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 감상한 작품은 -아야카시(AYAKASHI) -미나미가~한그릇더 -삼국지를 부드럽게 자극하라 여포코짱 -팬티로자리오와 뱀파이어(자중하자;;) -파천황유희 -사후편지 -속 절망선생 -당신이 주인이고 내가 집사
이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현재 1화만 감상한 소감으로는 '어라? 꽤나 괜찮은데~'라는 느낌입니다.
세세하게 언급을 해보자면.... (1화 기준이므로 1화 감상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화/소재 위주로 언급하겠습니다.)
1. 아야카시(AYAKASHI) -현대 능력자 계열물
-일단 작화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두명의 아리따운[..] 히로인들의 외모는 보는 동안 눈을 즐겁게 해주며, 남자 주인공/그리고 악역들의 작화도 만족스럽습니다. 현재 선행방송분량으로 4화까지 나왔는데, 현재까지의 작화로 유지된다면 작화면에서 태클걸 부분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새 많이 쓰여서 조금 식상해진, 하지만 아직 더 써먹을 만한 소재 :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아야카시'라는 저주 비스무리한 악령에 씌였다고 부를 수 있는 능력자들이 있고, 주인공은 아직 자신의 정확한 능력을 모르지만 정체불명의 두 단체에서는 주인공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여 서로 주인공을 소유하려고 한다->라는 왠지 어디선가 있을법하고, 들어볼법한 스토리입니다. 왠지 아야카시라는 능력 자체에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라는 능력이 떠오르기도 했고, 소재로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식상할지는 모르겠지만... 식상한 소재를 여기저기서 사용을 하더라도 인기를 끌고 있는게 사실이고, 왠지 본듯한 소재이지만 또 봐도 흥미롭다는 건 부정할 수 없겠지요.
2. 미나미가~한그릇 더 -현대 일상물
-작화 마음에 안들어요! '한그릇 더'가 아닌 저번 쿨의 작화를 원해요! : 라는 말을 하게 될 줄은 솔직히 미나미가 지난쿨 1화 방영 전까지는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쿨째의 제작사는 양배추[..] 제작사였고, 2쿨째는 아스리드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미나미가 코믹스를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는 작화 면에서 1쿨째는 버리고, 2쿨째를 기대하자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뚜껑이 열리고 보니 1쿨째가 엄청나다고 할 정도로 훌륭한 작화를 보여줬고, 그러한 작화에 연이어서 감상하는 2쿨째의 캐릭터들은 왠지 '이건 나의 XXX가 아니야'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의 캐릭터들이었습니다.
마음껏 근육질을 자랑하고 있는 카나라던가...
왠지 모르게 한껏 지방세포 낭비를 보여주고 있는 하루카라던가
전체적으로...
이렇게 동글 동글 귀여운 그림체->왠지 어색한 듯한 그림체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작화를 따지자면 1쿨째가 압승!
하.지.만!
-작화의 부족한 점은 모두 1화를 보면서 소재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 1쿨째 1~13화까지의 소재들보다 개인적으로는 2쿨 1화의 소재가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소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연출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1쿨째에서 잔뜩 복선을 깔아둔 남장여자 토마랑 여장남자 마코짱을 소재로 온천이라는 이벤트를 한 것은 반칙이잖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솔직한 심정으로 '뭐 작화가 1쿨이랑 비교되는건 사실이지만 나쁜것도 아니니 이 정도의 소재라면 앞으로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입니다. 1화만 본 소감으로선 충분히 합격점입니다.
3. 삼국지를 부드럽게 자극하라, 여포코짱! -현대 배경, 차원 이동 TS(TransSexual)물(?)
-작화는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일단은 제가 로리속성이 없는 관계로 엄밀히 말하자면 취향이라고는 할 수 없는 작화입니다. 하지만 로리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에는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작화, 아니 꽤나 괜찮은 작화를 보여줍니다.
