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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는대로'에 해당하는 글(2)
2009/09/22   감상중인 애니메이션 간단 소감 74
2009/07/11   1화를 본 7월 신작 전반적 간단 평가 99


2009/09/22 15:56 2009/09/22 15:56
감상중인 애니메이션 간단 소감
2009/09/22 15:56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전체적으로 스포일링이 있습니다. 덧글에도 스포일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읽기 전에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감상중인 작품들에 대해서 슬슬 완결도 많이들 나고 했으니
한번 간단히 언급을 해 보고자 합니다.

양식은
X-1. 제목
X-2. 스포일링 없는 소감(검은 글씨, 그냥 보임)
X-3. 스포일링 포함한 소감(흰색 글씨, 드래그하면 보임)
이러한 형식입니다.

순서는....뭐, 제멋대로이겠죠.





1-1. 도쿄 매그니튜드 8.0

1-2.
 매그니튜드 8.0 크기의 지진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피어나는 가족애, 형재에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지진이 일어난 장소는 도쿄라는
어떤 의미로는 좁은 지역이며 매그니튜드 8.0의 지진이 일어나더라도 다른
재앙물처럼 세계가 멸망한다던가 하다못해 전 일본이 가라앉는다던가 하는
수준의 재앙에 비하면 조금은 작은(?) 재앙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초반의
몇 화에서는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어느 시점 이후로는 지진 자체의
재앙보다는 그러한 상황 이후에 보이는 주인공(미라이)의 감정 변화,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클라나드'와도 일맥 상통하는 그러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진에 대한 갖가지 고증을 거친 끝에 나온 작품이라 충분한 사실감을 느낄 수가
있으며, 스토리에 대한 여러가지 치밀한 복선과 전개와 연출은 마지막 부분의
감동이 필연적으로 작용하도록 만들어주는 장치가 아닐까 합니다. 스토리를
짐작하고도 눈물이 나올 정도의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지진, 이라는 소재에 처절할 정도로 비참한 장면과 절망, 그리고 절망
속에서 보여주는 사람의 어두운 모습 등의 하드 코어한 재앙물을 기대하시고
보는 분들에겐 너무나도 훈훈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1-3. (흰 글씨로 숨겼습니다.)

유우키 살려내애애애애애애 ;ㅁ;

어어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을 거라는 것을 여기저기서 복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몇 화 전부터 충분히 짐작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화에서
끊임 없이 울었습니다. 중간에 미라이에게 감정이입이 위험하도록
심하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눈물바다..ㅠㅠ





2-1. 하늘 가는대로

2-2.
 이 작품을 보면서 대체 몇 번이나 밖으로 나가서 하늘을 보고 싶어졌는지 모릅니다.
마침 올해가 U.N.이 정한 세계 천문의 해라고 하던가요? 천문 쪽으로 지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좀 더 알아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 주는 작품입니다.
 그러한 주된 소재인 '천문학'에 정말 풋풋한 '학창 생활'과 '청춘'을 정말로 감칠맛이
날 정도로 잘 표현해 준 작품입니다. ...이런 말 하긴 미안하지만 같은 마이페이스라도
개인적으로 하루히보다는 여기에 나오는 미호시가 훨씬 더 매력적인 말괄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사쿠와 미호시 사이에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려는 히메의
모습도 정말 사랑스럽지요.

2-3.
 딱히 스포일링성 감상 포인트는 없었으므로 생략




3-1.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

3-2.
 1화만 보고는 철썩 같이 액션이라고 믿었던 작품. 1화의 시작 부분 영상은
괴이야기 이전 스토리인 키즈모노가타리(이 제목도 어떻게든 번역을 생각해야..)의
이야기였다고 하는군요.
 어찌되었건, '괴이'라고 하는 오컬트적인 현상이 차례차례 주인공인 아라라라기의
주변 인물들에서 발생하고, 그것이 어째서 발생하였는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뭐, 사실 해결책은 매번 오시노가 뚝딱 하고 제시해 버리므로 중요한 것은 그런
방법 보다는 말장난에 가까운 괴이들의 종류, 특징과 어떤 캐릭터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만담이 되어버리는 아라기와 여자 캐릭터들 사이의 만담을 즐기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군요.
 매우 높은 몰입도에 매번 다음화를 궁금해 못참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3-3. (흰 글씨로 숨겼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나데코가 좀 짱인듯[..] 츠바사 캣에서 반장 스타일 안경 미소녀가
고양이 귀(네코미미)에 이중인격 속성을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째 초반에
나데코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개인적으로 묻혀버렸습니다;
 왠지 작업 펑크 나버리는 바람에 정지화상 모드가 되어버린 일도 있고 해서
나데코 스네이크 편의 DVD 매출이 주목됩니다[..](나데코 편만 살까나....)
그나저나 그 저주가 되돌아간 남자애는 어떻게 된 겨...[..];;



4-1. 괭이갈매기 울적에

4-2.
 우시로미야 가의 사람들이 모이는 롯켄지마, 가문의 당주인 킨죠와 마녀
베아트리체의 약속에 의해서 사람들은 한명 한명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저지를
수 없는 방식으로 죽어나가고, 그 죽음의 방식에 배틀러는 저항한다. 이려나...

