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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10월 신작 총 리뷰 Part.1 4
2007/10/03   이번 분기 예상.... 4
2007/10/03   최근 완결작 총정리!(+추천) 4
2007/10/02   제로의 사역마 2기 최종화(12화) 감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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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16:25 2007/10/04 16:25
10월 신작 총 리뷰 Part.1
2007/10/04 16:25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어디까지나 극단적으로 개인적인 평가 이며, 1화만의
평가
이므로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선 알 수 없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크아..이거 다 본다고 엄청 힘들었..OTL)

참고로 니노미야군에게~ 는 아직 못봤습니다..[..];

그 감상은 적는다면 다음번 목/금/토/일 신작들
감상 평을 적을 때 적게 되겠지요.


 

네타는 거의 없게 가겠습니다.

(있더라도 초반 1, 2분 내에 알 수 있는 내용들의
네타만 하겠습니다.)



역경건달 카이지

(만화 원작, 제작: 매드 하우스)

매주 수요일 새벽 방영




일단 국내에는 "도박 묵시록 카이지"라는 이름의 만화로 발매되었던 작품입니다.

원작의 제목대로 내용의 전부가 도박에 관한 내용입니다만, 일반적인 도박이
아니라 개성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도박들이 이루어집니다.

원작을 봤으면 비추, 안봤으면 나름대로 추천작이라는 느낌의 애니메이션이군요...

원작과 마찬가지로 그림체를 이겨내고 계속 감상을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가
관건
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체는 말 그대로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이지만 보다보면 카이지의 울먹울먹
거리는 표정이 귀엽다고까지 생각도 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마도 이 그림체....)



(역시 카이지는 이런 상큼한 표정보다는....)




(이런 표정이 어울립니다..-ㅅ-)b)


"내용이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이므로 원작을 감상하든 애니메이션으로 보든
즐거움의 차이는 별로 없으리라 예상합니다.












마인탐정 노우가미 네우로

(만화 원작, 제작: 매드 하우스)
매주 수요일 새벽 1시 29분 방영




원작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화를 나름대로 잘 한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작화도 전체 화면이 깔끔하게 느껴질 정도로 괜찮습니다.




특히나 여주인공인 야코가 제법 귀엽게 나와주는군요.....





(작화는 전혀 손색 없음!)





(.....하지만 야코는 역시 이러는 쪽이...)


국내에서 방영된다면 여O부 태클때문에 아예 애니를 새로 그려야
될 듯 싶은 내용입니다.

네우로가 야코에게 쥐어 잡혀산다던가..(웃음)

전반적으로 탐정물이지만, 보통의 탐정물처럼 기발한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 네우로의 먼치킨스러운 초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
이 이 작품의 개성이라면 개성이겠지요.

원작 본 사람/안 본 사람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뱀부 블레이드(BAMBOO BLADE)

(만화 원작, 제작: AIC A.S.T.A.)
매주 화요일 새벽 1시 30분 방영





'에에? 검도 애니메이션이야? 안봐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처음 20초+오프닝을 보고 바로 생각 변경..



...무려 '미소녀 검도'라니...[..](우와..)

(보통 검도하면 땀냄새나는 남자애들이 생각난단 말입니다..[..]
실제로 저도 검도 유단자면서도 거의 여자애는 못봤고..)


일단 작화&캐릭터....매우 귀엽습니다.





(특히 타마키라던가 타마키라던가 타마키가 귀엽습니다.)


전개도 전체적을 밝고, 웃음을 주는 유쾌한 개그들도 있습니다.

"검도를 이렇게 상큼하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하는 느낌이
드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이번 분기의 현재까지의 작품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못케(샤먼 시스터즈)

(만화 원작, 제작: 매드 하우스)
매주 일요일 밤 11시 30분 방영




왠지 한숨이 나오는 작화.

음향 쪽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작화가 원작보다 이렇게 나쁠 줄이야;;;




(오프닝을 보면서 한숨이 나온 적은 처음입니다..)

만화 원작의 경우에는 상당히 깔끔하고 멋스러운 작화를 보여주어
숨은 명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요괴가 나오는 종류의 애니메이션이지만, 일반 퇴마류 만화/애니메이션 처럼
요란뻑적하지 않고 조용하게 요괴와 어울려 살아가던가 요괴들에 관련된
자그마한 이벤트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인데.....

이 정도의 심각한 작화라 굳이 1화 이상 볼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나중에 2화 이후의 작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 한
볼 일이 없을 듯 싶습니다.








스케치북 ~full color's~

(만화 원작, 제작: 하루 필름메이커)
매주 화요일 새벽 2시 방영




치유계라고 하기엔 아리아에 비해 치유 파워가 부족한 듯한.....
(역시나 전설의 치유계 아리아...)

