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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작품, 그리고 방영 중인 작품 그리고 신작에 대해서 추천 형식으로 적어보는 내용이라 작품 내용에 대한 중요한 스포일링은 가급적 포함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모든건 제 취향에 따른 점수이므로 평가에 대한 태클은 전혀 받지 않겠습니다.
(적어놔도 태클거시네......)
(덧붙여 xx화 방영 중 이라는 표시, 일부 틀릴 수 있습니다. 글 적는 동안 변동사항도 있고 하니...)
내용도 길어지는데다가, 펼치기 태그 연습겸(..) 이런 식으로 적었습니다.
[완결작]
코드기어스~반역의 루루슈R2[25화 완결]
[펼치기]반역의 루루슈라 쓰고 간지의 오렌지라 읽습니다. 음, 코드기어스의 경우에는 예전에 완결편에 대한 감상을 적어뒀기 때문에 딱히 추가로 언급을 할 필요성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람들의 입에서 계속 오르내릴 정도로 화제의 작품이었고, '재미를 준다'라는 애니메이션 근본적인 목표에 정말 충실했던 작품입니다. 특히나 결말에 대해서 많이들 걱정을 했지만 상당히 훈훈하게 끝을 맺어줘서 추가 점수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9.9점(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마크로스 프론티어[25화 완결]
[펼치기](스포일링 방지를 위한 가림) ○○○○○○에 ○○되어 ○○가는 쉐릴에게 란카는 ○로 ○○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쉐릴과 란카는 뜨겁게 ○로 ○○하게 된다는 그런 스토리......라고 해도 안보신분은 뭔지 모르실테고 (라기보다 오해의 소지가 잔뜩;;;) 전체적으로 1. 화려한 그래픽의 우주 전투씬 2. 작품에 사용된 수많은 명곡들두가지 덕분에 '제법 볼만한 작품'이 '매우 재미있는 작품'까지 랭크 업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상 도중에는 코드기어스보다 어떤 의미로는 재미있게 감상했지만, 마지막화에서 김이 팍 식어버리는 바람에 점수 감점...[..]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9.4점(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월드 디스트럭션~세계 박멸의 6인[13화 완결]
[펼치기]의외로 감상하고 나서 '횡재했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양작(良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있는 소재에, 질리지 않는 내용을 보여주며, 캐릭터들도 마음에 들며(특히 리아라던가 리아가...) 결말까지 깔끔하게 맺어줬던 작품 입니다.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9.2점(괜찮게 볼만하다고 추천하는 작품)윗 두 작품보다 평은 좋게 해 뒀으면서 점수는 적은 이유는 윗 두 작품에 있는 마지막 요소 '몰입도'는 적은 편입니다.
제로의 사역마~삼미희의 윤무(3기)[12화 완결]
[펼치기]...티파니아가 등장하면서 이거 뭐, 스토리가 환상향으로 날아가버리는 듯.... 1, 2기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요소인 '최종화의 깔끔한 마무리'도 이번에는 별로였고, 3기는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오직 마음에 든게 있었다면 '반하는 약' 에피소드*-_-* 10점 만점에 8점(1, 2기를 봤다면 뭐 어쩔 수 없이 봐야겠지만 전혀 안봤다고 치고, 3기까지 보기 위해서 1, 2기를 보기 시작한다고 하신다면 '글쎄요')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13화 완결]
[펼치기]......어딘가의 부잣집 오덕 3000원씨랑은 100만 광년쯤 떨어진 아가씨와, 어쩌다가 땡잡은 망할 남자 주인공인 유토와의 풋풋하다 못해 열뻗치는 러브스토리입니다. ...이쪽 계열 사람으로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여성인데도, 남자 녀석이 이쪽 계열이 아니라는 사실이 열받아! 아니 그것보다 별것 아닌 이유로 하루카가 이 녀석과 사귀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열받아! 결국 하루카 너에게도 얼굴이냐! 역시 남자는 얼굴인거냐아아!뭐, 작품 자체는 재미가 있다고 하기에도 그렇지만, 없다고 하기도 그런 작품입니다. 작화 자체는 빼어난 편이라 무난하게 감상할만한 수준의 작품이라고 말할까요......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8점 정도...(염장질에 별로 데미지를 안받으실 자신 있으시면 평범하게 감상이 가능한 작품)
슬레이어즈 Revolution[13화 완결]
[펼치기]10년 만에 돌아온 슬레이어즈... 입니다만, 슬레이어즈가 본격적인 이쪽(..)길 입문작이었던 것을 떠올리면서 감상을 했던 Revolution이었지만, 아쉽기 그지 없는 작품 이전까지의 설정들을(쟈나파) 마구 바꿔버려서 보는 사람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작화/개그 센스/판타지 작품으로서의 전투씬 뽀대 모든 것이 미흡했던 작품입니다. 슬레이어즈 팬으로서는 묻어버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낼거면 2쿨째 내지 말아주세요. 그러니 제발 부탁이니 2쿨째는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만들어주세요...... 10점 만점에 7.0점 (Revolution 1쿨째는 없던걸로 칩시다.)