 초반 몇 화 정도는 감상평을 하나의 이모티콘으로 요약하면= ?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도 없고, 뭐가 시작하여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작품입니다. 조금 진행되어 게임의 규칙이 제시되면서
바라는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는 있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도대체 어떤 식으로
결말이 날 것인지는 감이 안잡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영문을 모를 뚱딴지 같은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나름대로 몰입도는
높은 편입니다. 영문을 모른다는 점은 궁금증을 자극한다는 요소가 되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서 궁금해지게 됩니다.

4-3. (흰 글씨로 숨겼습니다.)
 ...마녀에 의해서 만들어진 평행 시공간(?) 비스무리에서 마녀랑 이야기하면서
'마녀는 없어!'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하는 배틀러는...의지가 굳은 건지, 아니면
멍청한 건지.......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아xx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예상이 안되는 군요;;
 그나저나 말로만 듣던 베른카스텔이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이었군요.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됩니다....그나저나 원작 진도를 생각하면 괭이갈매기는 일단 EP4
정도에서 끝이 나고 EP 5부터는 다음 시즌에 진행되려나요...?
 어찌되었건 배틀러 매너 좀[..] 지옥의 일곱 말뚝인가 하는 애들은 다 나오지도
 않은 것 같은데, 앞으로 나오려나요.....








5-1. 푸른 꽃

5-2.
 푸른 꽃이라고 쓰고 '굳이 말하자면 푸르다기 보다는 한없이 새하얀 꽃'이라고
읽습니다. 네, 백합물입니다. 이 작품을 보고 난 소감을 떠올릴 때마다 왠지
'물'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백합이긴 하지만 서로의 순수한 마음을 잘 표현하여
백합에 큰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어느정도까지는 납득이 될 만한
수준의 백합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외모, 그림체가 정말
매력적이며 특히나 아아 쨩의 경우에는 다양한 표정 덕분에 보는 맛이 있었던
그러한 작품입니다.

5-3. (흰 글씨로 숨겼습니다.)

 후미×아아 쨩은 정의입니다!
이 커플로 끝내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그 애프터 스토리를 내 주세요!
(정확히는 커플이 된 것은 아니지만......)



기타 작품들 짤막 평가....

NEEDLESS
: 어라, 본편(엔딩)에 나오던 캐릭터들이 오프닝(본편)에도 나오네요?(맞는다)
여전히 엔딩은 정의. 본편도 생각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군요.
처음엔 왠지 유치해 보였던 장면들이 점차 멋져보이게 되는 건 어째서일려나....

하야테처럼 2기
: 드디어 2기도 끝. 역시 나기(쿠기밍)가 좀 좋은 듯...[..] 전반적으로 1기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퀄리티의 애니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수준의
패러디가 들어간 코믹물이었지요.

절망선생 3기
: 이번엔 오프닝, 엔딩 모두가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엔딩은 귀에
착착 들러붙는 멜로디라고나 할까......전반적인 내용은 '역시 절망선생'이라는
느낌의 작품입니다. 1기, 2기에 비해 크게 바뀐 점도 없는 작품. 이래저래
시사 소재가 많이 쓰인 공감계 작품이니 만큼 소재를 많이 알게되면 알게
될 수록 작품의 재미도 증가하니 만큼 가급적이면 자막 제작가이신
을뀨 님 께서 항상 자막과 함께 첨부하는 주석을 읽으시면 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ANAAN
: 이래저래 기대하고 보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르고 기대 안하고 보면 제법
볼만한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딱히 임팩트가 될 부분이 없고 무난하게
진행되는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분위기가 후반부로 갈 수록 조금 더 뜨겁게
달아올라 줬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초반과 별로 다를 게 없는
그러한 분위기로 진행되지요......

바다이야기
: 마법소녀물이 아니라 순수 치유계였으면 성공했을텐데...orz

크로스 게임
: 좀 재미있는 듯[..] 역시 스포츠 만화의 주인공은 스펙이 사기적인 편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코우와 아즈마 콤비가 과연 어디까지 사기성을
보여줄 것인가가 주목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 ...이거 좀 진도 위험한 거 아닌가요...머지 않아 또 다시 원작이 따라잡힐
느낌이 드는데....설마, 또 오리지널 루트를 타진 않겠.....

사키
: 캐릭터들 그림체도 참하고 마작의 기본만 알아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스토리.
재미있군요....왠지 마작을 배워보고 싶어지는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깡을 하더라도 들어오는 영상패가 오름패가 아니겠지...



EX-1. 스.....

EX-2.
 ...어라, 이번에 방영 했었나?

