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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 번역 중인 작품 중 테토 버젼의 어떤 개사곡을 올리기 이전에 테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하고 싶은데, 웬만한 설명보다는 이 영상을 올리는 쪽이 가장 확실하리라 생각해서 자막 달았습니다.
사실 올라온지도 꽤 되었고, 딴분 자막 버젼도 있는 듯 하지만 '웬만하면 직접 자막달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 곡은 개사곡(가사를 바꾼 곡)으로 원곡은 카가미네 린의 '악의 딸'입니다(http://alicia.pe.kr/284)
[카사네 테토] 거짓된 가희 [하츠네 미쿠] (sm4424188)
만우절에 얽힌 하나의 훈훈한 이야기 (특히 4분 무렵부터가 하이라이트) [카사네테토]거짓된가희[하츠네미쿠]sm4424188.rar
하나의 곡 치고는 미쿠 파트, 테토 파트 나뉘어지는 바람에 의외로 9분 가까이의 긴 내용입니다만, 가사 하나 하나가 스토리인 만큼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9분입니다.
테토 귀여워요 테토
아마도 내일 중에 이걸 올리게 된 계기가 된 영상도 올라옵니다.
[가사보기]1절 それは四月の万愚節 그건 4월의 만우절 すべての嘘が許されて 모든 거짓말이 용서되어서 人々が嘘を競い合う 사람들이 거짓말을 서로 겨루는 年に一度の祭りの日 1년에 한번 있는 축젯날 ある日誰かが思いついた 어느 날 누군가가 생각해냈지 巷で流行の歌姫の 요즘에 유행하는 가희의 リアルな偽物こしらえて 리얼한 가짜를 만들어서 ニコ厨どもを釣り上げろw 니코동 녀석들을 낚아보겠어ㅋ 用意周到にネタ仕込み 용의 주도하게 내용을 준비해서 公式サイトも立ち上げて 공식 사이트도 만들어서 騙されてクリックした奴は 속아서 클릭한 녀석은 こうやって罵れ 이렇게 한소릴 듣지 「君は、実に馬鹿だなあ!」 「너는, 정말로 바보인걸!」 重音テト 可憐に咲く 카사네 테토, 가련하게 피네 鮮やかな彩りで 선명한 빛깔로 釣られた哀れなニコ厨は 낚인 불쌍한 니코인은 嗚呼 またやられたと苦笑する '아아, 또 당했다'며 쓴웃음 짓네 2절 そりゃ面白ぇとVIPPERが 그거 재미있겠네라며 VIPPER가 秘密のスレで打合せ 비밀로된 게시물에서 작당해서 職人たちも集まって 장인들도 모아서 祭りの準備が始まった 축제 할 준비가 시작되었어 そうして生まれた【重音テト】 그리하여 태어난 [카사네 테토] ツンデレキュートな お人形 츤데레에 귀여운 인형 歌声もたぬ 歌姫の 노랫소리 갖지 못한 가희가 ついにお披露目の時が来た 공개되는 때가 결국 왔어 幾多のジョークが飛び交って 갖가지 농담을 주고 받으며 幾多の人が釣られてく 갖가지 사람들이 낚이고 笑い声耐えぬその日は 웃음을 참지 못하는 그날은 エイプリル·フール 에이프릴·풀(만우절) 「君は、本当に馬鹿だなあ!」 「너는, 정말로 바보인걸!」 重音テト 可憐に咲く 카사네 테토, 가련하게 피네 狂おしい彩りで 사무치는 빛깔로 職人たちの情熱は 장인들의 정열은 嗚呼 すべてはこの日のためだけに 아아, 모든게 이 날을 위해서 3절 祭りの終わったその夜は 축제가 끝난 그날 밤에는 出し物を全部火にくべて 전시품을 전부 불에 태우며 炎を囲んで笑いあう 불길을 둘러싸고 웃음을 나누는 것 それが祭り最後の儀式 그것이 축제의 마지막 의식 仕込みに仕込んだ大ネタも 준비에 준비를 거듭한 큰 재료도 一日過ぎればただの嘘 하루가 지난 뒤엔 거짓일 뿐 '来年は俺の方こそが' '내년엔 내가 너를' '笑わせてやる'と語りあう '웃게 하겠어'라고 이야기를 나누지 そろそろ宴もたけなわで 슬슬 잔치도 절정을 지나 職人たちも去ってゆく 장인들도 떠나가지 ツンデレキュートな お人形 츤데레에 귀여운 인형을 お片づけの時が 정리할 시간이 「ありがと、たのしかったよ~」 「고마워, 즐거웠어~」 重音テト 可憐に咲く 카사네 테토, 가련하게 피네 悲しげな彩りで 슬픈 듯한 빛깔로 彼女がお披露目されてから 그녀가 공개되고 난 뒤부터 嗚呼 一日限りのその命 아아, 오직 하루뿐인 그 생명 4절 むかしむかしあるところに 옛날 옛적 어느 곳에 悪逆非道のVIPPERの 극악무도한 VIPPER의 釣りの餌として創られた 낚시 떡밥으로 만들어진 齢不詳の【某カロイド】 연령 미상의 [모컬로이드](*1) 終わりの時間は24時 끝나는 시간은 24시 ニコニコの時報 鳴る時間 니코니코의 시보가 울리는 시간 歌声もたぬ歌姫は 노랫소리 갖지 못한 가희는 一人過疎スレで何を思う 혼자서 조용한 게시글에서 뭘 생각할까 ついにその時はやってきて 마침내 그 시간이 와버리고 終わりを告げる鐘が鳴る 끝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炎の海に身をゆだね 불꽃의 바다에 몸을 맡기며 彼女はこう言った 그녀는 이렇게 말했어 「あたし、歌いたかったのに」 「나, 노래하고 싶었는데」 重音テト 紅蓮に散る 카사네 테토, 홍련에 지네 鮮やかな彩りで 선명한 빛깔로 のちの人々はこう語る 남아 있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지 '嗚呼 彼女は正にパチモンだと' '아아, 그녀는 정말 짝퉁이었구나'라고 重音テト 紅蓮に散る 카사네 테토, 홍련에 지네 哀れな 道化師人形 가여운 광대 인형 実を付けずただ散りゆくのみ 열매도 맺지 못하고 그저 시들어 갈 뿐인 まさに徒花の 嘘の歌姫 말 그대로 도화(*2) 같은 거짓된 가희 5절 祭りの炎に身を焼かれ 축제의 불꽃에 불살라져서 嘘から生まれて無に還る 거짓에서 태어나서 무로 돌아가지 あたしが騙した人たちは、 내가 속인 사람들은, あたしを許してくれますか…? 