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자, 자...... 파트 2 갑니다. 이번에도 PV입니다만, 이번에는 시리즈로 제작된 PV가 되겠습니다. 즉, 한 PV 제작자분이 2개 이상의 PV를 만든 경우로, PV들 사이에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연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모든 PV들은 제작자 각자의 해석이 들어 있으므로 조금씩 내용이 다를 수 있으며, 그 중에는 곡 자체에 담겨 있는 내용을 조금 바꾸어 전하는 분들도 있으므로 보시기 전에 그런 점 유의하시고 감상 바랍니다. 1. 케이(けー)P(/user/216249) 1-1. [카가미네 린] 악의 딸 [PV 같이 그려 봤다] (sm5462003)
1-2. [카가미네 렌] 악의 하인 [PV - Full] (sm3568115)
1-3. [카가미네 린] 리그렛 메시지 [PV스러운 것] (sm3788091)
'이런 것이 시리즈다'라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주듯, '악의 딸'의 끝은 바로 '악의 하인'으로 이어지고 거기서 바로 '리그렛 메시지'까지 쭈욱 이어집니다.2. 병아리만쥬P(mylist/5183733) 2-1. [카가미네 렌] 악의 하인 [PV 완성판] (sm3212138)
2-2. [카가미네 린] 리그렛 메시지 [PV틱한 것] (sm3587628)
브리오슈가 왠지 병아리만쥬처럼 생겼다고 해서 병아리만쥬P가 되어버린 분이십니다.....[..];;; 악의 딸은 건너뛰고 하인->리그렛 메시지까지...입니다만, 사실 이 분은 악의 하인 소재로 전부 30분이 넘는 스토리 영상을 사람들 목소리까지 넣어서 제작하셨지만 왠지 그 쪽은 너무 길어서 미묘하다는 느낌입니다. 어찌되었건 악의 하인에서 정말 옷 바꿔 입는 장면에서 렌의 모습....;ㅅ;3. 사츠(サツ) 씨(/mylist/5125620) 3-1. [카가미네 린] 악의 딸 [손그림+보너스] (sm3295256)
3-2. [손그림] 리그렛 메시지 [카가미네 린] (sm4369760)
이 분은 '악의 하인'을 빼고 딸->리그렛 메시지입니다만, 하인 부분은 딸 영상의 보너스로 대신했다고 봐야되겠죠. (약 5분 무렵부터) 개인적으로 리그렛 메시지에서 눈물이 흘러 넘치고 주저앉는 린의 모습을 보고 저도 눈물이 글썽 글썽ㅠㅠ결론: 눈에서 브리오슈가...;ㅁ;
NeoAtlan
2009/04/29 17:55
2009/04/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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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을 보고 즉시 낚인다~광기의 라마즈P.... 가 아니라, 암튼 라마즈P의 작품입니다. 겟단☆, 폽핍포, 하카다 씨 등으로 유명하다보니 니코동 랭킹에서 그림체만 봐도 '아, 그 사람이군' 이라는 느낌이 와서 이번엔 무슨 일을 저지를까 싶어서 클릭을 해 봤습니다.하츠네 미쿠 「강한 척」 (sm6807350) 하츠네 미쿠 「강한 척」 sm6807350.zip ...뭘까요, 이 낚이지 않았는데 오히려 낚인 듯한 기분은 그나저나.............누구야! 미쿠 울린거어어어어어어어!!! ;ㅁ; [가사보기] あの日の約束 今でも覚えてる 그날의 약속,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いつかこの広い場所で 언젠가 이 넓은 장소에서 笑顔贈りたいと 미소를 전해주고 싶다고 君の口癖は「ありがとう」 それだけ 네 말버릇은 「고마워」라는 그것 뿐이야 ふたり 前 歩くことに 둘이서 앞으로 걷는 것을 楽しさを心で感じた 진심으로 즐겁다고 느꼈어 当たり前の大きな夢を抱え 당연한 듯이 커다란 꿈을 품고 乗せるメロディー 띄우는 멜로디 忘れた弱い自分の影が遠くて 잊어버린 나약한 자신의 그림자가 멀어서 足元見つめたら 발 밑을 바라보니 ぼやけて零れ出す 뿌옇게 되어 넘쳐 흐르네 つよがりに耐えなくて 더 이상 강한 척하지 못해서 温もり欲しくて 따스함이 갖고 싶어서 痛み知らなくて 傷ついた重さに 아프다는 걸 몰라서 상처입은 그 무게에 崩れだす 不安になる 무너지기 시작해서 불안해지는 光が怖くて 빛이 무서워서 私の歌声 「綺麗だ」と口ずさむ 내 노랫소리를 「아름답다」며 말해주는 君の言葉 嬉しくなる 너의 그 말에 기뻐져서 微笑んだ 初めての気持ち 미소지었어, 처음 느끼는 기분 忘れ去ってく小さな夢を見つけ 잊혀져 가는 자그만 꿈을 찾아서 揺らぐメロディー 흔들리는 멜로디 でも届かないような気がした 今では 하지만 전해지지 않을 것 같아, 지금 생각하기엔 見栄張って歩き出す 강한 척을 하며 걷기 시작해 新たな道 開く 새로운 길을 여네 でも辛くて立ち止まる 하지만 괴로워서 멈춰 서지 振り返る 되돌아 보며 「ありがとう」 「고마워요」 「ありがとう…」 「고마워요…」
