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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곡 분명 평가받을 거야 쓰르라미 "그렇고 그런" 시리즈에서 가장"그렇고 그렇"지 않은 곡 타카나시 유언실행 위협적인싱크로율 끝의 시작 사쿠란보 코메루 신부를빼앗긴여성의범죄 A누님 andante 너무딱어울려서혼란 프로야구 환타CM 섞으니 에로 하늘 머리에나쁜미쿠노래 두사람은내마누라 창성석 수라팬티 이제노래밖에들리지않아 숨겨진명곡 TV도쿄필터 전자동마리오 미쿠미쿠하게해줄게♪[해줄거야] 팝레퀴엠 하겐다즈엔터테인먼트 vin-P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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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MAD] 인생최상↑↑ 187
2009/04/03   [CLANNAD MAD] 시간을 새기는 노래 -Trance Arrange- feat.nayuta [Halozy]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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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클라나드~애프터 스토리 22화(최종화), 작은 손바닥 135
2009/03/07   클라나드~애프터 스토리 21화 감상 109


2009/05/28 18:02 2009/05/28 18:02
[MAD] 인생최상↑↑
2009/05/28 18:02 | 엘라이스 - 본점/├니코니코 음악(영상위주)

아니....ㅎㅎ 제목....ㅎㅎ;;;;

순간적으로 원래 알고 있는 곡명이었지만, 노래 제목이
'인생 최상↑↑'인 줄 착각했었습니다...[..]
(원곡 제목: 기분 최상↑↑(気分上々↑↑), DS게임 응원단 수록곡)

왜 인생인지는(하략

[MAD] 인생최상↑↑ (sm7133341)



처음엔 그저 오랜만에 보는 귀여운 후코 때문에,
(미안해 후코, 미오 때문에 완전히 잊고 살았어..ㅠㅠ)
보기 시작했는데, 참 영상 싱크로...도 그렇고,
흥이 나는 영상입니다.

그나저나 아주 초반부의 후코의 'party night' 부분
귀여워서 순간 숨이 멎었습니다. 컥.
Tag : , , ,
Commented by 소-나노카- at 2009/05/28 18:03  r x
1분 22초부터 서서히 뿜기 시작 ㅋㅋㅋㅋㅋㅋ
Replied by 그레파그레파입니다 at 2009/05/28 23:21 x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화마다 울게한 최고의 애니!!
Replied by 마블레이디 at 2009/05/29 06:25 x
ㅋㅋㅋ 멋진데요. 별가사리 간만에 다시 보는군
예~ 예~ 예~ 라~ 라~ 라~
Commented by 미쿠지온 at 2009/05/28 18:05  r x
오 정말 흥이 나는 매드군요-
Replied by 정채불명의 랩퍼 at 2009/05/29 15:59 x
너에게 레인보우-!
Commented by 으악 at 2009/05/28 18:08  r x
wwwwww으악wwwwwwww
Commented by SO₄-2 at 2009/05/28 18:08  r x
오오. 이것도 과거의 향수를 [얼마나 지났다고!]
Commented by 만년눈팅 at 2009/05/28 18:09  r x
후코~~ 후코~~

자연스레 이레되네요
Commented by 머어엉.. at 2009/05/28 18:09  r x
으응.. 어느센가 .. 영상업로더 ..
*(나는 아직도 클라나드를 안보았다우! ㅋㅋ
Replied by MooNvToP at 2009/05/28 20:00 x
그럼 도대체 왜 여기서 이 영상을 보고 계신겁니까. 지금 가서 애니를 보고 오세요.
Commented by lunicid at 2009/05/28 18:10  r x
아..아놔 초반부 스노하라 돌때부터뿜었...
그나저나 싱크로꽤높군효
게다가 나름 분위기도 적절하달까..ㅋ
Commented by 키리사메 마리사 at 2009/05/28 18:11  r x
기분 최상↑↑기분 최상↑↑기분 최상↑↑기분 최상↑↑기분 최상↑↑기분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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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ed by 헬로우컬트 at 2009/05/28 18:29 x
ㅋㅋ 대충보고 십자가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Replied by 이자요이 사쿠야 at 2009/05/28 20:26 x
코토미 :

뭐라 - 카노 -
Replied by 유이 at 2009/05/28 22:42 x
오랫만에 듣는 노래이당.
Commented by 계원필경theNatural at 2009/05/28 18:12  r x
즐겁고 흥겨워요 ㅎ
Commented by 범죄자도날드 at 2009/05/28 18:12  r x
스..승리의 쟁반인가. 오오 그거슨 결말
Commented by 눈팅족 at 2009/05/28 18:14  r x
노래 즐겁고 흥겹네요 ㅎㅎ

