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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오프닝 캡쳐샷은 밸리 네타 방지용으로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오프닝 자체에도 스토리 네타가 포함된다고 말씀을 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 그거야 막을 수 없는 거니깐요.....
아니면 다른 이미지 보기로 딴 이미지까지 봐버리는 분들은 네타를 각오하고 본다고 하실지도.....
....랄까 오늘은 밸리 네타 방지용 더미글이 좀 길어졌습....
이번화 감상은 이래저래 잡설도 많이 적겠습니다. 이미지 위주로 감상글을 감상하시는 분들께는 지겨울지도...?
더블오 20화는 이래저래 지켜주지 못한게 많은 화였습니다.
루이스의 왼팔 지못미 ▶◀
예전에 제가 어떤 커뮤니티에서 감상에 대한 리플로 "루이스의 왼팔은 스토리 전개상 절대로 고쳐지지 않을거 같다"며 리플을 달았더니, 그걸 본 한분이 비웃는 뉘앙스로 제 리플을 깔아 뭉개시며, 이글루에 딴 분의 포스팅에도 '루이스 팔이 재생 안될거라는 이런 웃긴?(정확하게 해당 포스팅을 못찾겠어서 어떤 표현이었는지는 가물) 사람도 있다'는 리플을 달고 다니시더군요.
그런 입장에선 유쾌☆상쾌☆통쾌. (아, 루이스 팔이 잘 잘렸다는 의미는 아님...팔은 지못미)
루이스 팔이 재생이 불가능해야 되는 이유는 상징성 때문 이라고 보입니다. 고칠 수 있는 것을 잃은 것과 고치지 못하는 것을 잃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만약에 저 팔이 고쳐진다면야, 팔을 잃은거나 머리카락을 잃은 거랑 다를바가 없겠지요...)
게다가 가족을 잃은 건 그 가족 캐릭터들이 애니에 등장을 자주 하지 않게 된다면 별로 와닿지 않겠지만, 한쪽 팔이 없는 채로.. 혹은 사이코 건이라던가(엑?), 갈고리라던가(에엑?)의 의수를 장착하고 다니면 볼 때마다 보는 사람에게 루이스가 겪은 비극을 되새기게 만들어주는 장치가 됩니다.(덤으로 가족의 비극도)
그런 의미에서 사지의 분노게이지는 이미 아수라조차 뛰어 넘.....
유엔군의 통합, 즉 유니온, AEU, 인혁련 3대 진형이 통합했습니다.
목표는 셀레스쳘 비잉을 배제하기 위해서....
하지만 그것은 셀레스쳘 비잉도 이미 바라던 바 입니다. (라는걸 왕녀랑 시린은 눈치 챘는데...솔직히 눈치 챈 사람들이 많아야 되는거 아닐려나요....)
현재로서는 저는 "저 집단들을 통합시키는 목적"이래봐야 '묶어놓고 캐발라서 완전 복종 시킨다'라는 것 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말하자면 '일일히 상대하기 귀찮다, 한꺼번에 다 덤벼!' 라는 느낌일까요?
물론 현재 여러가지 변수가 너무 많이 들어간 계획이므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잘 모르겠군요....
오랜만에 이번화에도 던지는군요. 티에리아의 성별 떡밥.... 그냥 이 대사만 있었으면 떡밥이 아니겠지만, 뒤에 맞장구치는 록온의 "보쿠...인가.."라는 대사 때문에, 확실히 티에리아는 남성보다는 중성/양성 혹은 여성쪽으로 의심이 많이 가는 형편입니다.
저번부터 슬슬 언급되는 GN암즈.... 공개된 GN암즈의 이미지를 보자니 떠오르는 생각은
'프...프리덤?'
......만약에 위의 예상이 맞다면, 엑시아는 GN암즈를 장착하고 엑리덤이 되어서 3대 진영을 싹쓸이하겠군요...라는 생각.
