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스물 아홉번째는 smasher06 님(네이버)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사실 더 일찍 보내주셨는데, 제대로 메일 내용이 도착하지 않아서 다시 받고 그러다가 이미 본 메일로 표시되어서 포스팅 한 내용인줄 알고 하다보니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엘라이스님 덕에 니코니코동화를 알게 되고, 어언 1년 경과! 다들 축전을 보내시기 시작하길래. 왠지 저도 뭔가 보내자! 싶어서 보냅니다, 만. 뭐, 저언혀 상관없는 동영상. 현재 제작중인 자막(럭키스타 4화 대사를 한국어->태국어->한국어 역번역 시도) 중 오프닝만 잘라서 보냅니다. 정말 500만 축하하고요. 이제 축전개수 500만hit(?)를 향해 달립시다(?)
뭐, 아무쪼록, 동영상은 그냥 즐겨 주세요. 사실 역번역을 시작한 것도 마크로스 프론티어 보고 생각한 거라죠w 아마 첫 자막 역번역이 몽상하향이였지...아, 주절주절은 여기서 컷트.
재미있는 내용이군요,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번째는 DoubleSeven(77)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3달 전에 친구의 소개로 처음 접하게 된 엘라이스님의 わ, わ, わ, 忘すれ物~★ 매일 매일 들러서 새로운 포스팅이 올라왔나~ 하고 둘러보기'만' 하고 댓글, 없음.
안녕하세요, DoubleSeven(77)입니다.
500만 힛이죠 네.. .. 뭔가를 하긴 해야겠는데.. 내가 할 수 있는게 뭐지? <SYSTEM> : 축전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3주가 지나가버리고
<SYSTEM> : 77은 될 데로 되라지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제작기간 : 40분 소요금액 : 20만 골드 축전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넵. 그렇게 만든 게임 스샷 한장입니다.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빌며!
<SYSTEM> : 77은 밤을 샌 덕에 잠에 대한 면역이 99.9999999% 감소했다. <SYSTEM> : 77은 수면 상태에 빠졌다.
마비노기 스샷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예전에 즐겁게 했던 게임이군요. (엔들리스 에잇을 보는 듯한 엔들리스 환생 때문에 지쳐서 관뒀...orz 지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다시 해보고 싶긴 한데....)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한번째 축전은 okscsi2 님(네이버)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엘라이스님 처음 인사올립니다. 전님을 알지만 님은 절 모르시겟죠 크흐흐흐 오늘 처음으로 축전 글 보넵니다. 제가 오타가 쫌 심해서 이해해주십시요. 아무튼 축하디립니다. 축전 기념으로 제가 부른 더블레리엇 노래 올립니다 끄악!!!!!!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더블 래리어트 피아노 애절 ver.이군요. 조금 목소리 볼륨을 크게 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두번째는 위칭데이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이거 축전 생각이 번쩍 들어서, 남동생 컴 뺏어서 작업 개시했지만, 오켄의 오류로 날아가서 좌절한뒤 그냥 저냥 급조한거 랄까요... 다음에는 재대로된거 하나 보내드릴깨요. (누나, 그냥 누나도 메일 하나 장만해...) (귀찮아, 메신저도 안키우는대.) 음음, 상관없겠지. 에구구 팬이랍니다. 잘부탁해요. 1000만힛까지 가시길... 후훗
아챠코군요. 역시 시로코보단 아챠코가....[..] (물론 사이에 넘사벽 두고 쿈코가(퍽))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세번째는 K-leta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덧글달고 싶지만 나이제한때문에 이글루 가입못한 눈팅족 K-leta 입니다~~@@ 타블렛을 하나 질렀는데... 어디쓸까하다가 축전이 생각났어요~~ㅎㅎ 제가그리는건 뭐 카피(copy) 지만 최대한 열심히 그렸어요~ㅎ 한참 늦은것 같지만 5M hit 축하드려요@@
'일단 축전을 보내보았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듯한 유이군요.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네번째는 pgsnovel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hi~ 500만힛 축하~ 머 이태까지 눈팅 하다가 피아노치면서 엘라이스님이 생각!! 늦었지만 즉흥 경단대가족 보냄니다. 참고로 말그대로 즉흥이기 때문에 듣다가 멈춧거리는 것도 있고 틀리는 것도 있지만 잘들어주세요 그것보다 이거 저작권 걸리러나...