귀여운 캐릭터가 나와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계열
애니메이션
입니다.

(캐릭터 작화는 별로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볍게 들뜬 듯한 분위기의 애니입니다.

그냥 무리하지 않고 편안한 애니메이션을 보기를 바라신다면
보기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캐릭터의


이런 표정이라던가

이런 표정이 귀여운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겠네요...









Blue Drop ~천사들의 희곡~

(만화 원작, 제작: 비스탁-아사히프로덕션, 3D는 곤조)
매주 수요일 새벽 방영




왠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 초반 부분 치고는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몰입도 만으로는 현재 분기 지금까지 애니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작화도 충분히 깔끔하고..

(왠지 건슬링어걸 분위기의 캐릭터 디자인이더군요...)


힐끗 힐끗 보여주는 시대/상황 설정이라던가도 앞으로 계속 두고
봐야겠다는 느낌을 주는 작품...

생각 이외의 기대작입니다.

학원물....인지 아닌지는 직접 보고 판단하시길..







다카포2

(게임 원작, 제작: FEEL)
매주 일요일 밤 11시 30분 방영




1편을 보진 않았지만, 왠지 즐겁게 진행되는 순애 학원물입니다.

일단은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잘 안보는 장르지만 1화를 본 느낌은 매우 좋군요.




그런데 왠지 눈에 익은 캐릭터가 여럿 나오는 듯한..[..]




(발리에르 가문의 카OO아 양이라던가..)





(아니면 페O트 테스타OO양이라던가...의 이미지의..)











Myself ; Yourself

(게임 원작, 제작: YETI/REGISTA)
매주 수요일 새벽 방영




(아차 스샷 잘못 찍었군요...글자가 겹쳤습니다.)



(....페O트 다음은 야가O O야테입니까;; 클라나드엔 세카O랑 마코O도
나오더니;;;;)




일단 1화로는 최소한의 합격점은 받을 수 있겠군요.

2화 이후로도 봐야 알겠다는 느낌입니다.

무난하게 진행되는 학원물입니다.


(덧, 선생님의 성은 후지무라..[..]
주인공의 이름은 사나....[..])




(히로인 중에 무녀도 나옵니다. 무녀모에인 분들은 보시길..[..])









나이트 위자드 the Animation

(게임 원작, 제작: HAL 필름 메이커)
매주 수요일 새벽 2시 방영





음...초반부터 화끈한 애니메이션이군요.....

장르는 현대형 판타지 물입니다.



(이런 것도 나오는...)


일단 장르 자체가 제 스트라이크 존인 만큼 저는 계속 볼 예정입니다.....

현대 배경이지만 검과 마법이 난무하는 그런 종류의 애니메이션인데
캐릭터 작화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 분...목소리가 어딘가의 관리국에서 오신.....)


황당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의 스토리 전개가 좋습니다.



다만, 칼질하는 것의 모션이 조금 불안하다고나 할까요..ㄱ-;;;
제로의 사역마의 나쁜 기억이 떠오르게 하는 칼질이군요..








드라고너츠: The Resonance

(오리지날, 제작: GONZO)
매주 목요일 새벽 1시 50분 방영




다...하지만 순수 SF라기 보다는 SF+판타지 라는 것..

(하긴 곧 건담도 나오겠지만..)

사실 오프닝 보기 전까진 '오호, SF구나'라는 느낌이었다가
오프닝을 보면서 '에엑, 이래도 괜찮은거냐?'라는 느낌이 들었다죠..;;


캐릭터 작화는 보통인 편입니다. 일단 "얼굴만 가지고"
호감을 가지긴 별로인 캐릭터 디자인
이랄까요....

여자 캐릭터는 괜찮은 편인데, 남자 캐릭터의 경우에는 조금...[..];;



(남자 캐릭터는 그닥....)





(하지만 여자 캐릭터의 작화는 괜찮은 편...)


스토리는 그런대로 흥미있게 진행됩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액션신도 꽤나 훌륭합니다.
(액션신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있는
애니메이션일 것 같다
고나 할까요..)

오프닝으로 보여준 장면들도 앞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되고 말이죠.

일단은 이번 분기 몇 안되는 오리지널 작품인 만큼
꼭 계속 감상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이 현재(목요일)까지 나온 신작들을 정리해 본 결과입니다.

빠진 신작이 두어편 있는 것 같은데 다음번에 다루던가 할 예정입니다.