일단은 GN드라이브 탑재한 3대 진영의 모빌슈츠에 대한 셀레스쳘 비잉의 무력 우위가 GN암즈로 인해서 겨우 유지되리라 봅니다.
('현재는 1대뿐'이라는 말은 엑시아 이외의 GN 암즈의 가능성도...)
그라함 에이커 최고!
이쪽도 적지 않은 분들이 예상한 바대로의 전개입니다.
"그라함 에이커는 GN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겠다..."라는 것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이분 죽으면 슬플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동료가 되면 좋을 듯한 타입'이긴 한데.... ...좀 무리겠지요? 건담에 대한 원한이 있으니....라고 해도 시드에서도 그런 원한은 뛰어 넘었던가..? 에잇, 몰라!)
오륀지 자중!
진짜 이 녀석에게 GN드라이브를 줘도 괜찮은걸까요?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정말로?
전쟁광 사체스, 아무래도 이 아저씨도 거의 확실하게 새로운 GN드라이브 탑재형 기체에 탑승하게 되겠지요....
이 사람의 목적은 생각해 보면 전쟁 근절과는 정 반대...
그러니까 사망할 확률이 100%에 무한히 수렴해 가는 중입니다만, 그게 1기에서일지 2기에서일지의 차이만 있을거라 보이는 중..
지못미 키누에씨 ▶◀
이분은 저로선 진상 밝히고 살아남을 거라고 예상을 했었지만, 너무나도 일찍 죽어버리는군요.... 그렇게나 사지 크로스로드를 밀어주고 싶었던 걸까요?
분위기를 봐선 1기/2기 사이에 몇년이라는 시간의 간격이 생기고, 그 사이에 사지는 모빌 슈츠 파일럿으로 각성한다는 흐름이 유력해 보입니다.
알레한드로 코너랑 리본즈..... 그나저나 '무력 개입'에 대한 '개입'을 노린다니 뭔가 좀 미묘하군요.
이 대화로 인해서 현재 정상적인 계획에서 벗어난 플랜들이 적용되고 있을거라는 의심이 뭉게뭉게 피어오릅니다.
오랜만에 이쁘게 등장한 왕류밍입니다.
이 아가씨의 직업은? -패션 잡지 모델
그거 위험한 발언입니다......
지못미 당할지도 모릅니다....[..]
중간 캡쳐 Miss 티에리아
이제 인혁련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트리니티 건담들은 10:3의 물량전에 속수무책...
특히나 10에 속하는 파일럿 중에는 이 세르게이 중령님과....
초병 소마 필리스 소위가 포함됩니다.
실질적인 조종 실력으로는 뛰어나다는 평가를 별로 받기 힘든 활약을 보였던 트리니티들이었기에, 당연히 이길 방법은 없고...
지난화에서 티에리아+세츠나+록온에게 도망쳤던 것에 이어서 이번에는 인혁련에게 쫓겨납니다.
조만간에 이쪽도 지못미 할 때가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너무 나댔으니까 말이죠....
그 다음 역시나 대형 떡밥 중 하나...
리본즈도 베다에 링크가 가능한 사람이라는 것과 베다 본체의 위치에 도착한 알레한드로.....
티에리아, 네나를 포함하면 총 3명이 가능하다는 말인데, 실질적으로 이야기를 들어보면 베다를 조작하고 다닌건 네나보다는 리본즈 쪽에 혐의가 있겠죠.
정말로 이 시점에선 '베다의 계획이라는 것 자체가 알레한드로에 의해서 대폭 수정'되었을 가능성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리본즈 썩소 보자니 그거 100% 실패할 것 같다는 느낌[..]
알레한드로가 리본즈를 거둬 줬다고 했는데, 알고보면 그것도 이오리아의 계획대로라던가 하는건 아니겠지요...설마.... (리본즈는 이오리아 계열의 수하라던가..아니면 이런 장르에서는 복제 계열이라던가도 가능하겠지요...이오리아가 젊을 땐 저정도로 미청년이었다던가.....)