노래 올려주세요 ㅠㅠ
Replied by 그레파그레파입니다 at 2009/05/28 23:15 x
아!!!!!!!!!!!! 클라나드 ㅜㅠㅠ 또 눈물나려고해 크흑 애니보면서 눈물 흘린 최초의애니이자마지막애니!! 밤에 보면서 애프터스토리 18화인가부터 끝까지 눈물계속 흘렸던!! 우오오오 우시오 우시오 우시오 우시오 진리 진리 진리 진리
Commented by 캔젤 at 2009/05/28 18:14  r x
클라나드라서 그런건가요
싱크로가 굉장하군요...
Commented by 노래 at 2009/05/28 18:15  r x
노래 꼭 받고싶다 엄청 좋은걸!
Replied by 그레파그레파입니다 at 2009/05/28 23:19 x
아!!!!!!!111
Commented by 매냐 at 2009/05/28 18:16  r x
원곡 가수가 누구인지 알고싶어요~~~
Replied by 사갈 at 2009/05/30 00:23 x
원곡 가수는 mihimaruGT(미히마루GT)입니다. 다른 좋은곡도많으니 들어보세요
Commented by 헬로우컬트 at 2009/05/28 18:16  r x
흠... 애니를 아직 보지 않아서...

되게 슬픈 애니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밝은 애니였나요???

(역시 편집의 힘인가??)
Replied by 키리사메 마리사 at 2009/05/28 18:19 x
MAD의 힘이죠...

애니에선 안구에 습기가 차오르는
Replied by 이자요이 사쿠야 at 2009/05/28 20:27 x
우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

다른건 다상관없고 우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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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5:01 2009/04/03 15:01
[CLANNAD MAD] 시간을 새기는 노래 -Trance Arrange- feat.nayuta [Halozy]
2009/04/03 15:01 | 엘라이스 - 본점/├니코니코 음악(음악위주)

nayuta 씨고, 클라나드니까 가져왔습니다[..]

[CLANNAD MAD] 시간을 새기는 노래 -Trance Arrange- feat.nayuta [Halozy] (sm6614153)


[CLANNAD MAD] 시간을 새기는 노래 -Trance Arrange- f.zip

일단 원곡이 너무 신곡(神曲)이라,
조금 포스가 떨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영상과, 가사를 보면서 즐기시길(?)

그러고보니 '시간을 새기는 노래'로 애니 영상으로
만든 괜찮은 MAD가 별로 없었군요......


덧.
총 포스팅 수가 2500개를 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태그 정리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이전에 작성한 글의 태그는 전부 정리하기
어렵겠지만;;; 앞으로는 태그 검색을 고려해서
성실하게 태그를 달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태그의 용도를 이제서야 실감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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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unlock at 2009/04/03 15:04  r x
솔직히... 이노래는 원곡이상의 포스는 네기가 힘든것같음.....나유땅님이 부르는데도

조끔 그렇네요...
Commented by 베리나이 at 2009/04/03 15:11  r x
후움...원곡과는 느낌이다르고 부족한 느낌이 많지만..
일단 나유땅님이다아아아 > _ <! (<-님아 자제)
Commented by 하드보일드 at 2009/04/03 15:23  r x
원곡이상의 포스는 안나지만

원곡이상의 모에함 그것이 있기에 나는 오늘도 외친다

나유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아아아아앙 후타에노 키와미~!!


아.. 이건아닌가?
Commented by Niveus at 2009/04/03 15:28  r x
리아씨가 좀 너무 많이 여신이시라(...)
Commented by ...qp at 2009/04/03 15:32  r x
아무래도 좋아 이 노래는 최고다!!!
Commented by Thanatos at 2009/04/03 15:33  r x
역시...뭔가 부족해...신곡[神曲]의 포스는 따라갈수 없는건가...
Commented by Ciel at 2009/04/03 15:37  r x
약간 모자란 점이 모에 <3
Replied by 록온 at 2009/04/03 18:15 x
아아....!!
Commented by 월담 at 2009/04/03 16:00  r x
좀 쩌는뎃 .............. MAD가 아닌거 같에
Commented by 코제트 at 2009/04/03 16:01  r x
c75때의 앨범도 그렇고 나유타님의 가창력이 최근 많이 업그레이드 되신 듯 :3
Commented by 할루 at 2009/04/03 16:03  r x
... 아 클라나드또 생각나서 슬퍼지네...
개콘 재방송보고 웃고있었는데 이거보고 급 정색,,
Commented by Dr.Peper at 2009/04/03 16:08  r x
만우절 에 올라온 거를 벌써 올리시다니 ㅡ_-;;;;;
Commented by 카즈야 at 2009/04/03 16:09  r x
아나... 클라나드만 보면 눈물이....
Commented by 별사탕 at 2009/04/03 16:13  r x
우시오!!!나기사1!! 토모야!!
Replied by 별사탕 at 2009/04/03 16:13 x
그리고 토모요!!!
Replied by 록온 at 2009/04/03 18:16 x
그리고 후코!!!
Replied by 아스테르 at 2009/04/03 22:43 x
이치노세 코토미!!(이상향)
Replied by 지나가던행인 at 2009/04/04 16:55 x
그리고...
변기커버![퍽]
Commented by 별사탕 at 2009/04/03 16:15  r x
뭔가 간주가 많은듯...ㅡ,ㅡ
Commented by 샤론 at 2009/04/03 16:20  r x
어제 클라나드 다봐서

이걸다시보니 울컥 크흑...