이번 신작 감상하는 데 제 감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덧. 오늘은 드디어 클라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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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老姜君 at 2007/10/04 16:38  r x
신작 목록중에 카이지가 있길래 설마 했었는데, 진짜 그 카이지였군요.
카이지도 분량이 제법 되는 만화인데, 어디까지 애니화를 한건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니와군 at 2007/10/04 19:41  r x
오늘은 클라나드!!!
Commented by WiNDoWeR™ at 2007/10/04 23:52  r x
신X로 애니XX에서 글보고 따라 왔습니다.
제 이글루로 살짝 퍼갈께요.

P.S 댓글을 집요하게 알리는 C.C의 모습이..쵸큼 +_+ 섹쉬하네요.;
Commented by 세라 at 2007/10/05 22:36  r x
스케치북 갑자기 아리아 사죠께서 찬조출연에 깜짝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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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18:24 2007/10/03 18:24
이번 분기 예상....
2007/10/03 18:24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일단은 현재 지난 분기 화제작 중 못 봤던

흑의 계약자
천원돌파 그렌라간
히로익 에이지


부터 감상할 예정입니다.

(뭐 며칠이면 되겠죠-ㅂ-)


그리고 10월 신작은...



일단

작안의 샤나 2기
클라나드
건담 더블오

이 세 작품만 찍어두고 있었는데....




일단 전부 1화, 2화는 봐두기로 했습니다.




덜덜덜....몸이 버텨내려나요....

어찌되었건 이번 분기도 지난 분기처럼 풍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짤방


Commented by Loki at 2008/08/06 23:43  r x
ㅋㅋㅋ.. 다모여있구나
Commented by 꼬마에린 at 2008/08/22 18:24  r x
하루히 카카로트화..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능력자는 이길거같아(먼산..)
Commented by Phiroth at 2008/11/01 15:06  r x
아..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ㅠㅠ 살려주세요 ㅋㅋㅋㅋ
Commented by best9005 at 2008/12/04 14:48  r x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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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02:08 2007/10/03 02:08
최근 완결작 총정리!(+추천)
2007/10/03 02:08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라는 건 당연히 거짓말이고.

(제가 그 많은 애니를 다 봤을 리가 없잖습니까!)




적당히 제가 봤던 애니메이션 위주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진작에 하려고 생각했던 것인데 조금 늦게 하게 되었네요.

이번 분기, 끝나게 된 애니메이션에는 굵직 굵직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제까지 한 분기에 이렇게 많은 애니를 방영중에 본 적도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참고로
하시라고 이번 분기에 본 애니메이션들을 한번 개인적인
평가까지 매겨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평가이므로 그 점
명심해 주세요.




깁니다. 스크롤 주의보!









일단 이번 분기에 끝난 애니메이션 중 제가 완결편까지
감상하게 된 애니메이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럭키☆스타
-세토의 신부
-안녕! 절망선생
-로미오x줄리엣
-스쿨데이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클레이모어
-제로의 사역마~쌍월의 기사

 


이 8작품입니다.

여기서 나노하 StrikerS를 제외하고는 전부 원작이 있는
작품의 애니화 작품이네요....

 


그럼 일단 한 작품씩 언급해 보겠습니다.

 








1. 럭키☆스타




일단 럭키 스타에 대해서는 이전에 적은 감상물이 있습니다.
http://nyorong.egloos.com/3785552
(절망선생/스쿨데이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한 감상은 그 글을 참고하시도록 하시고...



간단하게 평가하자면, "
쿄토 애니메이션의 기량이 엿보이는
재미있는 개그 애니메이션이었다
"라는 게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작화가 고르게 훌륭하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즐길 수 있었고,
캐릭터의 개성/개그의 센스 또한 훌륭합니다.

다만, 즐길 수 있는 계층이 국한되어 있는 개그를 자주 남발하여
이 작품을 별로 재미없게 느낄 수 있는 사람도 꽤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체적인 평점을 100점만점으로 매긴다면 75~95점의 작품.

(최저 점수가 낮은 이유는 취향이 맞지 않을 경우 의외로
저평가를 받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









2. 세토의 신부





'인어 러브 코미디'라는 타이틀로 인어인 히로인과, 일반인인
주인공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러브 코미디입니다.

제작사는 곤조(GONZO)로 아래에 언급될 로미오x줄리엣도 같은 곤조
작품으로 이 회사의 유명 작품으로는


풀 메탈 패닉 1기
라스트 엑자일
카레이도 스타
최종병기 그녀

등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작화가 고르지 못한 편에 속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라서
이번에 같이 방영된 로미오x줄리엣의 경우엔 16화에서 작화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세토의 신부라는 애니메이션에 있어서는...

작화는 최상이다! 고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분기의 만화 중 작화만으로 따지면 가장
예쁜 캐릭터 중 하나에 들어갈 세토 산양...)