EX-3. (흰 글씨로 숨겼습니다.)
 엔들리스 에잇 너무 길어! 한숨도 너무 길어! 소실은 왜 안나와!
이번이 2기가 아니라 조만간 진짜 2기를 해 주는 것을 기대해야 하나;;
엔들리스 에잇 때문에 숙제 제출 비율은 좀 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한숨 부분은 이전에 한번 감상 포스팅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 따로 이렇게 애니화가 되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Tag : , , , , ,
Commented by 히난바라 at 2009/09/22 15:58  r x
오 저도 거의다 보고있는것같네요!
명작이 계속 나오는듯
Commented by 키리사메 라이토 at 2009/09/22 15:58  r x
그러게요.소실왜안나오죠?
망할쿄애니
Commented by 량그 at 2009/09/22 16:01  r x
엔들리스에이트때문에 방학때 많이 피폐해졌었지요
크윽
Commented by 광서 at 2009/09/22 16:03  r x
아아

확실히 나데코 DVD는 사야죠

얼마나 들지는 몰라도

5만 내외면 구입 가능할거로 예상중
Replied by 홍백무녀 at 2009/09/23 00:17 x
나데코 DVD엔 특전으로 오프닝풀버전을 넣어준다니.

일단 사야겠죠...

전 일단 블루레이로 살예정..
(얼마전에 델 스튜디오 XPS 435를 구입해서 이제 컴퓨터로 블루레이를 즐길수가..)
Commented by Silver_cat at 2009/09/22 16:03  r x
바케모노가타리는..

츤츤츤츤츤츤 거리는 퇴출당하신 히로인과

아랴랴랴랴랴기상이 재밌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나데코. 악!
Commented by 모군 at 2009/09/22 16:03  r x
스...하아..관두자
Replied by 나지금와서뭐하니 at 2010/01/08 21:41 x
하아..............
Commented by 퍼시피카 at 2009/09/22 16:07  r x
말뚝은 이제 에피3가 진행 됨에 따라 다 나오게 될겁니다

괭이갈매기 울적에의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는 전초전에 불과합니다.

현재 방영중인 에피소드 3가 진면목이지요.


에피소드1은 아무것도 몰랐기에 당했고. 에피소드2는 갑작스런 판타지전개에 당했지만

에피소드3는....:)

EP4까지가 문제편이고 EP5부터 EP8까지가 해답편이기 떄문에

괭이갈매기 울 적에 산 이란 명칭으로 게임이 완결난후 새로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개인적으론 EP3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라

애니메이션으로 어떻게 나올지 기대중입니다.

재밌게 감상하려면..
배틀러처럼 마녀를 부정하고 범인이 누굴지를 추리하는게 좋을거같네요
Replied by 광서 at 2009/09/22 16:10 x
쿠오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Replied by Ciel at 2009/09/22 17:21 x
뇌 기생충같은 황당무개한 전개만 아니기를...
Ep. 2,3,4 한글 번역은 언제 나오는지...
영어 번역은 옛날에 나왔는데. orz
Replied by 유나네꼬 at 2009/09/22 17:47 x
마녀를 부정하는것이 가능합니까...? lililOTL
에피1은 몰라도 2부터는 이거 뭐;;;
거기에 마녀부정 트리를 타면, 이공간이라든지 등등이 모순이라 죽을맛입니다;
Replied by 배틀러 at 2009/09/22 19:01 x
그거는 "비현실대목"이라던가 그렇게 불립니다.
베아트가 나와서 마법쓸때나 죽일때는 배틀러가 없었죠.
고로 베아트가 실체화하는대목은 블라인드로 생각하는게 타당할듯.
Replied by 퍼시피카 at 2009/09/22 19:14 x
믿어야 할것은

배틀러가 직접본 장면 정도죠

실제로 붉은 글씨 정도로 추리해내야 합니다


번역 안기다리고 그냥 후커로 하셔도 되는데 ㅇ3ㅇ

에피2 한글패치는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Replied by Snow at 2009/09/23 01:12 x
약간 네타류 이긴 합니다만.

마녀는 증명이 가능합니다'ㅅ'.

이건 붉은색으로 말할수 있죠=ㅅ=;

EP5에서 네타라서 말은 못하지만. 진짜 도저히 못푸는 문제가 나오는데요.

시간 공간 인물 모든걸 막는데

배틀러군은 그걸 초반에 막혔다가 가볍게 부숩니다=-=..

통쾌하죠 그냥[..]

EP5가 짱입니다 ㅇㅅㅇ 진리에요 믿읍시다.

힌트를 드리자면 "추리소설의 법칙 제10조"를 찾아보시는게 좋을뜻ㅇㅇ...
Commented by 퍼시피카 at 2009/09/22 16:14  r x
소실은 극장판이라는 소문이..
Commented by 아울베어 at 2009/09/22 16:25  r x
미○광이(?)로 정평 있는 숨겨진 괴작 '차지맨 켄'을 시청중인 전 비정상이군요.
Commented by 류기아 at 2009/09/22 16:27  r x
좋았어! 덕분에 봐야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이제 몰아서 볼 시간만 있으면...
Commented by 음... at 2009/09/22 16:36  r x
괭이갈매기는 일단 추리는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빨간 글씨를 제외하고는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다'
네, 뭘 가지고 뭘 어떻게 추리하라는 건지... 사실상 추리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배틀러는 멍청한게 맞습니다(.................)
Commented by 네오바람 at 2009/09/22 16:36  r x
푸른꽃 정발 예정 강철도 거의 완결직전이니 문제 없을까 하는 생각
Replied by 세라핌 at 2009/09/23 00:05 x
안돼요!!!!!!!!!!!!!!!!!