눈물좀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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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19:30 2009/03/24 19:30
[작은 손바닥] 원작풍 ED로 해 봤다
2009/03/24 19:30 | 엘라이스 - 본점/├니코니코 음악(음악위주)

클라나드 원작의 진 ED곡이자, 애니판 본편 최종화인
22화 삽입곡인 '작은 손바닥(小さなてのひら)'입니다.

사실 쿄애니가 22화 엔딩곡으로 이걸 쓰지 않고
TORCH를 그대로 쓴 게 조금 의문입니다.
(24화 총집편 끝에 작은 손바닥을 넣을려나.....)

[작은 손바닥] 원작풍 ED로 해 봤다 (sm6493318)


기본적으론 게임 BGM인 '나기사((경단 대가족도 그렇고, 이 곡도 그렇고......)

정말...좋은 곡이죠......


[가사보기]

遠くで遠くで揺れてる稲穂の海
멀리서 저 멀리서 물결치는 이삭의 바다

穂をあげ穂をあげ 目指した思い出へと
이삭을 들고, 이삭을 들고 지향하던 추억을 향하자

僕らは今日までの 悲しいこと全部
우리는 지금까지 슬펐던 일들을 전부

覚えてるか 忘れたか
기억하는 걸까, 잊어버린 걸까

小さな手にも いつからか 僕ら追い越してく強さ
작은 손에도 언젠가부터 우리들을 뛰어 넘는 강인함이 있어

熟れた葡萄の下 泣いてた日から歩いた
익은 포도나무 아래에서 울었던 날부터 걸어왔네

小さな手でも離れても 僕らはこの道行くんだ
작은 손이라도 떨어지더라도 우리들은 이 길을 걸어 가네

いつか来る日は 一番の思い出をしまって
언젠가 다가올 날에는 가장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여


季節は移り もう冷たい風が
계절이 바뀌어 벌써 찬바람이

包まれて眠れ あの春の歌の中で
저 봄의 노래 속에서 감싸여서 잠드네

小さな手にもいつからか 僕ら追い越してく強さ
작은 손에도 언젠가부터 우리들을 뛰어 넘는 강인함이 있어

濡れた頬には どれだけの笑顔が映った
젖은 뺨에는 얼마 만큼의 미소를 비쳤을까

小さな手でも離れても 僕らはこの道行くんだ
작은 손이라도 떨어지더라도 우리들은 이 길을 걸어 가네

そして来る日は 僕らも思い出をしまった
그리고 다가올 날에는 우리도 추억을 간직하자

小さな手でもいつの日か 僕ら追い越して行くんだ
작은 손이라도 언젠가 우리를 앞질러 가는 날이 오겠지

やがて来る日は 新しい季節を開いた
이윽고 찾아올 그날에는 새로운 계절을 펼쳐 보자

Tag : , ,
Commented by 프레하 at 2009/03/24 19:35  r x
애니에서도 원작엔딩과 '마찬가지로' 작은 손바닥이 흐르고
후에 후코시점의 에필로그가 나왔었죠.
Replied by 엘라이스 at 2009/03/24 19:41 x
그러고 '또' TORCH가 나왔죠[..]
결국 작은 손바닥은 삽입곡 취급 당했고...
차라리 기존 2기 엔딩곡인 TORCH는 틀어주지 않았어도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Replied by 프레하 at 2009/03/24 19:49 x
그러기엔 마지막엔딩에 '+우시오, 후코'를 넣을수가 없죠.

처음부터 작은손바닥 후 그랜드엔딩으로 TORCH를 쓸 예정이라는게 눈에 보이기에
당연한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Replied by 엘라이스 at 2009/03/24 19:52 x
그런가요? 저는 '끝났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여운을 느끼려는데 발랄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TORCH가 나와서 정말 쌩뚱맞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Replied by 닌겐 at 2009/03/25 00:13 x
저는 18화때 펑펑울고 찍찍짜고 있는데

급 발랄한 음악이 나와서 나오던 눈물이 멈춘 ㅋ;
Replied by Ciel at 2009/03/25 02:16 x
맞는 말이지만..개인적으로 TORCH를 좀 많이 좋아하는지라..(도망)
Replied by 우리네 at 2009/03/25 16:55 x
근데 TORCH가 나온건

후코 부분이었는데

눈물이라니.. ㅎㄷㄷ
Replied by 제일에서 at 2009/03/25 16:59 x
확실히 TORCH 자체는 좋아하는데 왠지 어울리지 않는달까요....

