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라스트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싸움이...
번역 후기. 일단, 죄송합니다.
23편짜리 영상의 자막을 만드는데 거의 9개월이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orz 한마디로 이거 1화부터 보기 시작하신 분들은 정말 속 태우면서 감상하셨을 듯...ㅇ<-< (뭐, 최근에서야 시작하신 분이야 부담 없이 쭈욱 달리시겠지만서도;;;;)
다운로드 가능한 '모음집 3'는 조만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뭐, 사실 말하자면 결말이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번역해야겠다는 마음이 든 작품이니 만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결말입니다.
하지만, 팬픽이니 만큼 '원작의 뒤에는 이런게 있었다' 고 이야기 하기에는 오류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팬픽 설정상 '라이토와 L이 맞닥들이게 된 것은 이러이러한 이유다'라는게 이 스토리지만, 사실 라이토는 L과 싸우면서 데스노트의 사용법을 하나하나 실험해 나가죠.) 뭐, 그래도 2차 창작물이니 그러려니 합시다.
그러면, 오랜기간 이 작품을 재미있게 봐 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덧. 다음으로는 이제껏 밀려있던 동방란란루 4편(전/후)를 마무리 지을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대패질이라 중간에 급 의욕 상실의 가능성도 있지만
덧2. 라이토 이녀석이 이 작품에서 쓰르라미에 나오는 캐릭들 제법 많이 죽이고 조금 병맛 행동 하긴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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