강철 끝나면 난 어쩌라고!!!
Commented by 나? 지구인 at 2009/09/22 16:38  r x
진짜 CANAAN.... 타입문이라고 기대한것에 비해 (미안하지만) 실망만 큼

바케모노가타리는 지금 니세모노 열독중
역신 한 개 건졌다.. 가 아니라 대박

스... 미미 미루쿠루 미쿠룬룬~~
Replied by 세라핌 at 2009/09/23 00:09 x
미미 미루쿠루 미쿠룬룬~~
Commented by 클로니클 at 2009/09/22 16:56  r x
괭이 갈매기는 추리따윈 어디에 사는 안경쟁이 꼬마이상이나면 풀기 어렵습죠..
더군다나 망할 배틀러께선 친족의심 전혀 안하시니 더더욱이지만
문젠 ep5를 가면 굴욕 배틀러가 유식해져...[네타하지마!]
Commented by mbel at 2009/09/22 16:58  r x
방랑소년도 재밌어요.
애니메이션은 없지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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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1 18:37 2009/07/11 18:37
1화를 본 7월 신작 전반적 간단 평가
2009/07/11 18:37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아래의 평가는 전부 극히 주관적이며 개인 취향에 따른 평가입니다.

때문에 설명의 길이, 스크린 샷의 숫자도 취향대로 멋대로

어떤 작품을 봐야할 지 다 볼 시간도 없고, 전혀 감도 못잡겠다
싶은 분이라면 그냥 참고하는 정도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순서는 위에 있는 애니메이션일 수록 제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이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1화 분량의 스포일링은 조금 담겨 있습니다.
식령-제로-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1화의 내용의 스포일링이
감상에 치명적인 경우는 없으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접한 7월 신작은 13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총평'부터 미리 해보자면, 7월 신작들은
전체적으로 평상시보다 '왠지 끌리는' 작품은 많았고
'이건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작품이 아닌데' 싶은 작품은
몇작품 없었군요....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편이었습니다.


[도쿄 매그니튜드 8.0]



제목에서부터 짐작이 가능하듯이, '재난물'입니다.

제목의 매그니튜드(magnitude)는 흔히 지진의 규모를 표기할 때
쓰이는 표현이며(보통 '리히터'로 많이 표기), 8.0이면 건물도 견디지
못하고 다 무너져 내릴 정도의 규모를 의미합니다.

그것이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발생했다...라는 게 이 작품의 서두이며
정확히 1화에서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의 평온한 일상과 그러다가
갑작스레 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장면까지를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일상의 표현도 잘해주었고,
작품 서두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지진에 대한 현실 고증이 충분히
이루어져 사실적인 볼거리를 많이 제공해 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공으로 비추어지는 소녀의 반항기스러운 모습도 여타 작품에서
'찌질한' 캐릭터들의 찌질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오버된 행동보다
현실적인 반항기의 중/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재난물' 작품 등을 즐겨보는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
작품을 감상할 때 이것저것 사실성을 따져가며 감상하는
분들께도 추천이 가능합니다.



[하늘 가는대로]



풋풋한 청춘 학원물...

어릴 때 마을을 떠나서 이사가게 된 주인공 '사쿠'가 다시
그 마을로 돌아오게 되고, 별을 보기를 좋아하는 어릴 적의
소꿉친구인 '미호시'와 함께 천문부에서 보내는 이야기


1화를 보고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이렇게 되겠군요.

전체적으로 남자 캐릭터가 변태에 바보 캐릭터가 많아지는
요즈음이지만, 이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슷한 구도의
남/녀 관계로 전개됩니다.



캐릭터 그림체는 딱히 화려하다던가, 뭔가 임팩트가 있는 그러한
그림체는 아니지만, 수수하면서도 깔끔하고 귀여운 표현
작품의 풋풋함을 더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허니와 클로버나 노다메 칸타빌레처럼 일상, 그리고 자그만 개그를
담은 풋풋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릴 수 있는 작품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



학원 비일상(액션, 판타지)물

어떤 요괴에게 자신의 체중을 뺏겨버린 '센죠가하라 히타기'
그리고 바나나를 밟고[..]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그녀를 받았다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구)흡혈귀 '아라라기 코요미'
센죠가하라는 아라라기의 입막음을 하고 관여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지만, 그는 자신의 흡혈귀를 치료(?) 해 준
오시노에게 그녀를 소개시켜 주고...


ryo 씨 + 가젤 씨의 오프닝으로 저번에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 작품이군요.