귀여움을 무기로 하는 작품이라 귀여움도 잘 살아있고,(좌) 때때로 SD 표현으로 캐릭터의 감정도 잘 표현됩니다.(우)
-조금은 이상하다고 할 수도 있는 소재... : 일단은 주인공은 삼국시대의 무장인 여포, 남자이지만 이쪽 세계로 넘어오면서 어린 여자아이의 몸이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그 이외에도 진궁이라던가 조조(죠죠가 아닙니다..응?)라던가 하는 캐릭터 등도 이쪽 세계로 넘어왔다는 설정인데, 일단은 삼국지를 고려해서 액션물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마법소녀물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패턴이) 1-2화의 내용을 보면, 앞으로도 곤란한 비상식적인 적들이 등장하고, 그럴때 마다 여포코는 무장모드(?)로 변신을 해서 무찌른다는 스토리가 될 듯 싶습니다.(나머지 캐릭터는 개그 담당) 그런 관점에서 고려해 본다면,이쪽이 취향에 맞다면 계속 감상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5~6화정도에서 질려버리기 십상인 작품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4.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현대 학원물(+판타지) (조금 더 자세한건 이전의 감상글로: http://nyorong.egloos.com/4066784) -작화로선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 ....리뷰 도중에 질문해서 죄송하지만, 지금 곤조가 맡고 있는 다른 애니가 있는지 궁금합니다..저저번 시즌을 예를 들자면, 초반에 로미오x줄리엣/세토의 신부 양쪽 모두 나름대로 깔끔한 작화로 스타트를 끊었지만, 세토에 곤조가 올인을 하는 바람에 로미오x줄리엣은 양배추의 전설은 넘지 못..(하다고만도 못할텐데...)하지만 나름대로 엄청난 작붕전설을 보여줬습니다
(참고자료)
피카소 작품의 허마이오니와 역대 가장 성의 없었던 가격표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도 곤조가 딴데 한눈을 팔지만 않아 준다면 세토의 신부와 마찬가지로 깔끔한 작화가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한눈을 판다면 로미오x줄리엣의 재현이 되겠죠)
-소재.....음....미묘? : 1화만 가지고 예상이 가능한건 주인공은 개그캐릭 무적 몸빵의 전설 루트로 갈 것 같다라는 사실과, 앞으로 볼만한 건 흑화 모카의 활약... 이라는 정도 뿐이겠군요. 솔직히 정말 넘치도록 많은 판치라였고 판치라로 밀어 붙이면서 어찌저찌 대충 스토리를 결말지으면서 끝낼 것 같다는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만, 성우로 쿠기미야 리에씨가 나올 예정이므로 저는 그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감상하겠습니다.
5. 파천황유희 -근대 배경의 판타지
-작화는 그럭저럭 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겠군요. : 썩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 라는 느낌입니다. 왠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두드러지게 크게 표현한 여자 주인공의 눈이라 큰눈혐오증인 분에게는 조금 거부감이 있을지도..
남자 주인공도 준수하게 생긴편, 그나저나 저 1회용 유령 아가씨 많이 본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소재는 괜찮았습니다. :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데, 왜냐하면 '파천황유희'라는 제목을 듣고 저도 모르게 근육질 남자들이 득실거리는 애니메이션을 예상했었기 때문...[..] 주인공이 미소녀고, 현재로서는 마법을 쓸 줄 안다는 소재로 나가는 듯 한데, 나름대로 흥미가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이 장면들 보고 어딘가의 마이페이스 신(神)인 여자를 떠올린건 저 뿐인가요?...(생긴건 XX사카 X 처럼 생긴 것도 같고..)
일단 너무 길어진 듯 싶어서 이정도로 끊고 속 절망선생/사후편지/키미아루는 새로 딴 작품들의 감상까지 마친뒤에 같이 적도록 하겠습니다. |
NeoAtlan
2008/01/08 01:54
2008/01/08 01:54
|
Track this back : http://nico.neoatlan.net/trackback/467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