생뚱맞은 느낌마저 줄때도 있었죠
Commented by 흠냐.. at 2009/03/24 19:37  r x
곡듣는중인데...클라나드 내용이 생각나서 미치겠군효 ㅠㅠ
Commented by 마향 at 2009/03/24 19:38  r x
노래가 안나와서 뭐지 라고 생각했는대 이글루스 볼륨을....
Commented by 굿거리장단 at 2009/03/24 19:39  r x
어쩐지 첫 소리가 듣고싶어지네요.
아.. 진짜 네타때문에 최종화의 감동이 반감한게 정말 슬픕니다 ㅠ
Replied by 타케치 at 2009/03/25 12:18 x
제 경우는 오히려 내용을 미리 알고있어서 최종화는 몰라도 도중에 더 울었....[먼산]
Commented by lunicid at 2009/03/24 19:49  r x
계절이 바뀌어 찬바람이~
이 부분..소름이 우두둑..
Commented by 다루루 at 2009/03/24 19:49  r x
... 클라나드 볼까.
Commented by 사나칸 at 2009/03/24 19:51  r x
마을의 기적이 어쩌구 할때

정말로


초큼..ㅠㅠ
Commented by 제스 at 2009/03/24 19:58  r x
아흑 ㅠ 소름이 막 돋아납니다 ㅠㅠ 안그래도 추운데 ㅠ
Commented by 펜더 at 2009/03/24 20:09  r x
뭐랄까...
저는 22화 끝났을때 1기가 끝날때 그감동 원작의 그감동이 오지않아서 쫌...

이랬지만 재탕하고 진엔딩 다시하니까

ㄱ- ...
Commented by MaSSe at 2009/03/24 20:34  r x
재탕 또해볼까 ...
Commented by 아슷 at 2009/03/24 20:37  r x
............클라나드 게임 플레이하고 애니까지 본 지금, 이 멜로디를 듣자마자 눈물이 나올 것만 같.....
Commented by 레드K at 2009/03/24 21:14  r x
가사 한소절 한소절이 그렌라간의 드릴처럼
제 마슴속을 파고들어오는군요.
애니를 보고 다시한번 가사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전체적으로 말하고있는 주제를 담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클리어한 게임은 없군요...
Commented by 망상낙원 at 2009/03/24 21:15  r x
......아아, 이 노래는 좋은 노래.
Commented by 노니 at 2009/03/24 21:25  r x
1기 때도 그림자 둘 나온 뒤에 경단대가족 또 나오지 않았던가요(....)
작은 손바닥도 좋아하지만 그림자 둘도 매우 좋아하는 저로썬 안타까운 선택이었는데 말이죠(웃음)

그나저나 TORCH도 좋긴 좋은데 너무 발랄한 풍의 음악이라 본편 보고 있다가 엔딩이 나오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Commented by 현우빔 at 2009/03/24 21:34  r x
좋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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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6:17 2009/03/13 16:17
클라나드~애프터 스토리 22화(최종화), 작은 손바닥
2009/03/13 16:17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이 글은 클라나드~애프터 스토리 22화 까지의 내용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치명적인 스포일링 등이 많이 포함되므로
글을 읽으실 때 충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문 이외에 덧글에도 스포일링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점들 충분히 유의하셔서 다른 사람의 덧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클라나드, 그리고 클라나드~애프터 스토리의 본편을
완전히 마무리 짓는 최종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인상 깊은 최종화였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은 이해 부족'입니다.

감정적으로는 전화의 슬픔에서 구원을 받은 모습의
토모야, 그리고 나기사, 우시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샘이 자극되어서 초반부 대부분을 글썽글썽거리며
감상을 했지만, 곰곰히 22화를 감상 후 되짚어 보면
뭐랄까,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내용들이 다소 있었습니다.


뭐, 그것들은 언젠가는 이해할 테고, 감상 들어갑니다.



일단 시작은 토모야와 나기사의 모습입니다.


이제까지 자주 비추어 주었던, 그 언덕길의 두 사람......

'만약에 나와 만나지 않았다면' 같은, 발칙하지만
사무치도록 슬픈 생각을 하는 토모야는 나기사를
그냥 흘려 보내게 됩니다.

토모야와 나기사가 만나지 않았다면, 나기사는
임신하지 않았을 테고, 무리해서 아기를 낳다가
목숨을 잃는 일도 없었을 테니깐요......


동시에 비춰지는 환상 세계,


소녀의 정체, 그리고 로봇의 정체, 환상 세계

나기사와 토모야의 이야기가 진행될 때 가끔씩
나오다가 2기 초반부 들어가서 잠시 샛길로
빠지니 한동안 사라지고.....