[방영 중]
캔디보이[0화~3화까지 방영 중]
[펼치기]니코동 애니메이션입니다. 백합, 귀여움 빼고는 사실 별 내용이 없는 작품이긴 하지만.................... 10점 만점으로 매긴다면 9.4점(에엑?) (이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
매주 방영하는 작품이 아니라 방영 간격이 상당히 깁니다. 작품을 보는 동안에는 귀여움에 완전히 빠져버려서 감상했기 때문에, 고득점
소울이터[~28화 방영 중]
[펼치기]음, 만화책은 정말 취향에 안맞다고 생각하고 보다가 그만뒀던 작품입니다. 1화도......'마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왜 이렇게 단조로운 톤을 쓰는거지?'라면서 태클걸고 싶었던 작품인데, 어쩌다보니 계속 감상중입니다. 보다보니 목소리는 '특징이겠거니' 하면서 적응되고, 나름대로 이쪽 장르의 작품으로선 흥미롭게 진행되는 스토리도 있고...... 화가 진행될 수록, 즉 작품에 익숙해 질수록 제법 볼만해진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10점 만점으로 매긴다면 9.0점(꽤나 재미있게 볼만하다고 추천하는 작품)
절대가련 칠드런
[펼치기]절대, 라는 단어는 국문어법상 부정어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므로 절대 가련이라는 단어는 절대로 가련하지 않다는 의미입...(퍽) 윗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니 넘어가시고 원작 만화를 애니화 한 작품인데, 딱히 원작보다 낫지도, 못하지도 않군요.
흠, 하지만 이 수준이라면 '하야테처럼'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는 느낌일까요...... 여자들에 둘러싸인 생활이라 해도, 그 여자라고 할 애들이 외모는 전부 어린이인 주제에 성격은 너무 '답지 않게' 행동하므로 별로 호감은 가지 않기도 하고...... 10점 만점으로 매긴다면 8.5점(무난하게 볼만한 작품)
망념의 잠드[~13화 방영 중]
[펼치기]무난하다고나 할까...... 정말 딱 그런 느낌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딱히 볼 작품이 없을 때 감상하기 좋은 그런 작품이라는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10점 만점으로 매기자면 8.2점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
은혼[~128화]
[펼치기]...이미 어째서 이 작품을 매주 보고 있는지도 의문이 들긴 합니다. 기왕 보는거 끝까지 보자...라는 심정이었을지... 개그도 식상한 개그에서 나름 볼만한 개그까지 스토리도 그저 그런 내용에서 제법 재미있는 내용까지, 스토리마다 편차가 제법 심한 작품입니다.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7.4~9.0점[평균 8.2점](......처음부터 보기에는 분량 때문에 조금 무리가 있는 작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봅시다)
[10월 신작]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3화 방영 중]
[펼치기]인덱스 귀여워요 인덱스 인덱스가 귀엽기 때문에 10점 만점에 만점입니... ...라는건 농담이고, 일단 소설로도 다 봤지만, 소설을 읽으면서도 '이거 애니로 만들면 화려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던 관계로 대 기대 중... 현재까지도 소설을 읽는 것보다 더 좋은 느낌으로 애니를 보고 있으므로 좋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 그리고 인덱스 귀여워요 인덱스(그만해) 일단 오프닝에 일방통행 군이 등장한 것으로 봐선 적어도 3권 내용까지는 방영한다는 말인데, 인기를 끌어서 작안의 샤나나 제로의 사역마처럼 장기 방영을 해 줬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아니, 제로의 사역마보다 기왕이면 이 쪽을......) 점수는 10점 만점에 9.6점(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칸나기(~3화 방영 중)