코미디 계열이지만, 히로인과 연관되는 관계에 야쿠자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가끔씩 액션신도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인데, 그 액션신도
부족함이 없고, 캐릭터들도 개성있으며, 캐릭터들의 외모도


 


 

수준의 애니메이션이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마사씨~" 개그가 별로 어울리지 않는 위치에서 자주 쓰이면서
거부감이 있는 개그라는 기분이 들기도 하나, 대략
19화까지는
개그와 스토리를 무난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토의 신부를 봄에 있어서 분기가 되는 부분인 20화.

여기서부터는 정말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중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개그 센스 폭발!

19화까지는 작화 좋고 보통 보다 조금 나을 정도인 애니메이션
이었다고 한다면, 20화부터는 초강추의 최상의 작품이므로,
세토의 신부를 보신다면 꼭! 20화 이상까지는 보시기를 권합니다.

전체 점수를 매긴다면 80~90점(20화 이후를 따진다면 90~100점)









3. 안녕! 절망선생


 

이 작품에 대해서도 이전에 간단하게 언급했던 글이 있습니다.

http://nyorong.egloos.com/3800449

원작의 작화를 중시한 보통 수준의 작화에, 높은 수준의 개그 센스로
진행되지만 한 패턴의 개그를 우려먹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원작을 보신 분 입장에서는 별로 볼 것은 없는 애니메이션이고
안보셨다면 "뭐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싶은 수준의
애니메이션입니다.

뭐, 점수를 매긴다면 60~80점





(결국엔 남은건 유행어 절망했다! 밖에 없는 애니메이션..)









4. 로미오x줄리엣




일단 오프닝곡에 낚여서 보게 된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가수인 Lena Park(박정현씨)이 부른 곡이고 또한 유명 곡의
리메이크입니다.(You Raise Me Up) 영상과의 매치도 나쁘지
않아서 매화 올라올 때마다 오프닝은 꼬박 꼬박 보게 된
애니메이션이죠....



(이번 분기 오프닝/엔딩 중에선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본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면....


맨 처음에 1화만 떴을 때 친구가 추천해 주기를

"판타지 버젼으로 어레인지한 로미오와 줄리엣"

이라고 추천해 줘서 흥미진진하게 초반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별로 그런 기대는 하지 말자.' 였습니다.


어레인지 된 작품임은 맞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판타지에서
기대하는
검과 마법 등의 환상적인 것들은 보기 힘들기
때문
입니다.


판타지스러운 소재라면 딱 두가지, 용마(하늘을 나는 날개
달린 말)의 존재와 이야기의 주가 되는 대륙이 공중에
떠 있는 대륙이라는 것....

(이것 말고도 한가지가 있긴 하지만 그건 중요한 네타가
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그러한 판타지스러운 기대를 그다지 갖지 않고, 단지
로미오와 줄리엣의 리메이크 버젼이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나쁘지 않은 작품
입니다.


작화는 보통 수준이며, 캐릭터는 단순한 기법으로 그려졌으면서
호감이 가는 스타일
의 캐릭터들이라 보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왠지 흔한 듯한 얼굴이지만 호감이 가는 미녀형인 줄리엣)




(....하지만 지나가는 동네 청년 A 같은 외모의 로미오..(안습))


다만, 당시 유명했던 16화의 전설적인 작화 붕괴를 전후로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고비가 되는 화들이 이어지니
개인적으로 완결까지 보면서는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지만(한 22~23화쯤부터 다시 재미있어집니다.)
남에게 추천하기는 조금 애매한 애니메이션이군요.
 

중간을 인내하기가 쉽지 않으니깐요...





(이런 피카소틱한 얼굴이라던가..)




(이런 무성의한 가격표가 있었습니다..16화에는..)

(실제로 저도 20화쯤에서 포기했다가 시간이 남아돌 때
뒷부분을 몰아봤습니다.)


점수를 매기자면 60~85점쯤.....

(고비를 넘기느냐, 넘기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6.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음...무려 신비로 애니피아에서 2회 연속이나 이달의 화제작
자리를 차지한 작품인데요...

팬들의 공통적인 평가에 따르자면

"전작보다 못한 작품이다"라는 것입니다.

