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이거 1화부터 보기 시작하신 분들은 정말 속 태우면서 감상하셨을 듯...ㅇ<-< (뭐, 최근에서야 시작하신 분이야 부담 없이 쭈욱 달리시겠지만서도;;;;)
다운로드 가능한 '모음집 3'는 조만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뭐, 사실 말하자면 결말이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번역해야겠다는 마음이 든 작품이니 만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결말입니다.
하지만, 팬픽이니 만큼 '원작의 뒤에는 이런게 있었다' 고 이야기 하기에는 오류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팬픽 설정상 '라이토와 L이 맞닥들이게 된 것은 이러이러한 이유다'라는게 이 스토리지만, 사실 라이토는 L과 싸우면서 데스노트의 사용법을 하나하나 실험해 나가죠.) 뭐, 그래도 2차 창작물이니 그러려니 합시다.
그러면, 오랜기간 이 작품을 재미있게 봐 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덧. 다음으로는 이제껏 밀려있던 동방란란루 4편(전/후)를 마무리 지을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대패질이라 중간에 급 의욕 상실의 가능성도 있지만
덧2. 라이토 이녀석이 이 작품에서 쓰르라미에 나오는 캐릭들 제법 많이 죽이고 조금 병맛 행동 하긴 했어도
17화 「스러져 가는 빛 속에서」의 스포일링이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라고 할까, 이 이미지도 스포일링이잖아
(...죄송합니다)
까지가 작가분 블로그에 있던 대로[..]
참고로 100% 덧글에도 스포일링이 있을게 분명하므로 (포기했습니다) 덧글 볼 때도 조심해 주세요.
잡담을 해 보자면.... 솔직히 안드레이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뭐, 저런 상황에서 세르게이가 어릴 때 제대로 보살펴 주지 못한게 선행 원인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그런 시점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얘 하는 일이 루이스에게 집적이는 것 밖에 없는듯( - _-) -그러면서 세르게이, 서셰스, 소마, 처녀자리 씨 만큼 실력이 탁월한 것도 아님...[..] -어딘가의 탄산음료 씨 만큼 유머 감각(?)이 뛰어나지도 않음(하다못해 몸개그라도...) -목소리 짜증 -_-)+ -[더블오 작품 상 제일 삐뚤어지지 않은 캐릭터인 세르게이를 죽임] (스포일링 방지) -[위와 다른 관점에서도 보자면 존속살인범] (스포일링 방지)
이분 만약 내일 방영되는 내용에서 이것까지 맞으면 흠좀무, 예언자 등극일 듯... (뭐, 이번엔 가능성이 희박하긴 하지만;;;;;)
덧. 아까전의 라면. : 물의 70%를 제거,(스프 70%의 손실) -필요한 물의 30%만 남음 : 찬물이 30% 분량만큼 들어 있으므로 충분한 온기 확보를 위해 원래 필요한 물의 120%의 따뜻한 물을 컵라면에 다시 부음 -원래 필요한 물의 150% : 물은 1.5배, 스프는 30%, 라면맛 차(茶)를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