그리고 우시오가 등장하면서 다시 등장하여
위기에 빠지게 된 환상 세계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녀와의 대화가 또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망설이는 토모야에게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것은 관점의 차이.

'나기사는 토모야와 만나게 되어서,
아기를 낳다가,
짧은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라는 것이 아니라

'나기사는 토모야와 만나게 되어서,
아기를 낳을 수도 있었고,
짧지만 정말로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었다'


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재확인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부분은 토모야를 정신적으로 구원하기 위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좀 난해하네요;;)
만약에 이 부분이 토모야가 '과거의 등교 시기'로 돌아간 것이었다면
나기사는 토모야를 알아보지 못했을 테고, 모든 미래를 이미 알고
있는 듯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며, '앞으로 후회하지 말아 주세요'
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토모야를 정신적으로 구원하기 위한 관념적인 세계,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 가상의 세계에서 한마디 당부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잔혹하지만 사실은 친절한(츤데레?) '마을'은
기적을 통해 현실적으로도 토모야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밉니다.

기나긴 여행의 끝, 도달한 곳은 모든 슬픔이 시작한 그때


원래라면 영원히 다시 눈을 뜨지 못해야 할 그녀.



자그만 기적 덕분에 눈을 뜹니다.


클라나드의 모든 에피소드는, 모든 행복은 이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있었던 장면일 것입니다.


만약 마을이라는 것에…

사람과 마찬가지로 의지나 마음이 있다면

그리고 거기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기적도 마을이 한 일인 걸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건 기적이 아니겠죠?

마을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마을에 살고

사람을 좋아하는 마을이 사람을 사랑한다

그건 어디에나 있는 당연한 일이에요

우리는 마을을 사랑하고

마을이 우리를 소중히 여기는 거에요

마을은 커다란 가족인거야?

네, 경단 대가족이에요


경단 대가족, 이 시점까지 보고 1기의 엔딩곡으로 쓰였던
경단 대가족을 다시 들어보니 다시 각별한 느낌이 듭니다.

나기사가, 그리고 우시오가 집요하기까지[..] 경단 대가족을
좋아하는 이유는 경단 대가족을 '한때 유행한 캐릭터'로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으로서
비추어 보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어찌되었건, 마을을 사랑한 소녀 는, 마을이 베푼 사랑 덕분에
다시 기회를 얻게 됩니다.

정말 21화까지만 해도 꿈만 같았던 장면....

토모야와 나기사와 우시오가 함께하고...

우시오가 건강하게 자라가는...











그렇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평범한 행복'입니다.


선남선녀가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고, 함께 늙어간다.

이제서야 그 간단한 일을 할 수 있게 된 '오카자키 가족'입니다.






실제로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여기까지가 중요한 전체 내용일테고
이 이후의 내용은 에필로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Happily ever after......

예상했던대로,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삶을 살아가는
그런 모습입니다. 이런 이들의 행복이 있었기에 기적이
있을 수가 있었고, 오카자키 가족을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이들 모두가 대가족, '경단 대가족'이겠죠.

1기 방영시에 왜곡성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http://nyorong.egloos.com/4157445)


1기 엔딩곡 자체가 애초에 정말로 전부 암시하는 바가 있었던 것 같군요.

그때 이야기 했던 대로 이 다섯은 토모요-쿄-료-코토미
그리고 하늘에서 날아드는 후코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장난을 치는 개구쟁이 경단, 아키오 씨, 그리고 누구에게나 상냥한 경단, 사나에 씨


그 두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바로 나기사(색깔 주목)입니다.


그리고 나기사(위의 경단과 색깔 동일)와 토모야 사이에서 생긴 갓난아기 경단, 우시오


어르신 경단으로 나온 것은, 수염이 근사한 코우무라 선생님과
토모야의 할머니인 오카자키 시노 씨라고 생각합니다.

토모야가 삐뚤어진 길을 걸을 때,(불량, 그리고 나기사의 죽음으로 인한 방황)
그 길을 점잖게 바로 잡아 준 두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경단 별'은 하나의 '세계'를 의미

코토미 부모님의 이론대로라면,
저 다른 별에는 토모요와 토모야가 사귀는 세계가 있을 테고,(1기 번외편)
혹은 다른 히로인과 사귀는 루트 쪽의 세계도 같이 존재하겠지요.

무수한 평행 세계, 그것을 상징하는 무수한 경단 별들입니다.



그리고 토끼(우사)가 사는 달은 환상세계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멀리 떨어진 다른 평행 세계들과는 달리 훨씬 더 가까운 세계.
소녀(우시오)가 살고 있는 세계.(우사->우시오)

나기사는 그 세계를 꿈꾸고 그 내용을 연극으로 할 수 있었고,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 토모야도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
같은 기시감을 느낀 것도 다른 세계이지만, 우리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세계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들이 보는 행복의 빛, 행복의 씨앗...