상당히 아름다운 음색이군요. 얼마전의 보컬로이드들도 떠오르고..... 즐겁게 들었습니다.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다섯번째는 구미코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는 중2 구미코 입니다!! 항상 엘라이스님 블로그에서눈팅만 하고 가는 저. . .(그쪽 아이디가 Ÿ종底만들기 귀찮아서. . .) 월래는 저 미쿠하고 린하고 같이 있는것만 드릴려고 했는대 5분작이라서 그런지 영 아니다 싶어서 카이렌 으로 마그넷을 보내드렸는대요, 2달전 에 그린그림/짝게다가 원본은 오빠가 포멧스킬을 사용해서 사요나라... 결국 에전에블로그에다가 올린 마그넷을 캡처(...)
질문하나만. . .연세(나이)가? ㅈㅅㅈㅅ/후다닥
magnet도 보내주셨지만, 이 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이 쪽 이미지를[..] 나이는 영원한 17세 (흉내내지마!) 25세 (2년째)입니다.(마비노기식)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여섯번째는 craim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엘라이스님? 하루에 3시간씩 엘라이스님의 블로그에서 점차 니코인으로 개조되고있는 17살 craim이라고 합니다. 맨날 눈팅질만 하다가 결국 양심에 찔려서 "나도 축전을 그려보자!"라고 마음 먹었지만 그림실력 안습...orz... 결국 노래로 결정했십니다'ㅂ' 메구리네 루카의 더블래리어트를 불러봤습니다. 녹음한건 처음이라 조잡하고 이상하고 듣기 싫어도 중간에 끝내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세요;ㅁ; 아아... 녹음 다한뒤에 들어보니까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우왕ㅋ굳ㅋ 그래도 재밌으니까 이대로 올릴래<<얌마!!
원래 보통 녹음은 컴퓨터에 연결하셔서 마이크로 목소리만 따로 녹음하시고 거기에 가라오케 버젼의 음원을 추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열심히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일곱번째는 유젠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한달이 다 되가고 있지만 ... 500만힛 축전을 보내봅니다. 거의 매일 눈팅만 하고 살지만;;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에 노래를 불러봤습니다...;; 사실 좀 더 일찍 보낼 수 있었는데 동영상으로 만드는건 처음이라 이것저것 찾아보고 게다가 처음에 믹싱하다가 렉걸려서 통째로 날려먹고 한동안 멍때리고 있다 느릿느릿 다시 시작해서 오려걸렸습니다 ;ㅅ; 영어발음도 일본어발음도 한국어 발음도 엉망이고, ㅜㅜㅜ 노래도 엉망이지만;; ;;;괜찮게 들어주셨음 좋겠습니다 /ㅅ/ 한국어로 부른 부분을 써볼까 했지만,,,,, 그럼 저의 엉망인 발음이 들통날테니[?] 알아서 들어주세요 ;;;;;
크윽, 10분도 넘어가고 5MB도 넘어가는 노래를 보내주시다니...orz 이글루스 용량 제한이 5MB이고, 영상 제한도 10MB이므로 결국 영상을 더해서 팟캐스트로 올립니다.
