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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데레'에 해당하는 글(1)
2009/02/27   앨리스→데레 [PV풍] 211


2009/02/27 18:03 2009/02/27 18:03
앨리스→데레 [PV풍]
2009/02/27 18:03 | 엘라이스 - 본점/├[東方, 동방 음악]

동방하상구창지에 수록된 곡인 앨리스→데레라는 곡에
그림을 덧붙여서 만든 PV풍 영상입니다.

앨리스→데레 [PV풍] (sm6267095)


아놔, 저 므흣한 훈훈한 분위기에서 결말을 수명물로......

앨리스→데레.part1.rar
앨리스→데레.part2.rar

앨리스 힘내라! 파츄리에게 지지 마라!!!!!

(얼마 전에 비슷한 발언을 한 것 같다면 기분 탓입니다)


노래는 처음 들을 땐 살짝 미묘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취향에 딱 맞는 그림을 보면서 계속 들으니
이게 또 의외로 귀엽군요...(추임새 부분이라던가.)

그나마 앨리스 BGM인 부크레슈티의 인형사가 귀에 익어서
빨리 적응이 되는 듯......

오랜만에 영야초로 영창조 플레이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가사보기]

会うたび心臓がバクバク(バクバク)
만날 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쿵쾅쿵쾅)

日ごとに膨らんでドキドキ(ドキドキ)
매일마다 부풀어 올라 두근두근(두근두근)

心が揺れてるよユラユラ(ユラユラ)
마음이 흔들리고있어 흔들흔들(흔들흔들)

解決出来なくてモヤモヤ(モヤモヤ)
해결 되지가 않아서 답답(답답)

退屈な日々も
따분한 나날도

憂鬱なひととき
우울한 때도

気持ち切り替え
기분을 바꿔서

ドキドキ出来るねきっと
두근두근 할 수가 있어, 분명

(私はそのまま等身大?)
(나는 그냥 사람 크기의 인형?)

横顔をそっと見守るよ(あん~)
옆모습을 살짝 지켜봐(앙~)

手を翳し空を透かしてた(ああん~)
손을 뻗어 하늘을 가렸어(아앙~)

待ち合わせて心あわせて
약속을 잡고 마음을 맞춰서

優しさと安らぎと
상냥함과 평온함과

温もりを求めて
따스함을 원해

…大ッ嫌い!
…정말 싫어!

あなたが零した涙
네가 흘린 눈물

見上げた星が薄れては滲む
올려본 별이 뿌옇게 흐려져

透明だった私の
투명했던 나의

知らない気持ち膨らんでく
알 수 없는 마음이 부풀어 올라

絆結んだ指先
인연을 맺은 손가락

上手く話すことは出来ないけど
제대로 설명하지는 못하겠지만

背中を合わせられたら
등을 맞대고 있다면

どんなときでも怖くはならないよ
어떠한 때라도 무섭지 않아

毎日あしもとがフワフワ(フワフワ)
매일 발 밑이 둥실둥실(둥실둥실)

楽しみ見つけるよワクワク(ワクワク)
즐거움을 찾아 내겠어 두근두근(두근두근)

言葉に出来なくてモジモジ(モジモジ)
말을 할 수가 없어서 머뭇머뭇(머뭇머뭇)

身体はもたないわフラフラ(フラフラ)
몸이 버티지 못하겠어 비틀비틀(비틀비틀)

ちょっとつまんない
조금 재미 없는

あこがれだけ一杯
그리움만이 가득해서

迷路にはまっちゃうの
미로 속으로 빠지는 거야

もっと好きなこと探そ
좀 더 좋아하는 걸 찾자

(私を丸ごとデレにして)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 줘)

あの日の出会い今も胸に
그 날의 만남은 아직도 가슴에

めげない逃げない挫けない
굴하지 않아, 도망치지 않아, 꺾이지 않아

どこまでもあなたと二人で
어디라도 너와 둘이서

つま先で鳴らすリズムに
발 끝으로 연주하는 리듬에

ほらね合わせて
자, 맞춰 봐

…大っ嫌い!
…정말 싫어!