마법소녀물이긴 하지만, "뾰로롱~ 번쩍~" 하면서 적들에게
정신적인 데미지를 줘서 감화시키던가 정화시키는 류의
마법소녀가 아니라 "쿠와앙! 퍼엉!"하는 식의 포격식
마법이 주를 이루는 마법소녀물이라,
전작들에서의
멋진(그리고 끊이지 않는) 포격신을 기대한 시청자들에게
3기는 왠지 미적지근했고
, 1, 2기에 비해 두배의 방영
횟수(총 2쿨)는 미적지근한 애니메이션을 더더욱 심심하게
만드는 데 일조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1~24화까지는 그냥 "나노하의 팬"으로서
봐줄 정도의 수준 밖에 되지 못하고, 그나마 볼 만한
장면이라면 그 중에서 포격이 난무하고, 그러한 포격의
뒤를 정리해 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25화, 26화 이
두 화 정도 밖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뒤에 와서야 제대로 된 포격을 보여주다니 무슨 속셈이냐..)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듯이 나노하는 '원작보다도 팬아트,
패러디 만화들을 보는 재미가 더 있는
' 작품 중 하나이므로
원작은 일단 한번 봐둔다는 느낌으로 보시고, 그러한 부수적인
재미를 즐기시는 데 몰두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를 매기자면 100점 만점에 70~85점



 




7. 클레이모어



일단 20화 중반까지는 원작과 같은 노선의 스토리를 타고,
그 이후엔 2쿨로 마무리짓기 위해서 오리지널의 스토리로
나가게 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번 분기에 봤던 애니메이션 중 상당히 많은 분들이 보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개인적인 소감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느낌....

일단 캐릭터는 주인공격인 클레어가 인간이 아니라 클레이모어,
즉 인간의 몸에 요괴가 섞여 있다는 설정이라 보여지는 은색의
눈은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왠지 멀리서 보면 알몸이나 다름 없는 듯한 타이즈를
입고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캐릭터 얼굴을 표현한 것도
"캐릭터를 예쁘게 만드는 것"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캐릭터의
미/추로 애니메이션을 고르는 분에게는 조금 비호감스러운
애니메이션이 되겠습니다.

(게다가 잔인한 장면, 그리고 주인공 캐릭터가 망가지는 장면
등도 나옵니다.)

스토리/소재가 개성이 있는 작품인데 이미 원작을 다 봤으니
거기서 재미를 느끼긴 힘들고, 원작에서 볼 수 없는 무언가를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줬으면 좋았었겠지만, 그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 채, 어정쩡한 결말을 맺어버리게 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2기를 기대하라는 듯한 결말....)

그나마 액션신이 봐줄만은 하지만, 실제로 액션신이 화끈한
애니메이션, 즉, 블랙 라군이나 카라스 등과 비교하면 별로
볼 게 없는 액션신이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고속검! 이라는 핑계로 일정 시점 이후부터는 공격은 전부 얼버무릴 뿐..)


원작을 안 보신 분이라면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는
만화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원작으로 즐기시는
게 더 좋다고도 생각합니다.

점수는 60~70점

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로선 이 정도 입니다...








8. 제로의 사역마~쌍월의 기사(제로의 사역마 2기)




최종화 감상때도 썼지만....


간단하게 평가하자면 "유쾌하고 청량감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라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즐거운 이야기를 다루어주며, 특히 이
애니를 즐기는 이유 중 반 이상이
히로인 캐릭터인 루이즈를
즐기는 것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히로인 루이즈는
보는 즐거움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잊을 수 없는 이 곤란한 표정의 루이즈.)

흔히 말하는 츤데레 속성의 캐릭터의 대표주자로, 츤츤거림과
데레데레거림이 극명하고, 츤데레 전용(?) 성우인 쿠기미에
리에 씨의 목소리도 완벽하게 매칭이 되며 또한 1기보다
훨씬 깔끔해진 작화에 캐릭터가 살아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밸런스는 조금 위태위태하다고
할 정도로 캐릭터 의존도가 큰 애니메이션이지만, 최종화가
될 때 까지 매끄럽게 진행을 해 주었고 최종화에서 나름대로의
감동을 주면서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 주었기 때문에 이번
분기의 애니메이션 중 최종화를 보는 즐거움이 가장 컸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다만, 캐릭터 모에! 가 아닌 분들에게는 재미없고 식상한 할렘
개그물
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 주세요.

평가를 하자면 80~90점

실제로 가장 최근에 본 게 최종화이기 때문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싶지만, 최종화 앞의 액션부분이라던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지요...

 




이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즐겁게 본 순서

럭키☆스타 > 세토의 신부 > 제로의 사역마 > 나노하 StrikerS >

로미오x줄리엣 > 클레이모어 > 안녕! 절망선생 > 스쿨데이즈


순서입니다.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순서

세토의 신부 > 제로의 사역마 > 럭키☆스타 > 로미오x줄리엣 >

나노하 StrikerS > 안녕! 절망선생 > 클레이모어 > 스쿨데이즈

순서입니다.