노래 깔끔하게 불러주셨군요.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여덟번째는 diem 님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계속 엘라이스님의 블로그에 들락날락거리면서 니코동 보컬로이드 곡들을 즐겨듣곤 하던 20대 초반의 덕덕한 처자입니다(..) 이름은 부끄러우니까orz 엘라이스님만 알고 계셔주세요 diem입니다ㅠㅠ! 뭐랄까, 어떤걸 보내야 하지 매우 망설이다가 이 기간까지 와 버렸습니다만ㅠㅠ 원래는 더 빨리 드리고 싶었어요ㅠㅠ 사실 요즘 나온 노래로 불러볼까 하다가 예전에 엘라이스님이 '토에토가 좋다' 라고 언급하신게 아마..있었을거에요 제 기억엔..! 맞다고 해 주세요(__)(--)!!!! 그래서 휘까닥 불렀습니다.. 별로 특색없고 재주도 없는지라 조금 듣기 거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최선을 다해 불렀어요ㅠㅠ 엘라이스님 블로그 앞으로도 번창하길 바라구요! 항상 좋은 노래 소개 시켜주시고 동영상 대패질 해(..)서 자막 버젼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에토 좋아하죠. 보컬로이드 곡 중 제일 좋아하는 다섯 곡 안에 들어갑니다. 귀여움을 잘 살려서 불러주셨군요....(이미지는 토에토 이미지 중에서 랜덤으로...엣....)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서른 아홉번째는 생각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500만 힛 축하드립니다!! 축전들 중에서 동영상을 올리시는 굇수 분들이 있길래 두렵습니다만 ㅜ.ㅜ;; 그래도 축하한다는 마음에서 보내 드립니다.^^ (어이!! 너무 짧다고 생각안돼?) 영상자체로만 만들어서 음낮이 조절은 못했습니다만(이 초짜녀석) 싱크도 안맞을수 있고........여러가지로 보기 불편하시겠지만
Ievan Polkka군요. 뭐 이 곡의 소리MAD는 높낮이 조절 없는 경우도 많으니 전혀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마흔번째는 미미즈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끔 리플도 달고 하는 한 여고생 미미즈입니다..쩜쩜.. 항상 감사합니다. 엘라이스님 덕분에 하루하루 한보씩 뭔가... 헤어나올 수 없는 길로 들어가고 있어요...[??] 아 그것보다도, 겟단을 찍어보았습니다. 찍는것도 힘들었지만 편집이나 자막달기가 무척 어렵더군요.. 새삼 다시한번 엘라이스님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공부+번역+동영상 자막달기.. 엘라이스님 힘내세요!! 그런 엘라이스님을 위해 제가 츤데레 버젼으로 겟단을 찍었습니다!!! [?] 처음부분이 츤 끝부분이 데레에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s : 이 이거 다른사람한테 메일 가진 않았겠죠..?
저도 평범한 눈팅족중 하나인데, 이렇게 늦게나마 축전을 보냅니다. 그림실력이 허접하지만, 그래도 축하하는 마음은 다른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그럼, 다시 600만을 향해 돌격!
Persona Alice의 하치 씨 이미지 풍으로 그려주셨군요. 그 곡도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지는 중독적인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마흔 두번째는 kh95381 님(네이버)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으아아아아악!!(뭐..뭐야?)30분을 공들여서쓴 장문이 그냥 이글루스주소로 날리니까 사라졌다!!!(ㅠㅜ) 안돼!!!생일도 1분후면 지난다!!! 흐윽(ㅠㅠ)생일에 맞춰서 보내는건 포기하겠습니다(ㅠㅠ) 일단 사실 이전에는 별걸다›㎢쨈?지금은 지쳐서 중요한것만 써봅니다.(너무억울해ㅠㅠ) 일단저는 CRAZY★STAR이고요 항상 엘라이스님의 블로그를 눈팅만하고가는 눈팅족중하나(물론저번에는 이단자 덧글을써본적도...이단자다 저기다/히이익?!..또냐@@) 랍니다... 500만히트는 솔직히 너무늦어버렸다는 것은 저도 압니다만..오늘 스캐너가 설치가 된탓에 지금올립니다.(마침 사정좋게 생일이라는 이벤트가...) 일단 이그림은 쉽게말해 엘라이스님 여체화(두둥! 뭐..뭔짓을한거야...너..)!!! 입니다... 일단 초기에는 나가토를 그렸으나 엘라이스님을 여체화 해보자! 라는생각에서 일단 바탕은 나가토로 해두고 조금(?)바꾼후에 여러가지 사물(?) 을 그려서 많들어낸것이 이것 입니다! 거의 영화포스터 틱(아니! 전혀! never!)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제목은 [소년(?) 마법사가 되다!?]입니다. 그런대 대사쪽에 조금 문제가.., 원래는 [이재 난 마법사가 되었어...]이래야 되는대 [이재 난 마법사가 돼었어...]라고 적어버린 ;;; ㅠㅠ 수정도 못해 ㅠㅠ...그건그렇다치고^^(회복빠르다!) 뒤에그린 저것들은 게이트오브엘라이스(설명하지 이기술은 엘라이스님의 마법...퍽..)입니다....음..어..에..음.......생일축하합니다!(뭐야 너!)