孤独な夜が終わって
고독한 밤이 끝나고

越えてきた時の長さに気づく
보내버린 시간이 길다는 것을 알아 채

心の庭に芽吹いた
마음 속의 정원에 싹튼

知らない気持ち膨らんでく
알 수 없는 마음이 부풀어 올라

あなたがくれた祈りと
네가 해 준 기도와

小さな願いを胸に抱いて
자그만 바람을 가슴에 품고


星の夜空に届けて
별이 가득한 밤 하늘에 닿기를

凍える寒さを
얼어 붙는 추위를

暖めにいくよ
따뜻하게 데우러 가

優雅なワルツで踊りましょう
우아한 왈츠로 춤추자

負けない退かない揺るがない
지지 않아, 물러서지 않아, 흔들리지 않아

いつでも胸の中叫んだ
언제라도 가슴 속에서 외쳤어

私は何故いつまで
나는 어째서, 언제까지

あなたが恋しいの
너를 사랑하는 걸까?

…大好き
…사랑해

思い出し笑いにまで
그걸 떠올리고 웃을 때까지

やきもち焼いてるワガママだから
질투를 하는 제멋대로인 성격이니

好きになった方の負け
좋아하게 된 쪽이 지는 거야

知らない気持ち膨らんでく
알 수 없는 마음이 부풀어 올라


どうしてなぜなのかしら
어째서, 왜 인걸까?

想いは伝えたらこわれちゃうよ
마음은 전해지면 부서져 버려

あなたとは違う種族
너와는 다른 종족

最後に泣くのは私なんだから…
마지막에 우는 것은 내가 될테니…





덧.
다시 니코동 갔다가, 감동의 분위기를 깨는 코멘트.


'마리사는 복상사'




어이!

Tag : , ,
Commented by 오렌지대좌 at 2009/02/27 18:06  r x
막판이 약간 의외긴 했지요, 이 물건. 개인적으로는 동방 설정을 자세하게 몰랐던지라 어? 왜 저렇게 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동방 출연진 전원 불로불사라고 인식중이었기에.)
Replied by soro at 2009/02/27 18:16 x
오렌지대좌님은 이제 아신듯 하지만 또 비슷한거 물으실분들이 있으실것같아 설명해보려했으나....

저도 딱히 그리 자세히 알고 있는건 아니므로 괜히 아는척하다가 다른분에게 잘못된 지식 알려드릴까봐 다음분에게 바톤터치!
부디 수고해주시길 다음분
Replied by 티케이프 at 2009/02/27 18:19 x
마리사는 직업이 마법사고 종족은 인간인데
앨리스는 종족도 마법사라 앨리스가 휠씬 오래 살아서..
Replied by 엘라이스 at 2009/02/27 18:19 x
http://wiki.angelhalo.org/wiki.php/%ED%82%A4%EB%A6%AC%EC%82%AC%EB%A9%94%20%EB%A7%88%EB%A6%AC%EC%82%AC

주석 1 참고
Replied by 아스테르 at 2009/02/27 18:20 x
그나저나 마법사는 직업아닌가(라고 평범한 질문을 하는 아스테르였습니다)
<그보다 왜 종족표시?!>
Replied by 로리십자군 at 2009/02/27 18:22 x
쉽게 설명해서 동방내의 인간인자는

인간-하쿠레이레이무,키리사메마리사,코치야사나에,히에다노아큐?
인간요괴혼혈-콘파쿠요우키,콘파쿠요우무,모리치카린노스케
불로불사-야고코로에이린,호라이산카구야,모코우

마리사는 직업이 마법사이고

앨리스의경우는 종족이 마법사죠
하지만 어머니가 마계여왕이니 마족이 맞을려나
Replied by 티케이프 at 2009/02/27 18:25 x
로리십자군// 에링이 불로불사던가요..
Replied by 므겡 at 2009/02/27 18:27 x
티케이프 // 일단은 봉래약을 먹었으니까요.
Replied by soro at 2009/02/27 18:27 x
우엣?! 자그마치 엘라이스님이 상세한 설명[정확히는 상세한 설명이 있는 링크]를 달아주셨군요.. 이것은 예상 외..;;

