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동의 업로더 코멘트 원문입니다.
말은 가급적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KAITO의 목소리가 나오면서부터 정말 온몸에 전율이.....
이 노래에서 '버려진 월야초'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暗い クライ 森の片隅
어둡고도 어두운 숲의 구석
赤い アカイ 果実を拾った
붉고도 붉은 열매를 주웠어
これは キット 神様からの
이것은 분명 신께서 내려주신
素敵なステキナプレゼント
멋지고도 멋진 선물
持って帰れば喜ぶかしら?
가지고 돌아가면 기뻐해 줄까?
嬉しすぎて泣いちゃうかもね
너무 기뻐서 울어버릴지도 모르겠네
今日は 月がとてもきれいね
오늘은 달이 참으로 아름답네
早く ハヤク お家へ帰ろ
어서 빨리 집에 돌아가자
こんな暗い夜には
이런 어두운 밤에는
コワイ熊が出るから
무서운 곰이 나오니까
せっかく見つけたのよ
모처럼 발견해 낸 거니까
ようやく見つけたのよ
간신히 발견해 낸 거니까
誰にも ダレニモ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決して渡したりしたくない
결코 넘겨주고 싶지 않아
花咲く森の道 私は駆け抜ける
꽃이 피는 숲의 거리를 나는 달려나가
赤い果実を抱えながら
붉은 열매를 품은 채로
このまま帰れば 私もあの人も
이대로 돌아가면 나도 그 사람도
きっと幸せになれるはず
분명 행복해 질 수 있겠지
ところが後から 怖い顔をした
그런데 뒤에서 무서운 표정을 지은
熊が私を追いかける
곰이 나를 쫓아와
お願い 許してください
부탁이니 용서해주세요
見逃してください
못본 척 해 주세요
わかっていたの 本当はこの果実が
알고 있었어요, 사실은 이 열매는
あの熊の宝物だと
저 곰의 보물이라는 것을
私は走る さまよい走る
나는 달리지, 헤메면서 달리지
この幸せは渡さない
이 행복은 넘겨주지 않겠어
熊の姿は 月に照らされ
곰의 모습은 달빛에 비추어져
黒い影が私に迫る
검은 그림자가 나를 쫓아와
正しい道は すでに失い
제대로 된 길은 이미 벗어났어
それでも走る ただただ走る
그래도 달려, 그저 그저 달려
私は泣いて 熊も泣いてた
나는 울었고, 곰도 울었어
二つの果実も泣いていた
두 개의 열매도 울고 있었어
やっとたどり着いた 愛しの我が家
겨우 도착하게 된 사랑스러운 우리 집
彼は優しく微笑んだけど
그는 부드럽게 미소지었지만
私の抱えた 果実を見て
내가 안고 있는 열매를 보고
とても悲しい顔をしたのです
정말로 슬픈 표정을 지었습니다
「いいかい 僕たちの子供はもうすでに
「알겠니? 우리의 아기는 이제 더 이상
この世にはいないんだよ
이 세상에는 없어
この子たちは本当の
이 아이들은 진짜
お母さんの元へ返してあげなさい」
엄마에게 돌려주도록 해」
いつか真実が その牙と爪で
언젠가 진실이 그 송곳니와 발톱으로
私自身を引き裂いても
나 자신을 찢어버리더라도
その暖かい やさしい果実を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열매를
どうしても欲しかったの
어떻게 해서라도 갖고 싶었어
神様私は 許されぬ罪を
신이시여 저는 용서받지 못할 죄를
この手で犯してしまいました
이 손으로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今ならやり直せる」と
「지금이라면 바로잡을 수 있어」라며
あの人は言うけど
그사람은 말하지만
「無理よ だってもう…」
「무리야, 왜냐면 이미…」
家の外で横たわるは 一匹(人)の熊(女)の亡骸
집 밖에 가로 놓여 있는 건 한마리(명)의 곰(여자)의 시체
傍らには ミルクの満ちた
그 옆에는 우유로 가득 찬
小さなガラスの小瓶…
자그만 유리병…
일단 붉은 과실(赤い果実: 아카이 카지츠)과 아기(赤ちゃん: 아카쨩)은
단어 상으로도 유사점이 있다는 것을 이용한 표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목, 그리고 표현상 bear(곰)이라는 단어가 영어의 bear가 '낳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낳은 어머니'를 비유한다는 해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cast 부분에도 나오지만, 이 아기는 '카가미네 린·렌'
자세한 이야기는 '버려진 월야초'에서 계속됩니다.
애초에 제목 부터가 moonlit(달빛에 비추어진) & 월야초(달밤의 풀)이니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