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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18:08 2009/08/22 18:08
[MAD] CLANNAD/돌아가는 길(21)
2009/08/22 18:08 | 엘라이스 - 본점/├니코니코 음악(영상위주)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 오프닝 곡을 이용한 MAD입니다.
(영상 재생 5초만에 작업을 결정했....퍽)

제목: [MAD] CLANNAD/돌아가는 길(21)
원제:【MAD】CLANNAD/帰り道(21)
출처: 니코니코동화(sm7947128)



그러고보니 마요이랑 후코 둘 다 상당히 닮은 느낌이군요....

둘다 ○○에다가 무엇보다 '능숙하게 주인공을 매도하는 꼬맹이'라는 점에서....
Tag : , , ,
Commented by 팔운자 at 2009/08/22 18:08  r x
호오...
Replied by 팔운자 at 2009/08/22 18:09 x
어라,다 쓰지 못하고 나가 버렸습니다ㅠ
이 만화 노래 잘 듣고 있엇는데 이번은 무엇일까나...두근두근...
Commented by 치비히나 at 2009/08/22 18:11  r x
..乃
Replied by 치비히나 at 2009/08/22 18:12 x
5초 듣고 스텝매니아 노트 찍기로 결심
Replied by 라티오 at 2009/08/24 00:27 x
...설마 내가 아는 그 칩형인가?
Replied by 미쟈트 at 2009/08/24 19:49 x
하루종일 노트만 찍는 잉여로운 고삼이여
Commented by 미르 at 2009/08/22 18:12  r x
둘다 로리죠. 음.
Commented by Alchemist at 2009/08/22 18:16  r x
네 로리죠
Commented by 3S at 2009/08/22 18:18  r x
둘다 로리니...

로리 + 로리 = .... ????

뭐지??? 로리콘 즉사인가??
Replied by 앨리스의잃어버린인형 at 2009/08/23 17:51 x
그정도론 로리콘이 죽을일은 없을거에요 걍 로리콘들이 몰려온다 정도?
Commented by 戰鬪態勢 at 2009/08/22 18:22  r x
영상 5초 만에 작업해주신 엘라이스님꼐 무한한 찬양을
Replied by 戰鬪態勢 at 2009/08/22 18:36 x
제가 5초만에 찬양을 했다는 뜻인데;;
Replied by 3S at 2009/08/22 19:43 x
아하.. 잘못 이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Replied by 행인 at 2009/08/24 11:39 x
저는 작업을 5초안에 하셨다는줄 알았네요...(?)
Commented by 무한 at 2009/08/22 18:26  r x
당신의 판단이 여러 신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 at 2009/08/22 18:26  r x
○○..햐햐;; 멋지죠.. ○○...
Commented by 미빌 at 2009/08/22 18:28  r x
마요이랑 후코 나이차는 10살이상 나지만요
Replied by 에프킬라 at 2009/08/22 18:49 x
아 저 생물체 고딩이였지
Replied by 이자요이사쿠야 at 2009/08/22 19:14 x
아 저생물체 고딩이었어 ....
Replied by 무길 at 2009/08/22 20:53 x
.....고딩이라고 해도 좋아아아!!!!!!!!!!!!!!
Replied by ㅇㅅㅇ at 2009/08/22 21:01 x
오히려 고딩이라 좋아!!
Replied by sia06 at 2009/08/22 21:16 x
후코가 정신적으로는 고딩이라도 토모야랑 동갑이니 25살 아닌가?
Replied by 무길 at 2009/08/22 21:20 x
!?!!!!#!@@$@!#%$!!!!!!!(잊고 있었다아!?)
Replied by 므겡 at 2009/08/22 21:21 x
애프터 스토리로 치면 분명 20대 중반일 텐데 말입니다?;
Replied by 아챠 at 2009/08/22 22:08 x
고딩이니까, 범죄는 아니에요.
Replied by Snow at 2009/08/22 22:36 x
고딩이기에 좋은게 아니여던가요?

당연한 것을 가지고선 왜그러십니까 ㅋㅋ
Replied by 카젤리안 at 2009/08/23 06:02 x
고딩까지 저런 모습이라는게 얼마나 행복한건데!!
Replied by 좋은증발 at 2009/08/23 17:13 x
자네.. 고딩이 다 저상태라면 ...어떻게 하겠나 =ㅁ=
Replied by 스탄치 at 2009/08/23 17:38 x
평생 유급당할 겁니다!

랄까 그냥 학교애 살게해주세요....... 라는건 선생님이 되면 되는건가........... 잠깐만 퇴임이 있잖아.................. 어떻게 눈물의 퇴임식이란 바로 이런건가!!!(달라... 전혀)
Replied by 제일에서 at 2009/08/24 13:17 x
후코가 10살때쯤에 불로초를 먹어서....

먹인 사람 자수해서 광명 찾자
Replied by 기쁨의캐롤 at 2009/10/23 07:31 x
저 고등학교에 난입해서 보는거죠 머-


그나저나 고등학생이라도 상관없어

나이차가 별로나지않으니 사귀어주지 ?! /야
Commented by ERAM at 2009/08/22 18:46  r x
후코는 합법 로리이니깐요.
Commented by 로리하렘건설자 at 2009/08/22 18:52  r x
마요이 님, 후코 님
모두 나의 '컬렉션'에 합당하오!!!


모두 이 나의 넓은 품으로 come o......(진심으로 자중)
Commented by 넥클덕스 at 2009/08/22 18:57  r x
하지만 제눈에는 우시오밖에 보이지 않아요 'ㅂ''ㅂ'ㅂ''ㅂ'ㅂ''ㅂ';
Commented by 이자요이사쿠야 at 2009/08/22 19:13  r x
아 클라나드에 귀여운 애들 다모였구만.......
Commented by Beriche at 2009/08/22 19:16  r x
.....후코 우시오 토레!!!!!!!!!!!!!!!!!!!!!!!!!
좋군아.....
Commented by 유토크 at 2009/08/22 19:38  r x
좋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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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15:45 2009/08/11 15:45
[괴이야기] 하치쿠지 마요이의 구루메 레이스
2009/08/11 15:45 | 엘라이스 - 본점/├니코니코 소리MAD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의 소리MAD....[..]