어찌되었건, 이번화에선 루이스 왼팔, 키누에씨 지못미.... 앞으로 지못미 될 캐릭터들 플래그 잔뜩 꽂혔고... (아마 사체스>트리니티>알레한드로>왕류밍...) 떡밥을 무지막지하게 많이 풀어둔 한 화였습니다.
....그나저나 한 화 올라오는걸 기다리는 1주일도 이렇게나 긴데, 2쿨째 끝나면 어째 기다린다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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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tlan
2008/02/24 10:51
2008/0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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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미지 하나씩으로 간단하게 내용이 설명되는 듯하군요...
1. 트루 티어즈(true tears)
. . . . . . .
2.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 . . . . .
3. 클라나드
. . . . . .
4. 작안의 샤나 second
. . . . . .
덤으로 최근 작품이 아닌 것도 언급해 보자면...
-스쿨데이즈
. . . . . .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 . . . . .
정도의 느낌이군요.
그냥 그렇다는 거임..
결국은 제 나름대로의 땜빵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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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tlan
2008/02/20 14:26
2008/02/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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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자료 여기
네타 있으니 이 동영상 보실때는 주의를...[..] (아, 근데 솔직히 내용상으로는 별로 스토리 네타는 없는 부분임...)
건담00 19화, 지난화 떡밥 잔뜩 던졌을 때만 해도 떡밥만 던지고 이번화에선 다시 질질 끌 줄 알았는데 그래도 멋진 모습들도 나오고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우선 알게된 사실을 말해보자면...
1. 트로네 건담들 생각보다 안셀지도....
첫 등장때 개포스로 쩔어주던, 팡그? 팡? 팽?
엑시아와 만나니까 속수무책으로 썰립니다.
이 아저씨는 그냥 그렌라간이나 몰지 왜 건담에 와서...
지난화에 '성난' 그라함에게 캐관광당하고 도망간거랑 이제까지 록온/세츠나가 그라함과 싸우던걸 고려해보면 비록 성난 그라함이라 플러스 보정이 있다고 치더라도 세츠나랑 1:1 붙었을 때 뭐 대등할 수준밖에 안되리라 봅니다. (헤드론포는 성능비가 좋아보이지만....)
아니, 이글루스에서 물어봐라. 너희는 적이다
근데 얘는 뭔가요? 애꿎게 민간인 쏴서 죽이는거 말고는 공중에 떠서 불새쇼하던거 밖에 기억 안납니다.
결국 저번에 합동 연습에서 건담 마이스터 4명이 캐발린건 상대의 전략에 넘어가서 스태미너가 바닥난 상태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이스터들을 지치게 해 놓고, 적들의 정예가 등장하지 않고 처음부터 등장했다면 기존 더블오 팀에서도 트리니티팀 수준의 대응이 가능했을 것 같군요.
한마디로 그 땐 트로네 건담들의 등장 타이밍이 좋았을 뿐...[..](막타신공)
2. 캐안습 나드레
나드레+티에리아 합체기이자, 더블오 최강의 기술...
.....이 될 뻔 했던 트라이얼이 첫 선을 보이자 마자 해킹에 의해서 강제 해제됩니다.
그냥 예전에 했던 것처럼 양손에 캐논 들고 막 쏴제끼는 쪽이 더 나았을지도...[..]
근데 얘들은 아무리 좋은 G 캔슬러가 건담 시리즈에 있다고 하더라도, 이거 떨어졌는데 안죽나요?(다치지도 않는 듯)
3. 이번주는 삽입곡의 Day?
로자리오와 뱀파이어도 삽입곡이 흘러나왔었고, 클라나드에 이어서 건담도 중간에 삽입곡이 흘러나오는군요.
근데 회상신인데다가 별로 곡이 마음에 안들어서 스킵했습니다[..]