[펼치기]역시나 '우홋! 이런 횡재가!'라는 느낌이 들었던 작품 원작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던 상황에서 봤는데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느낌으로 감상했습니다. 나기도 귀엽고, 소재도 무난하게 흥미롭고(?) 특히 댄스계열 오프닝/엔딩 중에서는 괜히 댄스 시켰다가 오히려 재미 없어지게 된 경우가 많은데, 귀엽게 싱크로를 잘 시킨 오프닝이었습니다. (칸나기 오프닝) 영상 노래 자막은 ε늑대향з(http://wolfspice.tistory.com)님의 자막을 사용하였습니다.이번 분기의 오프닝 영상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오프닝입니다. (노래는 클라나드 애프터나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쪽을 더 좋아하지만......) 왠지 이런 작품을 방영하면 일본내의 신목이 위험해지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이번 분기에서 재미있게 감상중인 작품 점수는 10점 만점에 9.5점(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천체전사 선레드(~3화 방영 중)
[펼치기]...No comment캐릭터라던가 아니면 전체적인 작화라던가 여엉 꽝 이지만......직접 한번 보시고 정하시길 권함...점수는 10점 만점에 9.2점(괜찮게 볼만하다고 추천하는 작품)
토라도라!(~3화 방영 중)
[펼치기]...소설을 볼 때는 타이가 이렇게 작은줄 실감을 못했는데...완전 범죄 수준이잖아! 로리 츤데레=쿠기밍 이라는 공식을 그냥 적용시킨 작품입니다. 학원 연애물이고 뭐 어딘가의 무슨 작품처럼 외계인들이 난입한다던가 아니면 다른 무슨 작품들처럼 어인(魚人)들이 개입한다던가 하지 않는 순수한 연애물... 상상보다 훨씬 귀여웠던 타이가 때문에 현재는 즐겁게 감상중입니다. (그런데 타이가 미나미가의 치아키랑 너무 닮았;;) 점수는 10점 만점에 8.8점(무난하게 볼만한 작품)
Tales of the Abyss(~4화 방영 중)
[펼치기]독특하게 2분이 넘는 오프닝 영상입니다.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까지 치면 2분 30초 영상만 고려한다면 2분 10초......) '게임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는 티가 팍팍 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그야말로 '게임의 인트로스러운' 시작에 빼다박은 형식의 '파티원 추가' 이벤트... 랄까요...... 그래도 오프닝 곡이 꽤나 마음에 들었고, 작화와 전투씬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즐겁게 감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8.6점(그럭저럭 볼만한 작품)
오늘의 5-2(~2화 방영 중)
[펼치기]토라도라도 그렇고 요새 창고에 갇히는 이벤트가 유행인가... 럭키☆스타, 미나미가와 마찬가지로 '공감계 일상물'이라고 표현해도 괜찮을 작품입니다. (미나미가와 같은 작가였던걸로 기억을...) 그렇다고 쳐도, 이쪽은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우리들이 어릴 적에 겪었을법한 일들'을 소재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므로 공감이 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쓰럽다'라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왠지 계속 봐 나가기가 부담스러운 작품입니다. ...그리고 쓸데없이 초딩 여자애들이 색기를 부릴려고 하고 있어......(괜한 부담) 점수는 10점 만점에 8.4점(시간이 남고 이런 공감계 좋아하시면 보셔도?)
햑코(~3화 방영 중)
[펼치기]무난한 학원 개그물이지만 늦은 템포에 맞추기가 힘들군요...... 개그가 '팍!'하고 임팩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있는 것도 아니라... 원작이 제법 볼만하다는 평인 것 같은데, 애니는 현재까지로서는 딱히 평가를 좋게 내려주기 힘든 상황점수는 10점 만점에 8.2점(미묘......)