제목: [괴이야기] 하치쿠지 마요이의 구루메 레이스
원제:【化物語】八九寺真宵のグルメレース
출처: 니코니코동화(sm7880671)



쿠, 쿠, 쿨럭.....얼마 전에 소개한 4화 오프닝인
「돌아가는 길」이 위화감 없이 구루메 레이스에
녹아들어 버렸습니다.....;;;;;

아, 그나저나 마요이 귀여워요 마요이


이글루스 영상입니다.


Tag : , ,
Commented by SM맛타 at 2009/08/11 15:46  r x
귀여워요마요이 귀여워요오오오오오오오
Commented by DeadSoul at 2009/08/11 15:47  r x
오프닝 편집 없는...건가요?
Commented by Link at 2009/08/11 15:48  r x
오오오오
Commented by 미쿠지온 at 2009/08/11 15:48  r x
이..이건 귀엽다...
Commented by LD at 2009/08/11 15:52  r x
그냥 녹아들어갔어...
Commented by 3S at 2009/08/11 15:53  r x
로리콘은 진리입니다

무시하지마!!!!!!!!!!!!!!!!!!!
Replied by 3S at 2009/08/11 15:53 x
나도 로리콘이지만..
Replied by 시즈쿠 at 2009/08/12 01:19 x
나는 쇼타콘이지만?
Replied by 노리터 at 2009/08/12 18:27 x
츳코미 걸겠습니다

로리콘이 진리가 아니라

로리가 진리입니다 !! (두둥)
Replied by 내안에너있따 at 2009/08/14 22:40 x
당신들 ......

위험해
Replied by 하신강 at 2009/10/14 21:14 x
이거 어떻해 생각해야되는건지

아무나 알려줘~~
Commented by 고자가된 스자쿠 at 2009/08/11 15:53  r x
시...싱크가;
Commented by 망상낙원 at 2009/08/11 15:54  r x
마요이는 아라라기와 만담콤비(...)
Replied by SYSTEMER at 2009/10/24 08:58 x
아라라기가 아니라
아라라라기와 만담콤비(...)
Commented by sm7880671 at 2009/08/11 15:55  r x
오프닝 부분 중독성 신인데요 ㅋㅋㅋ..
Commented by 셍군씨님 at 2009/08/11 16:01  r x
마요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화접 at 2009/08/11 16:02  r x
마요이~ 마요이~
Commented by 루나틱행인 at 2009/08/11 16:03  r x
오오오...녹아들어간건가요?

원래저런게아니라...?(..)
Commented by HAHA at 2009/08/11 16:08  r x
크하아~ 좋타~
Commented by 삼지광 at 2009/08/11 16:09  r x
아라라라기씨, 아, 실례 말 더듬었어요...ㅎㅎ
Commented by 정어리 at 2009/08/11 16:10  r x
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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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5:08 2009/08/09 15:08
괴이야기 4화 OP 「돌아가는 길」
2009/08/09 15:08 | 엘라이스 - 본점/├니코니코 음악(음악위주)
그러고 보니 4화가 소중했군요....오프닝에 엔딩까지....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의 경우에는 오프닝이 계속 바뀌는
연출을 사용하는데, 4화는 마요이를 위한, 마요이에 의한, 마요이의 노래
「돌아가는 길(帰り道)」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하치쿠지 마요이를 위한 노래...[..]

일단 히타기 에피소드 이후에 헤메는 소(迷い牛) 에피소드에서
아라라라라기와 참 재미있게 노는[..] 장면 덕분에 작품 호감도가
급증했습니다.

사실 뭐라고 말하기 힘든 '토레'한 매력을 히타기가 내뿜고는 있지만
저 개인에게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마요이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군요.
(이 로리콘 녀석---!)

이 노래를 소재로 쓴 영상도 있고 해서, 한번 다루어봅니다.

[가사보기]

ここを右、つぎ左
여기선 오른쪽, 다음은 왼쪽

もう二進も三進もいかなくて困る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곤란해

みぎひだりひぎみだり
오른쪽왼쪽 오쪽왼른쪽

バスの窓から手や足を出すな
버스 창문으로 손과 발을 내밀지 마

そこ左、すぐ右へ
거기 왼쪽, 바로 오른쪽으로

もうどっちがどっちでも結局同じ
이제 어디가 어디든 결국 똑같아

晴れのち曇り ところにより
맑은 뒤 흐리고 부분적으로

時々雨みたいな事だよね
때때로 비 같은 일이겠지

寄り道ばかりしてたらいつの間にか
딴길로만 계속 빠져버렸더니 어느샌가

日が暮れてる
날이 저물고 있어

年も暮れてる
한해가 끝나고 있어

途方に暮れちゃってる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게 되어버려

おなかが鳴くからか帰ろ
배가 꼬르륵 거리니 돌아가자

まっすぐおうちへ帰ろ
곧장 집으로 돌아가자

心が迷うときは
마음이 망설일 때는

その笑顔が目印
그 미소가 목표야

手と手を繋いで帰ろ
손과 손을 맞잡고 돌아가자

一緒におうちへ帰ろ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いつだってそこにいて
언제나 거기에 있으면서

見つけてくれるあなたと
발견해 주는 당신과

大回りでも遠回りじゃない
삥 돌아가더라도 돌아가는 게 아니야
Tag : , , ,
Commented by 라르크앙시엘 at 2009/08/09 15:10  r x
아~~~
토레!
Commented by 루미아 at 2009/08/09 15:10  r x
아?
Commented by we2 at 2009/08/09 15:10  r x
초반부터 가방 흔드는게 무지 귀엽네요 ㅋㅋ

오른쪽 왼쪽 하는거 보니 갑자기 에너콘이 생각나는 이유가.. =ㅂ= ;
Replied by 원양 불꽃맨 at 2009/08/09 16:13 x
후후후후훗.... 그 부분만 짤라서 에너콘을 만드는ㄱ<야
Replied by pica104 at 2009/08/10 06:17 x
ㄷㄷ, 초공감. ㅋㅋㅋ