로리십자군//이자요이 사쿠야도 인간입니다아아- 너무합니다 PAD長을 잊-[어디선가 날아온 나이프에 사망]
Replied by 로리십자군 at 2009/02/27 18:29 x
그분은 흡혈귀 아니였습니까??<더월드!!!
아하하.. 농담이고 왜 잊고있었지????!!!
Replied by 타키쿤 at 2009/02/27 19:10 x
티케이프 // 참고로 에링은 수명이 1억 넘었을 거예요. 달에다가 도시를 만든 장본인.

그리고 한 마디 덧붙이자면, 뭐, 제가 착각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단순한 동인 설정일지는 몰라도, 마리사는 아직까진 일부러 불로불사가 되고 있지 않고 있다더군요. 자세한 이유도 모르겠지만요.
Replied by 노랑이 at 2009/02/27 19:16 x
썩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여기에 굳이 한마디 첨언하면 파츄리는 아예 태어날 때 부터 선천적인 마법사고 앨리스는 처음엔 인간이었다가 사충의 마법을 익혀 마법사 종족이 된 경우입니다 ㄹㄹ

(다만 마법사 종족이 아니라도 마법은 쓸 수 있고, 그게 마리사 입니다. 마리사의 이명인 '보통의 마법사'에 굳이 '보통'이 들어간 건 그게 이유.)
Replied by 타키쿤 at 2009/02/27 19:24 x
아, 위에 달린 제 글에 첨언하자면, 파충류 탄생이 3억년 전, 조류 탄생이 1억6천만년 전, 포유류 탄생이 7천만년 전, 영장류 탄생이 3천5백만년 전, 유인원 탄생이 1천만년 전, 원시인류 탄생이 4백만년 전, 현생인류 탄생이 4만년 전임을 감안하면 우리의 야고코로님이 얼마나 오래 사셨는지 아실 겁니다.

그리고 에이린이나 히메사마는 종족이 월인(月人)이니까 인간으로 볼 수 없지 않나요? 따지고 보면 외계인?

에이린이 달에 도시를 만든 것도 사실이고, 이를 시작으로 흔히 말하는 월인문명이 시작되었다고는 합니다만, 그 정확한 때를 알 수는 없습니다. 그냥 먼먼 옛날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Replied by 망각 at 2009/02/27 20:33 x
음음... 윗글부터 쭉~ 훑어 보니 오히려 몰랐던게 더 많은 듯 하네요 oㅁo;;

좋은 공부(?)가 됐어요~ㅋㅋ
Replied by 냐냥 at 2009/02/27 21:36 x
에린 이야기 해보자면 본 설정에서 영야초 초기 등장시에는 대사에 유우코와의 대화 중 카구야가 만든 봉래의 약을 먹었다 비슷한 언급이 있었는데 이 후 설정에서 그것은 잘못알려진거다라고 선주님이 부정해서 미묘해진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린 나이에 관하자면 에린이 월면 도시를 만들때 큰 도움을 주었다라는 사실은 맞는 말이긴한데 타키쿤님의 생각하고 제가 다르게 보는 점이 있다면 동방 비상천의 레이센 엔딩 대사에서 보면 그 지진 일으켜서 리셋된 이후에 태어났다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어서 좀 다르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에 대해서 난감한게 예전 선주님이 술먹고 에린 나이에 대해서 대화했던 적이
있다고 알려져있는게 거기서 1억년 정도 되지 않을까라고 장난식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고 =ㅅ=;

그리고 카구야는 달에서 태어났으니 월인이 맞긴한데 에린은 지구에서 살다가 월면도시를
설립자의 유력한 조력자라고 알고 있는데 제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_~;
Replied by at 2009/02/27 21:59 x
그냥 원작을 대사집 읽으면서 해보세요(...)
Replied by 므겡 at 2009/02/27 23:33 x
냐냥 // 뭔가 복잡해..! 도와줘요 에링!! (...)
Replied by 랏샤 at 2009/02/28 00:14 x
구문사기 보면 월인의 협력자에링이라던가의 문제도있고

향림당보면 에링과 린노 대화부분에서 나이를 가지고 장난치는부분도.