제목만 봐도 느낌이 오지만, 일단 학원 생활 중에서 특수한 능력?
능력 보다는 특수한 종류, 흔히 말하는 '요괴'라고 부르는 부류의
적들과 만나고, 싸우는 계통의 작품
으로 보입니다........만,
1화로서는 아직 뭔가 정리도 잘 안되고 스토리의 진전도 적은 편입니다.

긴박감을 느꼈어야 할 부분 몇군데에서 조금 긴박감이 부족했던 사실
불만이라고 한다면 불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센죠가하라가 아라라기를 협박하는 부분이라던가)



왼쪽 녀석이 흔히 부려먹히는 남자, 오른쪽이 주인[..]이 될 듯 한 느낌이...
1화만 보고도 '저 녀석 앞으로 죽도록 고생하겠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시작하자마자 이런 거나 보여주고...[..]

어찌되었건 싸움, 요괴 그런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흔하다면 흔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왕도(王道)로 진행될 듯한
그런 작품입니다.


[바다이야기]



같은 제목의 게임기[..]를 애니화 한 것이라는데 그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 듯

'아리아', '스케치 북' 쪽을 맡아온 감독의 작품이라 1화에서는 완전히
치유계 일상물이라고만 생각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장르는 굳이 말하자면 '치유계 마법소녀 물'(뭔가 미묘한 단어 조합이다...)

남자 친구에게 차여서 그에게 받은 반지를 바다에 던져버린 '카논'
바다 세계의 거주민인 '마린'은 바다로 들어온 그 예쁜 반지를 보고
주인에게 돌려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동생인 '우린'과 둘이서 함께
하늘 세계(지상 세계)로 떠나게 되는 데......

                                        (중략)

우린의 실수로 대마왕[..] 세드나의 봉인이 풀리게 되고 바다의 무녀
'마린'과 하늘의 무녀 '카논' 둘이서 세드나를 봉인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뭔가 중략 전후로 급반전이 있는 것 같지만 기분 탓....[..]

사실 이 이야기만 가지고는 뭔가 뻔한 이야기가 될 듯 하지만,




정말로 뻔한 이야기입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ㅇ<-<

개인적으로는 '무녀'니 '세드나'니 하는 이야기 보다는
캐릭터 사이의 소소한 흐뭇함, 갈등, 그리고 우정 등을
중점적으로 감상
하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왼쪽부터 차례대로 마린, 카논, 우린

캐릭터 그림체는 정말 이번 분기의 작품 중에서 최고로 마음에 들고,
그래서 이 작품은 스토리가 아무리 막장으로 달리게 되더라도
끝까지 감상해 줄 자신이 있습니다!
(어이;;;)

마린의 천연덕스러우면서도 마이페이스&치유계스러운 성격이
마치 아카리를 연상시키면서 호감도가 ↑↑↑↑↑↑↑↑↑↑↑↑↑↑

카논의 경우도 조금 퉁기기는(츤츤) 하지만 천성도 좋고, 대사라던가,
사악한 오라[..] 라던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린은(하략




전체적으로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한 표정들도 마음에 쏙
들어버렸습니다.......

치유계 좋아하는 사람들, 로리콘 호이호이, 캐릭터 보고
작품 감상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릴 만한 작품



[CANAAN]



이 작품도 나오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죠. 능력자, 액션물입니다.

전체적으로 1화를 기준으로 고려해 보면 '공감각'이라는 것을
능력으로 사용해서 싸우는 계통의 작품으로 보입니다....

깔끔하게 스토리를 요약하기에는 애매했던 내용의 1화였군요.

캐릭터의 화려함, 그리고 어떤 캐릭터가 있다. 정도만 보여주려는
의도에서의 1화로 보입니다.



위 두명이 스토리의 핵심이 될 듯한 주요인물 2인,
왼쪽이 '카난', 오른쪽이 '오오사와 마리아'
네, 왼쪽이 폭주하고 오른쪽이 말리겠군요[..]

스토리TYPE-MOON의 나스 키노코 씨가,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
을 마찬가지로 TYPE-MOON의 타케우치 타카시 씨가
맡으면서 뭐, TYPE-MOON의 신작스러운 느낌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저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 좋아하는 편이고, 타입문 작품들도
좋아하는 편이므로 기대하면서 감상이 가능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액션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릴 수 있는 작품 


[NEEDLESS]



세기말 분위기 능력자 액션물

200X년, 제 3차 세계전쟁 발발, 그 후로부터 반세계 뒤
격리된 오염된 지역의 초자연적인 힘을 조종하는 능력인
플래그먼트를 쓰는 능력자인 '니들리스'가 등장했다.


.......왠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설정에 이야기.

일단 바로 작품에 대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해 보자면.....



'시작~종료 2분 전까지의 22분간 진행되는 오프닝'은 대충 위의 이미지에
나오는 능력자 둘, 왼쪽은 '아담 블레이드'로 상대의 공격을 기억해서 그대로
구현 가능한 능력...........
오른쪽은 '이브'모습을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 도플갱어............