카이바 캐릭터송 「회사가는 길」
Commented by 레밀리 at 2009/08/09 15:10  r x
앗! 마요이~ 헤메는 소는 마요이편이었죠!
5화 끝날즈음엔 히타기에 다시 묻혔지만...
Replied by 얏쿵 at 2009/08/23 22:03 x
그래도 마요이.. 좋았죠.. 귀엽고 .. 초등학생인데...밸런ㅅ...좋지
Commented by 후미노리 at 2009/08/09 15:14  r x
갑자기 마법소녀물OP나와서 깜짝놀랐었죠.
Commented by 슈르페 at 2009/08/09 15:20  r x
어? 아라기상 ! ㅇㅏ <
Replied by 슈르페 at 2009/08/09 15:20 x
아 그런데 2등급특진은 좀 의외인 ...
Commented by ZER0 at 2009/08/09 15:23  r x
아라라라기상 <아니, ' 라 ' 가 1개많아
아라기상 < 아니, ' 라 ' 가 1개 적어

"혀 깨물었어요 (ㅇx ≤) "

가 계속 기억나는군요 전 ..
Replied by 엘라이스 at 2009/08/09 15:25 x
혀를 깨물었다기 보다는 버벅이다, 말을 더듬다가 옳지 않을까 싶군요[..]
보통 그렇게 자주 혀를 깨물지는 않으니....
Replied by 나? 지구인 at 2009/08/09 20:13 x
제가본 자막에서도 혀깨물었으니...

아라라라라기씨를 놀리는건가??
Replied by ㅇㅇㅇ? at 2009/08/09 23:10 x
원작에서도 혀 깨물다가 맞고
애초에 저 짓은 아라라기 놀리려고 하는 거 맞아요[..]
Replied by 엘라이스 at 2009/08/10 00:36 x
제 말은 일본어로 깨물다(嚙む, 카무)라는 말이 '말을 더듬다'라는
뜻으로 쓰인다는 의미였습니다.
당연히 원작에서도 嚙む라고 했겠지요
Replied by Sinano at 2009/08/10 00:42 x
음... 엘라이스님이 먼저 설명을 해주셨기에 지웠습니다.
원작에서도 歯む를 쓰는거 맞아요. :)
Commented by ㅁㅅㅁ at 2009/08/09 15:24  r x
딴 것보다 아라라기 손 깨물 때 표정이 인상이 너무 강해서 그 얼굴이 아직도 기억남;;

ㅁㅅㅁ
Commented by 아챠 at 2009/08/09 15:35  r x
엘라이스님은 태그에 '그것'을 추가하라!!!!!!!





로리콘 호이호이
Replied by lio at 2009/08/12 07:40 x
로리콘 호이호이
Commented by 세멘시나 at 2009/08/09 15:39  r x
사실 진히로인은 마요이입니다.
대화량도 센죠가하라보단 마요이 쪽이 훨씬 많죠..
Commented by 아쉬리엔 at 2009/08/09 15:46  r x
이건 뭔내용임?
Commented by 일념통천 at 2009/08/09 16:08  r x
히타기 - 히로인 / 마요이 - 진히로인이죠.. 후.. 또 재탕해야하나..
Replied by 뛟휇쀏뜗 at 2009/08/09 17:17 x
이건 뭐 미연시도 아니고...
Replied by 일념통천 at 2009/08/10 18:27 x
원작 스토리상 그렇다는겁니다.
Replied by 망상낙원 at 2009/08/10 20:54 x
일본어 독해 늅늅 + 엔화 크리인 저로서는 이미 먼 이상향 이야기......

라디오는 듣지만.....
Replied by 얏쿵 at 2009/08/23 22:04 x
진히로인이였던 겁니까!!!...

ㄷㄷ 여튼 둘다좋으니까..<- 수비범위를 확장중인,.
Commented by 아즈마 at 2009/08/09 16:34  r x
처음 봤을때는 무슨 MAD 인줄...;;;
Commented by G-32호 at 2009/08/09 16:50  r x
왠지 뾰요용록쿠씨의 향취가 느껴지는 오프닝이었지요.(...)
Commented by EdeN at 2009/08/09 16:51  r x
아마 달팽이...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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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16:34 2009/08/04 16:34
[괴이야기 주제가] 네가 모르는 이야기
2009/08/04 16:34 | 엘라이스 - 본점/├니코니코 음악(음악위주)
(※제목은 '괴이+이야기'의 '괴이야기'가 더 어울려 보여서 정정
다른 이름으로 정발판이라도 나온다면 정정할 예정 - ω-)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의 주제곡인 '네가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잘 알려진 제목으로는 바케모노가타리인데, 표기가 영어로
BAKEMONOGATARI라던가, 하다못해 가타가나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니라
딱히 원어로 읽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앞으로도 표기는
이런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전에도 한번 언급을 했는데, 멜트/월드 이즈 마인/블랙★락 슈터 등으로
유명한 ryo 씨의 작사, 작곡에 유명한 니코동 가수분이신 가젤(nagi) 씨의
노래가 합쳐진 곡입니다.

일단 니코동에 올라온 대로, 음질은 32kbps, 모노.
'샘플 정도라고 생각하고 듣고 마음에 들면 CD 구입합시다!' 라는
느낌으로 업로드 된 영상입니다.

네가 모르는 이야기 (sm7812706)


ryo&nagi....토레(蕩れ).....

*참고로 토레(蕩れ)란 원래 뜻에서 찾아가면 '홀리다'에 가깝게
쓰이긴 했지만, 작품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다시피 '새로 만든 단어'이므로
기존의 뜻으로 써서는 곤란할 듯 싶어서 부득이하게 원어 처리....
용법은 '모에'와 동일합니다.(메이드 토레! 쿈코 토레![..])



정말 이 곡은 처음 들을 때,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들으면 들을 수록
더더욱 좋아지고 빠지게 되는 그런 노래인 듯 싶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아, ryo 씨 노래 풍이다'라는 느낌 이외엔 매력적인 부분을
딱히 느끼지 못했는데, 몇화가 지나가면 갈 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 작품 자체도 화를 거듭할 수록 감칠맛이 더해간다는
점이, 작품을 보는 맛을 더더욱 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덤으로 첨부하는 4화 버젼의 '네가 모르는 이야기' 영상.



