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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명하자면 전자동 마리오 시리즈는, 슈퍼마리오를 내버려두면 조작할 필요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이런저런 난관들을(?) 헤쳐나가며 골까지 가도록 맵을 조작한 그런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통과만 한다면 재미가 없으니, 게임 효과음을 노래와 싱크로를 시킬 수 있도록 맵을 짜서 플레이한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은 곡을 확실히 알고 있을법한 하레하레 유카이 부터 갑시다.
이 종류를 감상 하실때는 효과음/원곡에 귀를 기울이시면서 감상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어젠가에 니코니코 게임쪽에 1위까지 올라왔었던 전자동 마리오 '광기의 우동게인'
절로 오오오~ 소리가 나오는 싱크로입니다[..]
특히 하레하레유카이보다는 광기의 우동게인 쪽이 싱크가 높아 보이는군요. (특히나 연타 부분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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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tlan
2008/01/11 02:17
2008/01/1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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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화 「갑자기 중지되는 만화처럼」 | 제52화 「가면을 쓰고···」 | 51화의 3번째 컷의 쿄는 모에하지... | |
덧. 페이트 나머지 부분 네이버 모 까페의 찌질이들이 찌질대서 거의 다 번역했지만 업로드 그만두렵니다.
....아니지, 그 까페에만 안올리면 되는건가... 진짜 찌질이들 짜증나서.... |
NeoAtlan
2008/01/10 22:43
2008/01/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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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서 자막 완성시켰습니다.
.....솔직히 저번에 그냥 대충 듣느라 넘겼던 음양사 부분이 의외로 대박이더군요.. (아니, 맨 처음엔 위화감이 거의 없이 잘 이어붙여 놔서 별 내용 없겠지~ 했는데 번역해 보니 내용이 대박..OTL)
수록되어 있는 곡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00:00 럭키☆스타 도입부 00:03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00:36 가챠가챠 큐~트 00:57 맑고 맑게 유쾌하게 01:16 두사람의 모지핏탄! 02:10 추억은 억천만(두가지 버젼) 03:32 렛츠고 음양사 05:34 가져가! 세라복 06:02 True my heart 06:38 Rodeo Machine 08:50 Candy Pop 09:37 당신이야 말로 테니스의 왕자님
전부다 보기 귀찮으시는 분들은 아는 곡이라도 한번 가사를 음미(?)하시면서 감상해보세요...[..]
그나저나 CANDY POP은 정말 어떻게 저렇게 위화감 없이 편집을 할 수 있는건지 신기하군요... (아니, 모든 곡 전부 일부러 위화감이 발생하게 만든 곳 두어군데를 제외하면 전부 매끄럽게 이어지니....) |
NeoAtlan
2008/01/10 17:54
2008/01/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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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작가 한마디도 이미지에 이미 들어 있습..
그...그나저나 저런 해맑은 얼굴로 저런 바람을 말하셔도 말이죠..OTL
(그나저나 목적이 저거라니 왠지 슬프잖아..)
덧. 왠지 웹코믹을 번역하고자 하는 의욕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참고로 저번에 언급드렸던 이글루 동빙날짜가 앞으로 3~4일 남았...
그냥 번역은 복귀할때까지 확 접어버리고, 그때까진 비축분만 업로드하고, 확 놀아버릴까도 싶군요...냠냠
아.....그나저나 진짜 평균 학점 이거 눈물 나오는걸....
덧2.
어제 방문자....대체 새벽 1시~2시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ㄱ-;;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 나올만한 일은 없었는데...)
덧3. 왠지 클린샷이 보여서..
...이번주는 쓰름으로 공감탄 이후로 방문자가 늘어난 느낌이군요. 그래도 다음주에 동결 들어가면 다시 줄어들테니 뭐...[..] |
NeoAtlan
2008/01/10 15:00
2008/0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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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언급할 작품은
-ARIA THE ORIGINATION -사후편지 -true tears -포르피의 긴여행 -H2O
입니다.