음, 뭐 오프닝 부분은 22분이나 되는 긴 내용인데다가 왠지 이런저런
여러가지 코드를 섞어서 만든 듯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보기 나쁜 수준은 아니므로 액션 계열 좋아하시고
캐릭터들의 조금 오버하는 듯한 연출을 좋아하시면 무난한 느낌으로
감상이 가능한 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료를 2분 남겨두고 '노래와 함께 본편이 시작'합니다.



(망가졌다.)

매화 1분 30초 밖에 안되는 니들리스 본편입니다.
왠지 노래와 함께 흘러나오는 데다가 '엔들리스 에잇'처럼
본편 내용이 매화 똑같은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어

넵, 이쪽이 본편입니다.[..]
백합/레즈 싫어하시는 분들은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괭이갈매기 울 적에]



용기사07 아저씨(?)의 '쓰르라미 울 적에' 이후의 후속작입니다.
미스테리 스릴러.

1년에 한 번 롯켄지마에서 열리는 우시로미야 가의 친족 회의.
올해는 다른 무엇보다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아보이는 우시로미야 킨조의
유산을 그 자식들이 어떻게 분배할 지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그런데, 우시로미야 킨조가 과거 그 막대한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것에는 '황금의 마녀' 베아트리체에게 받은 황금이
기반이었다고 하며 올해의 롯켄지마에서는 베아트리체에 의해서
무언가가 시작하게 되는데......


1화...그리고 2화까지 본 소감은 '무언가가 시작하게 되는데....'
'...그런데 뭐 어떻게 한다는 거지?'라는 느낌......

사실 쓰르라미 1기가 욕을 먹고 있긴 있어도, 개인적으로 1기
초반부의 몰입도는 장난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비해서는 괭이갈매기 1, 2화는 조금 몰입도 면에서는
부족
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쓰르라미 1기의 아픈 추억이 있어서 확인해 보는 캐릭터 작화는
그에 비해서는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용기사07 씨의 작품이니만큼 그것만 믿고 앞으로 감상하는 작품입니다.
원작을 플레이 한 사람들에 의한 스포일링만 적절히 조심하면서 감상하면 될 듯......


[푸른 꽃]



학원 일상물인 '푸른 꽃'입니다.

이 쪽은 그야말로 더하고 뺄 것도 없는 완벽한 일상물.....
학교 생활에서 있는 친구 관계, 그리고 방과후의 교우관계
너무 일상적이라 스토리 요약을 할 것도 없군요.......

일상물에 살짝 섞인 마리미테 같은 정통파 백합의 요소가
살짝 엿보이는 작품입니다.



작품 전반에 걸린 차분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약간 동글동글하면서도
깔끔한 캐릭터들의 그림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전체적으로 차악 가라앉은 느낌의 작품이라
조금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군요.

차분한 느낌의 일상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그런데, 개인적으로 사실 불안한 것은...

http://pds13.egloos.com/pds/200907/11/77/c0038577_4a5815b855cb8.jpg

오프닝에서부터 나오는 이 장면은 대체;;;
백합에서 좀 더 수위가 깊어질 가능성 있음, 이라고 체크


[프린세스 러버]



연애물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부모님을 사고로 잃게 된 텟페이는
사고가 아니라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상대를 찾기 위해서 엄청난 갑부이자 할아버지인
아리마 잇신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는 데 그게 사실은
양자 자리 뿐만이 아니라 후계자이기도 할 줄이야...
어찌되었건 후계자를 소개하는 자리로 가던 도중
지나가던 공국의 공주를 구하고, 후계자 소개 자리에서
잇신이 정해둔 약혼자도 만나게 된다.


.....왠지 1화만 보고 최종화까지의 스토리가 머리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었으려나요.



지나가다가 구해준 공주 A. 샬롯 헤이젤링크.
......네, 진히로인이겠죠. 제목부터가 그러니...[..]

1화에서 가차없이 플래그를 꽂힌 채로 퇴장합니다.




약혼녀 B. 세이버 실비아 판 홋센

'저기 말이야, 내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생각한 건데'
'약혼녀들은 보통 진 히로인이 아니라 안맺어지더라고...'
'근데 넌 20분이 다 되어서야 등장한데다가 임팩트도 없잖아'
'아마 안될거야, 넌'

이런 작품들에서 '부모가 정한 약혼녀' 만큼 맺어지기
힘든 상대가 어디 존재하리오.....[..]



추가 설명을 위한 엔딩의 한 장면.
네, 이번 할렘은 4명으로 구성되는 듯 합니다, 설명 끗[..]


뭐, 전체적으로....소재 자체가 참신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마치 한국으로 따지면 아침 드라마라는 느낌일까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현실과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시작하자 마자 '죽이겠다는 듯' 마차를 습격하는 녀석들이나
그 녀석들이 총을 소지하고 거침 없이 쏴제끼는 현실이나,
아니, 애초에 마차부터가..............