Commented by 6thLady at 2007/11/26 00:07  r x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스쿨데이즈 리뷰가 없...
Commented by DarkMu at 2008/03/25 00:22  r x
안본것이 몇개 있군요..;
Commented by 란사룡 at 2008/08/17 06:21  r x
스쿨데이즈는 뭐가어찌됐든 꼴빠..인겁니까..ㅋㅋ
Commented by 현우 at 2009/01/26 12:49  r x
이중에선 세토럭키가 최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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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09:28 2007/10/02 09:28
제로의 사역마 2기 최종화(12화) 감상.
2007/10/02 09:28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제로의 사역마 2기 최종화(12화) 감상.

 


음....최종화 감상만 이렇게 따로 올리는 경우에는
대개 네타가 포함될 확률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그렇다기 이전에 제 이글루 자체가 네타로 가득하지만..)


 



제로의 사역마 2기.....


마지막 화에서 이제까지의 어설픈 액션과는 달리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고, 스토리도 나름대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 주어서 이번 분기에서 나름대로 즐겁게 감상한
애니메이션에 당당하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중간까지만 해도 성우인 쿠기미에 리에씨의
목소리를 즐기는 것이랑 츤데레인 루이즈만 믿고
가긴 했지만....[..]


(작화는 1기보다 훨씬 좋은 최상급이었지만, 액션은 왠지
어설프고, 솔직히 스토리는 거의 없었...........)

 




 

어찌되었건 한 1주일쯤 늦은 감상 갑니다.











최종화의 시작은 전화에서 갑자기 발생한
폭동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정확히는 폭동이 아니라 조종당한 자들의 공격이겠지만..)




그로인해 시민들은 그 장소를 포기하고 대피하기 시작하고...


(그런데 보통 저런 말 할 때는 전부 못 탈 때가 많던데...)





이런 성격의 공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샤나 루이즈는 최후방에 남겠다고 자청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최후방에 남겠다는 것은 바로
죽으러 가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말....

루이즈는 사이토에게 자기 혼자 남겠으니
사이토는 도망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눈물을
보게되면 물러설 수 없는 입장이죠.






라는 상황인데, 갑자기 급전개!(우와우와!)

....사실 결혼보다 더 바라는 게 있지만, 츤데레 캐릭터라
차마 입으로 말하지 못한 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w=)






이 기회를 틈타 둘 만의 결혼식이 있는 상황에서 사이토는
루이즈의 잔에 수면 포션을 섞게 되고....





마지막 고백을 하게 됩니다.

(크으....이래서 내가 사이토는 찌질해도 밉지 않다니까..ㅠ_ㅠ)b)






그리고 피어나는 에끌라르 다무르.






(좋....아....해.....)






포션의 효과로 잠든 루이즈를 쥬리오에게 맡기고...






사이토는 루이즈 대신 전장으로 가게 됩니다.







명예가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솔직히 말하는 사람이 쥬리오라 태클 걸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
공감가는 말입니다.






이윽고 배 위에서 눈을 뜨는 루이즈.






정신을 차려보니 영 엉뚱한 장소에 자신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사이토가 자신 대신에 죽으러 가게
되었다는 것 역시 발견합니다....






(붕산격! ←↓+ Z )




(발도! ←→ + Z )





그러게...







7만대 1의 싸움은 이고깽 캐릭이라도 나타나지 않는 이상 무리.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녀석도 이고깽이군요;;






아무리 봐도 저거 화살 2000발쯤은 되어보이는데
보통 1명을 상대로 저렇게는 안쏘지 않나요;;;





하지만 자신에게 날아오는 진짜 "빗발 같은" 화살을
거의 다 막아내는 사이토....


이거 멋진 장면이라고 넣은 것 같긴 한데 왠지 사이토가
부들부들 거리면서 막아내는 장면에서 잠시 폭소.[..]





결국은.....




이런 애니에서 보면 끝이라는 주마등도 지나가고.....






에끌라르 다무르의 꽃은......




시들어 버립니다.....









절규하는 루이즈.




제로의 사역마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루이즈가 츤츤거려도
얼마나 사이토를 좋아하고 있는지 모르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와 닿는 루이즈의 한마디 한마디입니다.







그러한 루이즈(+시청자)의 마음에 호응이라도 하듯....
혹은 개그+판타지 애니메이션이기에 나올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I'm back!






원작 소설을 안 본 저로서는 솔직히 이 장면에서 사이토
유령이라던가 그런 것인 줄로만 알았다는..[..]

(그렇지 않으면 그 에끌라르 다무르, 뭐냐!
의인화 해서 "데헷, 착각했네~"라고라도 할거냐!)













이쯤에서 요정씨가 등장해서 3기 플래그 꽂고....





루이즈의 전력 전개!

(그나저나...거참, 요놈의 주인공들은 왜 그렇게나 가슴을 좋아하는지..)







