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동의 업로더 코멘트 원문입니다.
역시 '미쿠'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재가 왠지 어울린다고 할까요...
窓辺の陽が朝を告げて
창가의 햇살이 아침을 알리네
また何処かへ行くのだと
또 어딘가로 가는 거라고
連れ出すならもっと遠くへ
데리고 나간다면 더욱 먼 곳으로
最果てでも見てみたい
맨 끝이라도 보고 싶어
君と僕で創る未来の最初はモノクロ
너와 내가 만드는 미래의 시작은 흑백
崩れだした世界の明日
무너지기 시작한 세계의 내일
救おうともこの手じゃできない
구하려고 해도 이 손으로는 하지 못해
許されぬ罪だとしても
용서받지 못하는 죄라고 해도
目を逸らした
눈을 돌렸어
窓辺の陽が影を撫ぜて
창가의 햇살이 그림자를 어루만지고
また虚ろな夕が来る
다시 허무한 저녁이 오네
忘れられた詩人のように
잊힌 시인과도 같이
綺麗な言葉並べた
아름다운 말을 늘어놓았어
君と僕で染める未来は何色なのかな?
너와 내가 물들이는 미래는 무슨 색일까?
崩れだした世界の明日
무너지기 시작한 세계의 내일
繕うともこの手じゃできない
고치려고 해도 이 손으로는 하지 못해
許されぬ罪に埋もれた
용서받지 못할 죄에 파묻혔어
時の最果て
시간의 마지막에서
両の手に浮かぶ未来に
두 손에 떠오르는 미래에
描くのは空想なのだと
그리는 것은 공상이라고
笑ってそう話してくれた
웃으며 그래, 이야기 해 주었어
あの日を求めてた
그 날을 원했어
崩れだした世界の明日
무너지기 시작한 세계의 내일을
救えるよ小さな手でも
구할 수 있어, 자그만 손이라고 해도
気付いてたもう恐れずに前を向いて
알고 있었어, 이제 두려워하지 말고 앞을 향해줘
溢れだした色で未来を
넘쳐흐르기 시작한 색으로 미래를
鮮やかに描いていくよ
선명하게 그려 가네
あの日見た君の笑顔も
그 날 봤던 네 미소도
忘れないよ
잊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