개인적으로는 저런 '너무 다른 모습'들은 거부감이 들더군요...

하지만 비슷한 소재의 아침 드라마라도 보는 사람들은 많이 있고,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도 전체적인 느낌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었고
그림체도 마음에 드는 스타일 중 하나였으므로 요약을 해 보자면
이 쪽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덧.
기타 잡담, 역시 최강의 전투 종족은 집사.


[타이쇼 야구 소녀]



학원 스포츠 일상물

때는 바야흐로 1925년, 평범한 소녀 A인 코우메는 아키코의 권유에 넘어가
야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 때문에 여자아이가 야구를
하는 것은 순탄치만은 않다.....


그리하여 코우메와 아키코는 부를 만들기 위해서 부원들을 모으게 되고,
모인 부원들과 함께 "노려라! 고시원!"을 부의 칠판에 항상 적어두고,
학원제의 공연을 목표로 느긋하게 오후에 차를 마시는 느낌의 야구부를
시작하게 된다.
(뻥입니다.)

'타이쇼 야구 소녀'라고 적고 '코스프레 야구 소녀'라고 읽으면 될 듯 합니다[..]

'타이쇼 시대(1912~1926년)의 소녀들이 야구를 합니다'라는 소재를 쓰려고
한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왠지 소녀들의 행동이랄까, 그런게 휴대폰만 없고
기모노만 입었지(그것도 반 이상은 세라복;;;) 딱히 현대랑 달라보이지는
않는다고 할까....그냥 현대 소녀들에게 기모노만 입힌 느낌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부모들의 야구에 대한 생각 정도일 텐데, 뭐 현대라도
여자아이, 야구, 하면 부모들이 곱게 생각하지 않을텐데...흠....



일단 설정에 대한 사소한 것은 제쳐두고, 작품만으로 따져본다면
의외로 캐릭터들이 귀여운 맛에 볼만하다는 느낌의 작품입니다.

아직 1화에선 부원도 모이지 않아 제대로 야구를 시작하지도 않았고
앞으로 얼마나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가 살짝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아마도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귀여운 여자애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구'를 보기 위한 작품이라기 보다는 야구를 하는 '소녀들의 일상'을
본다는 느낌으로 감상 가능하신 분들께 추천해 드릴 만한 작품


케이온! 의 경우에도 '음악'을 보기 보다는 음악을 하는 '소녀들의
일상'을 보기 위한 작품인데(원작부터가) 감상 포인트가 좀 다르셨던
분들께서 감상 후에 혹평이 많았었지요....

기타 잡담.
그나저나 1화 2분 13초부터 약 3분 40초까지 그건 대체 무슨 목적으로;;;;;;;


[카나메모]



일상물

가출 소녀 알바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귀여움+백합+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작품이려나요...



그림체는 제법 귀여움을 잘 표현하고 있고, 주인공 캐릭터의
속성이 의외로 어필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너무 예상치도 못한 장면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백합 코드가 나와서 조금은 당황;;;

얘들은 키스하기 전에 분위기 잡는 것도 없습니까;;;;;



그리고 왠지 이 작품도 DVD 판매를 노린 듯한 느낌의
엄청난 (잠재적인) 노출+엄청난 가림.....


[파이트 일발 충전쨩]



음, 자...장르, 뭐라고 해야 하지 이건....
SF 코미디?

충전 쨩이란 평행세계에서 건너와서 이쪽 세계의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충전 시켜줌으로써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소녀들☆
이쪽의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연히 파장이 맞았는지 그런 그녀가 보이는 녀석이 있고...♡


아니, 뭐 설명은 하긴 했지만 됐고...

간단히 표현하면, '야한 서비스 애니메이션'
내용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서비스 애니메이션일 뿐이므로 좀 더 많은 무언가를 바라면
반드시 실망하게 될 듯한 작품
입니다.



원작 그림은 보시면 아는 분도 많겠지만, '마호로매틱', '키스x시스'
그리고 몇몇 므흣한 애니도 그리신[..] 지타마 보우 씨......


그나저나 정말이지....
http://pds10.egloos.com/pds/200907/11/77/c0038577_4a58161a6b7c0.jpg
http://pds14.egloos.com/pds/200907/11/77/c0038577_4a58161c0c1ce.jpg
이 방뇨 플레이는 대체 뭐하자는 건지;;;;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네, 미술...쪽의 이야기입니다. 학원물......



그림체는 대충 이런 느낌........

아주 잠깐 히다마리를 떠올리며 괜찮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왠지 들을 수록 마음이 불안해지는 BGM이라던가;;;
화면 전환이 너무 뜬금 없이 이루어져서 보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의 작품
이었습니다........

정말 보면서 계속 불안한 느낌만 연속으로 받게 되어서 보다가
끝까지 못보고 2/3 쯤에서 꺼버린 작품은 이번 분기에선 이 작품이
처음인 듯.......조금 화면 전환이라던가, 이어지는 부분을 부드럽게
다듬었으면 어떨까, 싶은 작품입니다.



맺으며...

