肉덕후
2010/01/22 16:37
넵. 대차게 놀다갑니다.
dethpear
2010/01/22 16:37
아.... 안녕히 가셔요.....ㅜㅜ 슬퍼서 글 다시올리네요... 댓글 80번쯤에 올렸었는데 ㅎ
그래도 ....
따.. 딱히 이별을 슬퍼하는건 아니니까 말야!
dethpear
2010/01/22 16:35
아... 이 글이 시작이군요 ㅎㅎ;; 쩝 ㅜ
HYUI
2010/01/22 16:35
자기 시간도 쪼개시며 해주셨던
많은 번역 작품들....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로 즐거웠고, 그만큼 아쉬움도 크지만....
앞으로 나가기 위해 하신 결정이니 웃으며 보내드려야 겠지요.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카엘로스
2010/01/22 16:34
드디어 오덕을 졸업하려하는 엘라이스여..
그대가 떠나는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궂이 가겠다는것을 말릴생각은 없다.
그대가 떠나고싶다는것을 막을 권리는
그 어느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나는 그대가 해온 일들을 보며
그대야말로 성자였다고 말할수있기에
그대가 가려하는 곳이 그 어느곳이든
그곳이 설령 나락으로의 지름길 일지라 하여도
그곳이 설령 절망의 구렁텅이 일지라 하여도
나, 카엘로스는 영원히 이곳을 기억하며
그대가 내딛는 그 한걸음한걸음에
무한한영광, 그리고 영원의 축복을 내리며
그대가 지쳐서 돌아올 그때까지 그때를 기다리며
영원히 그대를 기억하며 이곳에서 기다리겠다.
이말은 비단 나 하나뿐이 아닌
이곳에서 그대를 기다릴 많은 사람들의 염뭔을 모아
엘라이스 그대에게 전하는 것 일지니
그대가 우리들의 염원을 기억해 모든일이 끝난후
그때가 언제가 되든 다시 되돌아와주기를 기억해다오.
우리의 염원을 지니고 영원하라 엘라이스여.
그리고 언제가됐든 다시 돌아오라 엘라이스여!!
그대는 우리의 태양과 같은 존재일지니.
- B.C 2010.01.22
어느 평원에서 '엘라이스와의 작별의 동상' 이라는 석상에서 발췌 -
Re : 카엘로스
2010/01/22 16:50
그러므로
2년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히가세요.
Re : 유피테르
2010/01/22 18:52
ㅋ....이분도 꽤 인상깊으신...
Silver_cat
2010/01/22 16:33
후일 다른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ㅜ.ㅜ
2010/01/22 16:31
ㅜ.ㅜ 아쉽네요 비록 댓글은 지금껏 하나도 남기지 않았지만
올라오는 동영상은 놓치지않고 다봐왔는뎁 ㅜ.ㅜ
훗날 다시뵐그날을기리며... 아자아자 열공!!
마피아
2010/01/22 16:30
졸업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많은 자료들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앨라이스 님 덕분에 즐거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올려오신 글들 전부 지우기 아쉬우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앞으로의 길을 위해 참고 견디려는 의지를 보고 저도 이런 종류의 것들에 취미이상으로 빠지지 않았는가에 대해 진심으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조금 있으면 공부에 빨져 살아야 할 시기가 왔기에 절망하고 있었지만 이 글을 보니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정말 다시함번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러면 새로운 시작 잘 하세요!그리고 서로 햄 내봅시다!
다이스키
2010/01/22 16:30
지금까지 비로그인에 눈팅만 해왔는데...
엘라이스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엘라이스님을, 그리고 엘라이스님 덕분에 웃고, 울고, 즐거웟던
기억들...절대로 잊지 못할 겁니다...
지금까지의 번역들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하시는 일마다 다 잘 되시길 빕니다...
바이스
2010/01/22 16:28
학업도 그렇고 아무래도 본인의 장래가 달린 문제이니
아쉬워도 웃으며 보내야겠죠. 덕분에 즐거웠구요.
기왕 털어버릴것... 확 털어버리고 앞에 산재해 있을 학업이나 기타 문제들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졸업 축하드리고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