[가사보기]

いつも通りのある日のこと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어느 날

君は突然立ち上がり言った
너는 갑자기 일어서며 말했어

「今夜 星を見に行こう」
「오늘 밤엔 별을 보러 가자」


「たまにはいいこと言うんだね」
「때로는 괜찮은 소리 하는 걸」

なんてみんなして言って笑った
그렇게 모두가 말하며 웃었어

明かりも無い道を
빛도 없는 길을

バカみたいに はしゃいで歩いた
바보처럼 신이 나서 걸었어

抱え込んだ孤独や不安に
떠안은 고독이나 불안에

押しつぶされないように
짓눌려서 뭉개지지 않도록

真っ暗な世界から見上げた
새까만 세계에서 올려다본

夜空は 星が降るようで
밤하늘은 별이 쏟아지는 듯 해서

いつからだろう 君の事を
언제부터였을까 너를

追いかける 私がいた
뒤쫓아가는 내가 있었지

どうかお願い 驚かないで
제발 부탁이니, 놀래지 말고

聞いてよ
들어줘

私の
나의

この思いを
이 마음을



「あれがデネブ、アルタイル、ベガ」
「저게 데네브, 알타이르, 베가야」

君は指さす 夏の大三角
네가 가리키는 여름의 대삼각형을

覚えて空を見る
기억하며 하늘을 보네

やっと見つけた織姫様
겨우 찾아낸 직녀성

だけどどこだろう彦星様
하지만 견우성은 어디지?

これじゃひとりぼっち
이래선 완전 외톨이잖아

楽しげな ひとつ隣の君
즐거운 듯한 살짝 옆의 너

私は何も言えなくて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해서

本当はずっと君の事を
사실은 줄곧 너를




どこかでわかっていた
어디선가 알고 있었어

見つかったって届きはしない
찾아내더라도 닿지는 않네


駄目だよ
그럼 안 되지

泣かないで
울지 말아줘

そう言い聞かせた
그렇게 말해 주었어

強がる私は億秒で
허세부리는 나는 겁쟁이라

興味がないようなふりをしてた
흥미 없는 척을 하고 있었어

だけど胸を刺す痛みは増してく
하지만 가슴을 쑤시는 아픔은 늘어가네

ああそうか好きになるって
아, 그렇구나 좋아하게 된다는 건

こういう事なんだね
이런 것이었네



「どうしたい?言ってごらん」
「뭘 하고 싶어? 말해 봐」

心の声がする
마음의 소리가 말하지

'君の隣がいい'
'네 곁이 좋아'

真実は残酷だ
진실은 잔혹해

言わなかったか
말하지 않았어

言えなかった
말하지 못했어

二度と戻れない
두 번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あの夏の日 煌めく星
그 여름의 날에 빛나던 별을

今でも思い出せるよ
지금도 떠올릴 수 있어

笑った顔も 怒った顔も
웃던 얼굴도 화내던 얼굴도

大好きでした
정말 좋아했어

おかしいよね
뭔가 이상하지?

解っていたのに
알고 있었는데도

君の知らない私だけのひみつ
네가 모르는 나만의 비밀

夜を越えて
밤을 넘어서

遠い思い出の君が指をさす
머나먼 추억 속의 네가 가리키네

無邪気な声で
천진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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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어..? at 2009/08/04 16:37  r x
엔딩인가..뭐.. 같기는 같은거죠? 전화(모든화) 노래가
Replied by 3S at 2009/08/05 18:03 x
같긴 하지만 뭐랄까... 본편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고

pv는 딱 한번 나온것 같고

그외는 그냥 30초쯤 먼저 본편부터 재생시킨후 내보내는 경우도..

엔딩이 같다고 하면 같네요
Commented by 안생겨요 at 2009/08/04 16:40  r x
멍찌군뇨
Commented by 사과자식 at 2009/08/04 16:41  r x
노래 너무 좋은데다가
밑의 영상도 너무 좋은데요!!
Commented by ㅇㅁㅇ at 2009/08/04 16:43  r x
어.....이런노래가 있던가?!
Commented by 캔버스 at 2009/08/04 16:44  r x
아니... 가젤님 활동을 재개했어?
Commented by 요한 at 2009/08/04 16:46  r x
처음들었는데 존나 좋네요 ㅇㅅㅇ...
Replied by 요한 at 2009/08/04 17:56 x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소라노 마니마니가 보고싶어지는대 마침 나왔네 오늘..

PS.근데 노래 진짜 존나 좋네요 1시간째루프중
Commented by 무존재감 at 2009/08/04 16:49  r x
1화 나올때 부터 쭈욱~ 보고있습니다
op를ryo님이 작곡하시고 가젤님이 부르신다는 이야기를 미리 접했었는데요
1화때 엔딩으로 나와서 살짝 놀랐었죠
노래자체의 분위기와 가젤님의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립니다
토레!!!!!!!!
Replied by 문학소년 at 2009/08/05 14:39 x
샤프트의 특이한.. 연출력이란 감탄스러울 정도 ㄷㄷㄷ
Commented by 한계 at 2009/08/04 16:59  r x
언어유희 애니인 바케모노가타리
엔딩만 같고 오프닝은 틀린것 같더군요
Replied by 카카로트 at 2009/08/04 21:12 x
대략 설정으로는 매화 다른 오프닝을 선보인다고 인터뷰 되어있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오프닝을 빠뜨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Replied by 홍백무녀 at 2009/08/04 23:16 x
예를들어 파트별로 나누어지는 경우죠.

마요이 달팽이 파트에선 3개 중에 파트2 에 마요이 오프닝이 나왔엇죠.

그러니, 네가 모르는 이야기 는 메인 테마곡 이라고 할정도로 되는거죠.
(엔딩이라고 하기에는 비중이 강하다는 느낌이 많더군요.)
Commented by 스탄치 at 2009/08/04 17:00  r x
솔직히 제목보고 '바케모노가타리?'

라는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1화 부터 착실하게 토레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츤데레짱에 마구마구 토레하고 있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사상과 행동 더불어 특유의 그 입버릇은 MMQ 의 뒤를 이을 중요 병기로써 취급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한번 해봅니다.

더불어 마요이짱도 맛... 멋있는것 같습니다.