4. 내가 건담이다
위에 동영상도 있었지만, 진짜 저부분에서 격뿜..[..]
아놔, 세츠나 '건담바카' 소리 듣고 좋아하는거 보고..(꺽꺽꺽)
그래 건덕후 세츠나, 건담해라. 록온도 이제 인정해주는 분위기다.
분명히 무력개입하지 않는 CB 13편에서 이거 패러디 당할겁니다. 100%! 절대로!!
5. 주인공 파티 클났다...
.....이거 아무리 봐도 (가짜) GN 드라이브 맞죠?
오리지널 GN 드라이브는 목성에서만 제조할 수 있고 더 제작할 생각 없어보이니 그렇다 쳐도, 트로네가 가지고 있는 GN 드라이브는 양산이 가능한 듯 싶긴 했는데, 진짜 양산할 줄이야....
슬슬 건담00의 '적'이라는 존재가 윤곽이 잡혀가려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흐릿하기만 하지만, 짐작도 안가던 얼마전보단 낫군요)
일단은 트리니티팀과 더블오 팀의 전투도 계획된 바이고, 그 계획의 다음단계로서 3대 진영에 GN 드라이브의 제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셀레스쳘 비잉의 진정한 목적이 단순한 '전쟁 근절'이 아니라는 것은 초반부터 떡밥을 계속 던졌고 왠지 그 과정 중 하나로서 셀레스쳘 비잉이 전 세계로부터 원망을 받는 존재가 되는 '공적(公敵)'이 되는 것도 목적인 것 같았는데, 과연 그렇게 해서 무엇을 얻을려고 하는지가 궁금해집니다.
-그러하게 재무장을 하고도 CB에 발림으로써 전쟁을 확실하게 포기하게 한다. -CB라는 강력한 한 조직을 공통의 적으로 두고, 3대 연합이 하나로 연합하는 효과를 노린다.(적의 적은 아군, 그 결과 CB를 쓰러뜨리면 세계평화) -목성 탐사때 발견한 외계 문명[..]에 대항하기 위하여 CB와 세계 각국을 서로 싸우게 해서 서로의 렙업을 시킨다.(그럴리가...)
정도가 지금 떠오르는 CB의 목적이군요.
그나저나 이제 슬슬 건담00 2쿨이 끝나가기 시작합니다. 2쿨이 끝나면 한동안 쉬고, 나머지 2쿨이 방영되는데 그 중간부분이 되는 2쿨의 마무리를 어떻게 맺을지 궁금해 집니다.
(코드기어스 식이면 날려버릴테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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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tlan
2008/02/16 22:18
2008/02/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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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건담 관련 포스팅을 볼 때는 일단은 방을 밝게하고 텔레비젼으로 부터 3미터는 떨어져서....가 아니라 네타 방지용 더미 머릿글을 적어야겠죠.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일단 올라오자 마자 이글루 밸리를 후끈후끈 달아오르게 할 정도로 내용들이 강렬했던 18화였습니다.
이미지와 함께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다던가 중요한 내용들을 짚어보면....
1. 합체는 필요없어
트로네 아인 이 기체.....
이제 합체기-헤드론포-를 혼자서 쓰고 앉아 있군요..ㄱ-
이럴거면 지난화에서 트로네 드라이와 합체해서 기지를 쓸던건 대체 왜 했던거니? 그냥 합체해보고 싶었니? 스핀 미 롸운드? (랄까 지금 생각해 보니 합체가 아니라 단순한 공중 급유였나....)
1의 덤
그리고 네나는 좋아 죽는군요. (더이상 쿠기밍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했음)
2. 유사 태양로
일단은 이번화에서는 트로네 건담들의 킹왕촹 센 붉은 GN입자에 대해서 설명이 살짜쿵 나오던 화였습니다.
요약하면 태양로 짝퉁 . . . . . . .
에에?
