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 하나로 표현
일단 클라나드~애프터 스토리 21화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링이 있습니다. 전체 흐름상 치명적인 스포일링에 속하므로 여기까지 감상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글 읽으실 때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덧글에도 (경험상) 스포일링이 있으며, 덧글에는 원작 스포일링까지 달리는 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더더욱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작 내용에 대한 스포일링은 덧글에 달지 말아 주세요.
지난화에 보여준 내용에서 계속되어서, '병약 미소녀'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 우시오입니다.
그딴거 필요 없건만...OTL
그저 건강하게 자라주기만 원했건만......OTL
우시오는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간절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합니다.
......어딘가의 '바다'를 보려고 하던 어떤 소녀가 오버랩 되는군요.
마찬가지로 힘들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업히지 않고 스스로 걸어 가려고 합니다.
......어딘가의 '바다'를 보려고 하던 어떤 소녀가 오버랩 되는군요.(2)
미스즈.......미스즈...........미스즈............orz (갑자기 미스즈까지 떠올라서 슬픔이 곱빼기가...orz)
결국, 토모야의 품에서............
......윽............
예고편에서 대충 짐작하던 바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진짜로 일어나 버리니 마음이 확 흔들리네요.
최루계 작품들에서 가장 눈물 뽑아내기 편한 방법이 '죽음'을 통한 것이라지만 나기사 하나 죽었으면 됐지, 굳이 저렇게 어린 애까지 죽어야 하는 겁니까......orz
어찌되었건, 이제 환상 세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짐작 가능한 수준까지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화에서 설명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더니, 아무래도 그 자세한 설명 같은 것은 최종화인 다음화로 미룬 것 같군요.
그리고 다음화는 최종화인 '작은 손바닥'입니다.
네, 원작을 해 보지 못한 분들 중에서도 노래로 접한 분들이 제법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화의 엔딩곡은 결정이군요. 아니, 클라나드가 시작하기 전부터 결정 되었다고 해야 되려나요.
이번화에 있었던 우시오의 죽음으로 인해 유일한 장점이라고 한다면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을 겪을 일은 없겠다는 점이겠습니다.
더욱이, 이전에 뿌려둔 '드래곤 볼'(빛의 구슬) 떡밥이 남았으니 22화(최종화)에는 거기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습니다.
토모야 녀석, 라고 하지는 않겠지......[..] (아니, 한다면 그건 아키오이려나......)
잡설 1. 아무리 봐도 범인은 후루카와 부부
뭐, 저번화에 위험할지도 모르는[..] 빵을 먹긴 했지만 맛있다고 했으니 사나에 씨의 빵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러니 그건 그렇다고 쳐도.........
나기사가 원인 불명의 병을 앓다가 죽었고, 우시오도 '나기사와 같은 병'으로 죽게 됩니다.
즉, 그 병은 선천적(유전성)인 질병이라는 의미가 되는데....
그 '유전자'를 물려준 늙지 않는 이 두 사람
....수상해.....수상해! 정말로 수상해!!!!
등가교환이라던가로 후손들의 수명가지고 장난친거 아니죠? 사나에 씨, 아키오 씨?
덧. 오늘은 SWF잡고 씨름하다가 번역 거의 못했음...orz 정지, 재생 옵션이 있는 괜찮은 웹 swf 플레이어는 없는 것인가.....
모임 있어서 오늘은 이만...내일 뵙시다. |
NeoAtlan
2009/03/07 15:47
2009/03/07 15:47
|
Track this back : http://nico.neoatlan.net/trackback/203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