근대 개인적으로 기대하는건 여동생 덮...... 여동생 이야기(사이드 포니 만세!!) 입니다.(여전히 현실의 여동생은 알지 못하며 알고 싶지도 않고 그냥 모른체 있고 싶다.)

근데 이정도면 네타는 아닌거죠?(미묘)
Commented by 파마마 at 2009/08/04 17:02  r x
받고 싶어....목록의 넣고 싶어....
Commented by brenthong at 2009/08/04 17:13  r x
처음 들을때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ryo씨!?

그런데 니코동에 가보니까 플레이어에 메세지창이 2개 뜨면서 재생을 방해하더군요;;;
눌러봐도 반응이 없고;;;
Commented by *ㅡ* at 2009/08/04 17:13  r x
유행했으면 좋겠지요. 토레
Commented by 세멘시나 at 2009/08/04 17:33  r x
센죠가하라 토레!
Commented by 와준 at 2009/08/04 17:35  r x
가젤씨!!!!!

은퇴 한다고 하셨을땐 얼마나 슬펐는지 흑..

다시 보게 되서 다행입니다 오오
Commented by at 2009/08/04 17:37  r x
토레!!
토레다!!!
모에랑 홀리다란 뜻은 비슷할지도..

나느 쿈코한태 홀렷어.. 너무 모에해... ??ㅋ
Replied by 홍백무녀 at 2009/08/04 23:16 x
다른해석으로는

빠지다.

라는 해석도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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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1 18:37 2009/07/11 18:37
1화를 본 7월 신작 전반적 간단 평가
2009/07/11 18:37 | 엘라이스 - 본점/◆애니/만화 이야기◆

아래의 평가는 전부 극히 주관적이며 개인 취향에 따른 평가입니다.

때문에 설명의 길이, 스크린 샷의 숫자도 취향대로 멋대로

어떤 작품을 봐야할 지 다 볼 시간도 없고, 전혀 감도 못잡겠다
싶은 분이라면 그냥 참고하는 정도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순서는 위에 있는 애니메이션일 수록 제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이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1화 분량의 스포일링은 조금 담겨 있습니다.
식령-제로-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1화의 내용의 스포일링이
감상에 치명적인 경우는 없으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접한 7월 신작은 13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총평'부터 미리 해보자면, 7월 신작들은
전체적으로 평상시보다 '왠지 끌리는' 작품은 많았고
'이건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작품이 아닌데' 싶은 작품은
몇작품 없었군요....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편이었습니다.


[도쿄 매그니튜드 8.0]



제목에서부터 짐작이 가능하듯이, '재난물'입니다.

제목의 매그니튜드(magnitude)는 흔히 지진의 규모를 표기할 때
쓰이는 표현이며(보통 '리히터'로 많이 표기), 8.0이면 건물도 견디지
못하고 다 무너져 내릴 정도의 규모를 의미합니다.

그것이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발생했다...라는 게 이 작품의 서두이며
정확히 1화에서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의 평온한 일상과 그러다가
갑작스레 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장면까지를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일상의 표현도 잘해주었고,
작품 서두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지진에 대한 현실 고증이 충분히
이루어져 사실적인 볼거리를 많이 제공해 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공으로 비추어지는 소녀의 반항기스러운 모습도 여타 작품에서
'찌질한' 캐릭터들의 찌질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오버된 행동보다
현실적인 반항기의 중/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재난물' 작품 등을 즐겨보는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
작품을 감상할 때 이것저것 사실성을 따져가며 감상하는
분들께도 추천이 가능합니다.



[하늘 가는대로]



풋풋한 청춘 학원물...

어릴 때 마을을 떠나서 이사가게 된 주인공 '사쿠'가 다시
그 마을로 돌아오게 되고, 별을 보기를 좋아하는 어릴 적의
소꿉친구인 '미호시'와 함께 천문부에서 보내는 이야기


1화를 보고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이렇게 되겠군요.

전체적으로 남자 캐릭터가 변태에 바보 캐릭터가 많아지는
요즈음이지만, 이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슷한 구도의
남/녀 관계로 전개됩니다.



캐릭터 그림체는 딱히 화려하다던가, 뭔가 임팩트가 있는 그러한
그림체는 아니지만, 수수하면서도 깔끔하고 귀여운 표현
작품의 풋풋함을 더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허니와 클로버나 노다메 칸타빌레처럼 일상, 그리고 자그만 개그를
담은 풋풋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릴 수 있는 작품



[괴이야기(바케모노가타리)]



학원 비일상(액션, 판타지)물

어떤 요괴에게 자신의 체중을 뺏겨버린 '센죠가하라 히타기'
그리고 바나나를 밟고[..]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그녀를 받았다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구)흡혈귀 '아라라기 코요미'
센죠가하라는 아라라기의 입막음을 하고 관여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지만, 그는 자신의 흡혈귀를 치료(?) 해 준
오시노에게 그녀를 소개시켜 주고...


ryo 씨 + 가젤 씨의 오프닝으로 저번에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 작품이군요.

제목만 봐도 느낌이 오지만, 일단 학원 생활 중에서 특수한 능력?
능력 보다는 특수한 종류, 흔히 말하는 '요괴'라고 부르는 부류의
적들과 만나고, 싸우는 계통의 작품
으로 보입니다........만,
1화로서는 아직 뭔가 정리도 잘 안되고 스토리의 진전도 적은 편입니다.

긴박감을 느꼈어야 할 부분 몇군데에서 조금 긴박감이 부족했던 사실
불만이라고 한다면 불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센죠가하라가 아라라기를 협박하는 부분이라던가)



왼쪽 녀석이 흔히 부려먹히는 남자, 오른쪽이 주인[..]이 될 듯 한 느낌이...
1화만 보고도 '저 녀석 앞으로 죽도록 고생하겠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시작하자마자 이런 거나 보여주고...[..]

어찌되었건 싸움, 요괴 그런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흔하다면 흔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왕도(王道)로 진행될 듯한
그런 작품입니다.


[바다이야기]



같은 제목의 게임기[..]를 애니화 한 것이라는데 그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 듯

'아리아', '스케치 북' 쪽을 맡아온 감독의 작품이라 1화에서는 완전히
치유계 일상물이라고만 생각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장르는 굳이 말하자면 '치유계 마법소녀 물'(뭔가 미묘한 단어 조합이다...)