벚꽃 사중주(~3화 방영 중)
[펼치기]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마을, 이라는 설정으로 정말 평범하게 평범한 이야기가 진행되어 나가는 평범한 작품입니다. 작화도 평범하고, 뭐, 시간날 때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군요...... 점수는 10점 만점에 8.2점(평범......)
흑집사(~3화 방영 중)
[펼치기]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려나요... 주인공인 꼬맹이(男)는 귀여운 짓을, 주인공의 집사(男)는 뽀대나는 짓을,뭐랄까 딱 노리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일단 현재 2화까지 감상했고 그런대로 안경쓴 여자애(이름 까먹었음)의 오버스러운 액션 이외에는 그만 봐야될 이유를 느끼지 못해서 일단 시간이 있으면 보긴 볼 생각입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8.0점 (코드가 별로 안맞는 분들 많을 듯)
ONE OUTS(2화에서 중도 하차)
[펼치기]그런데 아줌마, 당신은 어느 별에서 온 외계인? 원작 만화를 나름대로 흥미롭게 읽어서 애니를 봤습니다만... 템포 조절에 실패해서 필요한 긴박감이 부족합니다.
그냥 만화나 계속 보렵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7.0점 (비추)
타이타니아(TYTANIA)(1화까지만 보고 중도 하차)
[펼치기]누가 이놈들 좀 말려줘;;; 대체 우주 전함의 기함에 저런 사령부를 만든건 어떤 녀석의 어떤 센스인지;;;;;; 보기 드문 '우주 함대전'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만, 마크로스F를 봐서 그런지 여기서의 우주 전투는 초라해 보이기만 하는군요...... 1화 마지막에서 시청자들(+적)을 훌륭하게 낚은건 칭찬해 주고 싶지만, 딱히 설정이나 전개 방식이나 전체적으로 너무 '낡은' 작품이라는 느낌입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6.3점(비추)
망량의 상자(1화 보다 중도 하차)
[펼치기]달밤에 체조 중...... ...대체 어떤 작품인지 모르겠음 백합...코드로 가긴 하는 듯 싶은데, 조금 비정상적인 사고 방식의 캐릭터들의 이러한 행동들은 계속 봐 나가기가 어렵군요. 취향에 너무 안맞음...... 점수는 10점 만점에 6.0점(취향과 정 반대인듯...)
강철의 라인배럴(1, 2화까지 보고 중도 하차)
[펼치기]스쿨 데이즈의 마코토보다 찌질한 녀석이 애니메이션 상에서 존재할 줄이야..... 이 녀석에 비하면 스자쿠는 구국영웅이 녀석에 비하면 마코토는 단순한 인기남
이 녀석에 비하면 니나의 유피 사랑은 순애
...진짜 주인공이 짜증나서 작품을 감상하지 못하게 되는건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작품이 진행되면서 성장을 한다던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던가 하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아니, 그렇게 할 생각으로 만든 성격이겠지만, 이거 참 짜증나서...... 점수는 10점 만점에 0점(스쿨데이즈보다 더 짜증났으므로......)
[2기째 작품]
클라나드~AFTER STORY
[펼치기]-"메이"오(명왕)님을 화나게 하지 맙시다- 애프터를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 클라나드를 논하지 말라고 했던가요..... 애니로도 기대하고 기대하던 클라나드 애프터가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냥 쿄애니+key의 센스, 퀄리티를 좋아하는 1人으로서 감상할 뿐입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개그 애니메이션 클라나드가 되어줬으면... ......하는데 3화는 왜 이렇게 우울하죠 OTL 요헤이 좋은 녀석인줄 알았는데 아니잖아!! 그냥 애프터는 메이만 믿고 가는겁니다. (...라고 했는데 메이가 제일 먼저 나왔으니 제일 먼저 정리되겠군요...OTL 후코도 1기 제일 먼저 정리되었고...OTL) 점수는 10점 만점에 9.8점(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현재까지의 점수는 9.8점 까지는 모자르지만 앞으로의 기대치를 담아서 9.8점입니다. 자, 과연 클라나드는 '인생'이라고 할 만한지 지켜봅시다.