맞던가요 으음;
Replied by 노랑이 at 2009/02/28 00:44 x
ZUN씨가 술김에 말했던 건 1억이 아니라 억대라고 알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십억일 수도 있고 뭐 그렇다는 거지요) 어떤 분은 그 레이센 대사의 '리셋'을 공룡 멸종으로 보고 에이린이 신생대 쯤 태어나지 않을까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여튼 영야초 6A(인간이 없던 시절이 그립다란 대사)때문에 인간의 역사보다 긴건 확실한거고요.

...그런데 향림당에 에이린이 나왔던가요?
중간에 잠깐 '최근 마을에는 최신 의술을 사용하는 의사가 있다더라' 정도로 린노스케가 독백하는 정도 밖에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Commented by 소스 at 2009/02/27 18:06  r x
앟앟!
Commented by stargazer at 2009/02/27 18:06  r x
츤데레모에!! 앨리스모에!!
Commented by 음충군 at 2009/02/27 18:07  r x
엘리스 꺄악~!!!!!!!!!!!!
Commented by soro at 2009/02/27 18:10  r x
...우아아아아- 마지막은 수명물이라니!! 잔...잔혹하다!! 잔인해에!!!
Commented by 용자마스터 at 2009/02/27 18:11  r x
우허헝!!! 전 수명물이 너무 싫어요!!!
우헝 이런전개로 가지 마 제발!!
Commented by 타키쿤 at 2009/02/27 18:12  r x
이 와중에도 인형에게 마음이 가는 저는 분명 비정상
Replied by soro at 2009/02/27 18:18 x
........왜 이러시나요..님이 이런 댓글 올려버리시면

'그렇지 않은척하려 했던 의도가 실패해버리잖아요'

...그..그..그래도 저는 절대로 저도 인형이[앨리스도 그렇지만] 모에했다곤 말 못 합니...

p.s.장난끼 다분한 말입니다..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Replied by at 2009/02/27 19:06 x
음... 전 그 인형이 모 동인지의 소악마씨처럼 흑화되길 예상했...
Replied by 라향 at 2009/02/27 20:48 x
앨리스보다 호라이나 상하이에게 끌리는 사람이 꽤 많군..

나도 그중 하나지만 ..
Replied by ㅇㅅㅇ at 2009/02/28 01:54 x
나는 그 두 인형의 힘이 더 궁굼하네...
Commented by ㄷㄷ at 2009/02/27 18:12  r x
오오 이거슨 수명...물... ㅜㅜ...
Commented by mimiz at 2009/02/27 18:13  r x
끝부분엔 정말 안타깝네요; '다른종족' 이란 말이 가슴에 제법 와닿습니다 ㅇ<-< []
Commented by ㄷㄷ at 2009/02/27 18:15  r x
로리스! 로리스! 로리스!
Commented by 벽창호 at 2009/02/27 18:16  r x
ㅋㅋㅋ 비상천에서 앨리스로 플레이하는데요


아 역시 앨리스좋군하..


얼마전엔 파츄리x마리사지지하셨죠 ㅋㅋ..
Replied by 카젤리안 at 2009/02/28 12:49 x
그거 지령전 아닌가요? -_-;;
Commented by tore at 2009/02/27 18:16  r x
가끔가다 사꾸야씨랑 마뤼사가 죽는걸 보면 슬픕니더 크헝헝.
Commented by ㄷㄷ at 2009/02/27 18:17  r x
군데군데 적절할 패러디가 정말 좋군요...
Commented by 붉은색의 그분 at 2009/02/27 18:19  r x
자 잠깐 수명...물 이런건 □TL
Commented by chervil at 2009/02/27 18:20  r x
츤이 너무 강한 버전이군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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