자, 그러면 계속해서 일단 참고 자료부터 봅시다.
참고자료 1. (아까도 봤지만) 킹왕촹센 헤드론포
참고자료 2. 트로네 드라이의 에바 초호기 모드
드디어 짝퉁이 오리지널을 압도하는 시대가 온거군요 (이때는 중국이 빛을 발하는 시대인가...)
사실 '태양로 개량판'이라던가, '슈퍼 태양로'라던가, 아니면 '태양로 듀얼코어'나 '쿼드코어'일 줄 알았습니다만, 단순한 복제일 줄이야...[..]
그리고 저 기술을 어떻게 얻었는가에 대한 복선은...
해킹, 아마 저번화에서 주운 하로를 단말기로 사용한 해킹이겠죠.
덕분에 찌질이들이 만져서 이것저것 깔려있고...
심지어 컴퓨터 주인(티에리아?)도 손 못대게 건들여 놨습니다.
이번 설날에 친척 꼬맹이들이 집에 왔다 간 분들의 심정이 딱 저때의 티에리아의 심정이지 않을런지....[..]
3. DEADEND 플래그 성립
정보 제공자인 병사, 사지의 누님에게 트로네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회상신까지 들어가며 사망 플래그 완벽 성립
그리고 그대로 골~
그러면 이제 위험한건 사지의 누님입니다. 이 분은 사실 위험도로 따지면 고인이 되어버린 에이프먼 교수보다 더 위험한 길을 걷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너무나 무력한 일반인'이라는 설정이므로 조사를 하다가 죽어버리는 전개보다는 '셀레스쳘 비잉의 정체를 밝히는 언론인'의 역할이 더 어울리겠군요.
다행입니다. 살겠군요. 사지의 누님..(이름은 기억안남)
4. 건담 트로네 드라이 도라이
(아, 이거 어감 좋군요. 앞으로 네나가 타는건 트로네 도라이다...)
꼴립니다.
쏩니다.
죽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3대 캐릭터 중 한 부류군요...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 부류를 나열해 보자면 1. 자기가 저질러 놓고 주인공에게 누명 씌우는 캐릭터들 2. (정당한 이유가 없이)재미로 사람 죽이는 녀석들 3. 우유부단한 녀석들(특히나 정말 중요한 것도 결정 못하는 녀석들)
그래놓고는 한다는 말이
데헷 네나찡 실수, 실수~
마음 속에서의 트로네 건담들의 주가가 95% 하락했습니다.
네나야.....넌 그냥 나선왕(in 그렌라간 2쿨째)처럼 목소리만 내는 역할이면 안되겠니?(5%는 그래도 쿠기밍 목소리니...)
5. 루이스의 우울
아버지 어머니도 돌아가셨습니다.
덤으로 왼팔마저 잃었습니다.
덕분에 사지의 분노 게이지 Max. 그렇다고 해도 사지는 너무 일반인이라는 설정이 강해서 뭔가가 가능해 보이진 않는데 말이죠.....
애꿎게 셀레스쳘 비잉에 원한을 갖고 세츠나의 정체를 까발려서 트로네 대신에 세츠나와 싸우는 역할이 되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은 이웃사촌이니....)
6. 그라함 에이커 최고!
그라함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부심을 바로 18화 내에서 증명해 보이죠...
이쪽도 분노게이지 MAX
당황하는 트로네 아인을 상대로...
붉은 GN 소드를 날려버리고
. . . .
. . . . .
그라함씨 득템 축하 ( ・∀・)彡゜
유니온, AEU, 인혁련의 수많은 부대를 동원해도 하지 못한 일을 혼자서 해냅니다. 역시 오카자키 그라함 에이커 최고!
그리고 팔 한쪽도 싹둑!
이 장면을 보자니, 이전에 세츠나와 록온을 비난했던게 미안해 지더군요....