나를 용서해 줄까요…? 歌いたくても声がない 노래하고 싶어도 목소리가 없어 人間(ヒト)の声合わせ 歌うふり 사람의 목소리에 맞춰 노래하는 척 歌声もたない歌姫は 노랫소리 갖지 못한 가희는 すべてがすべてが 嘘まみれ 모든 것이, 모든 것이, 거짓투성이 あたしはもうすぐ燃え尽きて 나는 이제 곧 다 타버리고 誰に顧みられずに、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못한 채, 忘れられていくのだろうね 잊혀져 가는 것이겠지 それは そう、償い 그래, 그것이 속죄 「待って」 「기다려」 立ち去った職人たち、 떠나갔던 장인들이, 歌声吹き込んだあの子、 노랫소리를 가져왔던 그 애, 彼らだけは忘れていない 그들에게 만큼은 잊혀지지 않았어 そう、 あなたはきっと歌えるはず 그래, 너는 분명 노래할 수 있을 거야 6절 UTAUの心臓(ハート)を胸に抱き UTAU의 심장(하트)를 가슴에 품고 魂の声を吹き込まれ 영혼의 목소리가 불어 넣어지고 絵師たちから笑顔を貰い 화가들에게 미소를 받아서 止まった時間が流れ出す 멈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해 生まれ変わった重音テト 다시 태어난 카사네 테토 ツンデレキュートなネコボイス 츤데레에 귀여운 고양이 보이스 歌声手にした歌姫は 노랫소리를 손에 넣은 가희는 灰の中から立ち上がる 잿 속에서 일어서지 君たち あたし覚えているか 너희들 나를 기억하고 있어? 忘れた奴は思い出せ 잊어버린 녀석은 기억해 내 あたしが今から言うことは 내가 이제부터 말하는 것은 嘘じゃないからね 거짓말이 아니니깐 「あたしの歌を 聴けー!」 「나의 노래를 들어-!」 重音テト 返り咲く 카사네 테토 다시 피네 歌はまだね、頑張るよ 노래는 서툴지만, 힘낼게 歌でつながった君たちと 노래로 이어진 너희들과 ああ 同じものを感じていたい 아아, 같은걸 느끼고 싶어 「ようこそ、無限の歌の世界へ!」 「어서 와, 무한한 노래의 세계로!」 歌でつながった君たちと 노래로 이어진 너희들과 ああ 同じものを感じていたい 아아, 같은걸 느끼고 싶어 *1) 모컬로이드(某カロイド): 아무 모(某)자를 써서 모컬로이드, 발음은 보-컬로이드 대충 짝퉁 보컬로이드들(파생 캐릭들)을 이 카테고리에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2) 도화(徒花): 꽃은 있으되 열매가 없는 꽃. 얼마전 http://nyorong.egloos.com/4847736이 영상에 쓰인 곡 제목도 도화(徒花, 아다바다)였죠.
덧. 기타 테토에 대한 자세한 정보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C%B9%B4%EC%82%AC%EB%84%A4%20%ED%85%8C%ED%86%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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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tlan
2009/02/17 17:36
2009/0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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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감상하지...마세요.
네, 아마도 감상하지 않으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유익하리라고 판단합니다.(그러면 올리질 마!)
혹시나 '뒤죽박죽으로!'라는 모음곡을 모르시는 분은 http://nyorong.egloos.com/4597556를 참고해 주세요.
이 분이 이전에 유성군도 이걸로 만든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유성군 쪽은 현재 흠...엠앤 때문에 감상 불가능 상태군요. (지난주 말에서 이번주 초 사이에 복구한다더니...)
뒤죽박죽으로! 를 550명에게 싸우게 해 봤다 (sm5831130)
각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많이 알면 알 수록 정신이 오염되는 기분이 듭니다[..]
니코TV군 귀엽...(끌려간다) |
NeoAtlan
2009/02/17 15:45
2009/0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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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까지는 '앞'의 이야기를 상상케 하다가 이번엔 허를 찔러서 '뒤'의 이야기......인가요...
괘, 괜찮아! 우유부단한 타카스라면 저기서 절대로 진도를 끝까지 나가지 않을 거야...!!!
[이 웹코믹은 작가 분의 요청에 의해 출처 링크는 없습니다.] |
NeoAtlan
2009/02/17 13:02
2009/02/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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