다시 1기 엔딩곡인 경단 대가족을 들으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직 클라나드라는 작품 원작을 해보지 못해서,
그리고 스토리 자체도 어렵기 때문에 이해는 부족하지만
마음을 흔드는 최종화였습니다.

(그런데 들어보니 게임 발매 직후 클리어한 뒤에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그런 반응들이었다던데.....;;;)



원작을 아는 사람들, 혹은 이해가 깊은 분들의 글들을
읽어보고 다시 한번 감상을 한다면 그땐 지금과
다른 눈물을 새로 흘릴 수가 있겠죠.


사실 AIR도 처음엔 대체 이게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인지 잘 몰라서 생뚱맞게 느꼈다가 나중에
어느정도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었을 때 다시 보니
처음보다 더 감동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언젠가 있을 클라나드의 2회차 감상을
할 때가 기대가 되는군요.



덤.

16분 29초부터 22분 14초까지 이어지는......

SUPER FUKO TIME!


과연 대인배 쿄애니. 내가 후코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클라나드 애니판 전체에서 캐릭터 비중으로 따지자면
나기사, 토모야 다음 쯤으로 후코가 높지 않을까 생각하는군요.....


오오 후코 오오

여기서 쓴 '아타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저번에 누가
'치르노' 관련해서 한마디 하기에 복사/붙여넣기 하자면


"아타이(あたい)는 「 와타시(わたし)」라고 하는 일인칭의 변형인
「아타시(あたし)」가 더욱 변화한 것이다.
아타이(あたい)는 원래 화류계에서 사용되던 단어로서,
여성이 사용하는 단어이자 동시에 주눅 든 듯한 표현이다.

그것으로부터 쇼와 시대, 불량스럽게 하는 게 붐이었던 시절
불량 소녀들이 사용했다. 하지만, 그때부터 불량 소녀 이외에도
사용되고 있어 특별히 불량스러운 어투라는 느낌은 아니다.
또, 여성이 사용하는 말투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여성의 심정을
남성이 노래할 때의 가사로 아타이(あたい)가 사용된다."


제법 여성스러운 어투입니다[..]
'아타이'를 '이 몸'으로 번역하지 않는다고 오역이라고
지적하는 분들이 가끔씩 여기저기에 있으신데 그건
조금 이 쪽이 어이가 없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런 후코가 갑자기 획득한 파워
'냄새로 귀여운 것을 찾아내는 정도의 능력'으로
인해 찾아낸 것은......


환상 세계 속의 소녀, 즉 우시오였습니다.

잠시 환상 세계 속의 소녀 ver. 우시오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며
현재의 우시오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환상 세계 속의 그녀도, 이것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암시일까요?


후코의 말 대로, 이들은 '지금까지 행복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행복하기를...'


CLANNAD~AFTER STORY   -Fin-



Tag : ,
Commented by 콩콩이 at 2009/03/13 16:23  r x
우와아아아아아앙~
Commented by S.C. at 2009/03/13 16:23  r x
원작을 해본 입장에서의 개인적 최종화 감상을 트랙백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
Commented by 비색월하 at 2009/03/13 16:25  r x
감동적이군요....
그전에 감동을 잘 못느끼는 1인으로썬 그닥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지만.
느껴보고싶은 재미.
Commented by 린쿠 at 2009/03/13 16:27  r x
우오오옹~~~~~~
ㅜㅜ
Commented by ox후르츠xo at 2009/03/13 16:27  r x
... 여기서도 안습이...
아아....
눈물이 ...
Commented by 나다군 at 2009/03/13 16:27  r x
뭔가 예상이 맞아 떨어 졌군요..
(?)
나는 마지막부터 봐야..(?)
Commented by 로리십자군 at 2009/03/13 16:30  r x
멋진엔딩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엔딩!!!!
Commented by 레나티나 at 2009/03/13 16:33  r x
모든걸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군요...
역시 엘라이스님..
잘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작은늑대 at 2009/03/13 16:36  r x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으아아아앙. T_T
Commented by 아즈마 at 2009/03/13 16:39  r x
엉엉엉엉엉ㅠㅠ
Commented by 구인수 at 2009/03/13 16:43  r x
원작을 해본 친구가 물어보더군요.

결국 토모야의 정체는 무엇이엇는가?

