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걸 보기 위해서 건담 더블오를 본다는 이 작품 6편이 올라왔군요.
.........주로 토요일날 올라오길레 지난주 토요일 올라와서 이번주는 안올라올 줄 알았더니 벌써 올라오다니...
역시 인기 있는 매드인가봅니다.[..]
주석1. 처음에 사지와 루이스의 어머니의 대화부분 お帰りなさい(오카에리나사이)는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건 '어서오세요~'이지만 마찬가지로 '돌아가세요'도 똑같은 발음입니다.(10화 본문에선 '돌아가세요'로 쓰였음) 말하자면 동음이의어 말장난...
주석2. 원작 내용부터 설명을 해야겠는데... 일본어에는 '나'를 일컫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오레', '보쿠', '와타시', '아타시', '와시', '와레', '와타쿠시' 등등등...
이 중에서 건담 10화에 나온걸 설명해 보자면 티에리아는 처음에 나는(오레와) 그리고 이어서 나는(보쿠와)라고 합니다. 이 오레/보쿠는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쓰는 대명사입니다.
(....물론 하뉴나 아유처럼 여자가 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유이치가 아유에게 '보쿠라고 하면 면접때 곤란할걸'이라는 식으로 태클을 건 적이 있죠.)
그리고 다시 나는(와타시와)
마지막의 와타시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한 대명사인데 앞의 두개가 남성용 1인칭 대명사이기 때문에, 둘 다 사용가능한 1인칭 대명사를 사용했다는 말은 티에리아가(아마도)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시사하는 말입니다.(아닐수도 있지만)
다시 매드 이야기로 넘어와서 여기서 티에리아는 마지막에 '와시'라고 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나이든 사람들이 손 아래 사람에게 말할 때 쓰는 1인칭 대명사입니다.
즉, 원작에서는 티에리아가 '여자'라는 것을 알릴려고 했다면 여기서는 티에리아가 '늙은이'라는 것..[..]
주석3. 아지엔스-샴푸 메이커ㄳ 관련 동영상 찾아보려고 했지만, CM이 워낙 많아서 이번에 쓰인게 어떤 CM의 대사인지 찾지는 못하겠군요. |
NeoAtlan
2007/12/10 06:56
2007/12/10 06:56
|
Track this back : http://nico.neoatlan.net/trackback/33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