남자 친구에게 차여서 그에게 받은 반지를 바다에 던져버린 '카논'
바다 세계의 거주민인 '마린'은 바다로 들어온 그 예쁜 반지를 보고
주인에게 돌려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동생인 '우린'과 둘이서 함께
하늘 세계(지상 세계)로 떠나게 되는 데......

                                        (중략)

우린의 실수로 대마왕[..] 세드나의 봉인이 풀리게 되고 바다의 무녀
'마린'과 하늘의 무녀 '카논' 둘이서 세드나를 봉인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뭔가 중략 전후로 급반전이 있는 것 같지만 기분 탓....[..]

사실 이 이야기만 가지고는 뭔가 뻔한 이야기가 될 듯 하지만,




정말로 뻔한 이야기입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ㅇ<-<

개인적으로는 '무녀'니 '세드나'니 하는 이야기 보다는
캐릭터 사이의 소소한 흐뭇함, 갈등, 그리고 우정 등을
중점적으로 감상
하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왼쪽부터 차례대로 마린, 카논, 우린

캐릭터 그림체는 정말 이번 분기의 작품 중에서 최고로 마음에 들고,
그래서 이 작품은 스토리가 아무리 막장으로 달리게 되더라도
끝까지 감상해 줄 자신이 있습니다!
(어이;;;)

마린의 천연덕스러우면서도 마이페이스&치유계스러운 성격이
마치 아카리를 연상시키면서 호감도가 ↑↑↑↑↑↑↑↑↑↑↑↑↑↑

카논의 경우도 조금 퉁기기는(츤츤) 하지만 천성도 좋고, 대사라던가,
사악한 오라[..] 라던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린은(하략




전체적으로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한 표정들도 마음에 쏙
들어버렸습니다.......

치유계 좋아하는 사람들, 로리콘 호이호이, 캐릭터 보고
작품 감상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릴 만한 작품



[CANAAN]



이 작품도 나오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죠. 능력자, 액션물입니다.

전체적으로 1화를 기준으로 고려해 보면 '공감각'이라는 것을
능력으로 사용해서 싸우는 계통의 작품으로 보입니다....

깔끔하게 스토리를 요약하기에는 애매했던 내용의 1화였군요.

캐릭터의 화려함, 그리고 어떤 캐릭터가 있다. 정도만 보여주려는
의도에서의 1화로 보입니다.



위 두명이 스토리의 핵심이 될 듯한 주요인물 2인,
왼쪽이 '카난', 오른쪽이 '오오사와 마리아'
네, 왼쪽이 폭주하고 오른쪽이 말리겠군요[..]

스토리TYPE-MOON의 나스 키노코 씨가,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
을 마찬가지로 TYPE-MOON의 타케우치 타카시 씨가
맡으면서 뭐, TYPE-MOON의 신작스러운 느낌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저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 좋아하는 편이고, 타입문 작품들도
좋아하는 편이므로 기대하면서 감상이 가능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액션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릴 수 있는 작품 


[NEEDLESS]



세기말 분위기 능력자 액션물

200X년, 제 3차 세계전쟁 발발, 그 후로부터 반세계 뒤
격리된 오염된 지역의 초자연적인 힘을 조종하는 능력인
플래그먼트를 쓰는 능력자인 '니들리스'가 등장했다.


.......왠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설정에 이야기.

일단 바로 작품에 대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해 보자면.....



'시작~종료 2분 전까지의 22분간 진행되는 오프닝'은 대충 위의 이미지에
나오는 능력자 둘, 왼쪽은 '아담 블레이드'로 상대의 공격을 기억해서 그대로
구현 가능한 능력...........
오른쪽은 '이브'모습을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 도플갱어............

음, 뭐 오프닝 부분은 22분이나 되는 긴 내용인데다가 왠지 이런저런
여러가지 코드를 섞어서 만든 듯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보기 나쁜 수준은 아니므로 액션 계열 좋아하시고
캐릭터들의 조금 오버하는 듯한 연출을 좋아하시면 무난한 느낌으로
감상이 가능한 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료를 2분 남겨두고 '노래와 함께 본편이 시작'합니다.



(망가졌다.)

매화 1분 30초 밖에 안되는 니들리스 본편입니다.
왠지 노래와 함께 흘러나오는 데다가 '엔들리스 에잇'처럼
본편 내용이 매화 똑같은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어

넵, 이쪽이 본편입니다.[..]
백합/레즈 싫어하시는 분들은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괭이갈매기 울 적에]



용기사07 아저씨(?)의 '쓰르라미 울 적에' 이후의 후속작입니다.
미스테리 스릴러.

1년에 한 번 롯켄지마에서 열리는 우시로미야 가의 친족 회의.
올해는 다른 무엇보다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아보이는 우시로미야 킨조의
유산을 그 자식들이 어떻게 분배할 지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그런데, 우시로미야 킨조가 과거 그 막대한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것에는 '황금의 마녀' 베아트리체에게 받은 황금이
기반이었다고 하며 올해의 롯켄지마에서는 베아트리체에 의해서
무언가가 시작하게 되는데......


1화...그리고 2화까지 본 소감은 '무언가가 시작하게 되는데....'
'...그런데 뭐 어떻게 한다는 거지?'라는 느낌......

사실 쓰르라미 1기가 욕을 먹고 있긴 있어도, 개인적으로 1기
초반부의 몰입도는 장난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비해서는 괭이갈매기 1, 2화는 조금 몰입도 면에서는
부족
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쓰르라미 1기의 아픈 추억이 있어서 확인해 보는 캐릭터 작화는
그에 비해서는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용기사07 씨의 작품이니만큼 그것만 믿고 앞으로 감상하는 작품입니다.
원작을 플레이 한 사람들에 의한 스포일링만 적절히 조심하면서 감상하면 될 듯......


[푸른 꽃]



학원 일상물인 '푸른 꽃'입니다.

이 쪽은 그야말로 더하고 뺄 것도 없는 완벽한 일상물.....
학교 생활에서 있는 친구 관계, 그리고 방과후의 교우관계
너무 일상적이라 스토리 요약을 할 것도 없군요.......