건담00[~3화 방영 중]
[펼치기]명불허전, 건담입니다. 1기를 매우 좋은 느낌으로 끝을 맺었기에 2기도 기대했고, 2기 시작인 1화도 흥미를 유발하며 충분히 재미있게 이끌어 나갔습니다. 코드기어스가 끝났을 때는 건담00가 있었지만, 이제 건담00가 끝나면 뭘 봐야 될런지...... (라는 생각을 벌써 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 기대작점수는 10점 만점에 9.7점(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1기를 안봤으면 1기부터 보기도 추천 이전 건담 시리즈를 볼 필요가 없이 건담00 1기만 보시면 됩니다)그런데 아이온님은 군대 가신다더니 여기 계셨군요[..] 랏세의 풀네임이 랏세 아이온인줄은 처음 알았... 알고보면 리히티도 리히덴탈 시에리가 아니라 리히덴탈 프리니라던가... (이 쪽(이글루스) 이야기입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
[펼치기]소감은 그냥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 1기와 별로 다르지 않는 느낌으로 감상 가능합니다. 이쪽 라인 작품들(노다메 칸타빌레, 허니와 클로버, 도서관 전쟁, 모야시몬)은 보면서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때문에 계속 보게 됩니다. 음악이라는 소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겁게 감상 가능한 작품입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9.0점(꽤나 재미있게 볼만하다고 추천하는 작품)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CAPU(2기)(~3화 방영 중)
[펼치기]여자에게 둘러싸여도 이놈은 부럽지도 않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주인공이 오프닝에서 "얼굴 한번도 안비치는건" 처음 봤음...[..] 1기에서 1분에 한번씩 나오는 판치라가 특징인 작품이었다고 한다면, 2기는 판치라는 DVD 판매용으로 박쥐(?)로 가리고, 대신 슴가 만지기-_- 씬들을 대거 투입하게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원작 만화에서 제법 간지나던 주인공은 대체 어디에...... 점수는 10점 만점에 7.5점(일단 보고는 있지만 솔직히 별로...)
어찌되었건 이번 신작들은 -클라나드~AFTER STORY -건담00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 -칸나기 이 네 작품을 매우 재미있게 감상 중이므로 이전 분기들보다 훨씬 개인적으로는 풍작입니다.
이렇게 되면 일단 클라나드와 건담이 끝날 때까지인 반년 동안은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NeoAtlan
2008/10/20 17:59
2008/10/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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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늑대와 향신료 -당신이 주인이고 내가 집사 -페르소나~trinity soul -속 절망선생 -건슬링어걸 를 본격적으로 하고, -마크로스 Frontier -여신님~싸우는 날개 -노라미미 -전력토끼 는 덤으로 언급해 보겠습니다.
http://nyorong.egloos.com/4068079 →중간 결과 1편(아야카시, 미나미가, 여포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파천황유희)
http://nyorong.egloos.com/4072429 →중간 결과 2편(아리아, 사후편지, true tears, 포르피의 긴여행, H2O)
1. 늑대와 향신료 -중세 비일상물
이누미미!! 이누미미!! 이누미미!!
-이쪽도 훌륭한 작화입니다. : 어째 이번 분기엔 작화들이 훌륭한 작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반까지만 잘 끌어낸다면 작년 4월달 신작들 못지 않은 괜찮은 작품들의 향연이 될 수 있는 분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작화 면에서는 저번에 언급한 true tears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충실하게 캐릭터를 표현해 내었고, 여자 캐릭터라던가, 여자 캐릭터라던가, 여자 캐릭터가 귀엽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배경이나 그런 부분의 처리도 깔끔해야 할 부분은 깔끔하고 꼼꼼해야 할 부분은 꼼꼼하게, 굳이 지나치게 깔끔하게 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적당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딱 적당하다는 느낌의 작화이군요.) -현재로선 스토리가 짐작되지 않지만 무지 궁금합니다. : 일단 소재로서 '늑대소녀(?)'라는 수인계 캐릭터가 나와서 수인 모에를 외칠만한 분들을 부드럽게 녹여줄테고, 일단은 중세가 배경인 만큼 앞으로 어떤 것들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볼 수 있겠군요. (늑대소녀가 나온 시점에서 판타지로 진행될 수도 있겠군요..) 일단은 현재로서는 딱히 언급할 만한 소재는 '늑대소녀' 뿐이군요.
