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음대로 망상을 펼칠 수 있는 블로그이니 만큼 혼자서 먼저 김치국 먹는 이야기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2008 사이모에
-10월 이전 작품-
로젠 연방은 로젠 OVA가 나오지 않는다면, 참가 불가능.
관리국은 3기 StrikerS빨로 2008 사이모에 출전 가능.
쓰르라미도 2기 해답편이 있으니 출전 가능.
럭키스타당도 가능.
하야테처럼은 아직 방영중이니 당연히 가능.
여기서 럭키스타는 완결이라 방영효과가 없어졌으므로 아마 선전하기 힘드리라 생각.
쓰르라미는 올해 선전한 것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선전할지도...
관리국은 올해 너무 죽을 쒀서 내년에는 동정표 덕에 올해보단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도?
구 정당들 중에선 아직 방영중이고 4쿨 방영 예정인 하야테처럼이 제일 살아남기 쉬울 듯.....
방영 효과가 사라지게 되는 작품 중에서 스쿨데이즈가 왠지 어느정도 선전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도 생가하지만, 과연 얀데레 붐이 1년 뒤 까지 유지될 지는 의문.
(하지만 School Days OVA가 2008년 3월 방영 예정이니 그 효과는 볼 수 있을 듯....)
-10월 신작-
새로 방영하는 작품 중 10월 신작은 캐릭터의 포스가 강해서 하나의 정당을 형성할 만한 작품은 클라나드나 건담 정도겠지만 건담은 4쿨 방영이라(중간에 쉬긴 하겠지만) 방영 효과를 누릴 수 있겠지만, 클라나드는 카논과 비슷한 결말을 내리라 예상.
비록 쿄애니가 2채널 친화적이라고는 하나, 그만큼 안티도 많은 만큼 클라나드는 내년 사이모에에서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카논의 전례)
무엇보다도 현재 건담땡땡이는 왕언니 이외에는 포스가 약한데다 로봇물이라 사이모에와의 상성이 별로 안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
그 외에 화제가 된, 혹은 될만한 작품이라면 아이들의 시간... 음-_-.....설마? 겠죠? 아무리 그래도....
렌탈 마법사, 드라고너츠, 뱀부 블레이드등도 전부 일단은 마이너틱하기 때문에 방영 내용에 따라 작품 중한 두명이 인기를 끌어 올라가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정당 형성은 힘들 듯.
인기 캐릭터 수가 적어서 당 형성은 힘들겠지만, 개인의 인기로 꽤나 올라갈 수 있는 작품이라면 작안의 샤나 같은 경우.
-이후 방영 예정작들-
코드기어스 2기 과연 c.c 누님이 복귀를 하느냐 마느냐가 관건? 작품 자체가 화제작이라 작품 전개 내용에 따라 듣보잡캐도 작품 보정을 받아서 올라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작품.
하루히 2기, 과연 클라나드 방영 후 언제 방영을 해서 2008년 사이모에에 끼느냐 마느냐가 관건이겠지만... 클라나드가 2쿨로 10월~3월까지 방영하게 되고 한달쯤 쉰 뒤에 하루히를 방영한다 치면 TVA 6화 이상 방영이라는 최소 엔트리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므로 하루히는 2009년으로 바이바이....하지만 그렇게 되면 2009년때는 제일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지도....
(하지만 그것은 머나먼 이상향...)
FMP 4기 하루히도 방영 안되었는데 FMP가 어디서 끼어드나요... FMP도 2009년 기약합시다. 사요나라 텟사.
아리아 3기, 흐음. 2007 사이모에에선 대진표 덕인지 방영 보정이 거의 없어진 작품 치고는 생각보다 많이 올라갔고, 의외로 팬층이 많은 작품인 것 같지만.... 역시나 사이모에 친화적인 작품은 아닌 듯 싶습니다. 1, 2기때의 안습한 작화만 원작 수준으로 끌어올려 준다면 또 다른 상황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결론은 2008 사이모에에서는 구 세대의 정당들이 일부 남겠지만 지금만큼의 강력한 세력 형성은 하기 힘들테고, 새로운 정당은 등장하기 힘드리라 예상합니다.
결국 올해처럼 정당 싸움보다는 개개인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동인계를 보면 가장 그쪽으로 인기있는 3대 작품이 나노하, 로젠, 하루히인데 그 중 내년 엔트리가 되는 작품은 나노하 뿐이고 올해 죽을 쑨 상태에서 관리국이라는 단체가 작품 방영도 없는 내년까지 남아 있을런지가 관건. (Out of sight, out of mind...)
그나마 올해 나기가 선전했고 내년 3월쯤까지 방영할 예정인 하야테처럼이 올해의 마리아, 히나기쿠의 안습적인 패배를 딛고 일어서게 되면 정당 중에선 포스가 강하게 될 것 같군요.
(나기가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하게 된다면 그 가능성이 꽤나 높아지겠군요.)
또한 올해 4강에 두명이나 올려보낸 쓰르라미도 올해의 결과에 따라 내년에도 선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방영 효과 버프가 사라지고 맨땅에 헤딩을 해야겠죠.)
물론 아직 내년 1월 신작, 4월 신작이 어떤 작품들이 나올 지 알지 못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ㅅ-)a
올해에 럭키스타, 하야테처럼, 세토의 신부와 같이 한 시즌뿐이지만 빛을 발하는 작품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세토도 내년 엔트리가 가능....하겠지만, 희망적이진 않음)
p.s 만약 나노하OVA라던가(특히 A's랑 StrikerS 사이 이야기로..) 로젠 새로운 OVA라던가(음;;) 럭키스타 OVA라던가(설마;;;;;;있을 수 없음) 가 나오면 기존 정당 유지가 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