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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건담 데이군요.
나름대로 뭔가 이래저래 꼬이는 느낌이 드는 한 화였습니다.
(네타 듬뿍 있으니 사양하지 마시고 보세요~(응?))
지난화에 살을 주고 뼈를 취하려다가 기체 스펙 차이로 살이고 뼈고 다 발라준 소감
"건담 캐사기임 ㅋㅋㅋ"
"뺏을 수 밖에 없군"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건담 파일럿들 전부 템빨임."
"우리도 사기템 하나 맞춰주겠음"
"세레스쳘 비잉 우왕ㅋ굳"
세계 경찰로 임명한려고 한다나 뭐나라....
"님 쪼대로 하삼."
"우리 유니온 안할꺼심. 깝치지 마삼. 건담이 지켜줄거삼"
이러한 시점에 타리비아는 유니온을 탈퇴한다고 선언하는군요...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건담을 이용해 먹을 수 있을까 고민중이고....
"설령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은 움직여"
(어, 대사 초딩체로 하고 싶었는데 차마 이분에게는.....)
일단 계획을 시작하기 전에 모두 고려해 둔 바였겠지요.
결국 건담 믿고 뻐팅기던 타리비아군과 유니온군은 일촉 즉발의 상태..
그런데 건담이 공격한 건 침략을 시도하는 유니온이 아니라 그러한 분쟁을 유발한 국가인 타리비아가 됩니다.
"아, 조때따"
타리비아쪽은 삽된거 알고 바로 유니온쪽에 다시 붙고....
유니온 쪽도 예상했다는 듯, 다시 타리비아를 보호하는 노선을 취하여 건담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행동을 취합니다.
뭐 애초부터 타리비아나 유니온이나 짜고 치는 고스톱이나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전력으로 반한 남자 그라함 등장.
역시 템 좀 맞추고 나니까 1:1도 뜰만하군요.
여기서 쫄은 세츠나는 닥치고 버로우.
그리고 찌그러져서 자는 걸로 4화는 끝나는군요.....
여러가지 국가의 여러가지 이념, 행동....
그리고 세레스쳘 비잉의 행동의 기본 원리
'분쟁을 일으키는 쪽을 근절하겠다'라는 것을 확인하거나 재확인 할 수 있었던 화 입니다만.....
이래저래 많은 앞으로의 문제거리를 남겨두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 화군요.
건담의 전작들을 보진 않았지만....
데스노트의 경우에도 강압적인 무력(?)을 통하여 세계 평화를 노렸던 라간지였지만 실패했고.....
코드기어스도 1기로서는 무력 독립을 바라는 흑의 기사단이 개발살나는 것으로 끝나게 되는 유형의 스토리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요...
처음에 잘나가는 셀레스쳘 비잉이 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
NeoAtlan
2007/10/27 21:37
2007/10/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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