일상물에 살짝 섞인 마리미테 같은 정통파 백합의 요소가
살짝 엿보이는 작품입니다.



작품 전반에 걸린 차분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약간 동글동글하면서도
깔끔한 캐릭터들의 그림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전체적으로 차악 가라앉은 느낌의 작품이라
조금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군요.

차분한 느낌의 일상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그런데, 개인적으로 사실 불안한 것은...

http://pds13.egloos.com/pds/200907/11/77/c0038577_4a5815b855cb8.jpg

오프닝에서부터 나오는 이 장면은 대체;;;
백합에서 좀 더 수위가 깊어질 가능성 있음, 이라고 체크


[프린세스 러버]



연애물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부모님을 사고로 잃게 된 텟페이는
사고가 아니라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상대를 찾기 위해서 엄청난 갑부이자 할아버지인
아리마 잇신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는 데 그게 사실은
양자 자리 뿐만이 아니라 후계자이기도 할 줄이야...
어찌되었건 후계자를 소개하는 자리로 가던 도중
지나가던 공국의 공주를 구하고, 후계자 소개 자리에서
잇신이 정해둔 약혼자도 만나게 된다.


.....왠지 1화만 보고 최종화까지의 스토리가 머리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었으려나요.



지나가다가 구해준 공주 A. 샬롯 헤이젤링크.
......네, 진히로인이겠죠. 제목부터가 그러니...[..]

1화에서 가차없이 플래그를 꽂힌 채로 퇴장합니다.




약혼녀 B. 세이버 실비아 판 홋센

'저기 말이야, 내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생각한 건데'
'약혼녀들은 보통 진 히로인이 아니라 안맺어지더라고...'
'근데 넌 20분이 다 되어서야 등장한데다가 임팩트도 없잖아'
'아마 안될거야, 넌'

이런 작품들에서 '부모가 정한 약혼녀' 만큼 맺어지기
힘든 상대가 어디 존재하리오.....[..]



추가 설명을 위한 엔딩의 한 장면.
네, 이번 할렘은 4명으로 구성되는 듯 합니다, 설명 끗[..]


뭐, 전체적으로....소재 자체가 참신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마치 한국으로 따지면 아침 드라마라는 느낌일까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현실과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시작하자 마자 '죽이겠다는 듯' 마차를 습격하는 녀석들이나
그 녀석들이 총을 소지하고 거침 없이 쏴제끼는 현실이나,
아니, 애초에 마차부터가..............

개인적으로는 저런 '너무 다른 모습'들은 거부감이 들더군요...

하지만 비슷한 소재의 아침 드라마라도 보는 사람들은 많이 있고,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도 전체적인 느낌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었고
그림체도 마음에 드는 스타일 중 하나였으므로 요약을 해 보자면
이 쪽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덧.
기타 잡담, 역시 최강의 전투 종족은 집사.


[타이쇼 야구 소녀]



학원 스포츠 일상물

때는 바야흐로 1925년, 평범한 소녀 A인 코우메는 아키코의 권유에 넘어가
야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 때문에 여자아이가 야구를
하는 것은 순탄치만은 않다.....


그리하여 코우메와 아키코는 부를 만들기 위해서 부원들을 모으게 되고,
모인 부원들과 함께 "노려라! 고시원!"을 부의 칠판에 항상 적어두고,
학원제의 공연을 목표로 느긋하게 오후에 차를 마시는 느낌의 야구부를
시작하게 된다.
(뻥입니다.)

'타이쇼 야구 소녀'라고 적고 '코스프레 야구 소녀'라고 읽으면 될 듯 합니다[..]

'타이쇼 시대(1912~1926년)의 소녀들이 야구를 합니다'라는 소재를 쓰려고
한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왠지 소녀들의 행동이랄까, 그런게 휴대폰만 없고
기모노만 입었지(그것도 반 이상은 세라복;;;) 딱히 현대랑 달라보이지는
않는다고 할까....그냥 현대 소녀들에게 기모노만 입힌 느낌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부모들의 야구에 대한 생각 정도일 텐데, 뭐 현대라도
여자아이, 야구, 하면 부모들이 곱게 생각하지 않을텐데...흠....



일단 설정에 대한 사소한 것은 제쳐두고, 작품만으로 따져본다면
의외로 캐릭터들이 귀여운 맛에 볼만하다는 느낌의 작품입니다.

아직 1화에선 부원도 모이지 않아 제대로 야구를 시작하지도 않았고
앞으로 얼마나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가 살짝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아마도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귀여운 여자애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구'를 보기 위한 작품이라기 보다는 야구를 하는 '소녀들의 일상'을
본다는 느낌으로 감상 가능하신 분들께 추천해 드릴 만한 작품


케이온! 의 경우에도 '음악'을 보기 보다는 음악을 하는 '소녀들의
일상'을 보기 위한 작품인데(원작부터가) 감상 포인트가 좀 다르셨던
분들께서 감상 후에 혹평이 많았었지요....

기타 잡담.
그나저나 1화 2분 13초부터 약 3분 40초까지 그건 대체 무슨 목적으로;;;;;;;


[카나메모]



일상물

가출 소녀 알바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귀여움+백합+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작품이려나요...



그림체는 제법 귀여움을 잘 표현하고 있고, 주인공 캐릭터의
속성이 의외로 어필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너무 예상치도 못한 장면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백합 코드가 나와서 조금은 당황;;;

얘들은 키스하기 전에 분위기 잡는 것도 없습니까;;;;;



그리고 왠지 이 작품도 DVD 판매를 노린 듯한 느낌의
엄청난 (잠재적인) 노출+엄청난 가림.....


[파이트 일발 충전쨩]



음, 자...장르, 뭐라고 해야 하지 이건....
SF 코미디?

충전 쨩이란 평행세계에서 건너와서 이쪽 세계의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충전 시켜줌으로써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소녀들☆
이쪽의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연히 파장이 맞았는지 그런 그녀가 보이는 녀석이 있고...♡


아니, 뭐 설명은 하긴 했지만 됐고...

간단히 표현하면, '야한 서비스 애니메이션'
내용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서비스 애니메이션일 뿐이므로 좀 더 많은 무언가를 바라면
반드시 실망하게 될 듯한 작품
입니다.