NeoAtlan
2009/04/29 15:11
2009/04/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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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다뤄보는 루카 오리지널 곡입니다.[메구리네 루카] Palette [오리지널] (sm6828492)
[메구리네 루카] Palette [오리지널] sm6828492.zip Palette off Vocal.zip 배경 음색이 아름답고, 가사가 좋고, 루카 그림도 좋은 영상입니다.[가사보기] 鳴いたような声でさ 울음이 나오는 목소리로 静かに笑うんだ 조용히 웃었어 想像を写した 상상을 그려낸 彩のパレット 아름다운 팔레트 Please,distinguish me. 부디, 나를 나누어줘 溢れ出す色を 넘쳐 흐르는 색을 誰か 止めてよ 아무나 멈춰줘 消えちゃう 사라져 버리겠어 愛してるを溶かした青は '사랑해요'를 녹인 파랑은 優しい涙 아름다운 눈물 ありがとうを浮かべた赤に '고마워요'를 띄운 빨강에 やさしいうたを 부드러운 노래를 (I will be「Eraser's mind」.) 紡ぎだす群青 자아낸 군청색 廻る記憶に 돌아가는 기억에 絡まった僕らの 얽매인 우리들의 未来が 미래가 色付く 물이 드네 愛してるを描いた黒は '사랑해요'를 그린 검정은 やさしいきおく 아름다운 기억 ありがとうを溢した白に '고마워요'를 흘린 하양에 やさしいキスを 부드러운 키스를
간만에 랭킹 안에 루카 곡이 보였기에 번역해 봤습니다. 뭐랄까, 아무리 스펙이 그렇게 좋아도 미쿠가 넘기 힘든 벽이긴 한 것 같습니다.... 더블 래리어트 다음이 될 수 있을 히트작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군요. 그나저나 요새 소리MAD나 대박 영상이 잘 안보여서 한동안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에다가 악의 시리즈들로 갈 지도 모르겠군요.... (라고 해도 언제 괜찮은 영상이 올라올지 모르지만)
NeoAtlan
2009/04/28 14:55
2009/04/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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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애절하게' 연주시켜 본 버젼들입니다. 특히 치르노 쪽이 랭킹 상위권에서(하략)치르노의 퍼펙트 산(하략 을 피아노로 애절하게 연주해 봤다 (sm6795301)
치르노의 퍼펙트 산(하략 을 피아노로 애절.zip 이젠 IOSYS의 대표곡, 하면 마리사나 우돈게인, 우사테위보다 이 쪽을 떠올리게 되는 사람이 더 많을 듯 싶군요...... (이미 마리사 영상의 랭킹보다 산수교실 쪽이 훨씬 높으니[..]) .......니코동에선 분위기 파악 잘하는 사람들의 코멘트들도 장식'너희들이 바-보, 바-보 거리니까…그 녀석은…그 녀석은…' '바보라고 해서…미안…'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바-보…바- 보……바 보………으흑' ...태클 걸면 지는 거라 생각합니다.더블 래리어트도 피아노로 애절하게 연주해 봤다 (sm6798397)
더블 래리어트도 피아노로 애절하게 연주해 .zip 이 곡은 원래 애절하니....[..] 다음으로 로리유괴 노심융해입니다.노심융해를 피아노로 애절하게 연주해 봤다 (sm6834953)
노심융해를 피아노로 애절하게 연주해 봤다 .zip SHOUT 부위에서 소름 조심[..]