저도 궁금합니다 (원작해도 결국 안나오는 정체... 응? 먼가 틀려!!)
Commented by 지나가는행인 at 2009/03/13 16:57  r x
엘라이스님 이렇게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욱 깊은 감동과 이해못하던 부분들을
알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Commented by 달빛까마귀 at 2009/03/13 16:59  r x
…토모야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말이죠.우시오도 아니고….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토모야 자체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다만 21화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오카자키 토모야는 어떤 경위로 환상세계로 흘러들어가고,그곳에서 마을의 의지와 결합한 우시오,즉 환상세계의 소녀와 만납니다.그곳에서 소녀가 만든 인형에 의식이 깃든 거죠.그리고 22화에 나온 대로 붕괴하는 환상세계에서 소녀의 말대로 마을이 잃어버린 마음,즉 "빛의 구슬"을 찾기 위해 나기사를 만나는 시점으로 돌아갑니다(매화 타이틀 화면의 나무 옆에 보이는 작은 구체가 이것입니다).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점점 빛의 구슬을 찾아가고,결국 빛의 구슬을 다 모으자 마을의 의지는 그 보답으로 토모야를 나기사가 죽던 시점으로 되돌려 나기사와 우시오를 살려주는 겁니다…라더군요.

즉,요악하면 본편 스토리대로의 진행→환상세계로 진입→세계 붕괴,빛의 구슬을 모아달라는 부탁을 받음→본편 스토리 루프→빛의 구슬 13개 회수,마을의 보답→나기사가 죽던 시점으로 루프→나기사와 우시오의 구원 정도의 이야기라죠 아마.즉 클라나드는 "본격 마을이 토모야 뺑뻉이 굴리는 이야기(…)".

더불어서,맨 마지막 후코가 찾아낸 소녀는 우시오의 형태로 등장합니다만,엄밀히 말하자면 저기에 등장하는 소녀는 우시오가 아니라는 해석이 있더군요.그렇지 않으면 구원받아 살아난 우시오가 후코의 언니에게 안보일리가 없다나요.환상세계의 소녀는 우시오+마을의 의지라는 존재고,나무 밑의 소녀는 토모야가 구슬을 다 모은 뒤 우시오가 구원받고,그 이후 우시오와 분리되어 평화를 찾은 마을의 의지다…라네요.
Replied by 타케치 at 2009/03/14 10:14 x
엔하위키에서 보신것 같은데 코우코에게 안보였다는건 누군가 해석을 잘못한겁니다;;
애니는 몰아보려고 미루고 있어서서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지만
원작에서 그장면에서 후우코가 냄세를 맡은뒤에 코우코가 누군가 있냐는 질문에 후우코의 대답은 "모르겠습니다."입니다.
후우코의 눈에 보였다면 모르겠습니다라는 대답이 나올리가 없지요.
거기다 그 후에 후우코가 "달려가"버리죠. 코우코에겐 안보인게 아니라 후우코와 코우코가 있던 위치에선 안보이던(나무에 가렸다거나....)거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엔하위키에도 그 내용은 수정되어있습니다.
Commented by 고든 프리맨 at 2009/03/13 17:05  r x
드래곤볼을 다 모았다는 건가...(응?)
Commented by 공백 at 2009/03/13 17:07  r x
와아아...

휴유증이... 몰려오고 있어,,,,

학교 가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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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7 15:47 2009/03/07 15:47
클라나드~애프터 스토리 21화 감상
2009/03/07 15:47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이미지 하나로 표현





일단 클라나드~애프터 스토리 21화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링이 있습니다.
전체 흐름상 치명적인 스포일링에 속하므로 여기까지 감상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글 읽으실 때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덧글에도 (경험상) 스포일링이 있으며, 덧글에는 원작
스포일링까지 달리는 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더더욱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작 내용에 대한 스포일링은 덧글에 달지 말아 주세요.




지난화에 보여준 내용에서 계속되어서,
'병약 미소녀'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 우시오입니다.



그딴거 필요 없건만...OTL


그저 건강하게 자라주기만 원했건만......OTL



우시오는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간절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합니다.

......어딘가의 '바다'를 보려고 하던 어떤 소녀가 오버랩 되는군요.



마찬가지로 힘들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업히지 않고
스스로 걸어 가려고 합니다.

......어딘가의 '바다'를 보려고 하던 어떤 소녀가 오버랩 되는군요.(2)


미스즈.......미스즈...........미스즈............orz
(갑자기 미스즈까지 떠올라서 슬픔이 곱빼기가...orz)





결국, 토모야의 품에서............


......윽............



예고편에서 대충 짐작하던 바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진짜로 일어나 버리니 마음이 확 흔들리네요.

최루계 작품들에서 가장 눈물 뽑아내기 편한 방법이
'죽음'을 통한 것이라지만 나기사 하나 죽었으면 됐지,
굳이 저렇게 어린 애까지 죽어야 하는 겁니까......orz



어찌되었건, 이제 환상 세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짐작 가능한 수준까지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화에서 설명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더니, 아무래도
그 자세한 설명 같은 것은 최종화인 다음화로 미룬 것 같군요.


그리고 다음화는 최종화인 '작은 손바닥'입니다.

네, 원작을 해 보지 못한 분들 중에서도 노래로 접한
분들이 제법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화의 엔딩곡은 결정이군요.
아니, 클라나드가 시작하기 전부터 결정 되었다고 해야 되려나요.