2. 페르소나~ trinity soul -현대 능력자물
-작화는 굳이 말하자면 '좋은 편' 정도이려나요.. : 딱히 그 이상으로 표현할만한 말을 못찾겠군요. (리뷰가 계속되다보니 새로운 말을 지어내기도 힘들고..ㄱ-;;) 캐릭터의 작화는 왠지 만화로 정발된 얼라이브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흥미 요소를 던져주고 간 1화 : 라고나 할까요, 맨 처음에 전투씬이 나왔을 때 절로 나왔던 말은 "스....스탠드?!" 였습니다[..](아무리 봐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스탠드...오른쪽 스샷 참고) 능력자, 실종, 이중 인격(?), 주인공에게 숨겨진 능력 등의 떡밥을 잔뜩 던져둔 1화였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흥미가 있었으므로 일단은 좋은 평가를 줄 수 있겠군요.
3. 당신이 주인이고 내가 집사 -현대 Combat butler story(틀려!) 개그
-작화는 이번 분기의 평균치 정도.... : 그리고 조금 자세히 말을 해보자면, 별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부분에서는 표현들을 과감하게 생략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왼쪽 그림의 엑스트라들 처럼 아예 그라데이션 처리) 캐릭터들의 작화는 썩 좋다고 말하긴 그렇고 말했듯 평균치 정도의 작화를 보여줍니다. -적당한 개그물 : 굳이 말하자면 현재 방영중인 '하야테처럼'과 꽤나 많이 기본 소재가 겹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집사, 에 얹혀 산다 라는 느낌.. 하지만 각각 캐릭터들의 속성이 다르고, 캐릭터 수/인간관계등도 다르고 그림체도 전혀 다른 만큼 하나의 즐거운 개그물을 본다는 느낌으로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잡평을 더해보자면, 전체적인 진행 자체에서의 즐거움은 하야테처럼보다 조금 더 있는 것 같지만, 하야테처럼에서와 같은 한방의 큰 임팩트(폭소)를 주는 부분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작품 중에서 한가지 손을 들어주라면 하야테처럼을 손들겠습니다. 만 개그물인만큼 가볍게 보기 좋고 이번 분기에 감상할 작품에 들어가겠군요...
4. 속 절망선생 -현대 절망물학원물
-작화는 1기와 똑같습니다. : 모토는 최대한 심플하고 원작을 살린다는 느낌의 작화입니다. ...라고 해도 원작 자체가 화려한 작화의 캐릭터들이 아니라 결국 간단 간단한 선으로 표현되는 캐릭터입니다. 깔끔한 맛은 있지만 화려한 맛은 없다고나 할까요.... 엑스트라들은 상큼하게 무시해주는 센스의 작화(왼쪽 이미지) (그나저나 엔딩은 적응 안되네...-오른쪽 이미지)
-1화는 일단 재미있었습니다. : 랄까, 1기의 패턴(or 원작 그리고 이전작 코믹스의 패턴)을 고려해본다면 같은 패턴의 개그를 너무 남발해서 금방 질려버릴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만, 2기에선 부디 질리지 않게 연출을 해 주기를.... (일상→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해서 '절망했다!'→설명을 덧붙여서 일본(혹은 세계)의 우스꽝스런 행동에 대한 의미부여의 패턴) 솔직히 이건 따로 이렇게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한줄로 설명이 끝날 내용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1기와 똑같다[..]'