-당신이 주인이고 내가 집사 -건슬링어걸 -페르소나~trinity soul -여신님~싸우는 날개 -속 절망선생
이 작품들은 감상은 완료했지만 분량 문제로 아마 다음번에 다루게 될 것 같군요.
1. ARIA THE ORIGINATION -치유계, 미래 일상물
아카리쨩 하악하악♡(죄송합니다)
-1, 2기와 비슷, 혹은 조금 더 나은 작화 : 일단 왼쪽의 이미지는 엔딩에 나온 이미지로 애니 작화보다는 오히려 원작 만화 작화에 가깝게 그려진 아카리라고 볼 수 있겠군요..(라고 해도 원작 작화가 낫습니다. 흥!) 전체적으로 작화만으로는 작품을 감상하는데 무난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작화이며, 각 캐릭터마다 독특하게 SD로 표현된 표정은 여전히 귀엽습니다.(오른쪽 이미지)
-지루할 수도 있는 일상을 소재로 잘 승화시켜낸 염장 소재(?) :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해서 이 작품은 취향 안맞는 분이 보시면 단순한 수면용 애니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위기라고 할 상황은 존재하지 않고, 긴박감 제로이므로 '아쿠아 세 운디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나가는 작품이므로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하는게 좋을 정도입니다. (이 작품에 비하면 미나미가는 오히려 극적인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표현하는 것은 아카리, 아이카, 아리스 이 세명의 운디네(+프리마 세명)의 담백한 일상, 하지만 그 일상이라고 표현한 장면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가지지 못하는 부럽고 꿈만같은 장면들이며, 아카리의 미스테리 대 탐험(?)을 제외한다면, 이 작품은 다른 애니메이션들에선 '현실보다 자극적인 무언가'를 보여줌으로써 비현실적인것과 반대로 '현실보다 담백함'을 보여줌으로써 비현실적인 작품입니다.
(...아, 나 어째서 아리아 1기, 2기, or 코믹스판까지 묶어서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거지?)
간단히 이 아리아라는 작품에 대한 저의 소감은 한문장으로
'나도, 저기에서, 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
입니다.(저기서 살 수 없기에 염장...)
덧. 솔직히 아리아의 작화는 코믹스가 뭐라고 해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 사후편지 -현대 비일상물
남/여 캐릭 모두 부드럽게 잘 표현되었다 -작화는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 왼쪽이 주인공인 후미카입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외모는 깔끔하고 부드럽게 잘 표현했으며 오른쪽의 쇼타의 얼굴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얼굴의 구도가 바뀌면서 생기는 작화의 망가짐도 작품내에서 볼 수 없었으니까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기타 배경처리 등도 깔끔하고 충분히 받아들여질만큼 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소재, 전개 방식은 옴니버스? :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 않서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현재까지를 봤을땐 진행은 옴니버스 방식으로 후미카가 몇화 간격으로 사람들에게 사후편지를 전하고 그 편지를 받는 사람에게 생기는 일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더 이상은 1화의 중요한 네타가 되니 생략) 기본은 '죽은 사람이 못다한 말을 전해주는 편지'가 사후편지이며 그 편지를 전해주는 사람이 주인공인 후미카(주인공 맞나;; 아니면 어쩌지...)라는 설정인데, 일단은 몰입도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True tears -학원물
캐릭터의 복장, 그림체, 연출도 깔끔하고 캐릭터의 표정도 풍부하다
배경의 색감도 좋고, 어딘가의 양배추와는 소도구 표현도 확연한 차이..
-작화는 10점 만점에 10점도 줄 수 있겠습니다. 최상급의 작화 : 위에 이미지들을 열거하면서도 언급했지만, 캐릭터/배경/연출/기타 세세한 것들의 작화 모두 이번 분기에서 최상입니다. 클라나드보다도 낫다고 생각되는군요. 음, 아니 정정하죠 클라나드보다 작화가 화려하다고 해야 될까요?(물론 클라나드도 환상세계였던가? 그부분 작화는 화려하지만..) 아무튼 작화 면에선 현재로선 꼬투리 잡을 만한 부분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겠습니다.
