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동의 업로더 코멘트 원문입니다.
KAITO의 명곡 중 하나, 천년의 독주가입니다.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영상만 놓고 갔었는데....
ひとり灰色の丘 乾いた枯草踏みしめて
홀로 잿빛의 언덕에서 마른 건초를 짓밟고
思い巡らせる 空の彼方に
마음이 맴도는 하늘의 저 너머에
風に揺れる花びら 柔らかなあなたの微笑み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 부드러운 당신의 미소
淡い記憶のかけら セピア色の向こうの幻
아련한 기억의 조각, 세피아 색의 저 편의 환상
誰も知らない 歌を奏でよう
아무도 모르는 노래를 연주하자
この身が錆びて 停まろうとも
이 몸이 녹슬어서 멈출지라도
崩れかけた墓標に 歌い続けよう
무너져 간 묘비에서 계속 노래를 부르자
あなたの 残した歌を
당신이 남긴 노래를
この体は全て 作り物でしかないけど
이 몸은 전부 모조품에 지나지 않지만
この心はせめて 歌に捧げていよう
적어도 이 마음은 노래에 바치도록 하자
沈む夕陽に向かう 色あせたギターを片手に
가라앉는 석양을 향하며 색바랜 기타를 한 손에 들고
響くこだまに踊る 影法師
울려 퍼지는 메아리에 춤추는 그림자
擦り切れた指先は 光を鈍く照り返して
닳아버린 손 끝은 빛을 뿌옇게 반사하고
口ずさむメロディは 風に乗って空の向こうまで
흥얼거리는 멜로디는 바람을 타고 하늘의 건너편까지
かすかに軋む 銀の歯車
아련하게 삐걱이는 은색 톱니바퀴
響いてゆく 鈍色(にびいろ)の鼓動
울려 퍼지는 짙은 회색의 고동
ガラスの瞳に 映るこの空は
유리 같은 눈동자에 비치는 이 하늘은
どんな まやかしだろう
어떤 종류의 속임수겠지
この月の下で もうめぐり逢うこともないけど
이 달 아래에서 이제 다시 만나지는 못하겠지만
この空に向かって 歌い続けていよう
이 하늘을 향해서 계속 노래를 부르자
あなたと出逢った すみれの丘も
당신과 만난 제비꽃의 언덕도
幾千の夜に 灰色の亡骸(なきがら)
무수한 밤이 지나 잿빛의 유해로 바뀌고
この体は全て 作り物でしかないけど
이 몸은 전부 모조품에 지나지 않지만
この心はせめて 歌に捧げていよう
적어도 이 마음은 노래에 바치고 있도록 하자
この月の下で もうめぐり逢うこともないけど
이 달 아래에서 이제 다시 만나지는 못하겠지만
この空に向かって 歌い続けていよう
이 하늘을 향해서 계속 노래를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