원작 그림은 보시면 아는 분도 많겠지만, '마호로매틱', '키스x시스'
그리고 몇몇 므흣한 애니도 그리신[..] 지타마 보우 씨......


그나저나 정말이지....
http://pds10.egloos.com/pds/200907/11/77/c0038577_4a58161a6b7c0.jpg
http://pds14.egloos.com/pds/200907/11/77/c0038577_4a58161c0c1ce.jpg
이 방뇨 플레이는 대체 뭐하자는 건지;;;;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네, 미술...쪽의 이야기입니다. 학원물......



그림체는 대충 이런 느낌........

아주 잠깐 히다마리를 떠올리며 괜찮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왠지 들을 수록 마음이 불안해지는 BGM이라던가;;;
화면 전환이 너무 뜬금 없이 이루어져서 보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의 작품
이었습니다........

정말 보면서 계속 불안한 느낌만 연속으로 받게 되어서 보다가
끝까지 못보고 2/3 쯤에서 꺼버린 작품은 이번 분기에선 이 작품이
처음인 듯.......조금 화면 전환이라던가, 이어지는 부분을 부드럽게
다듬었으면 어떨까, 싶은 작품입니다.



맺으며...

일단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긴 했는데, 이번의
7월 신작은 개인 기준으로는 풍년이었습니다.

순위를 매기긴 했지만 전부 쟁쟁한 작품들

GA(하략)이랑 충전 쨩[..] 빼고는 일단 전부
'볼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작품들입니다.

특히 '도쿄 매그니튜드 8.0', '하늘 가는대로'는
지난 분기의 '동쪽의 에덴'처럼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왠지 횡재했다는 느낌의 작품들입니다.....

사실, 액션 계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매긴
순위에서 바케모노가타리, 카난, 니들리스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하시면 될 듯 싶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이것저것 다 잘보는 잡식형이라...(우걱우걱)

어찌되었건 1화들 뿐이라, 아직 맛만 본 상태에서
작품을 평가하는 것도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만,
일단 1화(몇개는 2화까지)만 본 시점에서의 제가
느낀 작품들에 대한 느낌들은 이렇습니다.


덧.
어제 해머 때문에 장문을 적어두고 오늘도 이렇게
긴 글을 적다니 이건 무슨 자살행위.....ㄱ-;
시험기간인데;;;;;

덧2.
평가는 신작만 다루었습니다.
참 절망선생 3기=이건 1기 2기랑 다를 게 없으니..- _-)
늑대와 향신료 2기=....원작(스토리)+성우만 믿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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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켱켱 at 2009/07/11 18:38  r x
CANAAN > 클라나드로 보고 깜짝...
Replied by 니코인 at 2009/07/12 15:57 x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Replied by Ciel at 2009/07/14 09:33 x
어이 어이;
Commented by Rolle at 2009/07/11 18:39  r x
괭이갈매기 울적에 참재미있죠 'ㅅ'
Commented by ㅁㅅㅁ at 2009/07/11 18:41  r x
바케모노가타리, 카논, 니들리스, 푸른꽃, 카나메모 이렇게 밖에 꽂히는 게 없내요. ㅡ
Commented by 3S at 2009/07/11 18:44  r x
바케모노 가타리, 괭이 갈매기, 카논 재미있더군요..

제 주관적인 견해지만..
Commented by 윌*Will at 2009/07/11 18:49  r x
이글 보면서

무슨 만화를 보고 싶은지 결정햇습니다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Commented by 공상룸바 at 2009/07/11 18:54  r x
파이트 일발 엔딩이 요즘 동방캐릭터로 해서 인기있죠
Commented by 창천 at 2009/07/11 18:56  r x
GA는 아무래도 4컷 만화 원작이다보니
장면전환이 다소 성급한 점이 없잖아 있더군요[...]
Replied by 카카로트 at 2009/07/11 20:31 x
볼거리가 많다고 볼수도 있죠~
Commented by 키리링 at 2009/07/11 19:06  r x
충전쨩 막장 서비스신만 없다면 정말 괜찮을텐데...
Commented by 렌쨩 at 2009/07/11 19:07  r x
하하-

우미모노가타리~ 마린 아카리 진짜 비슷한 듯. 엄청 좋아요!
Commented by 에프킬라 at 2009/07/11 19:14  r x
요번거도 볼게 있군...
Commented by 느림보 at 2009/07/11 19:18  r x
원래 시험기간은 그러라고 있는 겁니다(틀려)

연애물이라던가 스포츠물 등등에 흥미가 없는 저는 완전히 패배겠네요...(...)
진지한 영웅물(?)인 선레드나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Commented by 피오레 at 2009/07/11 19:19  r x
괭이갈매기 울적에는 이번에도 용기사07 원작 애니는 망했어요~ 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것 같던데요. 2화는 필요 이상으로 좋은 연출을 다 잘라먹고.
Replied by 에프킬라 at 2009/07/11 19:21 x
여러가지 중요한 감정을 표현을 안한...
생략이 역시 춸더군요
Commented by 黑雪 at 2009/07/11 19:20  r x
프린세스러버.. 역시 하렘으로 갈듯한데 세이버 외에도 맨첨의 그분은 왠지 수호캐릭터의 히나모X아X양의 성장판..
Replied by 눈사람 at 2009/07/11 22:23 x
설마 히나모X아X양을 아는겁니까??
히나X리XX양 이라고도 부르죠
Commented by 에프킬라 at 2009/07/11 19:22  r x
'도쿄 매그니튜드 8.0'는 1화 시청자수가 5.8%라던가...
스폰서도 놀랐다더군요...
Replied by Ciel at 2009/07/11 23:57 x
그건 높은건가요 낮은건가요? (*__)?
Replied by 가루우 at 2009/07/12 00:22 x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합니다. 국민애니인 사자에상이나 포켓몬에는 심히 모자라지만..

보통 애니들이 영점 몇퍼센트에서 에서 삼퍼센트까지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Commented by 니시오 at 2009/07/11 19:25  r x
니시오 이신 작의 바케모노가타리를 왕도로 표현하다니..
Replied by 엘라이스 at 2009/07/11 19:29 x
원작 안보고 1화를 통한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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