이번화에 있었던 우시오의 죽음으로 인해 유일한 장점이라고 한다면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을 겪을 일은 없겠다는 점이겠습니다.

더욱이, 이전에 뿌려둔 '드래곤 볼'(빛의 구슬) 떡밥이 남았으니
22화(최종화)에는 거기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습니다.




토모야 녀석,

라고 하지는 않겠지......[..]

(아니, 한다면 그건 아키오이려나......)



잡설 1.
아무리 봐도 범인은 후루카와 부부

뭐, 저번화에 위험할지도 모르는[..] 빵을 먹긴 했지만
맛있다고 했으니 사나에 씨의 빵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러니 그건 그렇다고 쳐도.........



나기사가 원인 불명의 병을 앓다가 죽었고,
우시오도 '나기사와 같은 병'으로 죽게 됩니다.


즉, 그 병은 선천적(유전성)인 질병이라는 의미가 되는데....

그 '유전자'를 물려준 늙지 않는 이 두 사람

....수상해.....수상해! 정말로 수상해!!!!


등가교환이라던가로 후손들의 수명가지고
장난친거 아니죠? 사나에 씨, 아키오 씨?


덧.
오늘은 SWF잡고 씨름하다가 번역 거의 못했음...orz
정지, 재생 옵션이 있는 괜찮은 웹 swf 플레이어는 없는 것인가.....

모임 있어서 오늘은 이만...내일 뵙시다.
Tag : , ,
Commented by 악몽의현 at 2009/03/07 15:49  r x
설마요. 그럴리가..... 그럴리가.... 으음, 혹시 모르니 피검사 한번 해볼까요?[어이!]
Commented by 하유 at 2009/03/07 15:49  r x
가아아아아아앗!!!!!!!!!!!!!!!!!!!!!!!!!
Commented by 반쪽사서-엔세스 at 2009/03/07 15:51  r x
불사자의 아이들은 일찍 죽는 겁니까 [...]
Commented by chervil at 2009/03/07 15:51  r x
등가교환 ㄷㄷㄷㄷ;;;;
Commented by 계원필경&Zalmi at 2009/03/07 15:52  r x
아!!! 우시오!!! (정신을 잃었습니다...)
Replied by 애리 at 2009/03/09 23:39 x
너무 슬퍼요 ㅁㅅㅁ;;

밀린거 보면서 얼마나 울엇는지.. ㅠㅜ
Commented by 로리십자군 at 2009/03/07 15:52  r x
이럴순 없어 이럴순 로리가 로리가!!!!!!!!!
Commented by NoBort at 2009/03/07 15:52  r x
아마도 원작 진엔딩 처럼 될듯한데요...
않 그러면 환상세계(?)가 꾸준히 나와온게 무의미해져버리니...
Replied by NoBort at 2009/03/07 15:53 x
아... 분명 내가 쓰려 할땐 아무런 뎃글이 없었던거 같은데...
3분사이에 이렇게 많이...
Commented by 박고태 at 2009/03/07 15:52  r x
굳바이.
Commented by 쿠웨이트박 at 2009/03/07 15:53  r x
나기사와 우시오가 앓았던 배경에는 언제나 동일한 일이 있었지요.
...마을이...(....)
Commented by NaRinSHa at 2009/03/07 15:54  r x
빵... 빵때문인거냐!!!!
예상은 했지만 -ㅁ-;
Commented by shert at 2009/03/07 15:55  r x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Commented by 알락곰치 at 2009/03/07 15:56  r x
부탁이니까 다시 살려내란 말이야아아!!!!
Replied by 하루키 at 2009/03/12 03:26 x
살려내에에엥에에엥에에에ㅔ에에에ㅔㅔㅔ에에에!!!!!

아아.. 이레서 최루계는 본다음에

급속도로 우울해지기 쉽다고...
Commented by NoBort at 2009/03/07 15:56  r x
빵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나조쨈이랑
"너에게도 레인보우!" 이게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Commented by schnee at 2009/03/07 15:57  r x
뭐 네타는 익숙하니 상관없이 읽어버렸고.,..
(MAD보다보면;;;자연스레 네타방어 마스터;;)
아무튼...역시 클낫다능...
퍽퍽!!!
몰아서보기로 해놓고...이미 다봐버렷...
그래도 이런글보면 왠지 읽고싶어지지않나요??;;
Replied by 셰이드 at 2009/03/08 07:29 x
저도 아직 안봤지만 우선 읽고 싶어지니

어쩔수없시 읽었...뭐 네타엔 익숙하니

내용도 어쩔수없이 예상대로 ㄱ- 반전도 없는 클라나드
Commented by 루아. at 2009/03/07 15:58  r x
사나에빵.. 친구들이랑 상상하면서 웃은건네..

빵 때문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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