일단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긴 했는데, 이번의
7월 신작은 개인 기준으로는 풍년이었습니다.

순위를 매기긴 했지만 전부 쟁쟁한 작품들

GA(하략)이랑 충전 쨩[..] 빼고는 일단 전부
'볼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작품들입니다.

특히 '도쿄 매그니튜드 8.0', '하늘 가는대로'는
지난 분기의 '동쪽의 에덴'처럼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왠지 횡재했다는 느낌의 작품들입니다.....

사실, 액션 계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매긴
순위에서 바케모노가타리, 카난, 니들리스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하시면 될 듯 싶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이것저것 다 잘보는 잡식형이라...(우걱우걱)

어찌되었건 1화들 뿐이라, 아직 맛만 본 상태에서
작품을 평가하는 것도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만,
일단 1화(몇개는 2화까지)만 본 시점에서의 제가
느낀 작품들에 대한 느낌들은 이렇습니다.


덧.
어제 해머 때문에 장문을 적어두고 오늘도 이렇게
긴 글을 적다니 이건 무슨 자살행위.....ㄱ-;
시험기간인데;;;;;

덧2.
평가는 신작만 다루었습니다.
참 절망선생 3기=이건 1기 2기랑 다를 게 없으니..- _-)
늑대와 향신료 2기=....원작(스토리)+성우만 믿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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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켱켱 at 2009/07/11 18:38  r x
CANAAN > 클라나드로 보고 깜짝...
Replied by 니코인 at 2009/07/12 15:57 x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Replied by Ciel at 2009/07/14 09:33 x
어이 어이;
Commented by Rolle at 2009/07/11 18:39  r x
괭이갈매기 울적에 참재미있죠 'ㅅ'
Commented by ㅁㅅㅁ at 2009/07/11 18:41  r x
바케모노가타리, 카논, 니들리스, 푸른꽃, 카나메모 이렇게 밖에 꽂히는 게 없내요. ㅡ
Commented by 3S at 2009/07/11 18:44  r x
바케모노 가타리, 괭이 갈매기, 카논 재미있더군요..

제 주관적인 견해지만..
Commented by 윌*Will at 2009/07/11 18:49  r x
이글 보면서

무슨 만화를 보고 싶은지 결정햇습니다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Commented by 공상룸바 at 2009/07/11 18:54  r x
파이트 일발 엔딩이 요즘 동방캐릭터로 해서 인기있죠
Commented by 창천 at 2009/07/11 18:56  r x
GA는 아무래도 4컷 만화 원작이다보니
장면전환이 다소 성급한 점이 없잖아 있더군요[...]
Replied by 카카로트 at 2009/07/11 20:31 x
볼거리가 많다고 볼수도 있죠~
Commented by 키리링 at 2009/07/11 19:06  r x
충전쨩 막장 서비스신만 없다면 정말 괜찮을텐데...
Commented by 렌쨩 at 2009/07/11 19:07  r x
하하-

우미모노가타리~ 마린 아카리 진짜 비슷한 듯. 엄청 좋아요!
Commented by 에프킬라 at 2009/07/11 19:14  r x
요번거도 볼게 있군...
Commented by 느림보 at 2009/07/11 19:18  r x
원래 시험기간은 그러라고 있는 겁니다(틀려)

연애물이라던가 스포츠물 등등에 흥미가 없는 저는 완전히 패배겠네요...(...)
진지한 영웅물(?)인 선레드나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Commented by 피오레 at 2009/07/11 19:19  r x
괭이갈매기 울적에는 이번에도 용기사07 원작 애니는 망했어요~ 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것 같던데요. 2화는 필요 이상으로 좋은 연출을 다 잘라먹고.
Replied by 에프킬라 at 2009/07/11 19:21 x
여러가지 중요한 감정을 표현을 안한...
생략이 역시 춸더군요
Commented by 黑雪 at 2009/07/11 19:20  r x
프린세스러버.. 역시 하렘으로 갈듯한데 세이버 외에도 맨첨의 그분은 왠지 수호캐릭터의 히나모X아X양의 성장판..
Replied by 눈사람 at 2009/07/11 22:23 x
설마 히나모X아X양을 아는겁니까??
히나X리XX양 이라고도 부르죠
Commented by 에프킬라 at 2009/07/11 19:22  r x
'도쿄 매그니튜드 8.0'는 1화 시청자수가 5.8%라던가...
스폰서도 놀랐다더군요...
Replied by Ciel at 2009/07/11 23:57 x
그건 높은건가요 낮은건가요? (*__)?
Replied by 가루우 at 2009/07/12 00:22 x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합니다. 국민애니인 사자에상이나 포켓몬에는 심히 모자라지만..

보통 애니들이 영점 몇퍼센트에서 에서 삼퍼센트까지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Commented by 니시오 at 2009/07/11 19:25  r x
니시오 이신 작의 바케모노가타리를 왕도로 표현하다니..
Replied by 엘라이스 at 2009/07/11 19:29 x
원작 안보고 1화를 통한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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