.....뭔가 잔뜩 들어있군요.;;;;; 참고로 마법사 전직은 1년 전에 했습니다(http://nyorong.egloos.com/4534204) 현재는 2렙 찍고(만렙은 아마 80렙 정도로 추정합니다.) 3렙을 향해서....[..]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 마흔 세번째는 서휘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언제나 댓글없이 [?] 블로그만 뇨롱뇨롱 보고있는 '서휘'라고 합니다. 저는 Egloos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지라 네이버 블로그만 쓰고있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뭐 다른분들도 그림에 노래에 너무 잘하시고... 저같은 비루한 실력으로는 아무래도 묻히겠구나 - 라는 생각이들어서 그냥 '뒷북'이 아닌 정성들인'뒷북'으로 보냅니다 [...]
자자 , 어서어서 마법사가 되어 9서클의 마법을 발휘ㅎ.. 아니 이게아니고, 몇백만 Hit이든 하셔서 크게크게 장수하시는 그런 멋진분 되셔서, 오카자○ 토모○군처럼 인기많은사람 되세요 [?]
순간적으로 닉네임 보고 얼어붙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 녀석 이름과 같으셔서;;;;;;;;;; 제목대로 allstar군요.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따로 숫자를 매기지 않는 생일 축전
야효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전에 비루한 500만힛 축전 보냈던 야효입니다 사실 덧글보기전엔 그냥 게임에서 렙업하셨나보다 했습니다ㅋㅋㅋ..ㅠㅠ 그림은 케이온 오프닝의 아즈사를 패러디한 슈터땅이에요 그렇게 안보이지만:9... 생일 축하드려요 ^3^!
아즈냥슈터 귀여워요 아즈냥슈터[..]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코메코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뭐랄까, 생신이라고 해야하나, 생일이라고 해야되나 고민 많았다가 나이차 좀 나니(?!) 생신이라고 했습니다. 저번에 500만힛 축전으로 미야코와스레 보냈던 12살 여자 초딩(또 중요)인 리코메코입니다 사실 하츠네미쿠의 소실을 부를려고 하다가.. 지금 목이 좀 쉰상태고 아침이다보니 포기했습니다. (그, 그래도, 랩은 제가 더 빨리 한다구요?(뻥)) 미야코와스레 축전도 그렇지만 이번 Don`t say Lazy도 생라이브입니다.(중요) 라이브라고 안썼더군요. 그냥 곰녹음기로 녹음한겁니다.ㅋ. 컴퓨터로 목소리 바꾸셨다고 하시는분들이 몇몇 있어서 언급합니다. 그럼 다시 생신(?)축하드립니다.
나이차가 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두배군요...왠지 슬퍼지려 합니다(으허헝)...orz 나이 좀 떼서 가져가 주세요.....(맞는다) 축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도에 나타난, 적색의 표시 여기에는 일찍이 영화를 누리던 나라가 있었다. 퇴색한 궁전, 먼지 속의 왕좌, 자연에 빼았긴 폐허의 무리 그것들은, 거기에 예전에 나라가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증거을 나타내 줄 흔적은, 서민 한명의 몫도 남아있지 않고, 과거의 존재에 근거가 되어 줘야 하는, 나라에 관해서 기록된 서적도 전혀 없다.
뿐만이 아니라, 여기에 나라가 있었다는 것이 확실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조차 누구도 이 장소를 아는 자가 없었던 것이다.
남아 있는 것은, 운명을 아는 여신이 여기에서 태어나서, 새로운 세계를 향해서 여행을 떠났다고 하는, 너무나도 짧은 신화 뿐
이걸 말하는 나도, 여기에 나라가 있었다는 게 분명한 시대를 살아 왔다.
하지만, 이 나라가 무엇을 주체로 삼고, 누가 다스리고, 무엇을 숭배하며, 누가 살고 있었는지, 무엇 하나 기억도, 글도 남아있지 않다. 그리고, 신화만은, 어찌된 영문인지 「알고 있다」. 마음의 아득히 깊은 곳이, 지식의 대지를 마치 구름처럼 가리는 듯한 감각이 있다. 이성으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필사적으로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구름의 그늘 속에 있는, 극히 일부만 남겨진, 마음과 지혜와 경험의 영역으로부터, 절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여기에 틀림 없이 나라는 있었어! 지식이 언제나 내게 그렇게 말하고 있어!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나를 미친 사람을 보는 듯이, 더러운 것을 향한 혐오와, 불행한 사람에게 보내는 동정이 담긴 시선을 보낸다!