그래도 역시...........



이러지 않으면 제로의 사역마가 아니죠. :)









하지만 뭐가 즐거운지 마지막까지 왠지 웃고있는 루이즈입니다.
(딱 시청자의 심정이 이렇지 않을지.)








12화까지 다 본 시점에서 소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유쾌하고 청량감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라는 소감입니다.



일단 시종일관 루이즈의 츤데레한 표정을 잘 살려주는
작화를 유지해 줬고, 조금은 미흡하다고 할 수 있는
스토리도 마지막화의 마무리로 씁쓸하다건가 하는 뒷맛이
남지 않게 깔끔하게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3기에 대한 기대 또한 가지지 않을 수 없게
하는 내용...

 




제로의 사역마 2기~ 쌍월의 기사.

좋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Tag :
Commented by 니와군 at 2007/10/02 11:05  r x
좋은 애니였습니다.
그래도 전 사이토의 생사를 불명으로 해서 3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그러면 더 재미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mmented by 레이 at 2007/12/08 19:45  r x
와웅..퍼갈게효.......
Commented by Pray at 2008/03/20 01:04  r x
던파...하시는군요<<
Commented by 에끌라르다무르의인화 at 2008/03/25 00:25  r x
안보고 결말을 알수 있다니

이얼마나 행복한가요 (고마워요)
Commented by 원작원작 at 2008/06/30 02:37  r x
네... 원작보시면 비교가 안돼요...
네.. 원작이 최고죠...
애니보다 소설이 낫더군요.
저 요정이 루이즈와같은 허무사용자...ㅇㅅㅇ
사역마는? 아직없다.
그런데
확실히 애니가 필터링 많이 됬더라구요...ㅇㅅㅇ
Commented by 히메사마 at 2008/08/06 11:43  r x
거...거유의 요정 티파니아!! <
Commented by 제사3기 at 2008/08/12 10:24  r x
제사 3기는 8화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될거라 ㅠ_ㅠ 슬픔
Commented by 루이- at 2008/09/16 22:47  r x
끄아~ 던파 ㅇㅅㅇ;;; 붕산격과 발도라니... 깜짝 놀랐어용
Commented by 최고예요! at 2008/10/18 23:50  r x
ㅠㅠㅠㅠ
정말 최고예요!
진짜 안 사랑할 수 없는 애니메이션임!(ㅇㅇ)
아...갠적으로 루이즈랑 사이토는 진짜 쵝오로 잘 어울리는 듯!(ㅇㅇ)
그나저나 죽을 때 까지 난 제로의사역마보고 죽을거다!(ㅇㅇ)
(ㄴ뭔 말인지 모르겠능,)
Commented by 쿈코 -ㅁ-.. at 2008/12/10 22:49  r x
훗 ㅋㅋ 붕산격과 발도 ㄲㄲ 에 제로의 사역마와 작안의 샤나 많이닮은듯 유지랑 사이토도 생긴거도 비슷하지만 둘다 성장속도가 .. 유지도 어느세 봉절펼치고 블루트샤우거 까지 들고. 사이토도 레인에로우 -ㅁ-.. 를 피하고 -ㅁ-..
Commented by 위험한놈 at 2008/12/20 22:50  r x
만약 여기서 아처씨가 소환된다면.????
무!한!의!검!제!발!동!
Commented by 샤펜투스 at 2009/01/04 19:42  r x
붕산격이랑 발도에서 뿜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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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22:43 2007/09/28 22:43
스쿨데이즈 12화. 싫습니다.
2007/09/28 22:43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스쿨데이즈 12화를 보고 나서의 소감


스쿨데이즈 아직 안보신 분들....




안보시길 권합니다.












정신건강에 해로운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글 적다가 변심해서 포함시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네타/고어이미지 조심해주세요.







내일이 시험이라 포스팅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위험함에도..

오늘 본 스쿨데이즈땜에 공부가 안되는 편이라 이런식으로
포스팅이라도 해서 살풀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쿨데이즈 최종화...

뭐 이미 이 글을 읽으시는 입장에서 대부분 엔딩들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게임에서는 선혈의 엔딩이 3루트가 있습니다.

-코토노하의 자살 엔딩(일명 수박깨기)
-세카이가 마코토를 찌르는 것(칼질엔딩)
-코토노하가 세카이 목을 톱으로 베는 것....




이것을 애니메이션에선

세카이가 마코토를 찔러서..
코토노하가 세카이를 베고..
코토노하는 마코토랑 같이 죽음으로..



라는 아스트랄한 엔딩으로 짬뽕을 시켜버립니다.