-학원물, 하지만 현재로서는 연애와는 다른 초점에서의 학원물 : 요새 범람하는 '남자 주인공 한명에 여자들이 우루루 꼬이고 그런 할렘에서 주인공은 별 쓰잘데기 없는 스토리들에 얽히다가 마지막엔 메인 히로인과 맺어진다, 경사로세~' 스토리와는 조금 초점을 달리 해서 '장래, 희망, 인간관계'를 위주로 진행되는 1화 였습니다. 학원물 중에서 양질의 작품이 하나 나온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작 (물론, 원작 게임을 안해봤으니 언제 뒤통수칠지는 모르겠지만...)
4. H2O~FOOTPRINT IN THE SAND -학원물
"여럿이서 여자를 때리다니 개새끼들!!!!"(험한 말, 죄송합니다. 제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서..) -작화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왜 절망선생인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보신분은 아실테니..[..])
: True tears와는 사뭇 비교가 된다고 할 수 있으려나....그냥 흔해보이는 그림체에 별로 임팩트가 없는 캐릭터들입니다....작화만으로는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 감도 있습니다.
-소재라고 한다면..... : 현재로서는 그냥 평범한 할렘 분위기. 시작하자 마자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기에 얼굴을 파묻는다던가, 껴안는다던가 하는 주인공의 파렴치함에는 치가 떨릴 정도...(농담입니다) 딴곳의 감상을 보아하면 원작은 꽤나 수작 이라는 말이 있던데도, 현재로서는 '다수의 남성이 무저항 상태의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에서 너무 치를 떨고 있는지라 별로 작품 내용이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서도 저런 장면은 솔직히 절대 용납이 되지 않는군요... 쓰르라미 1화의 장면은 어두컴컴해서 잘 보이지 않았었고[..] 오니카쿠시 마지막의 장면은 그때까진 정당방위로 보였으니까 그래도 용납이 되었다지만....)
'원작의 내용을 잘 소화해 내어서 볼만한 작품이었다~' 는 감상평이 나중에 나온다면야 감상할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1화에서 기분이 조금 상해서 감상 하차하기로 확정한 작품입니다.
5. 포르피의 긴 여행 -근대 일상물
-솔직히 여기서 이야기하며 감상하는 우리들이 좋아할만한 작화는 아닙니다. : 바꿔 말하자면 유행 같은 것과는 관계 없이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유지해 왔을법한 작화입니다. 솔직히 1화는 어찌어찌 신작이라 감상하기는 해 봤지만 감상 내내 작화가 감상을 방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시청자의 취향을 한껏 맞추기 위해서 캐릭터를 표현한 현대 애니들을 최근 많이 시청하기 때문에 더 그런점도 있긴 하겠지만, 캐릭터 작화에는 (이곳이라는 장소에서) 큰 점수를 주기 어렵군요. 배경의 경우에는 이걸 수채화라고 해야하려나 유화라고 해야하려나...어찌되었건 그런 풍으로 처리된 배경입니다.
-소재 또한 너무 있을법한 일상만을 그려둔 듯한 1화였습니다. : 작품 자체가 '세계 명작 극장 시리즈'인만큼 소설/동화를 소재로 애니화를 시킨 작품입니다. 일단은 1화에선 특별하다고 할 스토리의 전개는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결단을 내리긴 좀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이라고 했을 때 현대 애니메이션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고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따분하고 지루한 소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대상을 바꾸어서 고려를 해 본다면 책을 읽기 싫어하는 저연령층이라던가를 위한 작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희들이 어렸을 때 보았던 애니판 고전들(빨간머리 앤이라던가..)처럼... 그나저나 고전이라고 하니 좀 이상하군요...)
말이 길어졌지만 요약하자면, '우리가 볼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우리에는 많은 내용이 함포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작품들의 리뷰는 내일 마저 하겠습니다. (아마 신작들이 더 나온다면 총 리뷰는 4회정도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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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tlan
2008/01/09 21:57
2008/01/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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