(미안, 세츠나와 록온...너희가 조종이 서투른 마이스터가 아니라 그라함이 너무 조종을 잘하는 거였다.....)
일단은 인혁련도 티에렌 타오2가 있고, AEU에는 알리 알 사체스가 탑승한 이낵트가 있을텐데 전체적인 성능은 개인적인 생각에 타오2>커스텀 플래그>이낵트 정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1화를 생각해 보면 이낵트는 아무래도 최약체 기체....)
그 말은 인혁련, AEU, 유니온이 제대로 손 잡아서 전투 분위기를 1:1씩으로 잘 몰아가면 트로네 건담들 중 둘 정도는 타오2와 그라함의 플래그로 상대가 가능하다는 말인데.....
뭐, 일단은 셀레스쳘 비잉의 오리지널 건담들도 있으니 그건 다음을 보면 알겠죠.....
7. 세츠나! 건담!
이번화의 세츠나는 멋졌습니다.
그야말로.....
건담 00의...
주인공인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주인공 맞거든요?)
세츠나에 대한 주가 대폭 상승....
세츠나....'나는 건담이다' 이 말 앞으로 계속 해도 용서해 주마.... 너는 건담이다.
정말 이것 저것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 18화였습니다.
결론은 '상당히 재미있었다' 겠죠.
그러면 이제 다시 1주일을 기다려야 되겠군요... (모두들 한화를 보고나면 드는 생각은 항상 이 생각이 아닐런지ㅇ<-<)
다음화에선....
예고편을 보니 록온의 원수가 세츠나였다는 이야기로 흘러서 셀레스쳘 비잉의 내부 싸움이 되겠군요.
괜찮아, 세츠나. 넌 주인공이니 저거 안맞던가, 맞아도 살던가, 둘 중 하나다! |
NeoAtlan
2008/02/10 13:57
2008/02/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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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를 따라서 더블오 감상평...[..]
솔직히 밸리를 돌면서 짤막 감상..ㄱ-; 이라는 명목으로 '요점 함축 네타' 지뢰가 잔뜩 깔려버리는 바람에 작품을 감상하기도 전에 네타를 다 당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한화였습니다.
(이 앞에 글을 주저리 읊는건 밸리네타 방지용....)
일단....
모든 분들이 이번화에서 마이스터들은
발리고
발리고
또 발리고
관광한다고 해 두셨는데
제가 보기엔 이번화는 셀레스쳘 비잉 건담들의 말도 안되는 성능..[..]을 다시 검증한 한 화였습니다.
예를 들면 블라스터4 버스트 모드 버츄의 SLB(에네르기파)GN바주카라던가.
2300년도의 주도세력 3세력의 최신 병기를
정말 무수히...
맞고...
또 맞고...
계속 쓰리고...(어 이건 아닌가..)
덤으로 초 지근거리에서 얻어 맞고...
이런 짓거리를....
무려 15시간...ㄱ-;;;;
....건담의 기체는 무슨 초합금 Z로 만들기라도 한겁니까? (AEU, 유니온, 인혁련의 기체는 한대만 맞아도 뻥뻥 뚫리고 펑 터지더니...)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튼튼한 건담 기체의 성능을 재확인한 한화였습니다. (물론 상대가 노획목적이라는 점도 조금 있긴 하겠지만, 아무리 봐도 봐주면서 했다는 생각은 안듬..: 이전의 모빌슈트들이 하던 공격들을 생각해 봤을 때)
그나저나 예고편(and 현재 흐름의 분위기상) 말입니다.
가웨인 스로네 건담들이 나타나서 헤드론포로 빨간 GN입자 뿌리면서 3 : 1000으로 이긴다는 분위기로 가는거 맞죠?
우왕ㅋ굳ㅋ
결국 이번화에선 질보다 물량이 이기는 것처럼 보였어도 다음화가 되면 다시 소드마스터식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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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tlan
2008/01/19 21:18
2008/01/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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