버렷습니다.
그런데 폐쇄 하신다는게 아쉽군요 하지만 엘라이스님이 선택하신거니까
어쩔수 없네요 축복해드리겟습니다( 제가한다고 좋아지는것도 아니지만..) 자신의 길을 제대로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후회없는 선택 하셧길 바라고요 그럼 한 중딩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