어째서, 이 시간을, 공간을, 그리고 역사를 도둑맞은 것 같은 폭거에, 누구 하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인가!
이 이상한 감각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싶었던 나는, 역사학자의 길을 택했다. 그러나, 일생동안, 그 감각이 개이는 일은 없었다.
지금 이렇게, 몸을 움직이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죽음이라는 시한과 대면하며, 몇 시간이나 남는 기묘한 감각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생각하는 것을 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생동안 뒤쫓았던, 「무언가」를 향한 도전은, 생각지도 못했던 형태로 끝이 나려고 하고 있었다.
예전에 그 존재를 부정했던, 여신들이 지금 내 눈앞에 있다.
믿기 힘든 일이지만, 그녀들은 정말 내 눈앞에 존재하고 있었다. 어째서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소녀들을, 그 여신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른다. 그래도, 내 마음 깊숙히 꽂혀 있던 감각이, 다른 형태로 바뀌는 것을 느낀다.
아아, 제일 먼저 접했던 그것이 진실이었던 건가, 내가 일생을 걸고 뒤쫓았던 것은 대체 무엇이었나,
지도에 나타난, 적색의 표시 여기에는 일찍이 영화를 누리던 나라가 있었다. 퇴색한 궁전, 먼지 속의 왕좌, 자연에 빼았긴 폐허의 무리 그것들은, 거기에 예전에 나라가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증거을 나타내 줄 흔적은, 서민 한명의 몫도 남아있지 않고, 과거의 존재에 근거가 되어 줘야 하는, 나라에 관해서 기록된 서적도 전혀 없다.
뿐만이 아니라, 여기에 나라가 있었다는 것이 확실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조차 누구도 이 장소를 아는 자가 없었던 것이다.
남아 있는 것은, 운명을 아는 여신이 여기에서 태어나서, 새로운 세계를 향해서 여행을 떠났다고 하는, 너무나도 짧은 신화 뿐
이걸 말하는 나도, 여기에 나라가 있었다는 게 분명한 시대를 살아 왔다.
하지만, 이 나라가 무엇을 주체로 삼고, 누가 다스리고, 무엇을 숭배하며, 누가 살고 있었는지, 무엇 하나 기억도, 글도 남아있지 않다. 그리고, 신화만은, 어찌된 영문인지 「알고 있다」. 마음의 아득히 깊은 곳이, 지식의 대지를 마치 구름처럼 가리는 듯한 감각이 있다. 이성으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필사적으로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구름의 그늘 속에 있는, 극히 일부만 남겨진, 마음과 지혜와 경험의 영역으로부터, 절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여기에 틀림 없이 나라는 있었어! 지식이 언제나 내게 그렇게 말하고 있어!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나를 미친 사람을 보는 듯이, 더러운 것을 향한 혐오와, 불행한 사람에게 보내는 동정이 담긴 시선을 보낸다!
어째서, 이 시간을, 공간을, 그리고 역사를 도둑맞은 것 같은 폭거에, 누구 하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인가!
이 이상한 감각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싶었던 나는, 역사학자의 길을 택했다. 그러나, 일생동안, 그 감각이 개이는 일은 없었다.
지금 이렇게, 몸을 움직이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죽음이라는 시한과 대면하며, 몇 시간이나 남는 기묘한 감각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생각하는 것을 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생동안 뒤쫓았던, 「무언가」를 향한 도전은, 생각지도 못했던 형태로 끝이 나려고 하고 있었다.
예전에 그 존재를 부정했던, 여신들이 지금 내 눈앞에 있다.
믿기 힘든 일이지만, 그녀들은 정말 내 눈앞에 존재하고 있다. 어째서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소녀들을, 그 여신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른다. 그래도, 내 마음 깊숙히 꽂혀 있던 감각이, 다른 형태로 바뀌는 것을 느낀다.
아아, 제일 먼저 접했던 그것이 진실이었던 건가, 내가 일생을 걸고 뒤쫓았던 것은 대체 무엇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