NeoAtlan
2009/04/28 11:46
2009/04/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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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악의 시리즈의 PV들입니다. ..........멜트나 블랙★락 슈터를 자막 작업할 때는 있던 자막 그대로 주욱 긁어서 입히면 됐는데, 악의 시리즈는 참.....;;; PV 제작자 분들이 모두 각자의 해석을 보는 이에게 전하기 위해서 영상에 대사가 자주 들어가서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 버렸습니다;;;;;※모든 PV들은 제작자 각자의 해석이 들어 있으므로 조금씩 내용이 다를 수 있으며, 그 중에는 곡 자체에 담겨 있는 내용을 조금 바꾸어 전하는 분들도 있으므로 보시기 전에 그런 점 유의하시고 감상 바랍니다. 일단 제작자를 묶을 수 있는 PV들은 묶고, 그 결과 남는 PV들부터 먼저 소개하겠습니다.1. [카가미네 린] 악의 딸 [PV] (sm3530943)
'악의 딸' PV 중에서는 제일 유명한 PV입니다. 아니 악의 딸 영상 중에서 원곡의 마이리스트를 넘어서 최고의 마이리스트를 자랑하고 있을 정도의 영상으로, 곡과 곡의 배경 설정의 분위기에 잘 맞춘 영상을 선보였던 작품이지요. 마이리스트 30,000이 넘어 전체 랭킹 108위에까지 올라와 있습니다만......영상 자체가 조금 무섭다고 할까, 묘하게 정신적으로 압박을 주는 영상입니다. (사실 이제까지 제가 악의 시리즈를 다루지 않았던 이유 중에, 이 영상을 보고 묘하게 불쾌한 느낌을 받았던 것이 있습니다;;;;;;)2-1. [악의 하인] 멋대로 PV 만들어 봤다 [full 완성] (sm3344226)
악의 하인을 깔끔하게 표현한 PV입니다. 전체적으로 악의 시리즈는 이런 느낌의 PV가 많습니다.2-2. [카가미네 렌] 악의 하인 [PV풍] (sm3189556)
높은 마이리스트를 자랑하다가, 제작자분이 삭제한 영상 ...이유는 모르겠군요......나중에 따로 코멘트도 없고...... 영상 자체가 기본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 그냥 자막을 입히니 자막/대패질 부분만 화질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열화를 시켜야 했던 작품입니다.(으음;;;) 'PV란 자고로 영상에 가장 어울려야 한다'라는 기본에 충실했던 PV입니다. 가장 '악의 하인의 PV'다운 PV 뭐랄까, 느낌상 2-1번 영상의 진화판이라는 느낌[..]2-3. [어떻게든] 악의 하인 손그림 PV [완성했습니다] (sm5009443)
개인적으로 악의 하인 PV 중에서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MEIKO와 KAITO의 인중이 너무 길어서 압박적인[..];;;;면은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의 구도, 표현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서사식으로 대사가 많이 들어가서 자신이 생각하는 악의 하인을 열심히 표현한 작품입니다.(그 만큼 자막 제작가는 죽어납니다만...)무엇보다도 체스판에서 '퀸'으로 '프로모션' 되는 장면에서는 '설마, 이 소재를 사용할 줄이야!' 하면서 오싹 소름이 돋았습니다. (뭐랄까; 정말 아쉬운 것은 그 체스말을 '나이트'가 아니라 '폰'으로 했어야 완벽하지요. 체스의 '프로모션'을 모르고 그냥 우연의 일치로 비슷하게 표현된 것인지, 아니면 체스 룰을 잘 몰랐던지 둘 중 하나겠군요;;; 정말 유일하게 2% 아쉬운 점) '캐슬링' 쪽일 수도 있겠군요. 지금 보니까 퀸이 아니라 '킹'으로 보이는 군요......그 경우에는 나이트 대신에 룩;;;;2-4. [카가미네 렌] 악의 하인 [손그림PV] 이전에 다루었던 TOP100에 들어가는 악의 하인 PV입니다. 명불허전, TOP 100의 이름값을 하는 최고의 퀄리티의 PV. 사실 고화질 버젼을 구해서 자막 입히고 ZOOME 업로드 했지만 그건 원본 포스팅(http://nyorong.egloos.com/4920124 )으로 가서 보시길3-1. [카가미네 린] [리그렛 메시지] 악의 해석으로 열심히 그렸다 [PV] (sm3459828)
리그렛 메시지는 원본 영상이 이미지가 거의 사용되지 않은 수수한 영상이라 PV가 더더욱 빛을 발합니다. '악의 하인'의 뒷 이야기...그렇기에 가사 구절 구절이 슬프고 애절한 노래가 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마지막 가사가 '만약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리그렛 메시지 PV들의 해석은 이 왕녀&하인이 저희가 익히 아는 VOCALOID2 카가미네 린&렌으로 환생하는 것으로 결말을 맺게 됩니다. '죽음을 넘어선 사랑'이란 역시나 진부하지만 언제나 감동을 주는 소재이지요.3-2. [PV] 리그렛 메시지에 그림을 덧붙여 봤다 [카가미네 린] (sm3536693)
PV 중에서는 제작자의 해석이 거의 없는 편인 PV입니다. 리그렛 메시지의 가사와 그 주변 상황(유리병을 흘려보내는 린)의 분위기를 전달하는데 힘쓴 영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뜻한 그림체가 마음에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1차적으로 소개하고, 나머지는 다음번에 다루겠습니다. PV가 너무 많은 노래다보니 같은 곡의 PV만 계속 보면 질리실 듯 싶어서 이렇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했던 PV들은 '짝'이 없이 단독으로 올라온 PV이고 2차적으로 소개할 PV들은 한 PV제작자 분이 2개 이상의 관련 PV를 그렸던 것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사실 리그렛 메시지 PV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은 전부 거기 있군요[..] 원래 제가 맛있는 것은 늦게 먹는 스타일이니,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이 포스팅에서도 사실 악의 딸-악의 하인-리그렛 메시지 순서는 바꿀 수 없다지만 한 노래의 PV들은 마음에 드는 건 아래에 위치해 있죠)
NeoAtlan
2009/04/27 17:54
2009/04/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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