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동의 업로더 코멘트 원문입니다.
쥐었(하략), Persona Alice를 만드신 하치 씨의 신곡입니다.
이 분은 정말........여러 의미로 놀라운 노래입니다.
직접 그리신 PV 영상도...가사도...그리고 몽환적인 미쿠 목소리도...
'도와주세요, 아무나, 아무나...도와주세요'의 반복입니다.
새하얀 세계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늘도, 저녁 식사 메뉴도, 개도,
수평선도, 대지도, 어머니도, 그림자도,
온기조차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혼자 거기에 있는,
여자아이를 제외한다면
私は何処にいるの?
저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誰も問いに答えない
아무도 질문에 대답하지 않아요
見渡せば悲しい程
먼 곳을 바라보면 슬플 정도로
白いだけの世界で
희기만 한 세계에서
伝えたい事があるの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誰かにほら誰かに
누구에게, 봐요, 누구에게
見上げても空は無く
올려다봐도 하늘은 없고
立つべき地面も無い
서 있어야 할 지면도 없어요
誰の声も聞こえない
그 누구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こんな世界何の為
이런 세계는 무엇을 위해서
嘘の様な私がここで息をする
마치 거짓된 존재와도 같은 제가 여기서 숨을 쉬어요
滲む星を作るのは
깃드는 별을 만드는 것은
私自身だと気付く
나 자신이란 것을 알아채고는
白の世界彩ろう
하얀 세계를 물들여요
零した色は何処までも
흘러내린 색깔은 어디까지나
さあ、
자,
空色紙飛行機
하늘색 종이 비행기
風色シャボン玉
바람색 비눗방울
私にも似合うかしら?
제게도 어울리는 걸까요?
桃色髪飾り
복숭아색 머리 장식
紫の鳥が来て
보라색의 새가 와서
緑のブランコで
녹색의 그네에서
擦り切れた声鳴らす
닳아버린 소리로 울어서
黄色の飴あげるわ
노란 색의 사탕을 줘요
彩られた世界は
물이 든 세계는
賑やかに麻痺していく
떠들썩하게 마비되어 가요
それでも私の体は
그래도 저의 몸은
まだ嘘の様で
아직도 거짓된 존재인 것만 같아서
私は、私は、私は、
저는, 저는, 저는
瞳の色を知るには
눈동자의 색을 알기 위해선
触れられる誰かがいるの
만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 해요
ここは私一人きり
여기에는 저 혼자 뿐이니
私の色がわからない
저의 색을 알지 못해요
「ねぇ」
「있잖아」
女の子は小さく呼び掛けました。
여자애는 조그만 소리로 불렀습니다
当然返事はありません。
당연히 대답은 없습니다
あるのは煩いくらいに鮮やかな色達と、
있는 것은 성가실 정도로 선명한 색들과,
決して意識を得る事はない造形物。
결코 의식을 갖지 못하는 조형물.
「これが、望んだもの?」
「이게, 바라던 거야?」
女の子にはわかりません。
여자애는 알지 못합니다.
この世界に何があって、何がないのか。
이 세계에 무엇이 있고, 무엇이 없는지를.
自分が見ているこの色は本当に正しい色なのか。
자신이 보고있는 이 색은 정녕 올바른 색인가.
そもそも、何が正しくて何が間違いなのか。
애초에,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女の子の頬に、涙が流れました。
여자애의 뺨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ほんとうは、ただ寂しかった」
「사실은, 그냥 외로울 뿐이었어」
「誰かに側にいて欲しかった」
「누가 곁에 있어 줬으면 했어」
色のガラクタの中
색깔의 잡동사니 속에서
私の側にはアナタがいた
내 곁에 그대가 있었어요
差し出されたその手には
내밀어 준 그 손에는
赤い赤い林檎の実
붉고도 붉은 사과 열매
「君に似合う色だから君にあげるよ」
「네게 어울리는 색이니 너한테 줄게」
惑う思いも言葉も
주저하는 생각도, 말도
愛しいと思えたのなら
사랑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きっと歩いて行けるわ
분명 걸어나갈 수 있겠지요
満ち足りた色の中で
가득 찬 색깔 속에서
滲む星を作るのは
깃드는 별을 만드는 것은
君と見る世界だと知る
그대와 보는 세계란 것을 알아요
白の世界彩ろう
하얀 세계를 물들여요
零した色は何処までも
흘러내린 색깔은 어디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