(마지막의 코토노하의 행방에 대해선 뭐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겠지만, 저는 코토노하가 요트를 타고 목표가
없이 떠내려가는 것, 즉 죽을 때 까지 떠내려 가는 것으로
해석하겠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실은 여기서

"마코토는 개죽음을 당해버린다"

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이제까지 본 애니메이션의 어떤 주인공들보다
막장의 선두를 질주하는 주인공이 마코토라는 것은
부정하기 힘듭니다.

흔히 말하는 에로스미, 막장사이토도 하는 짓이
막장이긴 하지만 마코토는
찌질함이 압도적으로 앞으로
치고 나가고 있어서
이 두명과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막장캐릭터이니깐요.


하지만 그렇기에 마코토의 죽음은 애니에서처럼
마운트 포지션에서 푹푹푹 찔러대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서의 선혈 엔딩처럼 조금이라도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는 http://laputian.net에서 퍼왔습니다.)



"널 걱정했어, 항상 걱정하고 있었어, 그거 내 아이구나, 내 아이 낳아줄거지?"


라는 대사를 남기며 죽는 마코토



"역시.. 사랑했었어"


라고 하며 게임 선혈의 엔딩은 끝을 맺습니다.
(번역까지
http://laputian.net님의 리뷰에서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그럴 여지도 없이




이렇게 눈도 감지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이쯤되면 제작사가 마코토라는 캐릭터에 원한이 있는 게 아닌지까지
의심이 가는 장면이 되는군요.


아니면 이렇게라도 한번 화젯거리가 되고 싶었다고 밖에.....




솔직히 저도 마코토 정말로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따져보면 마코토의 불장난은 "상대와 동의하에 이루어진 관계"이고
도덕적으로는 비난받아도 싸긴 하지만 법적으로는 별로 처벌할
건덕지도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캐릭터를 이렇게 처참하게 죽여놓으니....

저는 마코토에게 오히려 동정표를 던지고 싶어지더군요....





이것 외에도 게임 판에서는 단순히 한번 긋고 끝날 것이었던
코토노하의 톱질도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목을 긋고, 배를 갈라
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도저히 상식적인 선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만행까지 저지르지
않나, 게다가 마코토의 목을 잘라서 가방에 넣어다니질 않나...




마지막 화를 보는 순간 "ㅆㅂ 괜히봤다"라는 생각이 울컥
치밀어 오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분들 중에서도 아직 혹시 애니판을
안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론 절대 건드리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오늘은 이런 포스팅이라 몇 안되지만 꾸준히 와주는 방문객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네요.
Tag :
Commented by Laputian at 2007/09/29 16:22  r x
마코토 죽어 라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너무 잘 부응해줘서 거부감이 좀 들었지요. 덜덜.
Commented by Nelphyr at 2007/10/02 23:34  r x
궁금증을 유발시켜 나한테는 권하신게 아니시오 ( ..)
애니고 게임이고 다 포함해서, 허탈해서였던거 빼면 엔딩중 '헛'소리나온 몇 안되는...
Commented by 엘라이스 at 2007/10/02 23:36  r x
Laputian//너무 부응해줬죠;;OTL
Nelphyr//친구한테는 예외(응?)
Commented by 3leaf at 2007/10/14 23:58  r x
스쿨데이즈를 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얘기를 들어보면 좋은 작품을 만든다기 보다는 한번 튀어 보려는 의도로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Commented by 믹트란 at 2007/11/23 17:05  r x
마코토의 처참한 죽음을 보고 쾌재를 울린건 나뿐(?
Commented by 람다 at 2007/11/29 19:35  r x
이 글 보기전에 이미 봐버렸어요 ㅡ.ㅜ
처음엔 사랑과 갈등이 교차하는 연애물인듯 싶었는데..
점점 마코토 타락하더니..마지막엔 결국...
차라리 할램 해피 엔딩으로 해줘!!!
Commented by 지나가던사람 at 2008/03/17 01:47  r x
믹트란// 아뇨 저도 쾌재를 올렸습니다만... 전 애니 엔딩도 상당히 마음에 들던데요... 코토노하가 이성을 잃으면 얼마나 타락할까의 진수를 보여준 엔딩이라 봅니다... 뭐... 세카이 좀 많이 불쌍했지만서도요... 그래도 나름 색다른 재미였다 봐요
Commented by 로트정선 at 2008/04/30 19:27  r x
4번이나 반복해서 본 나는뭐지?
Commented by 윤소현 at 2008/05/31 05:05  r x
뭔지 모르는데도 본 글;
Commented by sartsdd at 2008/09/16 10:26  r x
아나... 이미 엘라이스님때문에 본 후인...
Commented by 현우 at 2009/01/26 12:46  r x
막장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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