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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영도: "그림자 자국"
우아아ㅏㅏㅏㅇ앙아ㅏㅏ아아아ㅏ아----!!!
이영도 씨 신작입니다.
드래곤 라자와 퓨처 워커의 후속작이므로 전작들을 읽은 사람을 위한 소설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안읽으신 분이라면 재미가 50%정도 감소합니다.)
판타지 소설이라는 장르를 가볍게 즐기는 층이라면 이영도 씨의 표현이나, 주제의식에 조금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예언'이라는 것을 소재로 삼았고, 스포일링 방지를 위해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무언가 때문에, 논리적으로 몇가지 패러독스 틱한 것들이 발견되긴 하지만, 몰입도, 재미 모든 면에서 이영도씨 팬들을 만족시켜 줄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새벽 0시 30분에 책을 펼치고 정신이 들어보니 새벽 4시에 책을 덮으면서 만족해 하고 있었습니다.)
2. "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
아...이거, 절대로 국내에 정발되지 않을 줄 알고 정식 단행본이지만 번역을 했던 물건인데, 정발이 될 줄이야...ㅇ<-<
일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라는 작품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고, 동인이라는 계통을, 즉, 원작의 캐릭터를 개그스럽게 변형시키는데 익숙한 사람들로서는 재미있게 감상할 만한 작품입니다.
......일단 이건 대패질해서 올린게 미안해서라도 책 광고←
음, 그런데 번역자가 오경화 씨더군요.
흠...흠....저야 아마추어 번역가이니 그냥 버로우
덧. 카테고리는.... 감상 카테고리가 이것 뿐이니 뭐....
덧2. 밸리는.... 음, 만화 소설 양다리니 뭐..... |
NeoAtlan
2008/12/21 15:18
2008/12/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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