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동의 업로더 코멘트 원문입니다.
어릴 적 피아노 배우던 시절 들었던 andante였군요...
自分で決めた道を
스스로 정한 길을
歩いてるはずなのに
걷고 있었을 텐데
僕はまたしなくちゃいけないことを
나는 또 해야만 하는 일을
後回しにしてる
뒷전으로 미루고 있어
君から始まった
너에게서 시작한
この詩の続きを書けないのは
이 노래의 뒷이야기를 쓸 수 없는 건
多分どこかで自分に
아마도 어딘가 자신에게
嘘をついてるから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悔しくて
분해서
でもどこか冷めてる
하지만 어딘가 냉정한
そんな自分が許せないんだ
그런 나를 용서할 수 없어
出来るだけでいい
가능한 만큼이라도 좋아
素直な想いを
솔직한 마음을
歌にして君にあげたいから
노래로 만들어 네게 주고 싶으니
そんなに速く生きたつもりないのに
그렇게 빠르게 살아갈 생각은 없는데
また転んで立ち止まってしまう
또 넘어지고 멈춰서게 되어 버려
歩くような速さでさえ
걷는 듯한 속도로 조차
生きることができないのは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走ることができない自分の弱さを
달리지 못하는 나 자신의 나약함을
見ようとしないから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僕が子供のころは
내가 어릴 적에는
あの綿雲みたいに
저 뭉게구름처럼
悠々と空を越えてけるって
유유히 하늘을 넘어갈 수 있다고
ずっとそう信じてた
계속 그렇게 믿었어
足止めた時間が長いほど
발을 멈춘 시간이 길 수록
続きの始まりに竦んでしまいそう
계속하기를 시작하려니 몸이 움츠러들 것 같아
結局この足で
결국 이 다리로
進むしかないんだ
나아갈 수 밖에 없어
きっと誰だってそうなんだろう
분명 누구나 그렇겠지
昨日の僕に負けないでいれば
어제의 내게 지지 않고 있다면
いつか君を守れるようになるかな
언젠가 너를 지킬 수 있게 되는 걸까
歩くような速さでも
걷는 듯한 속도라도
続ければどこまでも行けるんだ
계속된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遅すぎることなんて絶対ないから
너무 늦는 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いつか走れる日まで
언젠가 달릴 수 있을 날까지
また僕はその足を止めてる
또 나는 그 걸음을 멈추고 있어
自分の限界を知るのが怖くて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 두려워서
でも僕が走れると
하지만 내가 달릴 수 있다고
信じる君の言葉が
믿어주는 너의 말이
進めと僕の背中押すんだ
나아가라며 내 등을 밀었어
そんなに速く生きたつもりないのに
그렇게 빠르게 살아갈 생각은 없는데
また転んで立ち止まってしまう
또 넘어지고 멈춰서게 되어 버려
歩くような速さでも
걷는 듯한 속도라도
続ければどこまでも行けるんだ
계속된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遅すぎることなんて絶対ないから
너무 늦는 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いつか走れる日まで
언젠가 달릴 수 있을 날까지
この歌がもっと遠くに届く場所まで
이 노래가 더욱 멀리 닿는 곳까지
今は歩き続けよう
지금은 계속해서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