5. 건슬링어걸 -IL TEATRINO -현대 액션물
-랭크가 0.5단계~1단계 떨어졌고, 화사해진 느낌의 작화 : 보통은 화사해졌다면 칭찬이겠지만, 여기서는 칭찬이 아닙니... 1기가 방영된지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 속에서 미화되었다는 점도 있겠지만, 1기의 전체적으로 우울한 듯한 분위기를 잘 살리는 작화에서, '미소녀전사 건슬링어'가 된 느낌입니다.(과장 보태서) 연출 쪽에서는 문제가 더 심각해서, 다수 vs 다수가 움직이는 장면에서는(오른쪽 그림) 그림을 일일히 그릴 돈이 없었는지 정지 장면만을 보여주고 그걸 상하좌우로 흔들기만 합니다[..]
-원작 소재는 좋은 편... : 일단은 1기를 감상하지 않으신 분을 위해서 설정을 말해보자면
'몇 년 전, 이 나라의 수상은 자선사업을 내건 공익 법인 사회복지공사를 설립했다 그 정체는 정부를 적대시하는 방해자를 비밀리에 없애는 첩보기관 그 중에서도 우리 작전 2과는 전국에서 모은 빈사의 환자에게 기계의 몸을 부여해 위험한 임무를 맡기는 특수한 부서다 소녀들은 제약설정이라는 조치에 의해 인간의 몸이었을 때의 기억이 봉인되어 공사와 파트너의 명령에 절대복종하게 되어있다 강인한 육체와 목숨을 잇는 것을 맞바꿔서…자신의 과거와 자유의지를 빼앗긴 존재 의체(義體)에는 살인에의 망설임이 한조각조차도 없다' -자막으로부터 발췌
라는데 그건 거의 개뻥이고, 살인은 막 하고 다녀도 그 이외엔 어떤 면으로 봐도 소녀의 마음을 가진 소녀들...[..] 일단은 1기 감상 안하신 분은 1기나 감상하시길 추천....
6. 기타 작품들 단평
-마크로스 Frontier -SF
: 세 단어로 요약 화려, 흥미진진, 멋지다
....어째서 선행방송 뿐이냐구요...OTL 솔직히 엄청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역시나 방영일까지 아직 꽤나 남아있다는 문제가 있겠군요. 작화/소재 모두 최상급
-여신님~싸우는 날개 -현대 비일상물
: 음, 신작이라기엔 미묘하게 나온지 좀 되었지만, 여신님의 에피소드 중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였기에 무난하게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극장판이고, 앞의 스토리의 이해가 필요하므로 여신님 코믹스를 감상하시는 분이나, 애니를 앞까지 다 감상한 분에게는 권할 만합니다.
-노라미미
: ....죄송합니다..ㅠㅠ 도저히 작화를 이길 수가 없어요 처음에는 일단 도라에몽 짝퉁인줄 알았음(왼쪽 스샷) 나름대로 소재는 흥미있다는 말이 들리는 것 같은데, 도저히 작화를 이겨내고 10분 이상 감상할 능력이 안됩니다.
-전력토끼
: ...........
전체적으로 여기까지의 신작들을 한번 순위를 매겨보자면.. (개인적인 순위입니다. 일단 OVA인 여포코, 여신님 그리고 아직 제대로 방영 시작은 안한 마크로스는 빼겠습니다)
1. ARIA THE ORIGINATION(이 작품만은 빠심 보정임) 2. 늑대와 향신료 3. True tears 4. 사후편지 5. 아야카시(AYAKASHI) 6. 페르소나~trinity soul 7. 파천황유희 8. 당신이 주인이고 내가 집사 9. 미나미가~한그릇 더 10. 속 절망선생 11.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12. H2O 13. 건슬링어걸 2기 14. 포르피의 긴여행 15. 노라미미 16. 전력토끼
이렇게 되겠군요
설명을 덧붙이자면 파란색 굵은 글씨는 이번 분기 감상할 예정이며, 매우 좋은 느낌을 받았던 작품들, 파란색 글씨는 무난하게 감상했고,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감상을 중단할지도 모르는 작품들, 빨간색 글씨는 지금 시점에서 감상하지 않기로 결정한 작품들입니다. (다만 H2O는 앞으로 사람들의 감상에 따라서 조금 랭크업될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아직 감상하지 못한 신작으로는 1월 14일에 방영할 모에가쿠인가 하는 작품이나, 얏타맨이라는 작품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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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tlan
2008/01/11 10:15
2008/0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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